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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트 클레멘스 필리프 아우구스트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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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레오폴트 클레멘스 필리프 아우구스트 마리아는 작센코부르크고타 왕가의 일원으로, 벨기에의 루이즈 공주와 작센코부르크고타의 필리프 공자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 기병대 대위로 복무했으며, 평민 여성과의 비극적인 사랑으로 인해 1915년 연인에 의해 살해당했다. 그는 신분 차이로 인한 결혼의 어려움과 상속권 박탈을 우려하여 결혼을 망설였고, 결국 연인에게 살해당한 후 연인은 자살했다. 그의 죽음은 오스트리아와 독일 왕실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대한제국으로부터 대훈위금척대수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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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트 클레멘스 필리프 아우구스트 마리아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레오폴트 클레멘스, 1916년
전체 이름레오폴트 클레멘스 필리프 아우구스트 마리아
출생일1878년 7월 19일
출생지슬로바키아 스바티안톤
사망일1916년 4월 27일
사망지오스트리아 빈
매장지독일 코부르크 성 아우구스틴 교회
가문작센코부르크고타-코하리 가문
아버지필리프 폰 작센코부르크고타
어머니루이제 드 벨지크

2. 가문 배경 및 상속

작센코부르크고타 왕가의 로마 가톨릭 신자였던 벨기에의 루이즈 공주와 작센코부르크고타의 필리프 공자 사이에서 태어난 외아들이었다. 그의 이름은 외조부인 벨기에 국왕 레오폴드 2세와 여러 코부르크 친척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1] 레오폴트 클레멘스는 아버지 가문이 마리아 안토니아 코하리 공주로부터 상속받은 막대한 재산의 유일한 상속자였다.[1]

3. 비극적인 사랑과 죽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 기병대 대위였던 레오폴트 클레멘스는 1907년 빈 출신의 평민 여성 카밀라 리비츠카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1][2] 리비츠카는 레오폴트와의 결혼을 강하게 요구했으나, 신분 차이로 인한 결혼은 레오폴트의 상속권을 박탈할 수 있었기에 이루어지지 않았다.[1]

1915년, 레오폴트는 리비츠카에게 결별을 통보하고 합의금을 지급하려 했으나, 리비츠카는 레오폴트에게 총을 쏘고 황산을 뿌린 뒤 자살했다.[1][5][6] 레오폴트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6개월 후 사망했으며,[1] 그의 유해는 코부르크의 성 아우구스틴 교회 묘지에 안치되었다.[7]

3. 1. 사건의 배경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의 기병대 대위였던 레오폴트 클레멘트 공작은 1907년 바자회에서 비엔나 출신의 카밀라 리비츠카를 만났다.[1][2] 리비츠카는 빈 주 경찰 장교의 딸로, 상류 사회에 속했지만 평민이었다.[3] 두 사람은 곧 연인 관계가 되었고, 리비츠카는 집을 떠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함께 여행한 후 비엔나의 아파트에서 동거했다.[3]

그러나 리비츠카는 공작의 단순한 연인으로 남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결혼을 요구했다.[1][3] 1914년 7월 1일 파리에서 레오폴트 클레멘트 공작은 그녀에게 편지를 써서 6개월 안에 결혼을 약속하고, 그녀를 자신의 유일한 상속자로 지명했으며, 부친에게 자신의 사망 시 그녀에게 를 지불해 줄 것을 요청했다.[4] 레오폴트 클레멘트 공작이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게 되자, 그녀는 그가 떠나기 전에 자신과 결혼할 것을 주장했다.[3]

레오폴트는 그러한 신분 차이 결혼이 자신의 상속권을 박탈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1] 그의 아버지가 그 결혼을 허락할 의사가 없었으며,[3] 리비츠카와 결혼하면 장교 임명을 사임해야 했을 것이다.[1]

3. 2. 사건의 전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의 기병대 대위였던 레오폴트 클레멘트 공작은 1907년 바자회에서 카밀라 리비츠카를 만났다.[1][2] 리비츠카는 비엔나 주 경찰 장교의 딸로, 상류 사회에 속했지만 평민이었다.[3]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되었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여행한 후 비엔나의 아파트에서 함께 살았다.[3]

리비츠카는 레오폴트의 애인으로만 남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결혼을 요구했다.[1][3] 1914년 7월 1일 파리에서 레오폴트는 6개월 안에 결혼하고, 그녀를 유일한 상속자로 지정하며, 사망 시 200만원를 지급하겠다는 편지를 썼다.[4] 제1차 세계 대전 참전으로 레오폴트가 떠나기 전, 리비츠카는 결혼을 강하게 요구했다.[3] 그러나 레오폴트는 신분 차이 결혼이 재산 상속을 박탈하고,[1] 아버지의 결혼 허락이 없을 것이며,[3] 장교 임명을 사임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1]

리비츠카의 간청, 음모, 위협에도 레오폴트와의 결혼이 이루어지지 않자, 그녀는 400만원를 위자료로 요구했다. 1915년 10월 17일, 레오폴트는 그녀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합의금 수표에 서명하기 위해 비엔나의 자신의 1층 아파트로 불렀다.[1] 하지만 리비츠카는 돈을 받을 생각이 없었다.[1] 그녀는 레오폴트에게 근거리에서 다섯 발의 총을 쏘고, 황산 병을 그의 얼굴에 산산조각 낸 후,[1][5] 여섯 번째 총알을 자신의 심장에 쏘아 자살했다.[6]

이웃들은 레오폴트의 비명을 들었다고 증언했다.[5] 경찰이 도착했을 때 반나체의 리비츠카는 침대 옆에 죽어 있었고, 레오폴트는 바닥에서 살아있었지만 여전히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5][6] 리비츠카는 1915년 12월 독일 제국의 예나에서 화장되었다.[4] 한쪽 눈을 잃고 얼굴 피부 대부분을 잃은 레오폴트는 6개월 동안 고통받다가 사망했다.[1] 그의 유해는 코부르크의 성 아우구스틴 지하 묘에 안치되었다.[7]

3. 3. 사건의 여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의 기병대 대위였던 레오폴트 클레멘스 공작과 카밀라 리비츠카의 죽음은 오스트리아와 독일 왕실에 큰 충격을 주었다.[1][3] 이는 1889년 마이얼링 사건을 연상시켰는데, 이 사건은 레오폴트 클레멘스 공작의 외삼촌인 오스트리아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의 십 대 정부 마리 폰 베체라 남작 부인이 연루된 사건이었다.[3]

레오폴트의 아버지 필리프 공작은 아들의 사망 후, 자신의 재산을 증손자인 필리프 요시아스 공자(1901–1985)에게 물려주었다.[1] 리비츠카의 시신은 독일 제국의 예나에서 화장되었다.[4] 한쪽 눈을 잃고 얼굴의 살갗을 대부분 잃은 레오폴트 클레멘트 공작은 6개월 동안 고통을 겪다가 사망했다.[1] 그의 유해는 코부르크의 성 아우구스틴 지하 묘에 안치되었다.[7]

4. 대한제국과의 관계

1907년 2월 27일, 대한제국으로부터 대훈위금척대수장을 받았다.[16]

5. 가계

1. 작센코부르크고타의 레오폴트 클레멘스 필리프 아우구스트 마리아 공자
2. 작센코부르크고타의 필리프 공자
3. 벨기에의 루이즈 공주
4. 작센코부르크고타의 아우구스트 공자
5. 오를레앙의 클레멘틴 공주
6. 벨기에의 레오폴드 2세
7. 오스트리아의 마리 앙리에트 여대공
8. 작센코부르크고타-코하리의 페르디난트 공
9. 마리아 안토니아 코하리 데 차브라그 에 시트냐 공주
10. 프랑스의 루이 필리프 1세
11. 나폴리와 시칠리아의 마리아 아말리아 공주
12. 벨기에의 레오폴드 1세
13. 오를레앙의 루이즈 공주
14. 헝가리 팔라틴 요제프 대공
15. 뷔르템베르크의 마리아 도로테아 공작부인


참조

[1] 뉴스 Was the Surrender of King Leopold a "Runs-in-The-Family" Tragedy? https://news.google.[...] The Milwaukee Sentinel 1940-07-21
[2] 서적 La fortune de Dora : Une petite-fille de Léopold II chez les nazis Racine
[3] 뉴스 Royal Love Tragedy: A Woman's Revenge http://paperspast.na[...] 1916
[4] 뉴스 Princes' Matrimonial Scandals http://nla.gov.au/nl[...] The Argus 1915-12-11
[5] 서적 Victoria and the Coburgs Robert Hale Limited
[6] 서적 Albert & Victoria Müller
[7] 서적 Das Haus Sachsen-Coburg und Gotha 1826 bis 2001. Eine Dokumentation zum 175-jährigen Jubiläum des Stammhauses in Wort und Bild Verlagsanstalt Neue Presse
[8] 간행물 Hof- und Staats-Handbuch für das Herzogtum Sachsen-Meiningen Brückner & Renner 2019-12-03
[9] 서적 明治時代の勲章外交儀礼 http://meijiseitoku.[...] 明治聖徳記念学会紀要
[10] 웹사이트 조선왕조실록 http://sillok.histor[...]
[11] 뉴스 Was the Surrender of King Leopold a "Runs-in-The-Family" Tragedy? https://news.google.[...] 2013-06-15
[12] 뉴스 Royal Love Tragedy: A Woman's Revenge http://paperspast.na[...] 2013-06-15
[13] 뉴스 Princes' Matrimonial Scandals http://nla.gov.au/nl[...] 2013-06-15
[14] 서적 Victoria and the Coburgs Robert Hale Limited
[15] 서적 Das Haus Sachsen-Coburg und Gotha 1826 bis 2001. Eine Dokumentation zum 175-jährigen Jubiläum des Stammhauses in Wort und Bild Verlagsanstalt Neue Presse
[16] 웹인용 해당 외국인에게 훈장을 주다 http://sillok.histor[...] 국사편찬위원회 2015-04-05
[17] 뉴스 Was the Surrender of King Leopold a "Runs-in-The-Family" Tragedy? http://news.google.c[...] 2013-06-15
[18] 서적 Victoria and the Coburgs Robert Hale Limited 2013-06-15
[19] 서적 Albert & Victoria https://archive.org/[...] Müller 201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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