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텐슈타인 후자 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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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히텐슈타인 후자 알로이스는 1869년 오스트리아-헝가리에서 태어나 1955년 사망한 리히텐슈타인 공가의 일원이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 아말리에 여대공과 결혼하여 6남 2녀를 두었으며, 당숙과 외삼촌들이 자녀가 없고 형 또한 미혼이었기에 리히텐슈타인 후작위를 계승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체코슬로바키아의 농지 개혁과 높은 상속세를 우려하여 1923년 장남 프란츠 요제프 2세에게 후위 계승권을 양도했다. 그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파두츠 성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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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히텐슈타인 후자 알로이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알로이스 곤차가 마리아 아돌프 |
 | |
| 출생일 | 1869년 6월 17일 |
| 출생지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홀레네그 |
| 사망일 | 1955년 3월 16일 |
| 사망지 | 리히텐슈타인 파두츠 |
| 배우자 |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 아말리에 여대공 |
| 자녀 | 프란츠 요제프 2세 마리 테레제 카를 알프레트 게오르크 하르트만 울리히 마리아 헨리에테 알로이스 하인리히 |
| 왕가 | 리히텐슈타인가 |
| 아버지 | 리히텐슈타인 후자 알프레트 |
| 어머니 | 리히텐슈타인 후녀 헨리에테 |
2. 생애
1869년 6월 17일 오스트리아-헝가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리히텐슈타인 후자 알프레트와 리히텐슈타인 후녀 헨리에테의 차남이며, 부모는 친사촌 관계였다. 1903년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 아말리에 여대공과 결혼하였고, 이 과정에서 귀천상혼 논란을 피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시민권을 포기하고 리히텐슈타인 시민권을 취득했다. 슬하에 6남 2녀를 두었으며, 장남은 훗날 후작이 되는 프란츠 요제프 2세이다.
당시 후작 요한 2세와 다음 계승 예정자들 모두 자녀가 없어 알로이스가 유력한 후계자였으나, 1923년 체코슬로바키아의 농지 개혁, 상속세 문제, 고령의 계승자 문제 등을 고려하여 후작위 계승권을 포기하고 장남에게 양도했다. 1908년부터 체코슬로바키아의 벨케 로시니 성에서 거주하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4년 리히텐슈타인의 파두츠 성으로 이주했으며, 1955년 3월 16일 파두츠에서 사망했다.
2. 1. 초기 생애 및 가족 관계
1869년 6월 17일 오스트리아-헝가리 홀레네그에서 리히텐슈타인 후자 알프레트와 리히텐슈타인 후녀 헨리에테의 7남 3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알로이스의 부모는 서로 친사촌 관계로, 아버지 알프레트는 증조부 요한 1세 요제프의 차남 프란츠 데 파울라의 장남이고, 어머니 헨리에테는 요한 1세 요제프의 장남 알로이스 2세의 7녀이다.요한 2세(1840–1929)와 프란츠 1세(1853–1938)는 알로이스에게 부계로는 당숙이면서 모계로는 외삼촌이 된다. 위로 형 프란츠 후자(1868–1929)가 있었으나 미혼으로 자녀를 두지 않았다.
1903년 4월 20일, 오스트리아-헝가리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의 조카이자 프란츠 요제프 1세의 둘째 남동생 카를 루트비히 대공의 딸인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 아말리에 여대공과 빈에서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가 직접 참석하였다.
결혼에 앞서 1902년 11월 8일 락센부르크에서 열린 약혼식에서, 프란츠 요제프 1세는 두 사람의 결혼이 귀천상혼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알로이스에게 오스트리아 시민권을 포기하고 리히텐슈타인 시민권을 취득할 것을 결혼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에 알로이스와 그의 부모, 형제자매들은 오스트리아 시민권을 포기하고 리히텐슈타인 시민권을 취득했다.
알로이스는 아내 엘리자베트 아말리에 여대공과의 사이에서 슬하 6남 2녀를 두었다.
'''가족 관계'''
| 관계 | 이름 | 비고 |
|---|---|---|
| 증조할아버지 | 요한 1세 요제프 | |
| 증조할머니 | 퓌르스텐베르크베이트라의 요제파 여백작 | |
| 큰할아버지/외할아버지 | 알로이스 2세 | |
| 큰할머니/외할머니 | 위시니츠와 테타우의 프란치스카 킨스키 여백작 | |
| 친할아버지 | 리히텐슈타인 후자 프란츠 데 파울라 | |
| 친할머니 | 에와 유제피나 줄리아 포토츠카 여백작 | |
| 당숙/외삼촌 | 요한 2세 | 리히텐슈타인 후작 |
| 당숙/외삼촌 | 프란츠 1세 | 리히텐슈타인 후작 |
| 아버지 | 리히텐슈타인 후자 알프레트 | |
| 어머니 | 리히텐슈타인 후녀 헨리에테 | |
| 형 | 프란츠 | (1868–1929), 미혼, 무자 |
| 누나/여동생 | 프란치스카 | |
| 누나/여동생 | 율리아 | |
| 누나/여동생 | 마리아 테레지아 | |
| 남동생 | 요하네스 | |
| 남동생 | 알프레트 로만 | |
| 남동생 | 하인리히 | |
| 남동생 | 카를 알로이스 | |
| 남동생 | 게오르크 | |
| 배우자 |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 아말리에 여대공 | 프란츠 요제프 1세의 조카 |
| 장남 | 프란츠 요제프 2세 | 리히텐슈타인 후작 |
| 장녀 | 마리 테레제 | |
| 차남 | 카를 알프레트 | |
| 3남 | 게오르크 하르트만 | |
| 4남 | 울리히 디트마르 | |
| 차녀 | 마리 헨리에테 | |
| 5남 | 알로이스 하인리히 | |
| 6남 | 하인리히 하르트나이트 |
2. 2. 결혼과 오스트리아 시민권 포기
(1903년 4월 25일, 빈)]]1902년 11월 8일 락센부르크에서 열린 약혼식에서,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의 황제였던 프란츠 요제프 1세는 알로이스와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 아말리에 여대공의 결혼이 귀천상혼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았다. 이에 프란츠 요제프 1세는 알로이스에게 오스트리아 시민권을 포기하고 리히텐슈타인 시민권을 취득할 것을 결혼 조건으로 제시했다. 알로이스와 그의 부모, 형제자매들은 이 조건을 받아들여 오스트리아 시민권을 포기하고 리히텐슈타인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후 1903년 4월 20일, 알로이스는 빈에서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 아말리에 여대공과 결혼식을 올렸다. 엘리자베트 아말리에는 프란츠 요제프 1세의 조카이자, 황제의 둘째 남동생인 카를 루트비히 대공의 딸이었다. 결혼식에는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가 직접 참석하여 두 사람의 결합을 축하했다.
알로이스는 엘리자베트 아말리에 여대공과의 사이에서 슬하 6남 2녀를 두었다.
2. 3. 리히텐슈타인 공작위 계승 포기
당시 리히텐슈타인 공작위를 이을 예정이었던 요한 2세와 프란츠 1세는 자녀가 없었다. 알로이스의 형 프란츠 후자 역시 결혼하지 않아 자녀가 없었기에, 다음 공작위는 알로이스에게 돌아갈 예정이었다.그러나 알로이스는 1923년 2월 26일, 형 프란츠 후자와 함께 공작위 계승권을 포기하고 자신의 장남 프란츠 요제프 2세에게 계승권을 양도했다. 이러한 결정의 배경에는 1918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체 후 건국된 체코슬로바키아의 농지 개혁으로 리히텐슈타인 가문의 토지가 크게 줄어든 점과 높은 상속세 부담이 있었다.
당시 공작 요한 2세(82세)를 비롯해 다음 계승자인 프란츠 1세(69세), 프란츠 후자(55세), 그리고 알로이스 본인(53세)까지 모두 고령이었다. 이들이 짧은 기간 안에 차례로 공작위를 계승하고 사망할 경우, 막대한 상속세를 여러 번 납부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알로이스는 자신이 공작위를 물려받을 즈음에는 나이가 너무 많아질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실제로 앞선 계승자들이 모두 사망하고 프란츠 요제프 2세가 즉위한 1938년에 알로이스의 나이는 68세였다.
결과적으로 1938년 프란츠 1세가 사망하자, 알로이스의 계승권을 이어받은 장남 프란츠 요제프 2세가 리히텐슈타인의 공작이 되었다.
2. 4. 제2차 세계 대전과 말년
1938년, 알로이스의 당숙이자 외삼촌인 프란츠 1세가 사망하면서 그의 장남 프란츠 요제프 2세가 리히텐슈타인의 새로운 후작으로 즉위했다. 알로이스는 1908년부터 체코슬로바키아의 벨케 로시니 성에서 거주해왔으나,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아들인 프란츠 요제프 2세의 권유에 따라 가족과 함께 리히텐슈타인의 파두츠 성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그가 떠난 벨케 로시니 성은 체코슬로바키아 정부 소유가 되었다. 알로이스는 1955년 3월 16일 리히텐슈타인 파두츠에서 생을 마감했다.3. 자녀
미혼으로 자녀는 없다.
4. 가계
wikitext
| 관계 | 이름 |
|---|---|
| 증조할아버지 | 요한 1세 요제프 |
| 증조할머니 | 퓌르스텐베르크베이트라의 요제파 여백작 |
| 큰할아버지이자 외할아버지 | 알로이스 2세 |
| 큰할머니이자 외할머니 | 위시니츠와 테타우의 프란치스카 킨스키 여백작 |
| 친할아버지 | 리히텐슈타인 후자 프란츠 데 파울라 |
| 친할머니 | 에와 유제피나 줄리아 포토츠카 여백작 |
| 당숙이자 외삼촌 | 요한 2세, 프란츠 1세 |
| 아버지 | 리히텐슈타인 후자 알프레트 |
| 어머니 | 리히텐슈타인 후녀 헨리에테 |
| 형제자매 | 프란치스카, 프란츠, 율리아, 마리아 테레지아, 요하네스, 알프레트 로만, 하인리히, 카를 알로이스, 게오르크 |
| 배우자 |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 아말리에 여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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