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소량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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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맞춤형 소량 출판(POD, Print on Demand)은 작가가 직접 책을 출판하거나, 출판사가 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필요한 수량만큼만 책을 인쇄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주로 독립 출판이나 절판된 책의 가용성을 유지하는 데 사용되며, 작가는 원고를 PDF 형식으로 제출하고, POD 서비스 제공업체는 레이저 또는 오프셋 인쇄, 제본 과정을 거쳐 책을 제작한다. POD는 소량의 책을 제작하는 데 적합하며, 재고 관리, 기술 설정, 폐기물 감소 등의 장점을 제공하지만, 품질 관리의 어려움과 높은 제작 원가라는 단점도 존재한다. POD는 자가 출판을 지원하고, 출판사의 재고 관리, 다양한 형식 지원, 절판된 책의 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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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소량 출판 | |
|---|---|
| 개요 | |
| 유형 | 인쇄 서비스 |
| 설명 | 필요한 경우에만 문서 인쇄 |
| 역사 | |
| 기원 | 출판 산업 |
| 발전 | 디지털 인쇄 기술 발전과 함께 성장 |
| 특징 | |
| 장점 | 재고 관리 용이 초기 비용 절감 개인 맞춤형 콘텐츠 제작 가능 절판된 도서 복원 가능 |
| 단점 | 대량 인쇄 대비 단가 높음 특수 용지 및 제본 방식 제한 |
| 활용 분야 | |
| 도서 출판 | 독립 출판 학술 서적 소량 출판 |
| 마케팅 자료 | 브로셔 카탈로그 전단지 |
| 개인 맞춤형 제품 | 포토북 캘린더 문구류 |
| 기술적 측면 | |
| 인쇄 방식 | 디지털 인쇄 (잉크젯, 레이저) |
| 제본 방식 | 무선 제본 중철 제본 양장 제본 |
| 경제적 측면 | |
| 비용 구조 | 초기 설정 비용 낮음 인쇄 수량에 따른 비용 변동 |
| 수익 모델 | 주문형 인쇄 서비스 제공 전자책 판매와 연계 |
| 관련 용어 | |
| 관련 용어 | POD (Print on Demand) 디지털 인쇄 소량 출판 자가 출판 독립 출판 |
| 참고 자료 | |
| 참고 자료 | Kleper, Michael L. (2000). The Handbook of Digital Publishing.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Prentice Hall. ISBN 0-13-029371-7. Jaschik, Scott (2007년 7월 31일). New Model for University Presses. insidehighered.com. Snow, Danny (2001년 2월). Print-on-Demand: The Best Bridge Between New Technologies and Established Markets. BookTech: The Magazine for Publishers. |
2. 배경
맞춤형 소량 출판(POD)은 대형 출판사에서 출판을 거절당한 작가들이 독립 출판을 할 때 주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작가들은 전자책 대신 증정용 등 종이책이 필요한 경우 POD를 활용한다. 2012년 해리 포터 시리즈 판매량을 뛰어넘은 베스트셀러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이 방식으로 처음 출판되어 유명하다.[14]
과거에는 기술적 제약으로 POD 비용이 높았으나, 전자출판 도입과 프린터, 라미네이터 기술 발달로 가격이 내려가 대중화되었다. POD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특징으로 하는 출판업계의 재고 관리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어, 미국을 중심으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 1. 디지털 인쇄 기술 이전의 소량 출판
디지털 인쇄 기술 도입 이전에는 소량 출판물 제작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20세기 초에는 소량의 인쇄 페이지를 미메오그래프 또는 이와 유사한 기계를 사용하여 스텐실로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4] 이들은 책보다 품질이 떨어지는 인쇄물을 저렴하고 비교적 빠르게 제작했다. 1950년경에는 정전식 복사기가 등장하여 옵셋 인쇄기의 종이 원판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1960년경부터는 일반 용지에 복사가 가능한 복사기가 등장하여 단색 원본의 고품질 복사본을 여러 장 만들 수 있게 되었다.[4]1966년, 프레데릭 폴은 ''갤럭시 사이언스 픽션''에서 "전 세계 어디에서나 주문형 책을 제작하는 고속 팩시밀리 기계에 대한 제안"에 대해 논했다. 잡지 편집자로서 그는 "이 기계 또는 이와 유사한 기계가 미래의 출판 사업의 형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5] 기술이 발전하면서 텍스트를 천공 테이프, 천공 카드(디지털 컴퓨터로 읽을 수 있음), 자기 대용량 저장 장치 등 디지털 형태로 저장할 수 있게 되었고, 전신 타자기, 라인 프린터 또는 기타 컴퓨터 프린터로 인쇄할 수 있게 되었지만, 고품질의 컬러 텍스트와 그래픽을 제작하고 소량의 작업을 빠르고 저렴하게 인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는 존재하지 않았다.
3. 제작 방식
POD(맞춤형 소량 출판)는 한 부씩 찍으므로 제작 원가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 대량 주문의 경우 인쇄소에서 자체 판단으로 오프셋 인쇄 방식을 택하기도 한다. 제작 방식은 작가가 PDF 형식으로 원고를 넘기면, POD 서비스 제공 회사가 레이저 프린터 또는 오프셋으로 인쇄한 후, 라미네이터로 표지를 제작하고 제본하여 주문한 서점에 납품하는 식이다.[1]
POD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주문 규모에 관계없이 복사본당 고정 비용으로 인쇄한다. 각 복사본의 단가는 옵셋 인쇄보다 높지만, 옵셋 인쇄의 준비 비용이 더 크기 때문에 소량 인쇄 시 평균 비용이 낮다.
POD는 비용 절감 외에도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기술 설정이 옵셋 인쇄보다 빠르다.
- 대량 재고 보관이 필요 없어 보관, 취급, 재고 회계 비용이 절감된다.
- 판매되지 않은 제품으로 인한 폐기물이 거의 없다.
- 많은 출판사가 교정쇄, 카탈로그, 검토용 복사본 등 책 외 인쇄에 POD를 사용한다.
이러한 장점은 출판 위험을 줄여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을 제공하지만, 품질 관리가 덜 엄격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3. 1. 주요 POD 서비스 제공 기업
POD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기업으로 미국의 Lightning Source가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최대 서적 도매상 Ingram의 자회사로 반스앤노블, 아마존 등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책을 제작하여 공급한다. Lightning Source는 24,000개 출판사와 거래하며 종이책 1억 2천만 부를 인쇄했다.[2]PediaPress와의 제휴를 통해 사용자가 위키백과에서 선택한 여러 항목을 책으로 묶어 출판하는 서비스가 도입되었다.
아마존 재팬에서는 인쇄, 제본, 출하를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13]
3. 1. 1. 한국의 POD 서비스 기업
한국의 POD 서비스 기업에 대한 내용은 주어진 원본 소스에 명시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다. 그러나 POD 서비스의 일반적인 제작 방식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작가가 PDF 형식으로 원고를 넘기면, POD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레이저 프린터 또는 오프셋 방식으로 인쇄를 한다. 이후 POD 제작을 지원하는 라미네이터에서 표지를 제작하고 제본하여, 책을 주문한 서점에 납품한다.[1]
POD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명한 해외 기업으로는 미국의 Lightning Source가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최대 서적 도매상 Ingram의 자회사로, 반스앤노블, 아마존, 도서관 등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책을 제작하여 공급한다. Lightning Source는 24,000개 출판사와 거래하며 종이책 1억 2천만 부를 인쇄했다.[2]
4. POD의 장점
POD는 비용 절감 외에도 다음과 같은 비즈니스적 이점을 가진다. (소규모 작업의 경우)
- 기술적인 설정이 일반적으로 옵셋 인쇄보다 빠르다.
- 책이나 인쇄물의 대량 재고를 보관할 필요가 없어 보관, 취급 비용 및 재고 회계 비용을 절감한다.
- 판매되지 않은 제품으로 인한 폐기물이 거의 또는 전혀 없다.
- 많은 출판사들은 교정쇄, 카탈로그 및 검토용 복사본과 같은 책 외의 다른 인쇄 요구 사항에 POD를 사용한다.
이러한 장점은 책과 인쇄물 출판과 관련된 위험을 줄여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출판사의 위험 감소는 품질 관리가 평소보다 덜 엄격할 수 있음을 의미할 수도 있다.[14]
5. POD의 활용 분야
디지털 기술은 포스터와 같은 소량 인쇄물을 필요한 시점에 발행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 자외선 경화 잉크와 대형 잉크젯 프린터용 매체가 도입되면서, 예술가, 사진작가, 이미지 컬렉션 소유자들은 주문형 인쇄(POD)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일례로, 영국의 미술 소매업체 킹 앤 맥고우는 많은 미술 인쇄 주문을 미리 인쇄하여 보관하는 대신, 주문형 인쇄 방식을 채택하여 보관 공간을 절약하고 사업 간접비를 줄였다.[6] 이는 화재로 인해 300만파운드 상당의 재고가 소실되고 창고가 손상된 이후의 조치였다.[7]
5. 1. 자가 출판 (Self-publishing)
이는 주로 대형 출판사에서 출판을 해주지 않는 경우 작가가 독립 출판을 할 때 이용된다. 이 경우 전자책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증정본 등 전자책이 대체할 수 없는 종이책 수요가 존재하므로 POD를 이용하는 것이다. 2012년 해리 포터 시리즈 판매량을 뛰어넘은 베스트셀러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가 처음 출판될 때 이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유명하다.[14]과거에는 기술적 제약으로 POD에 들어가는 비용이 높았으나, 출판계에 전자출판이 도입되고 프린터 및 라미네이터 등의 기술적 발달로 인해 POD에 필요한 가격이 내려가며 대중화되었다. 또한 POD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특징으로 하는 출판업계의 특성상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재고 관리 문제가 해결된다는 장점이 있어, POD 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대되는 추세이다.
POD는 일반적으로 비용을 받고 자체 출판을 원하는 작가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출판(또는 인쇄) 회사이다. 이러한 서비스에는 일반적으로 주문된 각 개별 도서의 인쇄 및 배송, 로열티 처리, 온라인 서점에 목록 게재가 포함된다. POD 서비스에 필요한 초기 투자는 오프셋 인쇄보다 적다. 서식 지정, 교정 및 편집을 포함한 다른 서비스도 제공될 수 있지만, 이러한 회사는 일반적으로 기존 출판사와 달리 마케팅에 비용을 지출하지 않는다. 이러한 회사는 최소한의 지원과 최소 비용으로 직접 작품을 디자인하고 홍보할 준비가 된 작가에게 적합하다. POD 출판은 작가에게 편집상의 독립성, 시장 출시 속도, 콘텐츠 수정 능력, 그리고 기존 출판사에서 지불하는 로열티보다 더 높은 복사본당 재정적 수익을 제공한다.[8]
PediaPress와의 제휴를 통해 사용자가 위키백과에서 선택한 여러 항목을 책으로 묶어 출판하는 서비스가 도입되었다.
아마존 재팬에서는 인쇄, 제본, 출하를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13]
5. 2. 주문형 소량 출판 (POD enablement)
이 방식은 한 부씩 찍으므로 제작 원가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대량 주문이 들어올 경우 인쇄소에서는 자체 판단으로 오프셋 인쇄 방식으로 찍기도 한다. 제작 방식은 일반적으로 작가가 pdf 형식으로 원고를 넘기면, POD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서 레이저 프린터 또는 오프셋으로 인쇄를 한 후, POD 제작을 지원하는 라미네이터에서 표지를 제작하고 제본하여, 책을 주문한 서점에 납품하는 식으로 진행된다.POD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가장 유명한 회사로는 미국의 Lightning Source가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최대의 서적 도매상 Ingram의 자회사로 반스앤노블, 아마존, 도서관 등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책을 제작하여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Lightning Source는 24,000개 출판사와 거래를 하면서 종이책 1억 2천만 부를 찍었다.
아마존 재팬에서는 인쇄, 제본, 출하를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13]
5. 3. 출판사의 활용
주문형 인쇄(POD)는 주로 대형 출판사에서 출판을 꺼리는 경우, 작가가 독립 출판을 할 때 이용된다. 전자책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종이책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2012년 해리 포터 시리즈 판매량을 뛰어넘은 베스트셀러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처음 출판될 때 이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유명하다.[14]과거에는 기술적 제약으로 POD 비용이 높았지만, 전자출판의 도입과 프린터 및 라미네이터 기술 발달로 가격이 내려가 대중화되었다. 또한 POD는 재고 관리 문제 해결에 유리하여 미국을 중심으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문형 인쇄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주문 규모에 관계없이 복사본당 고정 비용으로 인쇄한다. 각 실물 복사본의 단가는 옵셋 인쇄보다 높지만, 옵셋 인쇄의 준비 비용이 훨씬 크기 때문에 소량 인쇄 시 평균 비용이 더 낮다.
많은 주요 출판사들이 재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주문형 인쇄를 이용하며, 이를 통해 텍스트를 보다 신속하게 수정하고 출판할 수 있다. 아마존 재팬에서는 인쇄, 제본, 출하를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13]
5. 3. 1. 절판된 책의 유지
맞춤형 소량 출판(POD) 서비스는 전통적인 출판사에서 한 인쇄 작업이 매진되었지만, 다른 인쇄 작업이 아직 준비되지 않은 경우 책의 가용성을 유지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이는 추가적인 일반 인쇄 작업을 정당화할 만큼 미래 판매량이 크지 않을 수 있는 오래된 작품의 가용성을 유지하는 데 유용하다. POD는 개별 작품의 판매량은 적지만 누적 판매량이 상당할 수 있는, 많은 백 리스트를 가진 출판사에게 유용할 수 있다.[1]5. 3. 2. 불확실성 관리
POD는 비용 절감 외에도 다음과 같은 비즈니스적 이점을 가진다(소규모 작업의 경우).[14]- 기술적인 설정이 일반적으로 옵셋 인쇄보다 빠르다.
- 책이나 인쇄물의 대량 재고를 보관할 필요가 없어 보관, 취급 비용 및 재고 회계 비용을 절감한다.
- 판매되지 않은 제품으로 인한 폐기물이 거의 또는 전혀 없다.
- 많은 출판사들은 교정쇄, 카탈로그 및 검토용 복사본과 같은 책 외의 다른 인쇄 요구 사항에 POD를 사용한다.
이러한 장점은 책과 인쇄물 출판과 관련된 위험을 줄여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그러나 출판사의 위험 감소는 품질 관리가 평소보다 덜 엄격할 수 있음을 의미할 수도 있다.
주문형 인쇄는 판매량이 많지만 판매 기간이 짧을 것으로 예상되는 "급증" 출판물(예: 마이너 연예인의 전기 또는 행사 연계 출판물)을 다룰 때 위험을 줄이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출판물은 수익성은 좋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은 부수를 인쇄할 위험이 있고, 과도한 재고 유지 또는 파지 처리와 관련된 비용 때문에 큰 위험도 따른다. 주문형 인쇄를 통해 출판사는 저렴한 일반 인쇄 방식을 사용하여 출판물 판매에 대한 비관적인 예측을 충족할 만큼 충분한 부수를 생산한 다음, 차액을 충당하기 위해 주문형 인쇄에 의존할 수 있다.
5. 3. 3. 다양한 형식 지원
주문형 인쇄(POD)는 다양한 활자 크기와 특수 형식으로 책을 인쇄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접근성 출판이라고 알려진 과정으로, 시각 장애인이나 읽기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큰 활자 크기 및 특수 형식으로 책을 인쇄할 수 있으며, 개인 독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서체 및 형식을 제공한다.[9]5. 4. 기타 출판
디지털 기술은 포스터의 소량 인쇄 작업(단일 사본인 경우가 많음)을 필요한 시점에 발행하는 데 이상적이다. 자외선 경화 잉크와 대형 잉크젯 프린터용 매체의 도입으로 예술가, 사진작가 및 이미지 컬렉션 소유자가 주문형 인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예를 들어 영국의 미술 소매업체 킹 앤 맥고우는 많은 미술 인쇄 주문을 미리 인쇄하여 판매될 때까지 보관하는 대신 주문형 인쇄를 통해 처리하여 공간을 덜 차지하고 사업의 간접비를 줄인다.[6] 이는 화재로 인해 300만파운드 상당의 재고가 파괴되고 창고가 손상된 후에 이루어졌다.[7]
6. 경제적 측면
주문형 소량 출판(POD)의 수익은 판매 건별로 발생하며, 로열티는 상품 판매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가장 큰 수익은 일반적으로 주문형 소량 출판 서비스의 웹사이트에서 직접 판매하거나, 저자가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구매하여 출판사로서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발생한다. 더 적은 로열티는 일반 서점과 온라인 소매업체에서 높은 할인가로 구매할 때 발생하며, 일부 POD 회사는 출판사 또는 저자가 자체 할인 수준을 설정하도록 허용한다.[14]
단위당 비용은 수천 부를 인쇄하는 경우보다 POD가 더 크기 때문에, POD 책은 일반적인 인쇄 작업으로 제작된 유사한 책보다 비싼 경우가 많다.
서점은 최대 70%의 할인가로 도매업체나 유통업체를 통해 책을 주문한다. 도매업체는 두 가지 방식으로 책을 얻는다. 서점에서 책을 요청하면 출판사에서 직접 주문하는 특별 주문 방식과, 재고의 일부로 자체 창고에 보관하는 재고 방식이다. 재고 도서는 일반적으로 "판매 또는 반품" 방식으로도 제공되며, 이는 서점에서 판매되지 않은 재고를 최초 판매 후 최대 1년까지 전액 환불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POD 도서는 출판 제공업체에게 위험이 너무 크다고 간주되기 때문에 이러한 조건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러나 도매업체는 어떤 작품이 판매되는지 모니터링하며, 저자가 자신의 작품을 성공적으로 홍보하고 서점이나 온라인 소매업체(서점과 동일한 도매업체를 사용)로부터 상당한 수의 주문을 달성하면, 해당 작품이 이러한 조건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
7. 저작권 문제
1999년 『타임스 문학 부록』에 "아주 짧은 발행"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되었다. 이 기사에서 작가 앤드루 맬컴은 구형(舊形)의 주문형 인쇄(PoD) 이전 계약의 권리 반환 조항에 따라, 책이 재석판 인쇄가 아닌 주문형 인쇄 방식으로 제작될 경우 저작권이 법적으로 저자에게 반환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와 관련하여 성공적인 소송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10]
2000년 봄호 『더 오서 매거진』(영국 작가 협회 저널)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사업 개발 이사 마이클 홀즈워스가 쓴 "영원한 생명?"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되었다. 이 기사에서 홀즈워스는 주문형 인쇄가 책을 "영구적으로 발행" 상태로 유지하여 작가의 반환 권리를 무효화한다고 주장하며 맬컴의 주장을 반박했다.[11]
8. 위키백과와 POD
페디아프레스와의 제휴를 통해 사용자가 위키백과에서 선택한 여러 항목을 책으로 묶어 출판하는 서비스가 도입되었다. 아마존 재팬에서는 인쇄, 제본, 출하를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13]
참조
[1]
서적
The Handbook of Digital Publishing
Prentice Hall PTR
[2]
웹사이트
New Model for University Presses
http://www.insidehig[...]
insidehighered.com
2007-07-31
[3]
뉴스
Print-on-Demand: The Best Bridge Between New Technologies and Established Markets
BookTech: The Magazine for Publishers
2001-02
[4]
웹사이트
Copying Machines
http://www.officemus[...]
[5]
간행물
Where the Jobs Go
https://archive.org/[...]
1966-04
[6]
웹사이트
About
https://www.kingandm[...]
[7]
웹사이트
How I Made It: Gyr King, founder of King & McGaw
http://www.thesunday[...]
2012-05-13
[8]
학술지
From Publishers to Self-Publishing: The Disruptive Effects of Digitalisation on the Book Industry
https://papers.ssrn.[...]
2016-11-11
[9]
뉴스
Making Reading Easier
http://papercuts.blo[...]
2008-05-20
[10]
문서
Andrew Malcolm, 'A Very Short Run', Times Literary Supplement, 18 June 1999
http://www.akmedea.c[...]
[11]
문서
Michael Holdsworth, 'Eternal Life', The Author, Spring 2000
http://www.akmedea.c[...]
[12]
문서
デジタル印刷機をプリンターを大型高速化させたものとの誤解があるが、本来プリンターとは印刷機と同義である。
[13]
뉴스
絶版本も買える。必要なときだけ製本するアマゾンの「プリント・オン・デマンド」の仕組み
https://pc.watch.imp[...]
PC Watch
[14]
문서
맞춤형 소량 출판의 5가지 그림자, beSuccess, February 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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