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안로 일본식 상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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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안로 일본식 상가주택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건축물입니다. 2018년 8월 6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718-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적 배경 및 특징:

• 일제강점기 건축: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물로, 당시 목포 지역의 상업 중심 거리였던 해안로의 역사적 흔적을 보여줍니다.
• 일본 마찌야(町家) 양식: 2층 규모의 목조 건물로, 일본 전통 상가 주택 양식인 마찌야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 교차로 위치: 근대기 목포의 번화가였던 구 목포경찰서 앞 교차로 모퉁이에 위치하여, 독특한 장소성과 가로 경관을 보여줍니다.
• 부정형 평면: 교차로에 면한 부정형(다각형) 대지에 맞춰 건물의 평면 또한 부정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아치형 창문과 옥탑 장식: 교차로 모서리에 면한 수직 벽체는 아치형 창문과 옥탑 장식으로 강조되어 있습니다.

• 역사성 및 장소성: 근대기 목포 부둣가의 상업 거리의 흔적과 역사성, 장소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건물입니다.
• 건축적 희소성: 원형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흔치 않은 일본식 상가 주택이라는 점에서 보존 가치가 높습니다.

•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 229번길 28-1 (대의동 1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