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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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밀양 대씨는 발해 마지막 왕 대인선의 아들 대탁이 고려로 망명하여 밀양에 정착하면서 시작된 한국의 성씨이다. 대탁은 밀양 대씨의 시조이며, 그의 후손 대덕세는 조선 시대에 밀양군에 봉해졌다. 1985년에는 499명, 2000년에는 492명의 인구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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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대씨 - 대집성
최충헌에 의해 등용되어 최우의 측근으로 권세를 누린 대집성은 최우의 후처가 된 딸 덕분에 외척으로서의 지위를 얻었으나, 최우 사후 최항과의 권력 다툼으로 딸과 일족이 탄압받고 유배되는 비극을 맞이한 고려시대 무신이다.
| 밀양 대씨 - [성씨/가문]에 관한 문서 | |
|---|---|
| 밀양 대씨 | |
| 한글 | 밀양 대씨 |
| 한자 | 密陽大氏 |
| 로마자 표기 | Miryang Dae ssi |
| 국가 | 북한, 대한민국 |
| 관향 | 밀양시 |
| 시조 | |
| 원시조 | 대중상 |
| 시조 | 대조영 |
| 중시조 | 대탁 |
| 인구 통계 | |
| 2000년 | 492명 |
2. 역사
밀양 대씨는 698년 고구려의 무장(武將)이었던 걸걸중상의 아들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을 이끌고 세운 발해에서 기원한다.[1] 발해가 요(遼)나라에 멸망한 후, 발해의 태자(太子) 대광현이 고려에 망명하였고, 마지막 왕 대인선의 아들 대탁(大鐸|대탁중국어)은 유민을 이끌고 밀양에 정착하여 밀양 대씨(密陽大氏)의 시조가 되었다고 전해진다.[1]
조선 시대에 이르러, 이부 상서(吏部尙書)를 지낸 1세조 대탁의 아들 대덕세는 관직에 나가 공을 세워 밀양군에 봉해졌다.[1] 대덕세의 아들 대문기는 한성판윤을, 대중택은 첨지중추부사를 역임했으며, 대국언은 호조판서를 지내는 등 밀양 대씨 가문은 번성하였다.[1]
1985년 대한민국 인구 조사에서는 밀양 대씨가 115가구, 499명으로 조사되었고,[2] 2000년 조사에서는 162가구, 492명으로 나타났다.[3]
2. 1. 발해 건국과 멸망
698년 고구려 장군이었던 대중상의 아들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을 지배층으로, 말갈족을 피지배층으로 하여 발해를 건국했다.[1] 발해가 요나라에 멸망하자, 발해의 마지막 왕 대인선의 아들 대탁(大鐸|대탁중국어)이 유민들을 이끌고 고려로 와서 밀양에 정착하여 밀양 대씨의 시초가 되었다.[1]2. 2. 고려 시대
698년 고구려의 무장(武將)이었던 걸걸중상의 아들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을 지배층으로, 말갈족을 피지배층으로 발해를 세웠다.[1] 발해가 요(遼)나라에 의해 멸망하고, 발해의 태자(太子)였던 대광현이 고려에 망명하였는데, 발해의 마지막 왕 대인선의 아들이었던 대탁(大鐸|대탁중국어)도 유민을 이끌고 밀양에 정착하여 밀양 대씨(密陽大氏)의 기원이 되었다고 전해진다.[1]2. 3. 조선 시대
조선시대에 이부 상서 대탁의 아들 대덕세는 관직에 올라 나라에 공을 세워 밀양군에 봉해졌다.[1] 그의 아들 대문기는 한성판윤을 역임하였고,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대중택은 호조판서를 역임한 대국언과 함께 가문을 빛냈다.[1]2. 4. 현대
1985년 대한민국 인구 조사에서 밀양 대씨는 115가구, 499명이었다.[2] 2000년 대한민국 인구 조사에서는 가구 수가 162가구로 증가했지만, 인구는 492명으로 감소했다.[3]참조
[1]
웹사이트
밀양대씨 - 디지털밀양문화대전
https://www.grandcul[...]
2024-04-14
[2]
웹사이트
행정구역(구시군)/성씨·본관별 가구 및 인구
https://kosis.kr/sta[...]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2024-04-14
[3]
웹사이트
행정구역(구시군)/성씨·본관별 가구 및 인구
http://kosis.kr/stat[...]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2024-04-14
[4]
한국학중앙연구원
LST_051_202_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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