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스타 갈락티카 (2003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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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틀스타 갈락티카 (2003년 드라마)는 12개의 식민지 행성을 사일런의 기습 공격으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 SF 미니시리즈이다. 사일런은 인간의 모습을 한 기계 종족으로, 인류의 방어 시스템을 무력화시키고 대량 학살을 자행한다. 낡은 우주 전함 갈락티카는 생존자들을 이끌고 지구를 찾아 떠나고, 대통령 로라 로슬린과 사령관 윌리엄 아다마는 생존자들을 이끌고 새로운 안식처를 찾아 나선다. 이 과정에서 인간형 사일런의 존재가 드러나고, 배신과 음모, 그리고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이 펼쳐진다. 이 드라마는 2003년 비주얼 이펙트 소사이어티 어워드와 새턴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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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스타 갈락티카 (2003년 드라마)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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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다른 이름 | 배틀스타 갤럭티카: 미니시리즈 |
장르 | 공상 과학 드라마 |
원작 | 글렌 A. 라슨의 텔레비전 극본 |
각본 | 로널드 D. 무어 글렌 A. 라슨 |
감독 | 마이클 라이머 |
출연 | 출연진 참조 |
작곡가 | 리처드 깁스 베어 매크리어리(추가) |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에피소드 수 | 2 |
총괄 프로듀서 | 데이비드 에이크 로널드 D. 무어 |
프로듀서 | 하비 프랜드 |
촬영 장소 |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 |
촬영 감독 | 조엘 랜섬 |
편집자 | 대니 쿠퍼 |
제작사 | USA 케이블 엔터테인먼트 |
방송사 | Sci Fi |
처음 방송 | 2003년 12월 8일 |
마지막 방송 | 2003년 12월 9일 |
관련 작품 | 배틀스타 갈락티카(2004) 배틀스타 갈락티카(1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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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 | 180분 |
2. 줄거리
제1차 사일런 전쟁 이후 40년간의 휴전 후, 사일런은 12 콜로니에 기습 핵 공격을 감행한다. 가이우스 발타 박사의 도움으로 6호가 퍼트린 악성코드로 인해 인류의 방어 시스템은 무력화되고, 대부분의 인류는 몰살당한다.[1]
퇴역을 앞두고 있던 배틀스타 갈락티카는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아 공격받지 않았고, 사령관 윌리엄 아다마는 남은 민간인 선단을 이끌고 라그나 정거장으로 향한다.[1]
로라 로슬린 교육부 장관은 대통령 권한 대행이 되고, 콜로니얼 헤비 798호는 피난민 구조에 사용된다.[1]
콜로니얼 랩터 승무원 샤론 발레리(콜사인 "부머")와 칼 아가톤(콜사인 "힐로")는 카프리카에서 생존자를 구조하던 중 발타 박사를 발견하고 랩터에 태운다.[1]
2. 1. 1부
제1차 사일런 전쟁 이후 40년간의 휴전 협정을 깨트린 사일런들은 인류가 살고 있는 12 콜로니 행성에 대한 대대적인 기습 핵 공격을 감행한다. 인류가 갖고 있던 대부분의 방어 시스템은 국방성 컴퓨터 네트워크에 있던 악성코드에 의해 모두 감염되어 파괴되거나 쓸모없게 되었다. 결국 행성 위에 존재했던 대부분의 문명과 인류는 말살당한다. 이 악성코드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사일런 6호에 의해 퍼져나가게 되었는데, 이를 위해 명망높은 과학자이자 국방부 연구원이었던 가이우스 발타 박사를 이용, 그로부터 국방부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는 접속코드를 얻게 된다.[1]전쟁 초기에 만들어졌던 낡은 우주 전함 배틀스타 갈락티카호는 퇴역식을 앞두고 박물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내부 개조가 진행 중이었다. 사일런의 대대적인 공격 이후에도 이 배는 컴퓨터 네트워크가 갖춰져 있지 않은 덕분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사령관 윌리엄 아다마는 남아있는 소수의 민간인 선단에 대한 지휘를 맡고, 보급을 위해 군사 기지인 라그나 정거장으로 집결할 것을 명령한다.[1]
사일런 공격 후 12 콜로니 정부의 대다수 고위 관료가 사망한다. 교육부 장관 로라 로슬린은 상위 권한 계승자가 모두 사망하자 권한 대행으로 대통령 직에 오른다. 그가 타고 있던 여객선인 콜로니얼 헤비 798호의 짐칸은 피난민을 구조하기 위한 공간으로 바뀐다.[1]
한편 사일런 레이더와 콜로니얼 바이퍼 편대와의 첫 번째 교전이 벌어진다. 그러나 단 두 대의 레이더에서 발사된 전파 교란으로 모든 바이퍼의 전원이 차단되고 무기력한 패배를 당한다. 가까스로 전장을 빠져나온 콜로니얼 랩터는 사일런 함대의 눈을 피해 카프리카 표면에 착륙한다. 두 명의 승무원 샤론 발레리(콜사인 "부머")와 칼 아가톤(콜사인 "힐로")은 착륙한 랩터를 보고 달려든 생존자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탑승자를 선발하려 한다. 힐로는 생존자 무리 중 발타 박사를 발견하고 이미 정원이 찬 랩터에 태우기 위해 본인의 자리를 내어준다. 결국 힐로는 카프리카 행성에 남고 부머와 민간인 생존자들은 갈락티카 호로 귀환한다.[1]
2. 2. 2부
로슬린은 사일런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FTL 엔진이 장착된 함선에만 점프를 명령하여, FTL 엔진이 없는 함선의 많은 생존자를 포기해야 했다. 라그나 정거장에서 아다마는 인간형 사일런인 레오벤 코노이를 만난다. 이를 통해 아다마는 인간형 사일런의 존재를 알게 된다.한편, 발타는 6호의 환영을 보기 시작한다. 6호는 발타의 뇌에 마이크로칩이 심어져 자신의 이미지를 그의 의식에 전송할 수 있다고 말한다. 6호의 도움으로 발타는 아론 도랄이 사일런임을 밝혀낸다.
갈락티카는 민간인 선단을 이끌고 은하계 밖으로 점프해 도주하고, 아다마는 지구를 찾아 새로운 안식처를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로슬린은 아다마가 병사들의 사기를 위해 속임수를 썼을 뿐이며, 그 역시 지구의 위치를 모른다고 생각한다.
이후 아다마는 "사일런 모델은 12가지이다"라는 메시지를 받는다. 라그나 정거장에 남겨진 도랄은 다른 사일런들에게 구조되고, 샤론 발레리(콜사인 "부머") 또한 사일런임이 밝혀진다.
3. 등장인물
배틀스타 "갈락티카" 호의 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