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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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세봉은 조선로동당 군수공업부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등 병기 생산을 총괄했다. 2012년 미사일 발사 실험 당시 북한 군수 관련 총책임자 중 한 명으로 "북한 미사일 3인방"으로 불리기도 했다. 2013년 장성택 숙청 이후 국외 도피설이 제기되었으나, 대한민국 정부는 2012년부터 사실상 은퇴 상태였으며 장성택 처형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2014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및 국방위원회 위원에서도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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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봉 | |
---|---|
기본 정보 | |
이름 | 백세봉 |
한자 표기 | 白世鳳 |
로마자 표기 | Baek Sebong |
정치 | |
소속 정당 | 조선로동당 |
직책 | 국방위원회 위원 |
임기 시작 | 2003년 9월 |
임기 종료 | 2014년 4월 |
2. 주요 활동 및 의혹
백세봉은 조선로동당 군수공업부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개발 및 생산을 총괄한 핵심 인물이다[4]. 그는 2009년과 2012년의 미사일 발사 실험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5]. 그의 이름과 관련하여 김정철의 가명이라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6][7]. 또한 2013년 장성택 숙청 이후 그의 거취를 둘러싼 여러 의혹이 있었으나[8], 대한민국 정부는 그가 이미 2012년부터 사실상 은퇴 상태였다고 밝혔다[9]. 백세봉은 2014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및 국방위원회 위원에서 물러나며 공식적으로 정치 일선에서 퇴장했다[10][11].
2. 1. 조선로동당 군수공업부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
조선로동당 군수공업부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등 병기 생산을 총괄했다. 그는 2009년 4월 5일 미사일 발사 실험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5]. 또한 탄도 미사일 생산 책임자로서 2012년 4월 미사일 발사 실험 당시에는 북한 군수 총책임자였던 박도춘 당 군수공업 담당 비서, 개발 담당 주규창 당 기계공업부 부장과 함께 일부 언론으로부터 "북한 미사일 3인방" 등으로 불렸다[4].백세봉이라는 이름이 백두혈통을 시사한다는 이유로, 그가 사실은 김정철의 별명이라는 주장이 일부 제기되기도 했다[6]. 그러나 2009년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이 제12기 최고인민회의 제1차 회의에서 선출된 국방위원회 위원 전원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주장은 사실이 아님이 확인되었다[7].
2013년 12월 장성택 숙청 이후 열린 김국태의 국장과 김정일 사망 2주년 추도식에 11명의 국방위원 중 유일하게 불참했다. 이에 NHK는 백세봉이 장성택과 가까운 관계였기 때문에 국외로 도피했거나 실각했을 가능성을 보도했다[8]. 반면, 대한민국 정부는 백세봉이 2012년부터 이미 사실상 은퇴 상태였으며, 장성택 처형 이후 국외로 도피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9].
2014년 3월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선출되지 못했으며[10], 같은 해 4월 9일 제13기 최고인민회의 제1차 회의에서 국방위원회 위원에서도 물러났다. 또한 새로 국방위원으로 선출된 조춘룡이 군수공업부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한 것으로 추정되어, 백세봉은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직에서도 퇴임한 것으로 보인다[11].
2. 2. 김정철 별명설
백세봉의 이름이 백두산 혈통(동산을 무대로 한 유격대 신화에서 김일성·김정일의 친척을 지칭)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백세봉이 사실은 김정철의 별명이라는 주장이 일부 제기되기도 했다.[6] 하지만 2009년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이 제12기 최고인민회의 제1차 회의에서 선출된 국방위원회 위원 전원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주장은 사실이 아님이 확인되었다.[7]2. 3. 장성택 숙청 관련설
2013년 12월 장성택이 숙청된 이후, 김국태의 국장과 김정일 사망 2주년 추도식에 당시 국방위원 11명 중 백세봉만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때문에 NHK 등 일부 언론에서는 백세봉이 장성택과 가까운 관계였기 때문에 숙청을 피해 국외로 도피했거나 실각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8]그러나 대한민국 정부는 백세봉이 이미 2012년부터 사실상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은퇴 상태였으며, 장성택 처형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9] 실제로 백세봉은 2014년 3월에 열린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선출되지 못했고,[10] 같은 해 4월 9일 열린 제13기 최고인민회의 제1차 회의에서도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출되지 못하고 퇴임했다. 또한, 새로 국방위원으로 선출된 조춘룡이 백세봉의 후임으로 군수공업부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한 것으로 추정되어, 백세봉은 해당 직위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11]
2. 4.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2014년 3월에 거행된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는 대의원으로 선출되지 못했으며[10], 같은 해 4월 9일 제13기 최고인민회의 제1차 회의에서 국방위원회 위원에도 선출되지 못하고 퇴임했다.2. 5. 국방위원회 위원
조선로동당 군수공업부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등 병기 생산을 총괄했다. 탄도 미사일 생산 책임자였기 때문에, 2012년 4월 미사일 발사 실험 당시에는 북한 군수 분야 총책임자였던 박도춘 당 군수공업 담당 비서, 개발을 담당한 주규창 당 기계공업부 부장과 함께 일부 언론으로부터 "북한 미사일 3인방" 등으로 불렸다[4]. 2009년 4월 5일 미사일 발사 실험에도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5].그의 이름이 백두혈통임을 시사한다는 이유로, 백세봉이 사실은 김정철의 별명이라는 주장이 일부 있었지만[6], 2009년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이 제12기 최고인민회의 제1차 회의에서 선출된 국방위원회 위원 전원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면서 사실이 아님이 확인되었다[7].
2013년 12월 장성택 숙청 이후 열린 김국태의 장례식과 김정일 사망 2주년 추도식에 당시 11명의 국방위원 중 유일하게 불참했다. 이를 두고 NHK 등 일부에서는 백세봉이 장성택과 가까운 관계였기 때문에 국외로 도피했거나 실각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았다[8].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는 백세봉이 2012년부터 이미 사실상 은퇴 상태였으며, 장성택 처형 이후 국외로 도피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9].
2014년 3월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대의원으로 선출되지 못했으며[10], 같은 해 4월 9일 열린 제13기 최고인민회의 제1차 회의에서는 국방위원회 위원에도 선출되지 못하고 퇴임했다. 또한 새로 국방위원으로 선출된 조춘룡이 군수공업부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백세봉은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11].
참조
[1]
웹사이트
백세봉(남성)
http://nkinfo.unikor[...]
Ministry of Unification
2019-04-23
[2]
뉴스
Reported
http://washingtontim[...]
United Press International
[3]
간행물
Reported
https://web.archive.[...]
Atlantic Monthly
[4]
뉴스
“北ミサイル3人組”、空中爆発問責は免除…金正恩、「仁徳」政治アピールか
https://japanese.joi[...]
中央日報
2012-04-17
[5]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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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ahi.com[...]
朝日新聞
2009-04-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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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央日報
2005-11-23
[7]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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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apanese.yonh[...]
聨合ニュース
2009-04-16
[8]
뉴스
北朝鮮高官 糾弾恐れ逃亡か
http://www3.nhk.or.j[...]
NHK
2013-12-1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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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13-12-2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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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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