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농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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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유럽 농본주의는 북유럽 국가에서 농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며 시작된 정치 운동이다. 역사적으로 농민들은 스웨덴의 신분 의회와 같이 국가 의회에서 대표될 정도로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덴마크의 Venstre와 같은 정당들이 19세기 후반부터 등장했다. 이러한 정당들은 보편적 선거권과 비례 대표제 도입 이후 20세기 초에 걸쳐 핀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웨덴 등지로 확산되었다. 농업 인구 감소에 따라 중도 정당으로 변모하여 도시 유권자를 확보했으며, 발트 3국으로도 영향을 미쳤다. 이념적으로는 자유 시장과 경제 자유주의에 대한 입장이 정당별로 다르지만, 대부분은 유럽 회의론적 입장을 취하며, 노르웨이 중앙당은 유럽 연합 가입에 가장 반대하는 정당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올란드, 덴마크, 페로 제도, 핀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에서도 유사한 정당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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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농본주의 | |
|---|---|
| 개요 | |
| 유형 | 정당 유형 |
| 정치적 위치 | 중도에서 중도-우파 |
| 이념 | 농본주의 지방 분권주의 자유주의 사회 자유주의 보수 자유주의 자유보수주의 |
| 지역 | 북유럽 |
| 역사 | |
| 기원 | 19세기 후반, 20세기 초 |
| 영향 | 농업 인구의 정치적 대표성 증가 |
| 특징 | |
| 핵심 가치 | 농촌 지역 사회의 중요성 지방 분권주의 기업가 정신 환경 보호 |
| 국가별 정당 | |
| 핀란드 | 중앙당 |
| 스웨덴 | 중앙당 |
| 노르웨이 | 중앙당 |
| 덴마크 | 중앙당 (역사적) |
| 아이슬란드 | 진보당 |
2. 역사
북유럽 농본주의는 유럽 대륙과 비교했을 때 농민들이 상당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던 역사적 배경에서 출발한다. 이들은 스웨덴의 신분 의회처럼 국가 의회에서 네 번째 신분으로 대표될 정도로 독립적이었다. 이러한 배경은 아이슬란드,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에서 농업 운동이 노동 운동보다 수 세기 앞서는 기반이 되었다.[6]
스칸디나비아 농업 인구가 감소하면서, 농본주의 정당들은 도시 유권자 일부를 흡수하여 포괄적인 중도 정당으로 변모했다.[7] 1958년 스웨덴 농업당은 중앙당으로 이름을 변경했고, 노르웨이와 핀란드의 정당도 각각 1959년과 1965년에 같은 이름을 채택했다.[7]
Magnus Bergli Rasmussen의 2022년 연구에 따르면, 농민 정당과 농민 대표는 복지 국가 확장을 저항할 강력한 유인을 가지고 있었고, 농민 국회의원들은 일관되게 관대한 복지 정책에 반대했다.[8]
발트 3국에서 소비에트 통치가 끝난 후, 에스토니아 중앙당, 리투아니아 중앙 연합 등은 북유럽의 농본주의 정당을 모델로 삼았다.[9][10] 최근에는 네덜란드의 농민-시민 운동과 같이 북유럽 및 발트 지역 밖에서도 농촌 이익 정당이 등장하고 있다.
노르웨이 보수당은 Alv Kjøs가 1954년부터 1962년까지 당 의장을 역임한 1960년대까지 주목할 만한 농업 파벌을 유지했다. Jens Bratlie는 1912년부터 1913년까지 총리를 역임했으며, 곡물 비상 저장과 같은 일부 농업 정책을 지지했다.
2. 1. 북유럽 농본주의의 기원
북유럽 국가의 농민들은 역사적으로 유럽 대륙에 비해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의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들은 독립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스웨덴의 신분 의회와 같이 국가 의회에서 네 번째 신분으로 대표되었다. 따라서 아이슬란드,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에서 농업 운동은 노동 운동보다 수 세기 앞섰다.최초의 정당인 덴마크의 ''Venstre''는 1870년에 자유주의적이고 반(反)세금 농민 정당으로 결성되었으며, 1849년 민주주의 도입 이후 존재해 온 다양한 ''본데벤네르''(농민의 친구) 그룹을 통합했다.[6] 나머지 정당들은 이 지역 전반에 걸쳐 보편적 선거권과 비례 대표제가 도입되면서 20세기 초에 등장했다.[6] 핀란드의 농업 연맹은 1906년에 처음으로 창설되었고, 노르웨이의 농업당은 1915년에 창설되었다. 아이슬란드의 진보당은 1916년에 두 농업 정당의 합병으로 창설되었다. 1921년에 창설된 스웨덴의 농업당은 기존의 Lantmanna Party와 그 분파에서 나왔다.[6]
2. 2. 20세기 초 정당 설립
덴마크의 벤스터는 1870년에 자유주의적이고 반(反)세금 농민 정당으로 결성되었으며, 1849년 민주주의 도입 이후 존재해 온 다양한 본데벤네르(농민의 친구) 그룹을 통합했다. 이 지역 전반에 걸쳐 보편적 선거권과 비례 대표제가 도입되면서 20세기 초에 다른 정당들이 등장했다.[6] 핀란드의 농업 연맹은 1906년에 처음으로 창설되었고, 노르웨이의 농업당은 1915년에 창설되었다. 아이슬란드의 진보당은 1916년에 두 농업 정당의 합병으로 창설되었다. 1921년에 창설된 스웨덴의 농업당은 기존의 Lantmanna Party와 그 분파에서 나왔다.[6]2. 3. 중도 정당으로의 변화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농업 인구가 감소하면서, 농본주의 정당들은 도시 유권자 일부를 흡수하여 포괄적인 중도 정당으로 변화하였다.[7] 1958년 스웨덴 농업당은 중앙당으로 당명을 변경하였고, 노르웨이와 핀란드의 농업당도 각각 1959년과 1965년에 당명을 중앙당으로 바꾸었다.[7]2. 4. 발트 3국으로의 확산
발트 3국에서 소비에트 통치가 끝난 후, 에스토니아 중앙당(1991년 설립)과 리투아니아 중앙 연합(1993년)은 스웨덴의 사례를 명시적으로 모델로 삼았다.[9] 공산주의 이후 시대의 라트비아 농민 연합도 북유럽 농업 정당을 모델로 삼아, 순수한 단일 이해 관계 정당이 아닌 중도적인 포괄 정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10]3. 이념
북유럽 농본주의 정당들은 자유 시장과 경제 자유주의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인다. 노르웨이의 중앙당과 아이슬란드의 진보당은 경제 자유화에 반대하는 반면,[11] 덴마크의 벤스터와 스웨덴의 센터파르티에트는 친시장적이며 경제 성장과 생산성을 강조한다.[12] 이러한 분열 때문에 일부 학술 문헌에서는 벤스터를 북유럽 농본주의 정당들의 '이복 자매'로 묘사하기도 한다.[7]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정당은 스스로를 '비사회주의'로 정의하며, 일부는 보수 및 자유주의 정당에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부르주아'라는 꼬리표에서도 거리를 둔다.[7]
대부분의 정당들은 전통적으로 유럽 회의론적인 입장을 취해왔지만,[13][14] 유럽 정책이 농촌 지역 사회에 더 좋은지 아니면 더 나쁜지에 따라 특정 정책에 대한 입장을 정한다. 중앙당은 1972년 국민투표 이후 유럽 연합 가입에 가장 반대하는 정당이며, 아이슬란드의 진보당 또한 가입에 반대한다. 반면, 덴마크의 벤스터는 유럽 연합과 유로존 가입을 지지한다.
3. 1. 경제 정책
노르웨이의 중앙당과 아이슬란드의 진보당은 경제 자유화에 반대하는 반면,[11] 다른 정당들, 특히 덴마크의 벤스터와 스웨덴의 센터파르티에트는 친시장적이며 경제 성장과 생산성을 강조한다.[12] 이러한 분열 때문에 일부 학술 문헌에서는 ''벤스터''를 북유럽 농본주의 정당들의 '이복 자매'로 묘사하기도 한다.[7]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정당은 스스로를 '비사회주의'로 정의하며, 일부는 보수 및 자유주의 정당에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부르주아' (borgerlig)라는 꼬리표에서도 거리를 둔다.[7]대부분의 정당은 각자 자국에서 전통적으로 유럽 회의론적 입장을 취해왔다.[13][14]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이들은 유럽 정책이 농촌 지역 사회에 더 좋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더 나쁘다고 생각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특정 정책에 따라 이러한 입장을 유지한다.
노르웨이의 중앙당은 1972년 국민투표 이후부터 이 입장을 고수하며 유럽 연합 가입에 가장 반대하는 정당이다. 아이슬란드의 진보당 또한 가입에 반대하는 반면, 덴마크의 벤스터는 유럽 연합과 유로존 가입을 지지한다.
3. 2. 유럽 연합 (EU)
대부분의 북유럽 농본주의 정당들은 각자 자국에서 전통적으로 유럽 회의론적 입장을 취해왔다.[13][14]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이들은 유럽 정책이 농촌 지역 사회에 더 좋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더 나쁘다고 생각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특정 정책에 따라 이러한 입장을 유지한다.노르웨이의 중앙당은 1972년 국민투표 이후부터 이 입장을 고수하며 유럽 연합 가입에 가장 반대하는 정당이다. 아이슬란드의 진보당 또한 가입에 반대하는 반면, 덴마크의 벤스터는 유럽 연합과 유로존 가입을 지지한다.
4. 지지 기반
북유럽 농본주의 정당들은 농민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성장했지만, 농촌 인구 감소와 사회 변화에 따라 지지 기반이 변화해왔다. 핀란드 중앙당, 덴마크의 '벤스트레', 스웨덴 중앙당 등은 농민 지지 감소를 경험하고, 중산층으로 지지 기반을 확대해왔다.[15][16]
4. 1. 농민 지지 감소
원래는 농민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정당들은 농촌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정치 기반을 다변화해왔다. 핀란드 중앙당은 지지층의 10%만 농민에게서 얻고 있으며, 덴마크의 '벤스트레'는 1998년에 농민으로부터 7%의 표만 얻었다.[15] 마찬가지로 스웨덴에서는 1988년 총선까지 농민의 60~70%가 중앙당에 투표했지만, 이후 전통적인 농업 지지 기반으로부터의 지지는 감소했고, 오늘날 중앙당의 지지 기반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중산층 유권자들이다.[16]4. 2. 중산층 지지 확대
원래 농민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이들 정당은 농촌 인구 감소에 맞춰 정치 기반을 다변화해왔다. 핀란드 중앙당은 지지층의 10%만 농민에게서 얻고 있으며, 덴마크의 '벤스트레'는 1998년에 농민으로부터 7%의 표만 얻었다.[15] 마찬가지로 스웨덴에서는 1988년 총선까지 농민의 60~70%가 중앙당에 투표했지만, 이후 전통적인 농업 지지 기반으로부터의 지지는 감소했고, 오늘날 중앙당의 지지 기반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중산층 유권자들이다.[16]5. 주요 정당
북유럽에는 현재 농본주의를 표방하는 정당들과 과거에 존재했던 정당들, 그리고 북유럽 외 지역에서 유사한 이념을 가진 정당들이 있다.
5. 1. 현존 정당

| 국가 | 정당명 |
|---|---|
| Åland|올란드sv | 올란드 중앙당[17] |
| Denmark|덴마크da | 벤스트레[18][19] |
| Faroe Islands|페로 제도fo | 연합당[20] |
| Finland|핀란드fi | 중앙당[18][19][21] |
| Iceland|아이슬란드is | 진보당[17][19][21] |
| Iceland|아이슬란드is | 중앙당 |
| Norway|노르웨이no | 중앙당[17][19][22] |
| Sweden|스웨덴sv | 중앙당[17][18][22] |
| Sweden|스웨덴sv | 기독교 민주당[23][24][25] |
5. 2. 과거 정당
5. 3. 북유럽 외 지역
북유럽 외 지역의 유사한 농본주의 정당은 다음과 같다.
참조
[1]
서적
From Farmyard to City Square? The Electoral Adaptation of the Nordic Agrarian Parties
Routledg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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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nchesterun[...]
Manchester University Pres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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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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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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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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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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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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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nlinelibrar[...]
2022
[9]
서적
From Farmyard to City Square?
[10]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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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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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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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Scepticism as Party Strategy: Persistence and Change in Party-Based Opposition to European Inte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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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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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ructuring of the European Political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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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Universi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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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ordic Model of Social Democ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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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å blev jägarna en del av KD:s plan för valet
https://www.dn.se/sv[...]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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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 ska leta väljare i "hjärtlandet"
https://www.dn.se/sv[...]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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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 utmanar C – vill bli nya landsbygdspartiet
https://www.dagen.se[...]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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