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 내월리 석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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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비금 내월리 석장승은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월포마을에 있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신앙물입니다. 2000년 1월 31일 신안군의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및 특징:
- 조성 시기: 1955년에 세워졌습니다. 원래는 마을 입구 사장거리 공터에 있었으나, 현재는 월포마을 노인회관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목적: 월포마을의 풍수비보를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1950년대 마을에 액이 겹치자, 풍수지리에 밝은 주민 전남균 씨가 선왕산 숭애봉의 세찬 기 때문이라 해석하고, 이를 막기 위해 숭애봉과 마주 보는 장승을 세울 것을 주장하여 만들어졌습니다.
- 명칭: 마을 사람들은 이 석장승을 '대장군', '장석', '장성', '장군' 등으로 부릅니다.
- 형태: 머리에 투구를 쓰고 두 손으로 1.5m 길이의 무언가를 짚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높이 298cm, 폭 60cm, 두께 29cm입니다.
- 믿음: 주민들은 장승이 앞산의 기를 꺾어 액을 막을 수 있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기타 정보:
- 비금도에는 밤달애놀이라는 대표적인 민속이 있습니다. 이는 망자의 혼을 달래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식입니다.
- 비금도와 도초도는 연도교로 연결되어 있으며, 국도 1호선의 시작점이 될 예정입니다.
| 비금 내월리 석장승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이름 | 비금 내월리 석장승 |
| 영문명 | (Bigeum Naewol-ri Stone Jangseung) |
| 유형 | 향토유적 |
| 지정 번호 | 1 |
| 지정일 | 2000년 1월 31일 |
| 소재지 |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월포마을 106 |
| 크기 | 높이 298cm, 폭 60cm, 두께 29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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