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벌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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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단벌레과는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곤충 과로, 몸길이 3mm에서 80mm에 달하는 원통형 또는 타원형의 몸체를 가지며 화려한 색상과 무늬를 띈다. 유충은 다양한 식물의 나무, 뿌리, 줄기 등을 갉아먹으며, 일부 종은 산불 연기를 감지하여 불탄 나무에 알을 낳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15,000종 이상이 분포하며, 한국에는 비단벌레가 대표적이다. 비단벌레의 날개 덮개는 구조색으로 인해 금속 광택을 내어 장신구나 공예품으로 활용되었으며, 일본에서는 '옥충색'이라는 비유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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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단벌레과 - [생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 학명 | Buprestidae |
| 명명자 | Leach, 1815 |
| 과 | 비단벌레과 |
| 분류 | |
| 계 | 동물계 |
| 문 | 절지동물문 |
| 강 | 곤충강 |
| 목 | 딱정벌레목 |
| 아목 | 풍뎅이아목 |
| 하목 | 방아벌레하목 |
| 상과 | 비단벌레상과 |
| 아과 | Agrilinae Buprestinae Chrysochroinae Galbellinae Julodinae †Parathyreinae Polycestinae |
| 생물학적 특징 | |
| 화석 범위 | (중기 쥐라기 ~ 현재, 가장 오래된 것은 후기 트라이아스기) |
2. 형태 및 생태
비단벌레는 일반적으로 원통형, 타원형 또는 길쭉한 모양을 가지며, 크기는 3mm에서 80mm까지 다양하다. 대부분의 종은 20mm 미만이다. ''카톡산타'', ''크리사스피스'', ''유크로마'', ''메갈록산타''에는 가장 큰 종이 포함되어 있다. 몸은 다채롭고 밝은 색상을 띠며, 복잡한 무늬를 가진 경우가 많다. 무지개빛은 외골격의 색소가 아닌 구조색으로 나타나는데, 표피의 미세한 질감이 특정 방향으로 특정 주파수의 빛을 선택적으로 반사하기 때문이다. 이는 컴팩트 디스크가 여러 색상을 반사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2]
유충은 다양한 식물의 뿌리, 통나무, 줄기, 잎을 파고 들어가 성장한다. 몇몇 종은 나무를 죽이고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간주된다. 일부 종은 산불 연기를 감지하고 적외선을 볼 수 있어, 번식을 위해 불탄 숲으로 모여든다.[2] 성충은 햇볕이 강한 날에 활발하게 활동하며, 팽나무, 느티나무 등 활엽수림에서 주로 발견된다.
2. 1. 한국의 비단벌레
한국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비단벌레는 비단벌레(Chrysochroa fulgidissima)로, '야마토타마무시'[5]라고도 불린다. 몸 전체가 녹색의 금속 광택을 띠며, 등에는 무지개와 같은 빨강과 녹색의 세로줄무늬가 있다. 천적인 새는 색이 변하는 물체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어, 비단벌레의 금속 광택은 방어 수단이 된다.
비단벌레는 햇볕이 강한 날에 활동하며, 성충은 팽나무, 느티나무 등을 먹고 활엽수림을 날아다닌다. 밤에는 나무줄기 그늘에 숨는다. 팽나무, 느티나무, 마키 등의 높은 곳 줄기를 톱으로 자르면 그 냄새를 맡고 잘린 부분 근처로 모여들어 여러 마리가 함께 춤을 추기도 한다.
알은 팽나무, 마키, 대추나무, 사과 등 나무껍질의 갈라진 틈이나 상처에 낳는다. 유충은 줄기 안쪽을 갉아먹어 나무에 피해를 주는데, 겉으로는 찾기 어렵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과수원 경영자나 정원사 등에게는 해충으로 여겨진다.
비단벌레의 딱지날개는 구조색에 의해 금속 광택을 내므로, 죽은 후에도 색이 변하지 않는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장신구로 가공되거나, 호류지 보물 "옥충주자"의 장식으로 사용되기도 한다.[6]
3. 분류
비단벌레과의 분류는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5~6개의 주요 계통(아과)으로 나뉜다. 일부 학자들은 최대 14개의 아과를 제안하기도 한다.[4] 이 과의 가장 초기 구성원은 약 1억 6천만 년 전인 중기 쥐라기부터 알려져 있으며, 딱지날개를 근거로 한 트라이아스기 시대의 더 이른 기록은 확실하지 않다.
일본에는 200종 이상, 전 세계에는 15,000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
3. 1. 주요 아과 및 속
Agrilinae영어 (호리비단벌레아과):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대부분의 분류군은 북반구에서 발생한다.|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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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prestinae영어 (비단벌레아과):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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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ysochroinae영어 (광비단벌레아과)
|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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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bellinae영어
|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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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odinae영어
|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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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cestinae영어
|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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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200종, 세계에서는 15,000종 이상이 알려져있다.
| 한국 서식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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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화 및 역사
일본에서는 여러 종류의 비단벌레가 서식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표준 일본어 명칭인 야마토타마무시(학명: ''Chrysochroa fulgidissima'')는 아름다운 외형으로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졌다.[5] 비단벌레의 날개 덮개(딱지날개)는 구조색을 띠어 금속 광택을 내며, 죽은 후에도 색이 변하지 않아 장신구로 가공되거나 호류지 보물 "옥충주자" 장식에 사용되었다.[6] 가공할 때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레진으로 감싸기도 한다.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비단벌레의 특징 때문에 "어떻게든 해석이 가능하고, 확실하지 않은 것"을 비유하는 '''애매모호'''(玉虫色)라는 표현이 생겨났다. 일본에는 비단벌레를 장롱에 넣어두면 옷이 늘어난다는 속설이 있다.[6]
참조
[1]
학술지
The first fossil buprestids from the Middle Jurassic Jiulongshan Formation of China (Coleoptera: Buprestidae)
http://www.mapress.c[...]
[2]
학술지
The photomechanic infrared receptor for the detection of forest fires in the beetle Melanophila acuminata (Coleoptera: Buprestidae)
[3]
간행물
Insects of eastern spruces, fir and, hemlock, revised edition
Gov’t Can., Can. For. Serv., Ottawa
[4]
학술지
A new genus and two new species of Buprestidae (Insecta: Coleoptera) from the Yixian Formation (Lower Cretaceous), Liaoning, China
https://linkinghub.e[...]
2015-01
[5]
웹사이트
日本産昆虫学名和名辞書
http://konchudb.agr.[...]
昆虫学データベース
[6]
서적
虫の宇宙誌
集英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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