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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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원은 태미원, 자미원, 천시원을 아우르는 별자리군으로, 하늘의 중심을 이루는 세 구역을 의미한다. 자미원은 북극성을 중심으로 하늘나라의 궁궐을 상징하며, 태미원은 정부, 천시원은 시장에 비유된다. 28수는 삼원을 둘러싸며, 동방 청룡, 서방 백호, 남방 주작, 북방 현무의 사신으로 구성되어 각 방위를 지킨다. 28수는 자미원을 호위하며, 일월과 오행성의 호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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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북쪽 하늘의 밝은 별자리인 페르세우스자리는 그리스 신화 영웅을 모티브로 'u'자 모양으로 묘사되며, 알골과 같은 변광성, 이중성단, 은하단을 포함하고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의 방사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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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원
삼원은 태미원, 자미원, 천시원으로 이루어진 하늘의 중심 영역이다. 이 세 영역은 각각 인간 세계의 정부, 왕궁, 시장을 상징한다.[1][2]
2. 1. 자미원
북극성을 중심으로 하는 하늘의 궁궐인 자미궁의 담장을 자미원이라고 부르며, 이곳은 임금을 모시는 신하 별들이 있는 곳이다.[2] 자미원에는 천구의 북극이 위치하며, 북두칠성 또한 여기에 속한다.[2]2. 2. 태미원
태미원은 오늘날의 정부에 해당하며, 은하의 북극이 위치한다. 삼태성을 비롯하여 헌원, 좌원장, 우원자, 오제자 등 대신 격 별자리들이 이곳에 속한다.[2]2. 3. 천시원
천시원은 우리은하 중심에 가까운 영역으로, 백성들이 모여 사는 도성과 같은 곳이다. 조선시대 종로의 저자거리처럼 시전이 발달하여 여러 가지 물품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곳으로, 하늘의 시장과 같은 역할을 했다.[2]이처럼 천시원은 백성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다.[2]
3. 28수
28수는 옛 선조들이 하늘의 별자리 중 황도를 따라 배치된 28개의 별자리를 말한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네 방향을 지배하고 보호하는 사신이 있는데, 동방의 청룡, 서방의 백호, 북방의 현무, 남방의 주작이 그것이다. 이들 사신은 각각 7개의 별자리, 즉 28수를 나타낸다. 28수를 이어주면 네 마리 동물의 몸을 이루고, 28수의 이름은 각각 그 동물의 부위를 나타내는 한자말이 된다.[2] 동방칠수(각·항·저·방·심·미·기)는 청룡의 머리, 몸통, 꼬리에 해당한다.[1]
4. 동음이의어
현무의 위수(危宿)와 백호의 위수(胃宿)는 한글 명칭이 같으므로, '위수 (현무)', '위수 (백호)'와 같이 구분한다.
참조
[1]
뉴스
대전을 만나는 다양한 방법, 세종 때 천문관측 기구'대간의'
http://www.joongdo.c[...]
중도일보
2014-09-11
[2]
뉴스
백성의 염원-민화에 담다
http://www.dailyphar[...]
데일리팜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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