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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플라이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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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은 모빌 슈트(MS)를 탑재하여 수송하거나 공중전을 지원하는 항공기를 의미한다.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MS의 단독 비행 능력이 부족한 경우에 주로 사용되었다. 역사적으로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거쳤으며, 작품별로 특징적인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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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플라이트 시스템
개요
종류주변기기
용도비행 지원
자세 제어
가변형 무기 운용
상세 정보
기능기체 자세 제어
추진력 보조
무기 운용 보조
특징단독 비행 가능
기체에 장착 가능
가변형 무기 호환
작동 방식파일럿의 조종 신호를 받아 기체 자세를 제어하고, 추진력을 보조하며, 무기 운용을 지원한다.
활용 예시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Z 건담
기동전사 건담 ZZ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기동전사 건담 UC
그 외 작품다양한 작품에서 비행 능력 향상 및 무기 운용을 위해 사용됨.

2. 역사

우주세기 시리즈에서 1년 전쟁 당시 도다이 YS라는 폭격기가 처음으로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등장했다. 이것은 자쿠 II, 구프와 같이 비행 능력이 없는 모빌 슈트를 싣고 이동하는 데 사용되었다. 기동전사 건담 본편에서는 구프를 탑재하여 지상 공격을 하는 모습이 나왔고, 이후 시리즈에서는 수송보다는 전투에 더 많이 사용되었다.

그리프스 전쟁 즈음에는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이 보편화되어 모빌 슈트를 이용한 전술의 한 부분을 담당하게 되었다. 도다이 개, 베이스 재버, 플라잉 아머 등이 있었다. 에우고 소속의 Ζ건담이 웨이브 라이더 형태로 백식을 탑재하여 대기권 돌입을 하기도 했다. 모빌 슈트 측에서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 조종이 가능해져 이후 시대에는 거의 무인으로 운용되었지만, 유인 조종이 가능한 콕피트가 설치된 기체도 있었다.

제2차 네오 지온 항쟁 즈음에는 베이스 재버나 샤클즈와 같은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을 ''''게타''''(ゲタ)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파일럿들이 많았다.[1][2][3]。 어원은 일본 신발인 게다로 추정되지만[3], 대부분의 파일럿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사용했다고 한다.[2]。 극중에서는 베이스 재버를 미사일처럼 적에게 부딪히는 전술도 나왔다.

잔스칼 전쟁에 등장한 아인라드와 트윈라드는 공격과 방어 양면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지형에 관계없이 운용할 수 있는 우수한 병기였다.

명칭설명
도다이 YS1년 전쟁 당시 처음 등장한 폭격기
도다이 개도다이 YS의 개량형
베이스 재버
플라잉 아머
게터우주용
샤클즈증속용 부스터
엘 캐크에어 쿠션형 상륙정, 수상/육상 양용
갤세존
케사리아
노셀
세터
아인라드
트윈라드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는 모빌 파이터 수송용 캡슐인 버드 캐리어가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 기능을 한다. 건담 맥스터는 서핑 보드처럼 탑승 가능한 실드를, 풍운재기는 받침대 형태로 대기권 돌파까지 가능한 강력한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는 자프트군이 대기권 내에서 사용 가능한 무인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 구울을 개발하여, 단독 비행이 불가능한 모빌 슈트를 탑재해 공중전을 벌인다. 가변 모빌 슈트인 레이더 건담은 모빌 아머 형태로 변형하여 모빌 슈트를 기체 위에 태운 채 비행할 수 있다. 저스티스 건담과 후속기인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은 등에 장착된 파툼-00(파툼-01)이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기능한다.

기동전사 건담 AGE』 3부 키오 편에서는 지구 연방군의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웨이 보드가 등장한다.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서는 전장 수송 및 연계 공격에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이 많이 사용된다.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서는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틱 발란이 등장한다.

2. 1. 우주세기 시리즈

1년 전쟁 당시 도다이 YS라는 폭격기가 처음으로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등장했다. 이것은 자쿠 II, 구프와 같이 비행 능력이 없는 모빌 슈트를 싣고 이동하는 데 사용되었다. 기동전사 건담 본편에서는 구프를 탑재하여 지상 공격을 하는 모습이 나왔고, 이후 시리즈에서는 수송보다는 전투에 더 많이 사용되었다.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에서는 G 파이터 대신 코어 부스터가 건담이나 GM의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 역할을 했다. 1년 전쟁 당시의 기체들은 모두 사람이 직접 조종했다.

MS-X에서는 스키우레, 스쿠트 등의 이동 포대와 건 캐리 등,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의 범주에 들어가는 여러 종류의 옵션 병장이 준비되었다.

그리프스 전쟁 즈음에는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이 보편화되어 모빌 슈트를 이용한 전술의 한 부분을 담당하게 되었다. 도다이 개, 베이스 재버, 플라잉 아머, 우주용 게터, 샤클즈 등이 있었다. 에우고 소속의 Ζ건담이 웨이브 라이더 형태로 백식을 탑재하여 대기권 돌입을 하기도 했다. 모빌 슈트 측에서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 조종이 가능해져 이후 시대에는 거의 무인으로 운용되었지만, 유인 조종이 가능한 콕피트가 설치된 기체나, MS 대신 대형 컨테이너를 탑재한 유인 수송기형도 있었다.

제2차 네오 지온 항쟁 즈음에는 베이스 재버나 샤클즈와 같은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을 ''''게타''''(게타)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파일럿들이 많았다.[1][2][3]。 어원은 일본 신발인 게다로 추정되지만[3], 대부분의 파일럿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사용했다고 한다.[2]。 극중에서는 베이스 재버를 미사일처럼 적에게 부딪히는 전술도 나왔다. 기동전사 건담 UC에서도 우주용 베이스 재버(89식 베이스 재버)를 '게타'라고 불렀다.[4]

소설판 건담 UC에는 엘 캐크라는 에어 쿠션형 상륙정이 수상·육상 양용형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등장한다.

잔스칼 전쟁에 등장한 아인라드와 트윈라드는 공격과 방어 양면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지형에 관계없이 운용할 수 있는 우수한 병기였다. 전투 중 적에게 빼앗기는 경우가 있어, 등에서 뻗은 팔의 끝에 아인라드를 장착하고, 비사용 시에는 접어서 휴대할 수 있도록 한 모빌 슈트도 개발되었다. 이 시대에는 빔 로터나 미노프스키 플라이트 시스템 등의 보급으로 모빌 슈트 단독 비행 능력도 실용 수준에 도달했지만, 리그 밀리티어 측에서는 종래형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의 연장선상의 기체인 세터가 운용되고 있다.

우주세기 0200년대를 무대로 한 소설 가이아 기어에서는 모빌 슈트 대신 '맨 머신'이라는 병기가 등장하며,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은 등장하지 않는다.

우주세기 0220년대를 무대로 한 작품 G-SAVIOUR에서는 일부 기체가 허리 부분에 전용 유닛을 장착하여 장시간 비행을 할 수 있었고, 모빌 슈트 단독 비행 능력도 향상되어 종래의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에 해당하는 기체는 등장하지 않는다.

명칭설명
도다이 YS1년 전쟁 당시 처음 등장한 폭격기
도다이 개도다이 YS의 개량형
베이스 재버
플라잉 아머
게터우주용
샤클즈증속용 부스터
엘 캐크에어 쿠션형 상륙정, 수상/육상 양용
갤세존
케사리아
노셀
세터
아인라드
트윈라드


2. 2. 기타 시리즈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는 작품 특성상 사용 빈도가 적지만, 모빌 파이터 수송용 캡슐인 버드 캐리어가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 기능을 한다. 건담 맥스터는 서핑 보드처럼 탑승 가능한 실드를, 풍운재기는 받침대 형태로 대기권 돌파까지 가능한 강력한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는 자프트군이 대기권 내에서 사용 가능한 무인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 구울을 개발하여, 단독 비행이 불가능한 모빌 슈트를 탑재해 공중전을 벌인다. 가변 모빌 슈트인 레이더 건담은 모빌 아머 형태로 변형하여 모빌 슈트를 기체 위에 태운 채 비행할 수 있다. 저스티스 건담과 후속기인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은 등에 장착된 파툼-00(파툼-01)이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기능한다.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는 대부분의 기체가 단독 비행 능력을 갖추면서 새로운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은 등장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쿠 워리어처럼 비행 능력이 없는 기체도 새롭게 개발되어 구울이 계속 운용되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 AGE』 3부 키오 편에서는 지구 연방군의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웨이 보드가 등장한다. 웨이 보드는 큐브 형태 동체 사방에 배치된 고출력 스러스터로 모빌슈트 1기를 탑재하여 수직 이착륙, 순항 비행, 전투 기동을 가능하게 한다. 3부 시점에서는 변형 모빌슈트인 클랑셰가 지구 연방군의 주력 양산기였고, 웨이 보드는 제노아스 O 커스텀, 아델 마크 II 등 비변형 모빌슈트를 지원하기 위해 운용된다. 기체 제어는 모빌슈트 측에서 담당하지만, 단독 자동 비행도 가능하며, 극중에서는 전투 외에 해제 불가능한 폭탄을 상공에서 폭파 처리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

건담 G의 레콘기스타』는 「리길드 센추리」를 배경으로 하며, 모빌 슈트가 여전히 높은 비행 능력을 갖는 한편, 전장 수송 및 연계 공격에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이 많이 사용된다. 각 진영 모두 유인기로, 무장도 갖추고 있으며, 수송기도 겸하므로 비교적 넓은 캐빈을 가진 기체도 있다.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 1대에 모빌 슈트 2기를 탑승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싱글 에프라그
  • 다베
  • 플라이스코프
  • 레이돌
  • 빌레이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서는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틱 발란이 등장한다. MS를 적재하는 것 외에도 견인용 훅이 장착되어 있다.

3. 특징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은 모빌 슈트를 기지나 거점 시설에서 전투 구역까지 수송하고, 때로는 그대로 공중전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는 항공기이다. 이는 공중판 기병기마와 같은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1]

3. 1. 형태 및 기능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은 모빌 슈트를 탑재하여 기지나 거점 시설에서 전투 구역까지 수송하며, 때때로 그대로 공중전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는 일종의 공중판 기병기마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항공기이다.[1]

주로 전익기 형태이며, 상면에 모빌 슈트의 발을 고정할 수 있도록 풋 레스트나 홈이 만들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모빌 슈트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기체 구조와 잉여 양력, 더 나아가 기체 위에서의 모빌 슈트의 동작에 대한 비행 안정성이 필수적이다.[1]

예를 들어 지상에서 모빌 슈트 단독으로는 탑재하는 추진제·보행 능력 등의 한계로 인해 행동 범위나 이동 속도가 제한되지만,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추진제 등을 절약하고 신속하게 모빌 슈트를 전투 구역까지 보낼 수 있다. 우주 공간에서도 모빌 슈트가 모함에서 전투 공역에 도착하기까지 모빌 슈트 본체의 소모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수송기처럼 "격납"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 위에 올려놓는 것뿐이므로, 모빌 슈트의 탑재 화기를 이용하여 공중전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1]

숙련된 파일럿 중에는 모빌 슈트를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에서 이탈(점프)시켜 공격한 다음 다시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돌아오는(다시 탑승하는) 등의 초고등 전술을 구사하는 자도 있다. 이는 극히 극단적인 예이지만,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은 모빌 슈트와 함께 사용해야 비로소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1]

또한 가변 모빌슈트(TMS) 중에는 모빌 아머 형태를 취하고 있을 때 다른 모빌 슈트를 탑재하거나 붙잡아 이동을 돕는 것이 가능한 기종이 있으며(Ζ 건담 등) 이를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적인 운용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1]

3. 2. 운용 방식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은 모빌 슈트를 탑재하여 기지나 거점 시설에서 전투 구역까지 수송하며, 때때로 그대로 공중전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는 일종의 공중판 기병기마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항공기이다.

주로 전익기 형태이며, 상면에 모빌 슈트의 발을 고정할 수 있도록 풋 레스트나 홈이 만들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모빌 슈트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기체 구조와 잉여 양력, 더 나아가 기체 위에서의 모빌 슈트의 동작에 대한 비행 안정성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지상에서 모빌 슈트 단독으로는 탑재하는 추진제·보행 능력 등의 한계로 인해 행동 범위나 이동 속도가 제한되지만,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추진제 등을 절약하고 신속하게 모빌 슈트를 전투 구역까지 보낼 수 있다. 우주 공간에서도 모빌 슈트가 모함에서 전투 공역에 도착하기까지 모빌 슈트 본체의 소모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수송기처럼 "격납"하는 것이 아니라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 위에 올려놓는 것뿐이므로, 모빌 슈트의 탑재 화기를 이용하여 공중전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숙련된 파일럿 중에는 모빌 슈트를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에서 이탈(점프)시켜 공격한 다음 다시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돌아오는(다시 탑승하는) 등의 고난도 전술을 구사하는 자도 있다. 이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지만,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은 모빌 슈트와 함께 사용해야 비로소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가변 모빌슈트(TMS) 중에는 모빌 아머 형태일 때 다른 모빌 슈트를 탑재하거나 붙잡아 이동을 돕는 것이 가능한 기종이 있으며(Ζ 건담 등), 이를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적인 운용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3. 3. 가변 모빌슈트와의 관계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은 모빌 슈트를 탑재하여 기지나 거점 시설에서 전투 구역까지 수송하며, 때때로 그대로 공중전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는 이른바 공중판 기병기마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항공기이다.

가변 모빌슈트(TMS) 중에는 모빌 아머 형태를 취하고 있을 때 다른 모빌슈트를 탑재하거나 붙잡아 이동을 돕는 것이 가능한 기종이 있으며(Ζ 건담 등), 이를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적인 운용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4. 주요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 목록

명칭비고
도다이 YS
도다이 개
베이스 재버
플라잉 아머
게터
샤클즈
엘 캐크
갤세존
케사리아
노셀
세터
아인라드
트윈라드
버드 캐리어기동무투전 G건담
풍운재기기동무투전 G건담
구울기동전사 건담 SEED
파툼-00, 파툼-01기동전사 건담 SEED
웨이 보드기동전사 건담 AGE
싱글 에프라그건담 G의 레콘기스타
다베건담 G의 레콘기스타
플라이스코프건담 G의 레콘기스타
레이돌건담 G의 레콘기스타
빌레이건담 G의 레콘기스타
틱 발란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4. 1. 우주세기 시리즈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은 모빌 슈트를 탑재하여 기지에서 전투 구역까지 수송하거나, 공중전을 수행하는데 사용되는 항공기이다. 처음 등장한 기체는 '1년 전쟁' 당시(『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한 '요격 폭격기 도다이 YS'이다. 자쿠구프와 같이 비행 능력이 없는 모빌 슈트를 수송하는데 사용되었다. 『건담』 본편 제23화에서는 구프를 탑재하여 대지 공격을 하였고, 이후 건담 시리즈에서는 수송보다는 정면 전투에 더 많이 사용되었다.

'''그리프스 전쟁'''(『기동전사 Ζ건담』) 즈음에는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이 일반화되어, 모빌 슈트를 이용한 전술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존재로 성숙해졌다. 도다이 개, 베이스 재버, 플라잉 아머, 우주용 게터, 샤클즈등이 대표적이다. 에우고 소속의 TMS·Ζ건담이 웨이브 라이더 형태로 모빌 슈트를 탑재하여 대기권 돌입을 감행한 사례도 있었다(이때는 백식을 탑재했다. 후의 제1차 네오 지온 항쟁에서도 큐베레이 Mk-II를 탑재하고 있다). 모빌 슈트 측에서 SFS의 조종이 가능해져 이후 시대에서는 거의 무인으로 운용되지만, 유인 조종도 가능하도록 콕피트가 설치된 기체나, MS 대신 대형 컨테이너를 탑재한 유인 수송기형도 존재한다.

'''제2차 네오 지온 항쟁'''(『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즈음에는 베이스 재버나 샤클즈와 같은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에 대한 총칭으로, ''''게타'''(게타)'라는 애칭이 파일럿들 사이에 퍼져 있었다[1][2][3]。 어원은 일본의 신발인 게다에 있는 듯하지만[3], 그 사실을 모르고 그렇게 부르는 파일럿이 대다수라고 한다[2]。 극중에서는 베이스 재버를 미사일처럼 질량 병기로 적에게 부딪히는 전법이 선보였다. 『기동전사 건담 UC』에서도 우주용 베이스 재버(89식 베이스 재버)를 '게타'라는 통칭으로 부르는 묘사가 등장한다[4]

'''잔스칼 전쟁'''(『기동전사 V건담』)에 등장한 아인라드와 트윈라드는, 지형에 관계없이 운용할 수 있다는 우수한 병기였다. 이 시대에는 빔 로터나 미노프스키 플라이트 시스템 등의 보급으로 인해, 모빌 슈트 단독의 비행 능력도 이미 실용 수준에 도달했지만, 리그 밀리티어 측에서는 종래형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의 연장선상의 기체인 세터가 운용되고 있다.

우주세기 0200년대를 무대로 한 소설 『가이아 기어』에서는, 모빌 슈트 대신 '맨 머신'이라고 불리는 병기가 등장, 전장의 주역이 된다. 본작에서는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은 등장하지 않는다.

우주세기 0220년대를 무대로 한 작품 『G-SAVIOUR』에서는, 모빌 슈트 단독의 비행 능력이 향상되어, 종래의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에 상당하는 기체는 특별히 등장하지 않는다.

  • 주요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


명칭비고
도다이 YS
도다이 개
베이스 재버
플라잉 아머
게터
샤클즈
엘 캐크
갤세존
케사리아
노셀
세터
아인라드
트윈라드


4. 2. 기타 시리즈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는 작품의 성격상 사용 빈도가 많지 않지만, 모빌 파이터 수송용 캡슐인 버드 캐리어가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서의 기능을 가진다.[1]

또한, 서핑 보드처럼 탑승하여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드를 가진 건담 맥스터, 받침대 형태 변형으로 대기권 돌파까지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인 풍운재기가 존재한다.[1]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는 자프트군의 대기권 내용 무인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구울이 개발되어, 단독 비행이 불가능한 모빌 슈트를 탑재하여 공전을 벌인다.[1]

가변 모빌 슈트인 레이더 건담은 모빌 아머 형태로 변형함으로써 모빌 슈트를 기체 상부에 탑재한 채 비행이 가능하다.[1] 또한 저스티스 건담과 그 후계기인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은 등에 장비하고 있는 파툼-00(파툼-01)이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기능한다.[1]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는 대부분의 기체가 단독 비행 능력을 얻으면서, 새로운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은 등장하지 않았다.[1] 다만 자쿠 워리어 등 비행 능력을 갖지 못한 기체도 새롭게 개발되어, 구울의 운용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1]

기동전사 건담 AGE』에서는 제3부에 해당하는 키오 편에서 지구 연방군의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웨이 보드가 등장한다.[1] 웨이 보드는 큐브 형태의 동체 사방에 배치된 고출력 스러스터에 의해 상부에 모빌슈트 1기를 탑재하여 수직 이착륙이나 순항 비행, 그리고 전투 기동을 가능하게 한다.[1]

제3부 시점에서는 변형 모빌슈트인 클랑셰가 지구 연방군의 주력 양산기가 되어 있으며, 웨이 보드는 그 이전에 운용되던 제노아스 O 커스텀이나 아델 마크 II 등과 같은 비변형 모빌슈트를 지원하기 위해 운용된다.[1] 기본적으로 기체 제어는 모빌슈트 측에서 이루어지지만, 단독으로 자동 비행도 가능하며, 극중에서는 전투 외에도 해제 불가능한 폭탄을 상공에서 폭파 처리할 때에도 사용되었다.[1]

건담 G의 레콘기스타』는 「리길드 센추리」의 세계를 무대로 한 작품으로, 모빌 슈트가 여전히 높은 비행 능력을 갖는 한편, 전장으로의 수송 및 연계 공격에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이 다용되고 있다.[1] 각 진영 모두 유인기로, 무장도 갖추고 있으며, 수송기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넓은 캐빈을 가진 기체도 있다.[1] 또한,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 1대에 모빌 슈트 2기를 탑승시키는 것도 가능하다.[1]

  • 싱글 에프라그[1]
  • 다베[1]
  • 플라이스코프[1]
  • 레이돌[1]
  • 빌레이[1]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서는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틱 발란이 등장한다.[1] MS를 적재하는 외에도 견인용 훅이 장비되어 있다.[1]

참조

[1] 문서 ただし「機動戦士ガンダムΖΖ」において、ブライト・ノアがアーガマからドダイ改に百式を搭載して射出する際に「下駄に載せろ」と発言する描写がある。
[2] 서적 機動戦士ガンダム 逆襲のシャア ベルトーチカ・チルドレン 角川書店 1988-02-20
[3] 서적 機動戦士ガンダム 逆襲のシャア 劇場版 学研ホールディングス 1988-04-10
[4] 문서 『[[機動戦士ガンダムUC]]』原作小説第1, 8, 10巻、OVA版Episod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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