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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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흥"에 대해 한국어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한자 표기는 薛榮興입니다.

설영흥(薛榮興, 1945년 ~)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 기업인입니다. 대만 출신의 화교이며, 정몽구 회장과 깊은 인연으로 현대자동차의 중국 사업을 총괄했습니다.[1, 2]
주요 경력 및 활동:

• 1990년대 초반 정몽구 회장에게 중국 사업을 조언하며 현대차그룹과 인연을 맺었습니다.[2]
• 2004년 5월 현대자동차 부회장에 임명된 후, 정몽구 회장의 특명을 받아 중국 사업을 총괄했습니다.[2]
• 현대차그룹의 중국 시장 진출 및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2002년 베이징현대차 합작사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2013년에는 베이징현대차 설립 11년 만에 연간 100만 대 판매 기록을 달성하는데 기여했습니다.[2]
• 2014년, 현대차그룹의 중국 사업을 총괄해 온 설영흥 부회장은 후진 양성을 위해 사임했습니다.[2, 3]
• 2012년에는 49년 전 대학생 시절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 고흥군 명예 군민이 되었습니다.[5]

• 2014년 4월, 설영흥 부회장은 "후진을 위해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사직서를 제출했고, 정몽구 회장은 이를 수리했습니다.[2, 3]
• 일각에서는 현대차의 중국 제4공장 건립 사업 지연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2]

• 아들 설호지 씨는 현대자동차 전무로 재직하다 2021년에 퇴임했습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