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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캐나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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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캐나다 관계는 스페인과 캐나다 간의 외교 관계를 의미한다. 1774년 스페인은 하이다과이 제도를 발견하고, 1789년에는 누카 해협에 정착촌을 건설하며 초기 관계가 시작되었다. 1935년 공식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며, 스페인 내전 당시 캐나다 의용군이 참전했다. 1995년 넙치 전쟁으로 관계가 악화되기도 했으나, 이후 개선되어 2007년 어업 협력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다. 캐나다는 마드리드에 대사관, 바르셀로나에 영사관을, 스페인은 오타와에 대사관, 몬트리올과 토론토에 총영사관을 두고 있다.

2. 역사

1774년 7월, 스페인의 해군 장교 후안 호세 페레스 에르난데스는 알래스카로 향하던 중 유럽인으로서 처음으로 하이다과이 제도(구 샬럿 여왕 제도)를 발견했다.[1] 이후 스페인 선박들이 브리티시컬럼비아 해안을 따라 항해했으며, 1789년에는 누카 해협에 산타크루즈 데 누카와 산 미겔 성채 등 2개의 정착촌을 건설했다.[1] 당시 스페인은 남아메리카 최남단에서 현재의 앨버타 주 남부와 서스캐처원 주까지 영토를 지배했다.[1]

1935년 7월, 캐나다와 스페인은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1] 1936년부터 1939년까지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자, 캐나다는 공식적으로 중립을 지켰지만 1,700명 이상의 캐나다인이 공화파를 지원하기 위해 의용군으로 참전했다.[1] 1937년 캐나다 의회는 '외국인 입대법'을 통과시켜 캐나다인의 외국 전쟁 참전을 금지했고, 내전 중 약 700명의 캐나다인이 전투에서 사망했다.[1]

전후 캐나다와 스페인은 우호적인 외교 관계를 구축했다. 1959년 12월 양국은 국민의 비자 요건을 철폐했다. 1995년 3월, 캐나다 정부가 스페인 영해 부근에서 넙치가 남획됐다고 비난하며 스페인 어선 에스타이호를 캐나다 배타적 경제수역 바로 바깥에서 압류하면서 양국 관계는 최저 수준으로 악화되었다. 스페인은 캐나다 국민에게 비자를 부과하고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위협했다. 캐나다가 스페인 트롤어선의 그물을 절단하자 스페인은 순시선을 보내 트롤어선을 보호했다. EU 내에서도 영국과 아일랜드는 캐나다를, 유럽 대륙 국가들과 아이슬란드는 스페인을 지지하며 의견이 갈렸다.

이후 캐나다와 EU 간 협상을 통해 에스타이호 선원은 50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스페인으로 돌아갔고, 스페인은 분쟁 수역을 떠나고 캐나다는 해당 해역에서 군사력을 사용할 권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합의가 이루어졌다. 캐나다의 그린란드 넙치 쿼터는 삭감되었고, 에스타이호 소유자에게는 벌금이 반환되었다. 이 사건은 '넙치 전쟁'으로 불린다. 2007년, 양국은 어업 협력에 관한 각서에 서명하며 관계를 회복했다.

2. 1. 초기 탐험 및 식민지 시대

1774년, 스페인 해군 장교 후안 호세 페레스 에르난데스는 알래스카로 향하던 중 유럽인 최초로 하이다과이 제도(구 샬럿 여왕 제도)를 발견했다.[1] 이후 여러 스페인 선박들이 브리티시컬럼비아 해안을 따라 항해했다. 1789년, 스페인은 누카 해협에 산타크루즈 데 누카와 산 미겔 성채 등 2개의 정착촌을 건설했다.[1] 당시 스페인은 남아메리카 최남단에서 현재의 앨버타 주 남부와 서스캐처원 주까지 영토를 지배했다.[1]

2. 2. 스페인 내전과 캐나다 의용군

1936년부터 1939년까지 스페인 내전이 발발했다. 캐나다는 공식적으로 중립을 지켰지만, 1,700명 이상의 캐나다인이 공화파를 지원하기 위해 의용군으로 참전했다.[1] 이들은 처음에는 미국의 링컨 대대와 조지 워싱턴 대대에 참여했고, 이후 매켄지-파피노 대대를 창설했다. 1937년 캐나다 의회는 '외국인 입대법'을 통과시켜 캐나다인의 외국 전쟁 참전을 금지했다.[1] 내전 중 약 700명의 캐나다인이 전투에서 사망했다.[1] 1939년 프란시스코 프랑코 장군이 이끄는 국민파가 승리하면서 내전은 종결되었다.

2. 3. 현대 외교 관계

1935년 7월, 캐나다와 스페인은 공식적으로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1] 1959년 12월, 양국은 국민 간 비자 요건을 철폐했다.

1995년, 캐나다 정부가 스페인 어선 에스타이 호를 나포하면서 양국 관계는 최저 수준으로 악화되었다. 캐나다는 스페인 영해 부근에서 넙치 남획을 문제 삼았고, 스페인은 이에 반발하여 캐나다와의 외교 관계 단절까지 위협했다. 유럽연합(EU) 내에서도 영국과 아일랜드는 캐나다를, 유럽 대륙 국가들과 아이슬란드는 스페인을 지지하며 의견이 갈렸다. 결국 캐나다와 EU 간 협상을 통해 스페인은 분쟁 수역을 떠나고, 캐나다는 해당 해역에서 군사력을 사용할 권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 사건은 '넙치 전쟁'으로 불린다.

2007년, 양국은 어업 협력에 관한 각서에 서명하며 관계를 회복했다.

3. 경제 관계

스페인과 캐나다의 현재 경제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원본 자료에 명시되어 있지 않다.

3. 1. 무역

스페인은 18세기 후반 북아메리카 서해안, 현재의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을 탐험했다. 1774년 7월, 스페인 해군 장교 후안 호세 페레스 에르난데스는 알래스카로 향하던 중 유럽인으로서 처음으로 하이다과이 제도(구 샬럿 여왕 제도)를 발견했다.[2] 이후 여러 스페인 선박들이 브리티시컬럼비아 해안을 따라 항해했다. 1789년 스페인은 누카 해협에 산타크루즈 데 누카와 산 미겔 성채, 두 개의 정착촌을 건설했다.[2] 당시 스페인은 남아메리카 최남단에서 현재의 앨버타 주 남부와 서스캐처원 주까지 영토를 지배했다.[2]

4. 외교 공관

캐나다는 마드리드에 대사관을, 바르셀로나에 영사관을 두고 있다.[3] 스페인은 오타와에 대사관을,[4] 몬트리올[5]토론토에 총영사관을 두고 있다.[6]

참조

[1] 웹사이트 Ministerio de Asuntos Exteriores de España: Canadá (in Spanish) http://www.exteriore[...]
[2] 웹사이트 European Commission: Canada http://ec.europa.eu/[...]
[3] 웹사이트 Embassy of Canada in Madrid http://www.canadaint[...]
[4] 웹인용 Embassy of Spain in Ottawa http://www.exteriore[...] 2021-01-12
[5] 웹인용 Consulate-General of Spain in Montreal http://www.exteriore[...] 2021-01-12
[6] 웹인용 Consulate-General of Spain in Toronto http://www.exteriore[...]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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