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주도이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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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기 주도 이유식(Baby-led Weaning, BLW)은 아기가 주도적으로 일반 음식을 먹도록 하고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방식으로, 2008년 질 래플리의 저서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이다. 생후 6개월 이후 아기가 스스로 손으로 잡기 편한 형태의 음식을 선택하고 먹는 양을 결정하며, 퓨레 형태의 음식보다는 덩어리진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기 주도 이유식은 아기의 소근육 발달, 손과 눈의 협응력, 씹는 능력 발달을 돕고, 음식 거부와 까다로운 식습관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아기 주도 이유식의 영양 적절성과 안전성에 대한 장기적인 연구는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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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주도이유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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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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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식단에 고형식을 도입하는 방법 |
설명 | 아기가 스스로 음식을 선택하고 섭취하도록 장려하는 방식 |
연령 | 생후 약 6개월 |
특징 | |
장점 | 자기 조절 능력 발달 가능성 다양한 질감과 맛 경험 가족 식사 참여 장려 구강 운동 능력 발달 가능성 |
단점 | 초기 단계에서 음식 섭취량 부족 가능성 철분 섭취 부족 우려 질식 위험에 대한 주의 필요 영양 불균형 가능성 |
안전 고려 사항 | |
음식 준비 | 부드럽고 쉽게 삼킬 수 있는 질감 아기가 잡고 먹기 쉬운 모양 (손가락 모양) 소금, 설탕, 꿀 첨가 금지 |
질식 위험 | 아기를 항상 감독 딱딱하거나 둥근 음식 피하기 (포도, 체리 토마토 등) 안전한 식사 환경 조성 |
알레르기 | 새로운 음식은 3~5일 간격으로 introduction 알레르기 반응 관찰 가족력 고려 |
영양 고려 사항 | |
철분 | 철분 강화 식품 또는 철분 보충제 고려 |
기타 영양소 | 다양한 음식 제공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도모 |
기타 | |
관련 문서 | 이유식 |
2. 역사
아기 주도 이유식(Baby-led Weaning, BLW)이라는 용어는 2008년 영국의 질 래플리(Gill Rapley)가 저술한 'Baby-led Weaning: Helping Your Baby to Love Good Food'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20세기 대부분 동안, 어머니들은 모유 수유 시간을 제한하고 수유 빈도를 제한하는 엄격한 일정을 따르도록 권고받았다.[3] 그 결과, 많은 어머니들이 모유 공급량 부족을 겪었고, 아기들은 발달 부진을 겪기도 했다.[3] 영아 분유는 모유를 보충하거나 대체하는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었으며, 이른 시기에 으깬 이유식을 도입하려는 경향도 있었다.[3] 1930년대에는 거버(Gerber)를 필두로 다양한 상업용 퓨레가 판매되었다.
아기 주도 이유식은 아기가 분유나 모유가 아닌 일반 음식을 스스로 먹도록 하며,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방식이다. 이때 음식은 퓨레나 미음 형태보다는 아기가 손으로 잡기 편한 형태로 준비하되, 생후 6개월 이후 아기가 준비되었을 때 시작한다.[9]
세계 보건 기구 및 전 세계 여러 보건 당국은 6개월 이후부터 아기의 식단에 고형식 도입을 권장한다. 이는 이 시기부터 유아가 모유 또는 분유만으로는 공급할 수 없는 추가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6개월에서 18~24개월 사이는 유아의 영양실조 위험이 높으므로, 모유 또는 분유와 함께 고형식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아기가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고형식을 섭취할 때까지 부모는 수유량을 줄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3. 배경
미국 소아과 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는 현재 생후 6개월 동안 모유 수유를 권장하며, 6개월에서 1세 사이에 고형식을 점진적으로 도입할 것을 권장한다.[2]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또한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후 6개월 이후에는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이유식을 시작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4. 기본 원칙
아기는 영양가 있는 음식 중에서 먹을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먹는 양도 스스로 결정한다. 거부된 음식은 나중에 다시 제공할 수 있다. 식사 후 숟가락으로 "더 먹이기"는 하지 않는다. 아기의 능력에 맞게 다양한 모양, 크기, 질감의 음식을 제공하고, 서두르지 않고 식사 시간을 갖는다.[9]
부모는 식사 시간에 함께 식사하며 모범을 보이고, 아기의 행동 모방을 통한 학습을 돕는다. 이는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촉진하며, 가족이 아기와 같은 음식을 먹으면 음식 거부와 까다로운 식습관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식사 시 아기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컵에 물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9]
초기 식단에는 철분과 아연이 가장 먼저 필요한 영양소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육류, 계란, 콩류 등 이러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처음에는 음식이 부드러워야 하며, 뿌리채소와 같은 단단한 음식은 잇몸으로 씹을 수 있도록 가볍게 익혀 부드럽게 만든다. 부모가 원할 경우, 아기가 숟가락 사용법을 익히도록 오트밀이나 요구르트와 같이 손으로 집어 먹기 어려운 음식을 미리 채워진 숟가락에 담아 제공할 수 있다.[10]
5. 아동 발달과의 관계
아기는 6개월경부터 스스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소근육 운동 능력이 발달한다.[8] 아기 주도 이유식은 씹고 삼키는 데 필요한 구강 운동 조절 능력 발달을 돕는다. 혀 측방 운동, 혀 들어 올리기, 씹기는 학습을 통해 이루어지며 반사적이지 않다.[11] 덩어리진 음식을 늦게 경험하면 음식 섭취 거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14]
자기 주도적인 식사는 아기의 운동 발달을 손과 눈의 협응력과 손재주, 그리고 씹기와 같은 여러 중요한 영역에서 지원한다.[15][16] 아기는 장난스러운 탐구와 음식을 만지는 과정을 통해 질감에 대해 배우고, 먹어야 한다는 압박 없이 새로운 구강 운동 기술을 연습할 수 있다.[8]
아기가 고형식을 스스로 입으로 가져갈 때, 아기 스스로가 감각적 경험을 주도하며, 편안하고 준비가 되었을 때 시작하고 멈춘다. 음식이 입 안 뒤쪽으로 너무 많이 이동하여 구역반사를 유발하는 경우, ''전체'' 덩어리가 입 밖으로 배출된다. 이는 퓨레로는 불가능한 현상이다. 또한, 고형식은 액체에 비해 천천히 움직이며, 인두로 빨려 들어가는 경우가 적어, 덩어리가 후두로 침투하거나 흡인될 가능성을 낮춘다. 음식 덩어리는 먼저 구역 반응을 유발하고, 후두 전정부에 도달하기 전에 배출된다. 따라서 아기는 구역 반사를 이용하여 입의 경계, 구역 반사 둔감화, 고형식을 의식적으로 삼킬 때 기도를 보호하는 방법, 이 세 가지 중요한 개념을 학습한다.[10] 아기가 1세에 가까워질수록 구역 반사는 후방으로 이동하여 후두 전정부에 더 가까워진다. 이는 구역 반응을 유발하기 전에 음식이 후두 전정부에 더 가까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아기 주도 이유식(BLW)를 따르는 부모는 고전적인 "질식 위험" 또는 기도 모양의 음식, 즉 통째로 된 포도, 동전 모양의 핫도그 조각, 방울토마토 등을 피하도록 권장된다.[10]
5. 1. 영양 요구
세계 보건 기구 및 전 세계 여러 보건 당국은 6개월 이후부터 아기의 식단에 고형식 도입을 권장한다. 이는 이 시기부터 유아가 모유 또는 분유만으로는 공급할 수 없는 추가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6개월에서 18~24개월 사이는 유아의 영양실조 위험이 높으므로, 모유 또는 분유와 함께 고형식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아기가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고형식을 섭취할 때까지 부모는 수유량을 줄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5. 2. 운동 발달
아기는 6개월경부터 스스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소근육 운동 능력이 발달한다.[8] 아기 주도 이유식은 씹고 삼키는 데 필요한 구강 운동 조절 능력 발달을 돕는다. 혀 측방 운동, 혀 들어 올리기, 씹기는 학습을 통해 이루어지며 반사적이지 않다.[11] 덩어리진 음식을 늦게 경험하면 음식 섭취 거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14]
자기 주도적인 식사는 아기의 운동 발달을 손과 눈의 협응력과 손재주, 그리고 씹기와 같은 여러 중요한 영역에서 지원한다.[15][16] 아기는 장난스러운 탐구와 음식을 만지는 과정을 통해 질감에 대해 배우고, 먹어야 한다는 압박 없이 새로운 구강 운동 기술을 연습할 수 있다.[8]
5. 3. 구역 반사
아기가 고형식을 스스로 입으로 가져갈 때, 아기 스스로가 감각적 경험을 주도하며, 편안하고 준비가 되었을 때 시작하고 멈춘다. 음식이 입 안 뒤쪽으로 너무 많이 이동하여 구역반사를 유발하는 경우, ''전체'' 덩어리가 입 밖으로 배출된다. 이는 퓨레로는 불가능한 현상이다. 또한, 고형식은 액체에 비해 천천히 움직이며, 인두로 빨려 들어가는 경우가 적어, 덩어리가 후두로 침투하거나 흡인될 가능성을 낮춘다. 음식 덩어리는 먼저 구역 반응을 유발하고, 후두 전정부에 도달하기 전에 배출된다. 따라서 아기는 구역 반사를 이용하여 입의 경계, 구역 반사 둔감화, 고형식을 의식적으로 삼킬 때 기도를 보호하는 방법, 이 세 가지 중요한 개념을 학습한다.[10] 아기가 1세에 가까워질수록 구역 반사는 후방으로 이동하여 후두 전정부에 더 가까워진다. 이는 구역 반응을 유발하기 전에 음식이 후두 전정부에 더 가까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아기 주도 이유식(BLW)를 따르는 부모는 고전적인 "질식 위험" 또는 기도 모양의 음식, 즉 통째로 된 포도, 동전 모양의 핫도그 조각, 방울토마토 등을 피하도록 권장된다.[10]
6. 과학적 연구
아기 주도 이유식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아직 제한적이다.[17] 아동 건강 전문가 샬롯 M. 라이트(Charlotte M. Wright)가 이끄는 2020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대학교 연구에서는 아기 주도 이유식이 대부분의 아기에게 효과가 있지만, 느리게 성장하는 아기에게는 영양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라이트는 "가족 식사 중에 아기들이 고형 손가락 음식을 스스로 먹도록 권장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지만, 숟가락으로 퓨레를 먹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18]
2011년 노팅엄 대학교 연구에서는 아기 주도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들이 음식 섭취 조절 능력을 배우고, 이는 낮은 BMI와 건강한 음식 선호로 이어진다고 밝혔다.[19] 수유 전문가인 캐리 래파포트(Kary Rappaport, OTR/L, SWC, CLE)는 아기 주도 이유식을 통해 아기가 스스로 음식 탐구를 하고 다양한 맛, 질감, 냄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이는 유아 및 어린 아동의 "까다로운" 식습관을 줄일 수 있다.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신경 과학자 조엘 보스(Joel Voss)는 "결론적으로, 학습을 통제하는 사람이 자신이 아니면, 학습 효율이 떨어진다"고 말한다.[20] 어른이 활동을 통제하면 탐구와 발견에 대한 본질적인 즐거움이 사라진다. 아기 주도 이유식은 음식과 자연스럽고 발달에 적합한 상호 작용과 놀이를 가능하게 하며, 이는 음식에 대한 평생의 호기심을 키울 잠재력이 있다.
2019년 6월 기준으로 아기 주도 이유식이 질식 위험이 낮고 스스로 식사 조절에 유용하다는 이전 증거 외에, 영양 적절성과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21]
7. 한국 사회의 현황 및 과제
8. 비판적 관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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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Baby-Led Weaning, an Overview of the New Approach to Food Introduction: Integrative Literature Review
2020-01-1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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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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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ealth.clev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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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서
http://pediatrics.aa[...]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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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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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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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a M. Davis and the wisdom of letting children choose their own di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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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Practical tips for paediatricians: Baby-led weaning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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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Baby-Led Weaning Is Feasible but Could Cause Nutritional Problems for Minority of Inf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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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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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knows best? The impact of weaning style on food preferences and body mass index in early childhood in a case-controlled sa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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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adical Way of Unleashing a Generation of Geniuses
https://www.wired.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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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논문
Is the baby-led weaning approach an effective choice for introducing first foods? A literature review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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