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폰 외스터라이히 (1573년)

1. 개요

아나 폰 외스터라이히(1573년)는 오스트리아 대공 카를 2세와 바이에른의 마리아 안나의 딸로, 폴란드 국왕 지그문트 3세 바사의 첫 번째 부인이자 스웨덴 왕비였다. 그녀는 가톨릭 신앙을 중시하며 성장했고, 지그문트와의 결혼을 통해 폴란드와 스웨덴의 왕비가 되었다. 폴란드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며, 스웨덴에서 개신교 신앙에 반대하는 등 종교적, 정치적 활동을 펼쳤다. 그녀는 지그문트와의 사이에서 다섯 자녀를 두었으며, 1598년 바르샤바에서 마지막 아이를 낳다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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