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보르지기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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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예비 보르지기트씨는 1730년에 태어나 1774년에 사망한 청나라 건륭제의 후궁이다. 몽골 고원에서 성장하여 1757년 자금성에 궁녀로 입궁하여 관여자가 되었으며, 다귀인, 예빈을 거쳐 예비에 봉해졌다. 건륭제의 총애를 받았으며, 건륭제를 따라 여러 차례 순행에 동행했다. 1774년 열하 순행 중 건강이 악화되어 베이징으로 돌아와 사망했으며, 유릉의 비원침에 장례되었다. 드라마 《연희공략: 건륭황제의 여인》에 등장한다.
보르지기트씨는 1730년에 태어났으나, 정확한 생년월일은 알려져 있지 않다. 몽골에서 성장한 그녀는 1757년에 자금성에 궁녀로 입궐했다.[1] 1758년에는 "다귀인(多貴人)"이라는 작위를 받았다.[1] 1759년 임신했지만 유산했고, 위로의 의미로 "예빈(豫嬪)"으로 진봉되었다.[1] 1764년, "예비(豫妃)"로 진봉되었으며,[1] 1774년에 43세 또는 44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이 작위를 유지했다. 예비는 사후에 추증이나 훈장을 받지 못했다.
보르지기트mn씨는 온순하고 단후한 여자였으며, "승자안어선전(承慈顏於璇殿)"이라고 불렸다.[1] 건륭제는 그녀를 역관이 번역한 문장을 볼 줄 아는 명혜로운 여자로 기억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몽골에서 자랐지만, 여성이 해야 할 여공을 알고 있었고, 방직과 봉제 등을 할 수 있었다. 건륭제는 "금짜기의 교묘", "고치를 바치는 데 공을 들였던" 시절을 그리워했다. 그녀는 또한 궁중의 직책을 성실히 담당하였는데, "좌야는 난궁에 녹아든다"는 점에서 궁중의 명성이 높았다.
여의전: 자금성에 흩날리는 운명의 왕비 (2017년, 중국, 연기: 자오커)
2. 생애
건륭 21년(1756년), 보르지기트 씨의 아버지 겐둔(근돈)은 몽골 고원 서부의 준가르부에 가까운 지역의 부족 집단의 족장이었으나, 유목 민족 우리앙카이의 약탈이 심해짐에 따라 청에 복종하여 구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건륭 29년(1763년)에 예비로 봉해졌다.[1]
건륭 38년(1774년), 건륭제의 열하 순행에 수행했을 때 건강이 악화되어 베이징으로 돌아와 그대로 서거했고, 유릉의 비원침에 장례되었다.[1]
2. 1. 어린 시절과 입궁
옹정 7년(1730년) 12월 25일에 태어났다. 건륭 21년(1756년) 6월 5일, 준가르의 재상 근돈(根敦)이 오량해에게 약탈당해 소속 90여 가구를 이끌고 청나라에 귀순했다. 건륭제는 이들을 가엾게 여겨 근돈을 좌령으로 삼고, 단필유목과 함께 살게 하였다. 근돈은 굳이 입경하지 않아도 되었다. 이를 통해 보르지기트씨는 이 날 이후에 입궁한 것으로 보인다.[1]
건륭 22년(1757년) 경, 《건륭제~가경년 첨감저서》에 따르면 "6월 20일 경사방 수령 양쌍전전설에 따르면, 새로 들어온 관여자가 있는데 다귀인으로 봉해졌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귀인의 가문은 청나라에 귀순한 뒤, 내무부 상삼기 포의에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보르지기트씨는 1년에 한 번 실시되는 내무부 수녀선발에 차출되어 궁녀로 살았다.[1] 건륭 23년(1758년) 《내정상사례》에는 "11월 17일에 다귀인을 새로 봉하고, 산호조주를 한 접시씩 하사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11월 22일에도 다귀인에게 물품을 하사하였다는 기록이 있다.[1]
건륭 24년(1759년) 9월 1일, 다귀인이 희사를 만나 더해진 궁분이 전부였으니, 보르지기트씨가 소산(조산) 혹은 다른 원인으로 유산했음을 알 수 있다. 그해 11월 21일, 다귀인은 빈으로 진봉되었고, 12월 18일에는 정식으로 예빈 책봉례를 하였다.[1]
2. 2. 후궁 시절
博爾濟吉特氏|보르지기트씨중국어는 옹정 7년 12월 25일에 태어났다.
건륭 21년 (1756년) 6월 5일, 준가르잡특부의 근돈(根敦)이라는 재상이 오량해에 약탈당해 소속 90여 가구를 이끌고 청나라에 귀순했다. 건륭제는 이 일을 매우 가엾게 여겨 근돈을 좌령으로 삼고, 잠시 그를 단필유목과 함께 살게 하였다. 근돈은 굳이 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굳이 입경하지 않아도 되었다. 이를 통해 보르지기트씨는 이 날 이후에 궁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건륭 22년, 《건륭제~가경년 첨감저서》의 기록을 보면 "6월 20일 경사방 수령 양쌍전전설에 따르면, 새로 들어온 관여자가 있는데 다귀인으로 봉해졌다."라고 써있다. 다귀인의 가문이 청나라에 귀순한 뒤, 내무부 상삼기 포의에 배치된 것을 알 수 있다. 보르지기트씨는 1년에 한번 실시되는 내무부 수녀선발에 궁녀로 차출되어서 궁녀로 살았다. 건륭 23년 《내정상사례》의 기록을 보면 "11월 17일에 다귀인을 새로 봉하고, 산호조주를 한 접시씩 하사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11월 22일, 한번 더 다귀인에게 물건을 하사하였다고 써있다.
건륭 24년 9월 1일, 다귀인이 희사를 만나 더해진 궁분이 전부였으니, 보르지기트씨가 소산(조산) 혹은 다른 원인으로 유산했음을 알 수 있다. 그해 11월 21일, 다귀인은 빈으로 진봉되었고, 12월 18일에는 정식으로 예빈 책봉례를 하였다. 보르지기트씨는 건륭 26년부터 36년까지 건륭제를 따라 외초록, 열하와 강남순시를 따라다녔다. 보르지기트씨는 원인불명의 소산을 했지만, 건륭제는 그녀를 더욱 아꼈다. 지위뿐만아니라 궁중 생활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1]
2. 3. 사망
건륭 38년(1773년) 9월 15일, 황제가 열하 순행 중 예비가 병이 나자, 사람을 보내 먼저 예비를 경성으로 돌려보냈다. 경성에 머물던 7공주와 황17자에게 미리 알려 예비를 영접하도록 명하였다. 그해 12월 20일, 보르지기트씨는 베이징에서 45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1]
예비는 건륭제 연간 최초로 가은을 거치지 않고 정식으로 비의 지위에서 사망한 내정의 주위였기 때문에 조정에서는 내무부에서 참조한 전례가 없었다. 건륭제는 옹정 12년의 영비의 장례를 따를 것을 명했다. 건륭제는 3일 동안 조정을 중지하고, 황8자 영선, 황12자 영기, 7공주와 7공주의 액부 납왕다이제를 보내 입효하였다. 황6자 질군왕 영용과 내무부 대신 김간이 장례를 주관하였고, 그해 12월 26일, 총관인 왕성전지에 의해 "비의 등급에 따라 종이로 된 조의를 만들고, 가짜 봉조관 한 개를 만들라."라고 지시했다.[1]
건륭 40년(1775년) 10월 26일, 예비의 금관은 동릉으로 옮겨져 성수욕비원침에 묻혔다. 묘권은 앞줄 둘째 동수에서 두번째이며, 신위는 원침향전에 있다.[1]
3. 평가
4. 미디어 매체에서의 등장
년도 제목 배우 극중 이름 극중 호칭 2018 여의전 자오커 박이제길특 액음주 예빈 →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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