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노 (16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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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카노는 1604년에 태어나, 에도 막부의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와 도쿠가와 이에츠나를 섬긴 인물이다. 아버지 소우센 호우인은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섬긴 어전의였다. 도쿠가와 이에미츠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으며, 1676년에 7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묘소는 도쿄도 아라카와구의 난센지에 있으며, 이에미츠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난센지에 아오이 문장 사용을 허락하고 주인사로 대우했다. 또한, 오카노의 유언에 따라 난센지에 3천 석을 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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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카노 (1604년)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오카노 |
| 성 | 후지와라 씨 |
| 다른 이름 | 오쵸시 |
| 계급 | 정5위 |
| 생애 | |
| 출생 | 게이초 9년 (1604년) |
| 사망 | 간분 7년 12월 28일 (1668년 2월 20일) |
| 사인 | 천연사 |
| 묘소 | 렌게지 |
| 가족 관계 | |
| 아버지 | 오카노 시게자네 |
| 어머니 | 엔도 모토모리의 딸 |
| 남편 | 도쿠가와 이에미쓰 |
| 자녀 | 도쿠가와 이에쓰나 |
| 경력 | |
| 에도 막부 | 오오쿠 |
| 직위 | 조로 |
| 섬긴 사람 | 도쿠가와 히데타다 도쿠가와 이에미쓰 |
| 기타 | |
| 특이사항 |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측실 도쿠가와 이에쓰나의 생모 |
2. 생애
소센 법인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 법인은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3대에 걸쳐 섬긴 어전의사였다.
에도 막부 2대 쇼군인 도쿠가와 히데타다 시대에 오오쿠에 들어가 이후 도쿠가와 이에미쓰와 도쿠가와 이에쓰나를 섬겼다. 1676년 73세의 나이로 병사하였다.
2. 1. 오오쿠에서의 활동
에도 막부 2대 쇼군인 도쿠가와 히데타다 시대에 오오쿠에 들어가 도쿠가와 이에미쓰와 도쿠가와 이에쓰나를 섬겼다. 특히 3대 쇼군 이에미쓰의 신임이 두터웠다고 전해진다.1676년 8월 22일 (엔포 4년 7월 13일) 73세의 나이로 병사하자, 이에미쓰는 깊이 애도하며 오카노의 명복을 빌기 위해 묘소가 있는 난센지에 도쿠가와 가문의 상징인 아오이 문장 사용을 허락하고 주인사(朱印寺)로 대우하였다. 또한 1686년 (조쿄 3년)에는 오카노의 유언에 따라 주인다지(朱印地) 30석을 난센지에 하사했다. 쇼군이 직접 오카노의 묘에 참배하기도 했는데, 이는 쇼군이 신하의 무덤에 참배한 전례 없는 일로 기록되어 있다[1]。
2. 2. 사망과 사후
1676년 8월 22일 (엔포 4년 7월 13일), 73세의 나이로 병사하였다. 묘소는 도쿄도 아라카와구 니시닛포리에 있는 난센지이다. 계명은 栄寿院殿松岩慧昌大姉|에이쥬인덴 쇼간에이쇼 다이시일본어이다.오카노가 사망했을 때 도쿠가와 이에미쓰는 깊이 애도하였고, 영대 회향(永代回向)을 위해 난센지에 아오이 문장 사용을 허가하고 주인사(朱印寺)로 대우하였다. 쇼군이 직접 묘를 참배하였는데, 이는 쇼군이 신하의 무덤에 참배한 전례 없는 일이라고 기록되어 있다[1]。
1686년 (조쿄 3년)에는 오카노의 유언에 따라 주인사 난센지에 3천 석을 하사하였다.
3. 평가
오카노는 에도 막부 초기 오오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도쿠가와 히데타다 시대부터 오오쿠에 들어가 도쿠가와 이에미쓰와 도쿠가와 이에쓰나를 섬겼으며, 특히 이에미쓰로부터 매우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
그녀가 1676년 사망하자 이에미쓰는 깊이 애도하며 파격적인 예우를 보였는데, 이는 당시 오오쿠 내에서 오카노의 높은 위상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미쓰는 오카노의 명복을 빌기 위해 그녀의 묘소가 있는 난센지에 도쿠가와 가문의 상징인 아오이 문장 사용을 특별히 허가하고, 절을 주인사(朱印寺)로 격상시켜 대우했다. 또한 1686년에는 오카노의 유언에 따라 주인다지(朱印地) 30석을 난센지에 하사했다. 무엇보다 쇼군인 이에미쓰가 직접 오카노의 묘를 참배했는데, 이는 쇼군이 신하의 무덤을 참배한 전례 없는 일로 기록되어 있다[1]。 이러한 사실들은 오카노가 단순한 시녀를 넘어 쇼군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던 인물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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