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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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타 요코는 일본의 소설가로, 1929년 작가로 데뷔하여 원폭 피해를 다룬 작품으로 유명하다. 히로시마 출신으로, 1939년 《해녀》, 1940년 《벚꽃의 나라》 등으로 이름을 알렸으나, 당시 국책 옹호적 내용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1945년 히로시마 원자 폭탄 투하를 경험한 후, 《시체의 거리》, 《반 인간》 등 원폭 피해를 다룬 소설을 발표하며 원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평가받았다. 1963년 후쿠시마현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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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요코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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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출생명 | 후쿠다 하츠코 |
출생일 | 1903년 2월 20일 또는 1906년 11월 18일 |
출생지 | 히로시마시 |
사망일 | 1963년 12월 10일 |
사망지 | 이나와시로정 |
직업 | 작가 |
장르 | 원자폭탄 문학 |
2. 생애
오타 요코는 히로시마시에서 태어나 1929년 《성모가 있는 황혼(聖母のゐる黄昏)》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하였다. 1939년 《해녀》로 주오코론 현상 소설 1등, 1940년 《벚꽃의 나라》로 아사히신문 현상 소설 1등에 입상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나, 국책 옹호적 내용으로 인해 비판받기도 했다.
1945년 피폭 후, 그 체험을 바탕으로 쓴 《시체의 거리》는 점령군의 언론 통제로 1948년에야 출간되었다. 이후 1950년대 초반까지 원폭 체험을 소재로 한 작품을 썼다. 1950년대 중후반부터는 노모를 주인공으로 한 사소설적 심경 소설을 발표하며 소설 소재를 바꾸었다. 1963년 〈왜 그녀는 떠도는가〉 연재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2][9]
2. 1. 유년기 및 초기 (1906~1929)
오타 요코는 1906년 히로시마에서 부유한 지주와 그의 두 번째 부인 사이에서 후쿠다 하츠코(初子)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2] 1910년, 어머니는 남편과 이혼하고 요코를 오타 가문에 입양 보냈지만, 나중에 어머니의 세 번째 남편의 집으로 다시 데려왔다.[2] 어린 시절 그녀는 이시카와 다쿠보쿠, 도쿠다 슈세이, 괴테, 하이네, 톨스토이의 작품을 읽었다.[3]1923년 진토쿠 실과 고등여학교(현재의 진토쿠 여자 고등학교) 연구과를 졸업하고, 에타지마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했지만 6개월 만에 퇴직했다. 1920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잠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기도 했다. 1926년에는 결혼했지만, 남편이 이미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곧 남편을 떠났고, 아이를 입양시켰다.[2] 오노미치나 오사카 등에서 여급으로 일하며 소설을 썼다.
1929년 《성모가 있는 황혼(聖母のゐる黄昏)》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하였다. 여성 작가만을 위한 잡지인 ''여류 예술''에 여러 차례 기고한 후, 1930년 도쿄로 이주했다(이전에는 1년간 체류).[2]
2. 2. 작가 데뷔 및 초기 작품 활동 (1929~1945)
오타 요코는 히로시마시에서 태어나 1929년 《성모가 있는 황혼(聖母のゐる黄昏)》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하였다.[2] 어린 시절 이시카와 다쿠보쿠, 도쿠다 슈세이, 괴테, 하이네, 톨스토이의 작품을 읽었다.[3] 1920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잠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다가 비서, 타자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다.[2] 1926년에 결혼했지만, 남편이 이미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곧 남편을 떠났고, 아이를 입양시켰다.[2]1930년 도쿄로 이주하여 여성 작가만을 위한 잡지인 ''여류 예술''에 여러 차례 기고하였고, 다른 잡지와 신문에도 계속해서 이야기를 게재했다.[2] 1939년에는 《해녀》가 주오코론 출판사의 지식 계급 총동원 현상에, 1940년에는 《벚꽃의 나라》가 《아사히신문》 창간 50주년 기념 현상 소설 공모에 1등으로 입상하였다.[4] 이는 대중들에게 널리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지만, 이 작품들이 당시의 국책 옹호적 내용을 담고 있어 훗날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2. 3. 피폭 체험과 원폭 문학 (1945~1950년대 중반)
1945년 히로시마시에서 피폭된 후, 그 체험을 바탕으로 소설 《시체의 거리》를 썼으나 점령군의 언론 통제로 바로 출간하지 못하고 1948년 주오코론에서 출간했다.[6] 1950년에는 수정되지 않은 판본이 출판되었다.[2] 1950년대 초반까지 오타는 자신의 원폭 체험을 소재로 한 《시체의 거리》 복원판, 《인간 넝마》 (1951년, 여성 문학상 수상),[3] 《반인간(半人間)》 등을 발표했다. 1954년 출간되어 평화 문화상을 받은 《반 인간》은 원자폭탄 투하의 기억에 시달리며 방사능병과 다가올 세계 대전에 대한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작가를 그리고 있다.[7]2. 4. 심경 소설과 죽음 (1950년대 중반~1963)
오타는 원폭 후유증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창작에 어려움을 겪었고, 1950년대 중후반부터는 노모를 주인공으로 한 《80세(八十歳)》, 《84세(八十四歳)》 등 사소설적인 심경 소설을 발표하며 원폭을 중심으로 한 사회 문제에서 개인적인 문제로 소설의 소재를 바꾸었다.[2] 1963년 '신부인 신문'에 소설 〈왜 그 여자는 유전하는가〉를 연재하던 중 후쿠시마현 이나와시로정의 나카노사와 온천에서 목욕 중 심장마비로 급사했다.[9]3. 작품 목록
출판 연도 | 제목 | 원제 | 비고 |
---|---|---|---|
1940년 | 벚꽃의 나라 | Sakura no kuni | |
1945년 | 가족과 같은 빛 | Katei no yō na hikari | |
1948년 | 시체들의 도시 | Shikabane no machi | |
1951년 | 인간 난류 | Ningen ranru | |
1953년 | 반딧불이 | Hotaru | |
1954년 | 반인간 | Han ningen | |
1954년 | 궁핍의 잔재 | Zanshū tenten |
4. 평가 및 영향
오타 요코는 히로시마 원폭 피해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킨 작가로 평가받는다. 1945년 8월 30일 ''아사히 신문''에 게재된 단편 소설 ''가정의 빛''은 원자 폭탄에 관한 최초의 출판된 문학 작품으로, 역사적, 문학적 가치를 지닌다.[5]
그녀의 작품은 원폭 피해자들의 고통과 상처, 그리고 그 후유증에 대한 두려움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시체 도시''(1945년 집필, 1950년 출판)는 원폭 투하 당시 히로시마에서의 경험을 담은 소설로, 검열로 인해 일부 삭제되었다가 후에 수정되지 않은 버전으로 출판되었다.[6][2] ''인간 넝마''(1951)는 여성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2]
1953년 단편 소설 ''반딧불이''는 히로시마 폭격 생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원폭 피해의 아픔을 드러냈으며, 작가 하라 타미키의 자살을 다루기도 했다.[3] 1954년 출판된 소설 ''반 인간''은 평화 문화상을 수상했으며, 원자 폭탄 투하의 기억에 시달리는 작가의 모습을 통해 전쟁의 비극성과 후유증을 고발했다. 존 휘티어 트리트는 ''반 인간''에 대한 비평적 평가가 오타를 "히로시마에 대한 글이 혼란스럽고, 심지어 정신 이상자로 간주될 자격이 있는, 쓰라리고, 불안정하며, 아마도 정신 이상인 여자"라는 평판을 정당화한다고 언급했다.[7]
오타 요코의 작품은 영어, 독일어,[5] 이탈리아어[10] 및 러시아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읽히고 있다.[11] 그녀는 원폭 피해를 문학으로 증언하고,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는 데 기여한 작가로 기억되고 있다.
참조
[1]
서적
Modern Japanese Writers (Scribner's Writers)
Charles Scribner's Sons
[2]
서적
Hiroshima: Three Witnesses
Princeton University Press
[3]
서적
The Crazy Iris and Other Stories of the Atomic Aftermath
Grove Press
[4]
간행물
"Town of Evening Calm, Country of Cherry Blossoms": The Renarrativation of Hiroshima Memories
[5]
서적
Seit jenem Tag. Hiroshima und Nagasaki in der japanischen Literatur
Fischer
[6]
서적
Narrative as Counter-Memory: A Half-Century of Postwar Writing in Germany and Japan
https://archive.org/[...]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Press
[7]
서적
Writing Ground Zero: Japanese Literature and the Atomic Bomb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96
[8]
서적
Writing War in the Twentieth Century
University Press of Virginia
[9]
서적
Japanese Women Writers: A Bio-critical Sourcebook
Greenwood Press
[10]
서적
Città di cadaveri
Inari Books
[11]
서적
Japanese Women Novelists in the 20th Century: 104 Biographies, 1900-1993
Museum Tusculanum Press
[12]
웹사이트
大田 洋子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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