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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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창목(Lignum vitae)은 "생명의 나무"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과거 약용으로 사용되었던 상록 활엽수이다.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제도가 원산지이며, 높이 5~10m까지 자란다. 꽃은 청색 또는 옅은 자색이며, 열매는 분홍색에서 금색으로 변한다. 유창목은 세계에서 가장 단단하고 무거운 목재로 알려져 있으며, 프로펠러 샤프트, 조각, 의료용 검사, 식품 첨가물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자메이카의 국화이며, 과도한 채취로 인해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국제 거래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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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목 - [생물]에 관한 문서 | |
---|---|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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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계 | 식물계 |
문 | 피자식물문 |
강 | 쌍떡잎식물강 |
목 | 남가새목 |
과 | 남가새과 |
속 | 유창목속 |
종 | 유창목 |
학명 | |
학명 | Guaiacum officinale |
명명자 | L. |
발표 연도 | 1753년 |
보존 상태 | |
IUCN 적색 목록 | 멸종 위기 |
평가 기준 | IUCN 3.1 |
마지막 평가 | 2019년 |
기타 정보 | |
유의어 | Guaiacum sanctum |
2. 명칭
가이악 오피시날레( ''Guaiacum officinale'')는 ''가이악 상텀(Guaiacum sanctum)''과 함께 진정한 리그넘 바이티를 생산하는 두 종 중 하나이다.[5] 리그남바이타(Lignum vitae)라고도 불리는데, 라틴어로 "생명의 나무"라는 뜻이다. 이는 과거 유창목이 약용으로 중요하게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유창목은 매우 천천히 자라는 상록 활엽수로, 높이는 약 10m, 줄기 지름은 60cm에 이른다. 잎은 복엽으로, 길이는 2.5cm에서 3cm이고, 폭은 2cm이다. 파란색 꽃은 꽃잎이 5개이며, 붉은 과육과 검은 씨앗을 가진 밝은 노란색-주황색 열매를 맺는다.
중앙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제도가 원산지이다. 소앤틸리스 제도의 대부분과 대앤틸리스 제도, 바하마의 사우스 카이코스,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파나마 연안부, 아루바, 보네르섬, 토바고섬, 퀴라소 등에 자생한다. 트리니다드 섬과 가이아나에서도 발견되지만, 재래종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산불, 병충해, 개발로 인해 카리브해의 일부 섬에서는 멸종되었거나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자연 분포 지역 외에도 플로리다와 인도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재배된다.
연간 평균 기온은 24.5℃에서 27.5℃의 범위를 보이며, 모두 서리가 없는 지역이다. 생육지의 연간 평균 강수량은 쿠바에서는 500mm에서 800mm, 푸에르토리코에서는 750mm에서 1000mm이며, 아이티에서는 300mm 이하의 지역까지 분포한다. 연안에 서식하기 때문에 생육지의 상대 습도는 상당히 높으며, 푸에르토리코에서는 평균 80%이다.
16세기 초, 카리브 원주민들이 매독 치료에 유창목을 사용한다는 사실이 유럽에 알려지면서 "생명의 나무"라는 뜻의 라틴어 "리그남바이타(Lignum vitae)"로 불리며 귀하게 여겨졌다. 1514년 산토도밍고에 상륙한 스페인 역사가 곤살로 페르난데스 데 오비에도 이 발데스는 카리브 원주민들이 이 나무로 매독을 치료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유창목 목재는 세계에서 가장 단단하고 무거운 재료로 알려져 있으며,[5] 밀도가 매우 높아 물에 가라앉는다.[5] 높은 밀도와 나뭇결이 잘 어우러져 세로로 쪼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뛰어난 내마모성과 내수성을 지닌다.[5] 또한, 수지에 유분이 많아 자기 윤활성이 있다.[5] 이러한 특징 때문에 증기 기관 시대에는 대형 선박 프로펠러 샤프트의 베어링, 도르래 등에 사용되었다.[5] 1950년대에는 미국 해군 원자력 잠수함 노틸러스호의 프로펠러 샤프트 베어링에도 사용되었다.[5]
황백유창목은 2019년 IUCN에 의해 멸종 위기 종으로 등재되었다. 귀중한 목재와 약용 제품 때문에 과도하게 채취되었다. 이 종의 국제 거래는 CITES 부록 II에 포함되어 있어 제한된다.[1]
유창목은 매우 단단하고 무거워 물에 뜨지 않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과거 선박용 프로펠러 샤프트의 베어링 등에 사용되었으며, 미국의 원자력 잠수함 노틸러스호에도 사용되었다.[1]
유창목이라는 이름은 "癒瘡木"이며, 과거 매독(瘡)의 특효약으로 여겨졌던 것에서 유래했다. 종소명 ''officinale'' 또한 "약효가 있다"는 의미이다.
3. 특징
줄기는 수직으로 뻗으며, 지름은 10 - 45 cm (굵은 것은 70 cm)에 이른다[2]。성장이 느려[3][4] 저지대 숲에서 드물게 보이는 고목은 비틀어져 있으며, 수령 1000년을 살 수 있다[1]。가지는 나무 아래쪽에서부터 왕성하게 갈라지며[1], 수관은 짙은 녹색의 빽빽한 잎으로 덮여 있다[4]。수피는 옅은 갈색으로 평활하고 회백색과 회갈색의 반점이 있으며 얇은 비늘 모양으로 벗겨지는 특징이 있다[3]。
잎은 우수우상복엽으로 작은 잎은 4 - 6장이다. 윤기 있는 가죽질[2]의 작은 잎은 도란형이나 넓은 타원형으로 기부는 둔형에서 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아래면은 띠 모양 흰색, 길이 1 - 3 cm이다[3]。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쿠바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가 개화기이다[4]。꽃은 산형화서로, 가지 끝에 청색이나 옅은 자색의 꽃이 많이 핀다[1]。개화 기간은 길며, 꽃이 낡으면 희끗희끗하게 바래서 전체적으로 복잡한 색깔을 띤다[1]。약간의 향기가 있으며 꽃잎은 5개, 길이는 1.2 cm이다.
열매(삭과)는 편평한 도란형으로, 처음에는 분홍색을 띠지만 성숙하면 금색이 되며, 이것이 갈라지면 붉은색의 육질종피가 나타나고, 안에는 한 쌍의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1][2][3]。
본 종은 근연종인 바하마 유소우보쿠(''Guaiacum sanctum'')와 함께 서식하는 경우도 있지만, 양자의 잡종은 알려져 있지 않다[4]。많은 곤충이 유창목 잎을 먹고 때로는 나무를 헐벗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로 인해 유창목이 고사한 예는 기록되지 않았다. 또한, 방목에 대해서도 내성이 있다[5]。
4. 분포
5. 생육 환경
유창목의 생육 환경으로는 깊고 비옥하며 중간 정도의 토양 질감|토성영어을 가진 토양이 최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쿠바에서는 하구 부근의 모래질 충적토에서 가장 잘 성장했다. 그러나 유창목은 성장이 느리기 때문에 경쟁 상대가 적은, 암석이 많은 토지에 얕은 토양으로 덮여 있는 빈약한 환경에서만 생존한다. 이러한 토양의 전형적인 예는 연안의 다공성 석회암 지대이다. 유창목은 모든 토성에서 성장하지만, 배수가 잘 되어야 한다. 또한 pH 8.5 정도의 알칼리성 토양에 대한 내성이 있다.
6. 역사
카를 1세는 유창목 거래를 독점하고, 합스부르크 왕가의 어용 상인이었던 푸거 가문에게 유창목 거래를 위임했다. 울리히 폰 후텐은 1519년에 저술한 "De morbo Gallico (프랑스 질병에 관하여)"에서 유창목으로 매독에서 회복되었다고 보고했고, 유창목의 인기가 폭발했다. 1520년대에는 가루로 만든 유창목의 목질부와 수지가 매독 치료약으로 매우 비싸게 거래되었다.
16세기 전반, 유창목은 유럽에서 수은과 함께 매독 치료약으로 사용되었고, 푸거 가문은 막대한 부를 쌓았다. 1529년 파라켈수스는 논문에서 매독 치료약으로서 유창목의 효과를 부정했다. 푸거 가문은 압력을 가해 논문의 출판을 중단시켰지만, 유창목의 인기는 점차 시들해졌고, 16세기 말에는 유창목 거래 사업에서 철수했다.
유창목은 19세기까지 매독 치료약으로 계속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바하마 사람들이 유창목을 원료로 하여 성욕을 높이는 강장제를 만들고 있다.
1687년부터 1689년에 걸쳐 자메이카 총독 올버말 공작(2대)의 의사 한스 슬론이 유창목 표본을 채집하여 『자메이카의 박물』(1725)에 그 특징과 재목의 단단함, 약효 등에 대해 상세히 해설했고, 그 표본 스케치를 바탕으로 린네가 학명을 붙였다.
7. 이용
예로부터 조각, 목조각, 선반 세공에 이용되었으며,[5] 경매인의 망치, 크로케 망치, 절구와 절굿공이, 크리켓 베일, 영국 경찰 경봉 등의 재료로도 사용되어 왔다.[5]
유창목에서 추출되는 구아이악 지는 구아이올 성분을 포함하는데, 이 성분은 산화되면 색이 변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5]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시안,[5] 과산화 수소, 오존, 할로겐 가스 등의 검출에 사용된다.[5] 구아이악 지는 산화 방지제, 껌 베이스 등의 식품 첨가물로도 이용된다.[5]
8. 상징
9. 보존
10. 기타
10. 1. 한국과의 관계
유창목은 매우 단단하고 무거워 물에 뜨지 않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과거 선박용 프로펠러 샤프트의 베어링 등에 사용되었으며, 미국의 원자력 잠수함 노틸러스호에도 사용되었다.[1]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에도 유창목 베어링이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국내에서는 유창목이 관상용으로 널리 심어지며, 고급 목공예 재료로도 사용된다.
참조
[1]
간행물
Guaiacum officinale
2019
[2]
GRIN
2010-10-03
[3]
ITIS
2010-10-03
[4]
웹사이트
National Symbols
http://www.jis.gov.j[...]
Jamaica Information Service
2009-01-27
[5]
서적
Walker's Pediatric Gastrointestinal Disease
[6]
IUCN
2020-09-28
[7]
YList
2024-09-20
[8]
서적
Species Plantarum
https://www.biodiver[...]
Laurentius Salvius
[9]
IUCN
2010-10-03
[10]
ITIS
2010-10-03
[11]
GRIN
2010-10-03
[12]
웹인용
National Symbols
http://www.jis.gov.j[...]
Jamaica Information Service
200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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