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구치 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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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구치 다카시(猪口孝, 1944년 1월 17일 ~ 2024년 11월 27일)는 일본의 국제정치학자입니다.
학력 및 경력:

• 1966년 도쿄 대학 교양학부 졸업
• 1968년 도쿄 대학 대학원 석사 과정 수료
• 1974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정치학 박사 학위 취득
• 소피아대학교 외국어학부 연구원, 도쿄 대학 동양문화연구소 준교수 및 교수 역임
• 제네바 대학교 국제학고등연구소, 하버드 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호주국립대학교 등에서 객원교수 및 연구원 역임
• 2000년 ~ 2002년 국제정치학회 일본회장
• 2005년 주오 대학 법학부 교수
• 2009년 니가타 현립 대학교 총장 (~2017년)
• 도쿄 대학 명예교수

• 국제정치, 동아시아 국제관계, 일본 외교 정책
• 아시아 지역 협력 및 통합, 미국의 역할 등에 대한 연구
• 8개 국어 구사,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 발표 [8]
• SDF(SBS D포럼) 등 국제 포럼 참여 [5]

• 《외교태양의 비교연구 - 중국·영국·일본》 (1978)
• 《국제경제학자의 구도 - 전쟁과 통상으로 보는 패권 성쇠의 궤적》 (1982)
• 《현대 일본정치경제의 구도 정부과 시장》 (1983)
• 《국제관계의 정치경제학 - 일본의 역할선택》 (1985)
• 《Japan's International Relations》 (1991)
• 《Japan's Foreign Policy in an Era of Global Change》 (1993)
• 《미국 대통령의 정의》 (2000)
• 그 외 다수

• 2024년 11월 27일, 80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1]
• 2024년 11월, 그의 부인인 이노구치 쿠니코(자민당 소속 참의원)의 자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노구치 다카시와 그의 딸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2]

• 2000년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가 될 것이며, 미국의 일극 패권은 약화되고 한·중·일이 아세안과 협력하여 지역 협력의 틀을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4]
• 2005년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동북아 위기의 책임을 미국 부시 행정부에 묻고, 일본은 협소한 이슈에 매달려 국익을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3]
• 2019년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악화된 한일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