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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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은 2018년 11월 13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생 4명이 또 다른 중학생을 집단 폭행하고 15층에서 추락사하게 한 사건이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자가 아버지의 외모를 비하했다는 이유로 옥상으로 불러내 폭행했으며, 피해자가 사망한 후 자살로 위장하려 한 정황도 드러났다. 이후 가해 학생들에게 공동공갈, 공동상해 혐의가 적용되었으며, 피해 학생의 패딩 점퍼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학생에게는 사기죄가 추가로 적용되었다. 재판 과정에서 가해자 측은 혐의를 부인하거나 피해자의 자살을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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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 | |
---|---|
사건 개요 | |
사건 |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 |
날짜 | 2018년 11월 13일 |
시간 | 오후 5시 20분 |
위치 |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 청학아파트 |
참여자 | 중학생 4명(남학생 3명 + 여학생 1명) |
결과 | 상해치사 |
사망자 | 14세 남성 1명 |
사건 상세 | |
추가 정보 | 학교에서 추가 피해 조사 진행 |
집단 폭행 현장 | 여중생 2명 추가 연루 |
사회적 논의 | 한국 사회의 인간성 교육 시스템 재고 필요성 제기 |
경찰 조사 결과 | 가해자가 입은 패딩은 피해자의 것 |
피해자 | 다문화가정 10대 |
2. 사건 개요
2018년 11월 13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에서 중학생 4명이 또래 남학생을 아파트 옥상으로 불러내 집단 폭행한 사건이다.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자신의 아버지 외모를 비하했다는 이유로 보복하기 위해 전자담배를 돌려준다는 구실로 불러내 1시간 넘게 폭행했다. 폭행을 당하던 피해자는 결국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이 사건은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자살로 위장하려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더욱 큰 충격을 주었다.[11]
2. 1. 발생
2018년 11월 13일 오후 5시 20분경, 중학생 4명이 같은 동네에 살던 A(14세, 남)를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에 있는 아파트 옥상으로 불러냈다. 가해자들은 과거 초등학교 동창에게 휴대전화로 통화하면서 "가해자 아버지의 얼굴이 추악하기로 소문난 생방송 진행자와 닮았다"라고 놀린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보복하기 위해 A에게 빼앗은 전자담배를 돌려주겠다며 아파트 옥상으로 불러낸것이다. 가해자들은 아파트 옥상에서 A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1시간 넘게 집단 폭행을 가했다.집단 폭행을 당하던 A는 오후 6시 40분경,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추락했다. 이를 목격한 주민과 아파트 경비원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A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가해자들은 A가 사망한 후, 이를 자살로 위장하려 공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11]
2. 2. 집단 폭행 및 추락
2018년 11월 13일 오후 5시 20분경, 중학생 4명이 같은 지역에 사는 14세 남성을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 청학아파트의 옥상으로 불러냈다. 피의자들은 얼마 전 초등학교 동창에게 휴대전화로 통화하면서 "가해자 부친의 얼굴이 못생긴 인터넷 방송 진행자를 닮았다"고 놀린 것에 대해 혼내주려던 것이 동기라고 주장하며, 피해자에게서 빼앗은 전자담배를 돌려준다며 아파트 옥상으로 불러냈다. 피의자들은 아파트 옥상에서 피해자에게 욕설을 하며 1시간여 동안 집단폭행을 가했으며, 집단폭행을 당하던 피해자는 오후 6시 40분경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떨어졌다. 이를 목격한 주민과 아파트 경비원이 119에 신고했지만,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11]가해자들은 피해자가 죽은 뒤에 자살로 위장하려는 음모를 꾸민 정황이 있었다.[11] 이 일이 벌어지기 전에도 오랫동안 여러 번 갈취하고, 폭행하고, 감금했다고 한다. 피해자 어머니의 지인은 '전에 공원에서 폭행을 당하고 왔는데, 피가 많이 흘러서 옷에 묻어날 정도였다'라고 진술했다. 또 나중에 공원을 찾은 학교 학생들은 '피해자 옷에 피가 묻어서 번지니까, 피의자들이 옷을 벗겨 태웠다'라고 진술했다.
2. 3. 자살 위장 시도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사망한 뒤 자살로 위장하려는 시도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11] 이들은 사건 이전에도 피해자를 오랫동안 갈취하고, 폭행하고, 감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어머니의 지인은 "전에 공원에서 폭행을 당하고 왔는데, 피가 많이 흘러 옷에 묻어날 정도였다"라고 진술했다. 공원을 찾은 학생들은 "피해자 옷에 피가 묻어서 번지니까, 가해자들이 옷을 벗겨 태웠다"라고 진술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사망한 후, 이를 자살로 위장하려 공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5]3. 수사
인천연수경찰서는 다문화가정 중학생(14세)을 집단폭행하고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중학생 4명을 구속했다.[12][13] 이들 중 B(14)군은 구속 당시 피해자의 패딩점퍼를 입고 있었는데, 이 사실은 피해자의 러시아 국적 어머니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러시아어로 글을 남기면서 알려졌다.[13] 경찰은 이들에게 공동공갈 및 공동상해 혐의를 적용하고, 패딩의 가격 차이와 구매 연도 등을 종합하여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6][12]
3. 1. 혐의 적용
인천연수경찰서는 중학생 4명에게 공동공갈과 공동상해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전 1~3시에 140000KRW 상당의 전자담배와 베이지색 패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패딩의 가격 차이와 구입 연도 등을 종합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12]피해자의 러시아 국적 어머니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우리 아들을 죽였다. 저 패딩도 우리 아들 것ru이라고 글을 남기면서, 가해자 중 한 명인 B(14)군이 구속 당시 입은 패딩점퍼가 피해자의 것으로 확인되었다.[13] 이에 피의자는 패딩에 대한 질문은 변호인과의 만남 이후 진술하겠다고 답했다. 또래 중학생을 집단 폭행한 뒤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하게 한 10대 남녀 4명이 재판에 넘겨졌고, 이 중 피해자의 패딩점퍼를 입고 법원에 출석해 논란을 빚은 10대에게는 사기죄가 추가로 적용되었다.[14]
3. 2. 패딩 점퍼 논란
인천연수경찰서는 중학생 4명에게 공동공갈과 공동상해 혐의를 적용했다. 이들은 오전 1~3시에 140000KRW 상당의 전자담배와 베이지색 패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패딩의 가격 차이와 구입 연도 등을 종합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12]구속된 중학생 4명 중 B(14)군이 구속 당시 입은 패딩점퍼는 피해자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해자 B군이 피해자의 패딩점퍼를 입은 사실은 피해자의 러시아 국적 어머니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우리 아들을 죽였다. 저 패딩도 우리 아들 것"이라고 러시아어로 글을 남기면서 알려지기 시작되었다.[13] 이에 피의자는 패딩에 대한 질문은 변호인과의 만남 이후 진술하겠다고 답했다.
또래 중학생을 집단폭행한 뒤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하게 한 10대 남녀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중 피해자의 패딩점퍼를 입고 법원에 출석해 논란을 빚은 10대에게는 사기죄가 추가로 적용되었다.[14]
3. 3. 추가 혐의
인천연수경찰서는 가해 중학생 4명에게 공동공갈 및 공동상해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이들은 오전 1~3시경에 피해 학생으로부터 140000KRW 상당의 전자담배와 베이지색 패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패딩의 가격 차이와 구매 연도 등을 종합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12][6]이들 중 한 명은 피해자의 패딩 점퍼를 입고 법원에 출석해 논란이 되었으며, 이 10대에게는 사기죄가 추가로 적용되었다.[14]
가해자 B(14)군이 구속 당시 입은 패딩 점퍼는 피해자의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피해자의 러시아 국적 어머니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러시아어로 글을 남기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13][7]
4. 법적 재판
2019년 1월 15일 재판에서 A군 측 변호인은 폭행과 상해는 인정했지만, 이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B군 측 변호인은 피해 학생을 속여 롱패딩을 가로챈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으나, 혐의를 부인했다. C양 측 변호인은 상해치사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도, 피해자가 뛰어내리려는 것을 막으려 했다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요청했다.[1]
4. 1. 가해자 측 주장
2019년 1월 15일 재판에서 A군 측 변호인은 "폭행, 상해는 인정하지만 폭행, 상해로 인해 숨진 것이 아니다"라며 "(숨진 중학생은) 스스로 뛰어내린 것이고 A군은 오히려 자살하려는 것을 막았다"고 주장했다.[1] B군 측 변호인은 숨진 학생을 속여 롱패딩을 가로챈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는데, "절친으로부터 롱패딩을 받을 때 '일본 디즈니랜드에서 산 200000JPY대 패딩이다'는 말을 믿고 (숨진 학생에게) 전달했을 뿐"이라며 "숨진 학생을 속일 의도나 기망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1] C양 측 변호인은 범행에 가담해 함께 기소되었는데, "상해치사와 관련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다만 피해자가 난간을 넘으려는 것을 목격했고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피해자의 어깨 부위와 손목을 잡아 뛰어내리려던 것을 적극적으로 막았다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밝혔다.[1]5. 반응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 학생이 카레이스키(러시아 국적의 고려인) 어머니와 단둘이서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재한 러시아 커뮤니티에서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독려하며 사건 해결을 촉구했다.출처: 페이스북 또한, 가해자들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샀다.[15]
5. 1. 피해 학생 가정 환경
고인이 된 중학생 피해자(14세)는 카레이스키(러시아 국적의 고려인) 어머니와 단둘이서 살며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15]5. 2. 국민 청원 독려
고인이 된 중학생 피해자(14세)는 카레이스키(러시아 국적의 고려인) 어머니와 단둘이서 살며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재한 러시아 커뮤니티에서 청와대 국민청원을 독려하고 있다.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009039235970228&id=100005924829312 출처:페이스북
사건 이후 가해자들이 반성하는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15]
5. 3. 가해자 태도 논란
고인이 된 중학생 피해자는 카레이스키(러시아 국적의 고려인) 어머니와 단둘이 살며 생활고(경제적인 어려움)를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 재한 러시아 커뮤니티에서 청와대 국민청원을 독려 중이다.출처:페이스북 사건 이후 가해자들이 반성하는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15]참조
[1]
웹사이트
"'중학생 추락사' 가해자 더 있다?…학교서 추가 피해 조사"
https://www.yonhapne[...]
2018-11-20
[2]
웹사이트
"'인천 중학생 추락사' 집단폭행 현장에 여중생 2명 더 있었다"
https://www.chosun.c[...]
2020-07-18
[3]
웹사이트
"韓国社会の人間性教育システムを振り返らせる仁川暴行事件"
https://www.donga.co[...]
2018-11-20
[4]
웹사이트
KBS 뉴스
https://news.kbs.co.[...]
[5]
웹사이트
폭행당한 중학생 추락사...가해자들 "자살로 만들자"
https://www.ytn.co.k[...]
2018-11-15
[6]
웹사이트
경찰,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학생에 공동공갈·공동상해 혐의 적용
https://www.moneys.c[...]
2018-11-19
[7]
웹사이트
"'인천 중학생 추락사' 피해자 러시아인 국적 母 '저 패딩 우리 아들 것'"
https://www.busan.co[...]
[8]
뉴스
"'중학생 추락사' 가해자 더 있다?…학교서 추가 피해 조사"
http://www.yonhapnew[...]
[9]
웹인용
"[뉴스 따라잡기] 다문화가정 10대의 죽음…그동안 무슨 일이?"
https://news.kbs.co.[...]
2024-04-17
[10]
웹인용
"‘인천 중학생 추락사’ 경찰 “가해자 입은 패딩 피해자 것 맞다”"
https://news.kbs.co.[...]
2024-04-1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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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당한 중학생 추락사...가해자들 "자살로 만들자"
https://www.ytn.co.k[...]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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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학생에 공동공갈·공동상해 혐의 적용
http://moneys.mt.co.[...]
[13]
뉴스
"'인천 중학생 추락사' 피해자 러시아인 국적 母 저 패딩 우리 아들 것"
http://news20.busan.[...]
[14]
뉴스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추락사'…10대 4명 상해치사로 구속 기소"
https://www.yna.co.k[...]
연합뉴스
[15]
뉴스
'"구치소 편하다"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자들 반성 안 해'
https://www.ytn.co.k[...]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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