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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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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반전초는 적군과 조우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아군 주력 부대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되는 군사 시설이다. 적의 동향을 조기에 발견하여 주력 부대에 보고하고, 적의 기습을 지연시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한반도에서는 군단급으로 일반전초 개념을 운영하며, 사단 내 연대가 철책선에 투입되어 2교대제로 경계 근무를 수행한다. 서울특별시에는 고층 빌딩 옥상에 빌딩 GOP가 설치되어 방공 임무를 수행하며, 관망대, 초소, 통문, 대기 초소, 소초, 전망대, OP(Observation Post), CC(Command Center) 등의 시설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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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전초
일반 전초 (GOP)
유형군사
목적감시, 경계, 초소 유지
위치전방 지역, 국경 지역
규모소규모 (분대 또는 소대 규모)
특징고립된 위치
경계 강화
지속적인 감시
임무
주요 임무적 침투 감시 및 차단
지역 정찰
보안 유지
부가 임무민간인 통제
재해 발생 시 지원
불법 행위 감시
근무 환경
환경고립
제한된 자원
악천후
근무 시간교대 근무
24시간 감시 체제
장비소화기
통신 장비
감시 장비
방어 시설
훈련
훈련 내용사격 훈련
경계 훈련
상황 대처 훈련
생존 훈련
중요성
국가 안보초기 경보 제공
적의 침투 지연
전투 대비 시간 확보
참고 용어
관련 용어GP (감시 초소)
전방
국경
경계

2. 개념

일반 전초는 적군과 마주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아군의 주력 부대가 이동 중이거나 숙영(야영) 중에 적의 기습에 대비하여 설치된다. 주력 부대와 상당한 거리를 두고 설치되어 적의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여 주력 부대에 보고하고, 주력 부대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가능한 범위에서 적의 침투를 최대한 늦추면서 화력을 약화시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1]

규모는 보통 주력 부대의 한 단계 아래로 편성되며, 필요할 때 본대로 빠르게 철수하여 방어 또는 공격 임무를 수행한다.[1]

3. 한반도에서의 적용

육군 6사단의 초병이 GOP 철책 경계를 하는 모습


한반도는 휴전 상태이므로 군단급으로 일반전초 개념을 운영한다. 사단 내 2개 연대가 일반전초로 편성되어 철책선에 2교대제[1]로 투입되며, 나머지 1개 연대는 후방에서 대기한다. 유사시 전방 일반전초 연대는 전술상 후퇴하여 후방 대기 연대와 합류, 방어 후 공격 작전에 임한다.

3. 1. 운용

대대 내 3개 보병 중대와 1개 중화기 중대[2]는 각각 주어진 섹터[3] 내에서 경계 작전을 수행한다. 각 보병 소대는 혼자서 책임지고 경계 임무를 수행한다. 전술상 최소 단위는 야간 및 주간 2인 1조 초병들로 구성된다. 전방 경계 근무 특성상 '선조치 후보고' 체계가 허용되므로, 초병들은 높은 수준의 작전 수행 능력이 필요하다. 보안을 위해 장기간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하고, 주야가 바뀌는 불규칙한 근무 형태는 병사들에게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총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후방 부대와 교대하는 연대 기준 3교대[4][5] 근무를 시행했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담대대 체제로 바뀌었다.

3. 2. 특이한 전초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내부에 존재하는 일반 전초는 대부분 주요 고층 빌딩의 옥상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를 빌딩 GOP(옥상 전초)라 한다.[6] 옥상 전초는 일반적인 병과는 배치되지 않으며 방공 병과만 배치된다. 주요 업무는 발칸포 등 대공포 관리와 도심지 방공망 경계 근무이다.

병사의 경우 복무 기간 내내 옥상에서 복무해야 하며, 1층만 내려가도 군무이탈로 판정된다. 간부의 경우, 회사원과 다름없는 군 복무를 하기 때문에 굉장히 편한 복무지이다. 특히 중대장의 섹터가 매우 넓기 때문에 빌딩 전초의 전초장은 관심 간부가 아닌 이상 아무런 간섭도 받지 않고 매우 편하게 군 복무를 할 수 있다. 일례로 박지만이 병역 의무를 옥상 전초에서 이행했다.

3. 3. 주요 시설물


  • 관망대: 주야간 근무 시 높은 곳에서 경계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물이다. 1층, 2층 구조로 되어 있고 기관총이 항상 배치되어 있다.
  • 초소: 콘크리트 구조물이고 보통 단위 거리당 4개 정도가 설치되어 있다.
  • 통문: 남측 휴전선감시초소(GP)와 일반전초 간을 이어주는 보급로에 설치하는 통행문이다. 관망대와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 대기 초소: 주야간 근무하는 병사들이 상시 경계 가능한 공간이다.
  • 소초: 철책과는 능선 너머 7부나 8부 능선쯤에 설치되고 소대 규모 초병들의 거주 공간과 탄약 보관소이다.
  • 전망대: 일반전초 내 특수 시설물로 외부인의 방문이 허락되는 유일한 건물이다. 일반전초 지역에서 북측의 영토를 조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열쇠전망대, 칠성전망대, 태풍전망대, 승리전망대, 통일전망대, 도라전망대 등이 유명하다.
  • OP (Observation Post): 보통 일반 전초의 높은 지역에 설치되며, 일반 전초 지역에서 북측의 영토를 조망한다. OP는 전망대와 다르게 24시간 운용하는 군사시설로, GOP의 모든 상황을 관찰한다. 칠성전망대의 경우 OP가 함께 위치하여 있다.
  • CC (Command Center): GOP 주둔 부대를 통제하는 곳.

참조

[1] 문서 작업을 제정된 시간만큼씩 2교대로 하는 제도
[2] 문서 보병 대대에서 보병이 지니는 화기 중에 꽤 무겁고 화력이 강한 화기인 보병이 하는 전투를 지원하는, 구경은 60mm에서 240mm이고 포신은 짧으며 포구로 포탄을 장전한다는 특징이 있고 45도 이상 사각에서 늘 발사되며 요새전이나 진지전에서 주로 사용되며 구경별로 중박격포, 중박격포, 경박격포로 나뉜 근거리용 곡사포와 경기관총보다 무겁고 구경이 크며 매분 오백 발에서 천 발을 발사 가능한 기관총을 장비한 중대로서 각 대대에 중대 1개를 두고 여타 보병 중대의 전투를 후방에서 지원한다.
[3] 문서 단위 부대가 책임지고 방어하게끔 할당된 작전 지역
[4] 문서 필요한 시간을 삼분해 업무를 번갈아 맡는 일
[5] 문서 예를 들어 1대대가 일반 전초 근무를 선다면, 2・3대대는 FEBA(Forward Edge of Battle Area, 일반전초 라인 밖의 후방) 근무를 선다.
[6] 뉴스 '드론폭탄 1분내 격추'…서울 빌딩에 20mm 발칸 숨겼다 https://www.joongang[...] 중앙일보 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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