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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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고산은 경상북도에 위치한 산으로, 과거 '자고'라는 새가 살았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선캄브리아기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낮은 중산지이며, 팔공산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에 속한다. 6.25 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 간 격전이 벌어진 곳으로, 303고지 학살 사건이 일어났으며, 현재 전몰 장병 추모비가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6.25 전쟁 전투 현장을 복원하고 숲길 산책로를 조성하여 칠곡 왜관 철교와 함께 '낙동강 호국 평화 공원'을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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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산 | |
---|---|
기본 정보 | |
![]() | |
위치 |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
높이 | 141m |
지리 | |
주변 | 북: 망우공원 남: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 동: 대구선 |
역사 | |
유래 | 옛날에 이 산에 자고새가 많이 살아 자고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
2. 명칭 유래
옛날 이 산에 '자고'라는 새가 살았다는 설에서 유래하여 자고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작오산이라고도 불린다.
선캄브리아기의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고산은 낮은 중산지이며 토양이 두꺼운 토산이다. 팔공산에서 이어진 산줄기가 백운산에서 갈라져 나와 황학산(黃鶴山), 소학산(巢鶴山), 기반산(歧般山)을 거쳐 자고산으로 이어진다. 정상부에는 약간의 기반암이 솟아 있지만, 대체로 완만한 토산을 이룬다.
6.25 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이 과정에서 북한군에 의해 미군 포로들이 학살당하는 303고지 학살과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산 정상부에는 당시 희생된 미군 장병들을 추모하는 '6.25 전쟁 왜관지구 303고지 전투 전몰장병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경상북도는 칠곡 왜관 철교와 함께 이곳 자고산 일대에 낙동강 호국 평화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2]
3. 지형적 특징
4. 6.25 전쟁과 자고산
4. 1. 낙동강 방어선 전투
6.25 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 사이에 격전이 벌어졌던 곳 중 하나이다. 아직도 곳곳에서 당시 전투 진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산 정상부에는 당시 북한군이 저지른 303고지 학살로 희생된 40여 명의 미군 장병들을 기리는 '6.25 전쟁 왜관지구 303고지 전투 전몰장병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이에 경상북도에서는 자고산에 6·25전쟁 때의 전투 현장을 복원하고 숲길 산책로를 조성하여, 칠곡 왜관 철교와 함께 ‘낙동강 호국 평화 공원’을 건설 중에 있다.[2]
4. 2. 303 고지 학살
자고산은 6.25 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지금도 곳곳에서 당시 진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이 산에서는 북한군에 의해 40여 명의 미군 장병들이 학살당하는 비극적인 사건(303고지 학살)이 발생했다. 산 정상부에는 이들을 추모하기 위한 '6.25 전쟁 왜관지구 303고지 전투 전몰장병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경상북도는 자고산의 6.25 전쟁 전투 현장을 복원하고 숲길 산책로를 조성하여, 칠곡 왜관 철교와 함께 ‘낙동강 호국 평화 공원’을 건설하고 있다.[2]
5. 호국 평화의 상징
6.25 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지금도 곳곳에서 당시의 진지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산 정상부에는 북한군에 의해 303고지 학살 사건으로 희생된 40여 명의 미군 장병들을 기리는 '6.25 전쟁 왜관지구 303고지 전투 전몰장병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살려, 경상북도에서는 자고산에 6.25 전쟁 당시의 전투 현장을 복원하고 숲길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칠곡 왜관 철교와 함께 '낙동강 호국 평화 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2]
참조
[1]
웹인용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https://terms.naver.[...]
[2]
뉴스
자고산 일대 '칠곡호국관광벨트' 조성
http://www.ismartnew[...]
칠곡신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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