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 핵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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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발 핵분열은 원자핵이 외부의 영향 없이 스스로 분열하는 현상이다. 1938년 게오르기 플료로프와 콘스탄틴 페트르작에 의해 우라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자발 핵분열은 핵력과 쿨롱 반발력 간의 경쟁으로 발생하며, 무거운 핵에서 쿨롱 반발력이 핵 결합력을 압도하여 핵이 분열한다. 핵분열은 일반적으로 느리게 진행되며, 핵 껍질 모형과 핵자 짝짓기 효과가 반감기에 영향을 미친다. 자발 핵분열은 중성자 과잉 상태의 핵분열 조각과 운동 에너지를 방출하며, 핵분열 조각의 질량 분포는 두 개의 피크를 보인다. 자발 핵분열은 중성자원으로 활용되거나, 핵분열 흔적 연대 측정법에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총열형 원자폭탄에서는 자발 핵분열 확률이 낮은 우라늄-235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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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 핵분열 | |
---|---|
개요 | |
유형 | 방사성 붕괴 |
발견 | 간사우와 프레드릭 슈트라스만 (1938년) |
관련 입자 | 원자핵 |
상세 정보 | |
자발 핵분열 | 무거운 원자핵이 더 작은 핵으로 자발적으로 분열하는 방사성 붕괴의 한 형태이다. |
안정성 | 자발 핵분열은 원자 질량 약 230 이상의 매우 무거운 핵에서만 발생할 수 있다. |
발생 확률 | 자발 핵분열을 겪을 확률이 가장 높은 자연에서 발견되는 핵종은 이다. |
핵분열 생성물 | 핵분열 생성물 분포는 핵이 붕괴하는 방식에 따라 다르며, Schunck와 Regnier의 연구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
반감기 | 자발 핵분열의 반감기는 극히 긴 시간이 걸리므로, 대부분의 핵종에서 다른 형태의 붕괴가 훨씬 더 일반적이다. |
역사 | |
발견 | 오토 한과 프리츠 슈트라스만은 1938년에 바륨의 동위 원소를 확인하면서 이 과정을 발견했다. |
연구 | 이렌 퀴리와 파울 사비치는 이전에 알 수 없는 방사성 물질을 관찰하여 핵분열을 암시했지만, 그 결과에 대해 올바르게 해석하지 못했다. |
설명 | |
일반적인 방사성 붕괴와의 차이점 | 자발 핵분열은 핵이 외부의 중성자에 의해 유도되지 않고 스스로 붕괴하는 점에서 다른 형태의 핵분열과 다르다. 자발 핵분열은 알파 붕괴와 유사하지만, 핵이 두 개 이상의 핵으로 분열된다는 점이 다르다. |
발생 조건 | 자발 핵분열은 핵이 충분히 무거워서 핵력이 핵을 함께 유지할 수 없을 때 발생한다. |
중요성 | 자발 핵분열은 일부 방사성 동위 원소의 붕괴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중성자의 원천으로 사용될 수 있다. |
활용 | |
중성자원 | 자발 핵분열은 중성자를 방출하므로, 중성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
핵무기 기폭 장치 | 일부 핵무기에서 중성자를 생성하여 핵분열 연쇄 반응을 시작하는 데 사용된다. |
2. 역사
1938년 오토 한과 프리츠 슈트라스만이 유도 핵분열을 발견한 후, 소련의 물리학자 게오르기 플료로프와 콘스탄틴 페트르작은 입사 중성자 에너지가 우라늄 원자핵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그들의 장비는 붕괴를 유도하는 중성자가 없을 때에도 핵분열 조각을 기록했으며, 우주선의 영향으로부터 차폐하기 위해 모스크바 지하철 디나모 역의 터널로 장비를 지하 60미터로 옮긴 후에도 그 효과는 지속되었다.[3] 관찰된 붕괴를 설명할 수 있는 다른 메커니즘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유도 핵분열 자체의 발견은 놀라운 것이었다. 이러한 효과는 외부 영향 없이 우라늄 원자핵의 자발 핵분열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있었다.
자발 핵분열은 강한 핵력과 양성자 간의 쿨롱 반발력(쿨롱 반발력)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한다. 핵 결합 에너지는 원자 질량수(A)에 비례해 증가하지만, 쿨롱 반발력은 양성자 수(Z)의 제곱에 비례해 증가한다. 따라서 무거운 핵에서는 쿨롱 반발력이 핵 결합력을 압도하여 핵분열이 더 안정적인 상태가 된다.[4]
3. 메커니즘
자발 핵분열은 일반적으로 느린 과정이며, 핵은 양자 터널링을 통해 잠재적 장벽을 통과해야 한다. 이 장벽은 A ≥ 93에서 에너지적으로 가능하지만, Z가 증가함에 따라 높이가 감소하며,[4] A ≥ 232에서만 실제로 관찰된다.[5]
핵분열에 대한 핵종의 안정성은 쿨롱 에너지와 표면 에너지의 비율로 표현되는 파괴성 매개변수 x로 추정할 수 있다.
:
여기서 이고 이다.[6] 가벼운 핵은 x가 작고 핵분열 장벽이 크지만, 핵 질량이 증가하면 x도 증가하여 1에 접근, 초과하며 안정성이 완전히 사라진다.[7]
껍질 효과와 핵자 짝짓기 효과는 반감기에 영향을 미친다. 홀수 A 핵종 붕괴는 짝수-짝수 핵종보다 3~5 차수 느리다.[8] 핵분열 장벽은 A = 300 부근에서 0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Z = 114, N = 184 부근에 안정성의 섬이 존재할 수 있다.[4]
액체방울모형은 핵을 고전적인 액체 방울로 취급하여 현상을 정성적으로 설명하며, 실험 데이터와 일부 일치한다. 이 모델에서는 핵의 구형을 유지하는 "표면 장력"과 쿨롱 반발력이 작용한다.[6] 핵 변형 시 얇은 '목'이 발달, 두 핵 물질 덩어리 사이에 다리를 형성하고, 표면 장력이 복원력을 초과하면 "분열점"에서 둘로 분리된다.[2] 양자 터널링으로 변형이 목 파열에 불충분해도 분열이 가능하다. 분리 후, 두 파편은 양전하로 서로 멀어지며 운동 에너지를 얻는다.
형태 이성질체(분열 이성질체)는 분열 전 들뜬 핵 상태로, 핵 변형을 증가시켜 분열을 겪는다. 나노초~마이크로초 내 감마 방출로 기저 상태로 붕괴하거나, 분열 장벽을 넘어 분리된다. 기저 상태보다 에너지 준위가 높아 분열 확률이 증가, 유효 반감기가 감소한다.[4]
주요 핵종의 자발 핵분열 확률은 아래 표와 같다.핵종 자발 핵분열 확률 235U 5.60 × 10-3 회/s·kg 238U 6.93 회/s·kg 239Pu 7.01 회/s·kg 240Pu 489,000 회/s·kg (약 1,000,000 중성자/s·kg)
플루토늄-239는 중성자 흡수로 플루토늄-240을 생성하는데, 이는 자발 핵분열 확률이 높아 플루토늄 사용 시 바람직하지 않다. 병기급 플루토늄은 플루토늄-240 함량을 7% 이하로 제한한다.
총열형 원자폭탄은 임계 삽입 시간이 약 1밀리초로, 이 시간 내 자발 핵분열 확률이 작아야 하므로 우라늄-235만 사용 가능하다.
3. 1. 생성물
핵분열 조각은 보통 중성자가 많고, 들뜬 상태에서 만들어진다.[2] 핵분열 후에는 딸핵 붕괴가 빠르게 일어난다. 핵분열 후 10−13초 안에 일어나는 붕괴는 "즉발 붕괴"라고 하며, 처음에는 중성자를 계속 내보낸다. 그러다가 광자(감마선) 방출이 경쟁적으로 일어나고, 이후 감마선 방출이 주를 이루며, 야스트선을 따라 내려가면서 특정 붕괴에 해당하는 특징적인 낮은 에너지 피크를 가진 감마 에너지 스펙트럼을 보인다.[2] 마지막으로, 내부전환과 X선 방출로 즉발 방출이 끝난다.[2] 즉발 붕괴로 만들어진 딸핵 생성물은 종종 베타 붕괴에 대해 불안정하여, 추가적인 광자 및 중성자 방출(지연 방출)이 일어난다.[2]
핵분열하는 핵에서 가능한 붕괴 경로가 많기 때문에 최종 생성물은 매우 다양하다. 조각 질량은 ''A'' ≈ 95와 ''A'' ≈ 140을 중심으로 두 개의 피크를 가진다.[4] 자발 핵분열은 같은 질량의 조각을 선호하지 않는다.[4] 드물게(0.3%) 3개 이상의 핵분열 조각이 만들어지기도 한다.[10] 3중 생성물은 보통 알파 입자이지만, 산소 핵만큼 무거운 경우도 있다.[2]
모든 생성물에서 방출되는 총 에너지는 약 200MeV이며,[6] 대부분 핵분열 조각의 운동 에너지로 나타나고, 가벼운 조각이 더 큰 비율의 에너지를 가진다.[4] 즉발 중성자는 0.5~1 MeV 사이에서 최대 빈도를 보이며, 평균 에너지는 2MeV, 최대 에너지는 약 10MeV이다.[11] 즉발 감마선 방출은 추가로 8MeV를, 베타 붕괴와 지연 감마선은 각각 19MeV와 7MeV를 더한다.[4] 방출되는 중성자의 1% 미만이 지연 중성자이다.[12]
4. 자발 핵분열 비율
핵종 | 반감기 (년) | 핵분열 분지 비율 (붕괴 비율 %) | 중성자 수 | 자발 핵분열 반감기 (년) | Z²/A | |
---|---|---|---|---|---|---|
핵분열 | 그램·초 | |||||
우라늄-235 | 7.04×108 | 2.0×10−7 | 1.86 | 0.0003 | 3.5×1017 | 36.0 |
우라늄-238 | 4.47×109 | 5.4×10−5 | 2.07 | 0.0136 | 8.4×1015 | 35.6 |
플루토늄-239 | 24100 | 4.4×10−10 | 2.16 | 0.022 | 5.5×1015 | 37.0 |
플루토늄-240 | 6569 | 5.0×10−6 | 2.21 | 920 | 1.16×1011 | 36.8 |
퀴륨-250 | 8300[14] | 74 | 3.31 | 1.6×1010 | 1.12×104 | 36.9 |
캘리포늄-252 | 2.6468[15] | 3.09 | 3.73 | 2.3×1012 | 85.7 | 38.1 |
주요 핵종의 자발 핵분열 비율은 위 표와 같다. 플루토늄-239는 생성 과정에서 중성자를 흡수하여 플루토늄-240을 생성하는 경향이 있다. 플루토늄-240은 자발 핵분열 비율이 높아 핵무기 사용에 부적합하며, 병기급 플루토늄에서는 플루토늄-240 함량을 7% 이하로 제한한다.
5. 응용
자발 핵분열은 중성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중성자는 중성자 영상과 같은 응용 분야에 사용될 수 있으며, 원자로와 핵무기에서 표적의 유도 핵분열을 유발하는 등 추가적인 핵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1]
우라늄 비율이 높은 결정체에서 자발 핵분열로 생성된 핵분열 생성물은 파편이 결정 구조를 통과하면서 손상 흔적을 남긴다. 이러한 핵분열 흔적은 핵분열 흔적 연대 측정법을 통해 시료의 연대를 추정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1]
5. 1. 총열형 원자폭탄
총열형 원자폭탄에서는 분리된 핵물질을 결합하여 임계량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임계 삽입 시간이 약 1밀리초 걸리는데, 이 시간 내에 발생하는 자발 핵분열의 확률은 충분히 작아야 한다. 따라서 총열 방식 원자폭탄에 사용되는 핵물질로는 우라늄-235만 적합하다.참조
[1]
논문
Stepping into the sea of instability: The new sub-𝜇s superheavy nucleus 252Rf
https://journals.aps[...]
2024-11-21
[2]
논문
Theory of nuclear fission
https://www.osti.gov[...]
2022-07-01
[3]
웹사이트
How the spontaneous fission was discovered
http://n-t.ru/ri/ps/[...]
[4]
서적
Introductory nuclear physics
Wiley
1988
[5]
웹사이트
What is Spontaneous Fission - Definition
https://www.radiatio[...]
2019-12-14
[6]
논문
Microscopic theory of nuclear fission: a review
2016-11-01
[7]
서적
Nuclear Fission
https://www.osti.gov[...]
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 (LLNL), Livermore, CA (United States)
2012-10-03
[8]
논문
Future of nuclear fission theory
2020-11-01
[9]
논문
Third minima in thorium and uranium isotopes in a self-consistent theory
2013-05-22
[10]
학회
Simultaneous Emission of Two Light Charged Particles in the Spontaneous Fission of 248Cm and 252Cf
https://inis.iaea.or[...]
2000-07-01
[11]
논문
Prompt Fission Neutron Spectra of Actinides
2016-01
[12]
서적
Fundamentals of Nuclear Science and Engineering
CRC Press
2007-09-0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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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Entry at periodictable.com
http://www.periodic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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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y at periodictable.com
http://www.periodict[...]
[16]
서적
自発核分裂
岩波書店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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