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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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루토늄은 원자 번호 94번의 방사성 악티늄족 금속 원소로, 기호는 Pu이다. 은색을 띠지만 산화되면 황갈색으로 변하며, 금속 상태에서는 온도가 오르면 수축하는 특성을 보인다. 플루토늄은 핵무기 및 원자력 발전에 사용되며, 핵분열성 동위원소인 플루토늄-239는 핵무기의 주요 원료로 사용된다. 또한, 플루토늄-238은 방사성 동위원소 열전 발전기와 원자력 전지에 사용된다. 플루토늄은 방사성 붕괴를 통해 알파선을 방출하며, 섭취 또는 흡입 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플루토늄은 핵무기 개발 과정에서 발견되었으며, 냉전 시대를 거치며 대량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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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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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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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이름 | 플루토늄 |
일본어 이름 | プルトニウム |
발음 | /pluːˈtoʊniəm/ |
원자 번호 | 94 |
원소 기호 | Pu |
왼쪽 원소 | 넵투늄 |
오른쪽 원소 | 아메리슘 |
위쪽 원소 | 사마륨 |
아래쪽 원소 | 불명 |
계열 | 악티늄족 |
족 | 해당 없음 |
주기 | 7 |
구역 | f |
겉모습 | 은백색 |
원자 질량 | [244] |
전자 배치 | Rn] 5f6 7s2 |
껍질 당 전자 수 | 2, 8, 18, 32, 24, 8, 2 |
상태 | 고체 |
밀도 | 19.816 (α-Pu) |
액체 밀도 | 16.63 |
녹는점 | 912.5 K (639.4 °C, 1182.9 °F) |
끓는점 | 3505 K (3228 °C, 5842 °F) |
융해열 | 2.82 kJ/mol |
기화열 | 333.5 kJ/mol |
열용량 | 35.5 J/(mol·K) |
증기압력 | 1756 (1 Pa) 1953 (10 Pa) 2198 (100 Pa) 2511 (1 kPa) 2926 (10 kPa) 3499 (100 kPa) |
결정 구조 | 단사정계 (α-Pu) |
산화 상태 | 7, 6, 5, 4, 3 (양쪽성 산화물) |
전기 음성도 | 1.28 |
이온화 에너지 | 584.7 kJ/mol |
원자 반지름 | 159 pm |
공유 반지름 | 187 ± 1 pm |
자기 정렬 | 상자성 |
전기 저항 | 1.460 μΩ·m |
열 전도율 | 6.74 W/(m·K) |
열팽창 | 46.7 µm/(m·K) |
음속 | 2260 m/s |
영률 | 96 GPa |
전단 탄성 계수 | 43 GPa |
푸아송 비 | 0.21 |
CAS 등록 번호 | 7440-07-5 |
동위 원소 | |
동위 원소 | 238Pu |
자연 존재비 | 인공 방사성 동위 원소 |
반감기 | 87.74 년 |
붕괴 방식 | SF, α |
붕괴 에너지 | 204.66, 5.5 MeV |
붕괴 생성물 | -, 234U |
동위 원소 | 239Pu |
자연 존재비 | 미량 방사성 동위 원소 |
반감기 | 2.41×104 년 |
붕괴 방식 | SF, α |
붕괴 에너지 | 207.06, 5.157 MeV |
붕괴 생성물 | -, 235U |
동위 원소 | 240Pu |
자연 존재비 | 인공 방사성 동위 원소 |
반감기 | 6.5×103 년 |
붕괴 방식 | SF, α |
붕괴 에너지 | 205.66, 5.256 MeV |
붕괴 생성물 | -, 236U |
동위 원소 | 241Pu |
자연 존재비 | 인공 방사성 동위 원소 |
반감기 | 14 년 |
붕괴 방식 | β⁻, SF, β⁻ |
붕괴 에너지 | 0.02078, 210.83, - |
붕괴 생성물 | 241Am, -, 241Am |
동위 원소 | 242Pu |
자연 존재비 | 인공 방사성 동위 원소 |
반감기 | 3.73×105 년 |
붕괴 방식 | SF, α |
붕괴 에너지 | 209.47, 4.984 MeV |
붕괴 생성물 | -, 238U |
동위 원소 | 244Pu |
자연 존재비 | 미량 방사성 동위 원소 |
반감기 | 8.08×107 년 |
붕괴 방식 | α, SF |
붕괴 에너지 | 4.666 MeV |
붕괴 생성물 | 240U, - |
2. 명칭 및 표기
우라늄 광석 중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인공으로 만들어진 원소로만 여겨지고 있었다. 초우라늄 원소이자 방사성 원소이다. 원자번호 92번인 우라늄, 93번인 넵투늄이 각각 태양계의 행성인 천왕성, 해왕성에서 이름을 따왔기 때문에, 이에 따라 당시 해왕성 다음 행성으로 여겨졌던 명왕성(Pluto)에서 이름을 따왔다.[149] 발견자인 글렌 시보그는 아이가 냄새날 때 외치는 Pee-Yoo!를 연상시켜 농담으로 원소 기호에 Pu를 선택했지만, 특별한 문제 없이 주기율표에 채택되었다.
플루토늄은 초우라늄 원소이자 방사성 원소로, 자연에서 발견되기 전까지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원소로만 알려졌다. 239Pu, 241Pu 등 여러 동위원소가 존재하며, 239Pu의 반감기는 약 2만 4000년(알파 붕괴)이다.
3. 특성
원자로에서는 238U이 중성자를 포획해 239U가 되고, 베타 붕괴를 거쳐 239Np이 된 후, 다시 베타 붕괴하여 239Pu가 생성된다(원자로 내에서는 다른 플루토늄 동위원소도 다수 생성될 수 있다). 천연 우라늄의 대부분이 238U이고, 천연 우라늄 내에서도 239Np와 239Pu가 위 과정을 통해 생성되므로 플루토늄은 천연 상태에서도 극미량 존재한다. 동위원소 중에서는 가장 긴 약 8000만 년의 반감기를 가진 244Pu도 극미량이지만 천연에 존재한다.
플루토늄과 그 화합물은 알파선을 방출하여 체내, 특히 폐에 축적되면 강한 발암성을 나타내므로 매우 유해하다. 플루토늄은 핵무기의 원료나 플루서멀(Plu-thermal) 발전의 MOX 연료로 주로 사용되며, 인공위성의 전원인 원자력 전지로 사용된 적도 있다.[152]
플루토늄은 산소와 쉽게 반응하여 PuO, PuO₂가 된다. 고온에서 소결한 PuO₂는 질산에도 잘 녹지 않지만, 플루오린화 수소산을 가하면 녹는다.[154] 또한, 그 중간 산화물도 생성한다. 할로젠과도 반응하여 PuX₃ 형태의 화합물을 만들며, PuF₄ 및 PuF₆도 확인된다. PuOCl, PuOBr 및 PuOI와 같은 할로겐화 산화물도 확인되었다.
탄소와 반응하여 PuC, 질소와 반응하여 PuN, 규소와 반응하여 PuSi₂를 형성한다. 플루토늄은 다른 악티늄족 원소와 마찬가지로 사산화플루토늄 PuO₂를 형성하지만, 자연 환경에서는 탄산 등 산소를 포함하는 이온(OH⁻, NO₂⁻, NO₃⁻, SO₄²⁻)과 전하를 띤 착물을 만든다. 이렇게 생성된 착물은 토양과의 친화성이 낮아 쉽게 이동한다.
강한 질산 산성 용액을 중화하여 만든 PuO₂는 착물이 되지 않는 PuO₂ 중합체를 생성하기 쉽다. 플루토늄은 또한 원자가가 +3~+6가 사이에서 변하기 쉬우며, 어떤 용액 속에서 이러한 모든 원자가로 평형을 이루어 존재하는 것도 드물지 않다.
1972년, 가봉의 오클로 천연 원자로에서 비교적 고농도의 천연 플루토늄이 발견되었다.
환경 중의 플루토늄은 대부분 사산화플루토늄(PuO₂) 형태로 존재하는데, 이는 매우 물에 녹기 어렵다.[174] 1천만 m3의 순수에 플루토늄 원자 1개가 녹을 정도이다.
3. 1. 물리적 특성
플루토늄은 천연 우라늄 광석에 미량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알려지기 전에는 인공 원소로만 여겨졌다. 초우라늄 원소이자 방사성 원소이며, 239Pu, 241Pu 등 여러 동위원소가 존재한다. 239Pu의 반감기는 약 2만 4천 년(알파 붕괴)이다. 비중은 19.8로 매우 무거운 금속이며, 금속 상태에서는 니켈과 비슷한 은백색 광택을 띠지만, 산화되면 황갈색으로 변한다. 녹는점은 639.5°C이고 끓는점은 3228°C이다(끓는점은 실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1]
질산이나 진한 황산에는 부동태화되어 녹지 않으나, 염산이나 묽은 황산 등에는 녹는다. 원자가는 +3가에서 +6가까지 있으며, 그 중 +4가가 가장 안정적이다. 금속 플루토늄은 발화성이 강해 분말 상태에서는 자연 발화하고, 덩어리 상태에서도 습기를 포함한 대기 중에서는 자연 발화하므로 다루기 어렵다. 과거 플루토늄 사고의 대부분은 자연 발화로 일어났다.
알파 붕괴는 고에너지 헬륨 원자핵을 방출하는 것으로, 플루토늄의 가장 일반적인 방사성 붕괴 형태이다.[18] 알파 입자 방출로 인한 열 때문에 일정량 이상의 플루토늄은 체온보다 따뜻하며, 그 이상에서는 물을 끓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금속과 달리 플루토늄은 열이나 전기를 잘 전달하지 못한다. 상온에서 플루토늄의 저항률은 금속으로서는 매우 높으며, 온도가 낮아질수록 더 높아지는 드문 현상을 보인다.[10] 100 K 이하에서는 저항률이 급격히 감소하며, 방사선 손상으로 인해 약 20 K에서 저항률이 시간에 따라 증가한다.[10] 자체 조사로 인해 플루토늄 시료는 결정 구조 전체에 걸쳐 피로를 일으키며, 100 K 이상에서 풀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9]
대부분의 재료와 달리 플루토늄은 녹을 때 밀도가 2.5% 증가하지만, 액체 금속은 온도에 따라 선형적으로 밀도가 감소한다.[10] 녹는점 근처에서 액체 플루토늄은 다른 금속에 비해 매우 높은 점성과 표면 장력을 갖는다.[12]
플루토늄은 수용액 중에서 다음과 같은 5가지 산화수를 가질 수 있다.3. 2. 동소체
플루토늄은 일반적으로 여섯 가지 동소체를 가지며, 제한된 압력 범위 내에서 고온에서 일곱 번째 동소체(제타, ζ)를 형성한다.[11] 이러한 동소체들은 서로 다른 구조적 변형 또는 원소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매우 유사한 내부 에너지를 가지지만, 밀도와 결정 구조는 현저하게 다르다. 이로 인해 플루토늄은 온도, 압력 또는 화학적 변화에 매우 민감하며, 한 동소체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상전이가 일어날 때 극적인 부피 변화를 겪는다.[12] 여러 동소체의 밀도는 16.00 g/cm3에서 19.86 g/cm3까지 다양하다.[87]
이러한 많은 동소체의 존재는 플루토늄 가공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 플루토늄은 상태 변화가 매우 쉽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α 형태는 비합금 플루토늄에서 상온에서 존재하며, 주철과 유사한 가공 특성을 가진다. 그러나 약간 더 높은 온도가 되면 가단성을 가지는 β(베타) 형태로 변한다.[34] 복잡한 상평형 그림이 나타나는 이유는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다. α 형태는 낮은 대칭의 단사정계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취성, 강도, 압축성 및 낮은 열전도율을 보인다.[11]
δ(델타) 형태의 플루토늄은 일반적으로 310 °C ~ 452 °C 범위에서 존재하지만, 소량의 갈륨, 알루미늄 또는 세륨과 합금하면 상온에서 안정화되어 가공성과 용접성이 향상된다.[34] δ 형태는 보다 전형적인 금속 특성을 가지며, 알루미늄만큼 강하고 가단성이 있다.[11] 핵무기에서 플루토늄 핵을 압축하는 데 사용되는 폭발성 충격파는 일반적인 δ 상 플루토늄을 더 조밀한 α 형태로 전이시켜 임계 상태에 도달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ε 상은 가장 높은 온도의 고체 동소체로, 다른 원소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높은 원자 자기 확산을 보인다.[12]
3. 3. 화학적 성질 및 화합물
플루토늄은 자연에서 발견되기 전까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원소로만 알려졌었다. 초우라늄 원소이자 방사성 원소이며, 239Pu, 241Pu 등 여러 동위원소가 존재한다. 239Pu의 반감기는 약 2만 4천 년이며 (알파 붕괴), 비중은 19.8로 매우 무거운 금속이다. 금속 상태의 플루토늄은 니켈과 비슷한 은백색 광택을 띠지만, 산화되면 황갈색으로 변한다. 녹는점은 639.5°C, 끓는점은 3230°C이다(끓는점은 실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질산이나 진한 황산에는 부동태화되어 녹지 않지만, 염산이나 묽은 황산 등에는 녹는다. 원자가는 +3가에서 +6가 사이이며, 그중 +4가가 가장 안정적이다. 금속 플루토늄은 발화성이 강해 분말 상태에서는 자연 발화하고, 덩어리 상태에서도 습기를 포함한 대기 중에서는 자연 발화하기 때문에 다루기 어렵다. 과거 플루토늄 사고의 대부분은 자연 발화로 일어났다. 플루토늄과 그 화합물은 알파선을 방출하여 체내, 특히 폐에 축적되면 강한 발암성을 나타내므로 매우 유해하다.
원자로에서는 238U이 중성자를 포획해 239U가 되고, 베타 붕괴를 거쳐 239Np이 된 후, 다시 베타 붕괴하여 239Pu가 생성된다(원자로 내에서는 다른 플루토늄 동위원소도 다수 생성될 수 있다). 천연 우라늄의 대부분이 238U이고, 천연 우라늄 내에서도 239Np와 239Pu가 위 과정을 통해 생성되므로 플루토늄은 천연 상태에서도 극미량 존재한다. 또한, 동위원소 중 가장 긴 반감기(약 8천만 년)를 가진 244Pu도 극미량이지만 천연에 존재한다.
플루토늄은 핵무기의 원료나 플루서멀(Plu-thermal) 발전의 MOX 연료로 주로 사용되며, 인공위성의 전원인 원자력 전지로 사용된 적도 있다. 금속 플루토늄은 온도가 오르면 수축하며, 저대칭성 구조를 가지므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약해진다. 알파 입자 방출로 인한 열 때문에 일정량 이상의 플루토늄은 체온보다 따뜻하며, 그 이상에서는 물을 끓일 수도 있다.
플루토늄 동위원소는 방사성 붕괴를 일으켜 붕괴열을 발생시킨다. 동위원소에 따라 질량당 발생하는 열량이 다르며, 붕괴열은 일반적으로 W/kg 또는 mW/g으로 표시된다. 대량의 플루토늄(예: 핵무기의 핵심)에서 열 제거가 부적절하면 자체 가열이 상당할 수 있다.
동위원소 | 붕괴 형태 | 반감기 (년) | 붕괴열 (W/kg) | 자발 핵분열 (SF) 중성자 (1/(g·s)) | 설명 |
---|---|---|---|---|---|
238Pu | 알파(α) 붕괴 → 234U | 87.74 | 560 | 2600 | 매우 높은 붕괴열. 소량이라도 상당한 자체 가열. 방사성 동위원소 열전 발전기에 단독 사용. |
239Pu | α 붕괴 → 235U | 24100 | 1.9 | 0.022 | 주로 사용되는 핵분열성 동위원소. |
240Pu | α 붕괴 → 236U, SF | 6560 | 6.8 | 910 | 239Pu 시료의 주요 불순물. 플루토늄 등급은 일반적으로 240Pu의 백분율로 표시. 높은 SF 비율은 핵무기 사용을 방해. |
241Pu | 베타 마이너스 붕괴 → 241Am | 14.4 | 4.2 | 0.049 | 아메리슘-241로 붕괴. 오래된 시료에서는 축적이 방사선 위험 초래. |
242Pu | α 붕괴 → 238U | 376000 | 0.1 | 1700 | 242Pu는 α 붕괴하여 238U가 됨. 또한 SF에 의해서도 붕괴. |
플루토늄은 수용액 중에서 다음과 같은 5가지 산화수를 가질 수 있다.
- +3가 (
Pu^{3+} ) - 청자색 - +4가 (
Pu^{4+} ) - 황갈색 - +5가 (
PuO^{2+} ) - 분홍색 (용액 중에서는 불안정하여Pu^{4+} 와PuO^2^+ 로 불균화한다.Pu^{4+} 는PuO^{2+} 를Pu{O2}^{2+} 로 산화시키고, 자신은Pu^{3+} 가 된다. 이 때문에 플루토늄염 수용액은 시간이 지나면Pu^{3+} 와Pu{O2}^{2+} 의 혼합물로 변하는 경향이 있다.) - +6가 (
Pu{O2}^{2+} ) - 분홍·오렌지색 - +7가 (
Pu{O5}^{2-} ) - 암적색 (극단적인 산화성 분위기에서만 생성)
대부분의 플루토늄은 인공적으로 생성되지만, 미량은 우라늄 광석에 천연적으로 존재한다. 이는 238U이 중성자 포획을 통해 239U이 되고, 이후 두 번의 β 붕괴를 거쳐 239Pu로 변환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은 원자로에서 플루토늄이 생성되는 반응과 동일하다. 이후 239Pu → 235U → 231Th → 231Pa로 붕괴되어 최종적으로 207Pb이 된다. 이 사실은 1952년에 발견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우라늄을 대신하여 지구상에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가장 원자번호가 큰 원소가 되었다(그 전 해에는 넵투늄이 천연 상태에서 발견되었다).
:
또한, 태양계 탄생 이전의 초신성 폭발에서 생성된 244Pu가 극미량이지만 현재도 남아 있다. 이는 244Pu의 반감기가 8천만 년으로 상당히 길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연 상태에서는 플루토늄 동위원소가 극미량만 존재하며, 우라늄이 우주선 등에 의해 발생하는 중성자선을 흡수하여 생성된 것이다. 지구 탄생 당시에 플루토늄이 존재했더라도 우라늄보다 반감기가 짧아 현재까지 존재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여겨진다.
1972년, 가봉의 오클로 천연 원자로에서 비교적 고농도의 천연 플루토늄이 발견되었다.
환경 중의 플루토늄은 대부분 사산화플루토늄(PuO₂) 형태로 존재하는데, 이는 매우 물에 녹기 어렵다.[174] 1천만 m3의 순수에 플루토늄 원자 1개가 녹을 정도이다.
플루토늄은 산소와 쉽게 반응하여 PuO, PuO₂가 된다. 고온에서 소결한 PuO₂는 질산에도 잘 녹지 않지만, 플루오린화 수소산을 가하면 녹는다.[154] 또한, 그 중간 산화물도 생성한다. 할로젠과도 반응하여 PuX₃ 형태의 화합물을 만들며, PuF₄ 및 PuF₆도 확인된다. PuOCl, PuOBr 및 PuOI와 같은 할로젠화 산화물도 확인되었다.
탄소와 반응하여 PuC, 질소와 반응하여 PuN, 규소와 반응하여 PuSi₂를 형성한다. 플루토늄은 다른 악티늄족 원소와 마찬가지로 사산화플루토늄 PuO₂를 형성하지만, 자연 환경에서는 탄산 등 산소를 포함하는 이온(OH⁻, NO₂⁻, NO₃⁻, SO₄²⁻)과 전하를 띤 착물을 만든다. 이렇게 생성된 착물은 토양과의 친화성이 낮아 쉽게 이동한다.
PuO₂(CO₃)²⁻ PuO₂(CO₃)₂⁴⁻ PuO₂(CO₃)₃⁶⁻
강한 질산 산성 용액을 중화하여 만든 PuO₂는 착물이 되지 않는 PuO₂ 중합체를 생성하기 쉽다. 플루토늄은 또한 원자가가 +3~+6가 사이에서 변하기 쉬우며, 어떤 용액 속에서 이러한 모든 원자가로 평형을 이루어 존재하는 것도 드물지 않다.
3. 4. 핵분열성

239Pu는 핵분열이 쉽게 일어나고 합성이 용이하기 때문에 현대 핵무기의 주요 원료로 사용되는 핵분열성 물질이다. 반사체가 없는 구형 플루토늄의 임계 질량은 16kg이지만, 중성자 반사체를 사용하면 10kg(지름 10cm의 구에 해당)까지 줄일 수 있다. 1kg의 플루토늄이 완전히 반응하면 20킬로톤의 TNT에 해당하는 폭발 에너지를 낼 수 있다. 239Pu는 알파 붕괴를 통해 핵분열이 잘 일어나는 235U로 변환되는데, 239Pu는 235U보다 핵분열을 일으키기 더 쉽다.
3. 5. 동위원소
천연 우라늄 광석 중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인공으로 만들어진 원소로만 여겨졌다. 초우라늄 원소로, 방사성 원소이기도 하다. 239Pu, 241Pu 등 여러 동위원소가 존재한다. 239Pu의 반감기는 약 2만 4000년(알파 붕괴)이다.원자로에서는 238U이 중성자를 포획해 239U가 되고, 그것이 베타 붕괴해 239Np가 되고, 239Np가 다시 베타 붕괴해 239Pu가 된다.(원자로 내에서는 다른 플루토늄 동위원소도 다수 생성될 수 있다.) 천연 우라늄의 대부분이 238U이고 천연 우라늄 내에서도 239Np와 239Pu이 위의 과정을 통해 생성되므로 플루토늄은 천연 상태에서도 극미량 존재한다. 동위원소 중에서는 가장 긴 약 8000만 년의 반감기를 가진 244Pu도 극미량이지만 천연에 존재한다.
알파 붕괴는 고에너지 헬륨 원자핵을 방출하는 것으로, 플루토늄의 가장 일반적인 방사성 붕괴 형태이다.[18] 5kg의 239Pu는 약 12.5 × 1024개의 원자를 포함한다. 반감기가 24,100년이므로, 매초 약 11.5 × 1012개의 원자가 5.157 MeV 알파 입자를 방출하며 붕괴한다. 이는 9.68와트의 전력에 해당한다. 이러한 알파 입자의 감속에 의해 발생하는 열로 인해 만져보면 따뜻하게 느껴진다.[7][8] 훨씬 더 짧은 반감기를 갖는 238Pu는 훨씬 더 높은 온도로 가열되며, 외부 가열이나 냉각 없이 방치하면 흑체 복사로 빨갛게 달아오른다.
상압하에서도 플루토늄은 6종의 동소체를 가지며, 각각의 결정 구조와 밀도가 크게 다르다. 밀도는 최대인 α상과 최소인 δ상에서 25% 이상 차이가 난다. 특히, δ상은 음의 열팽창을 일으킨다는 특이적인 성질을 가진다.[155]
4. 이용
플루토늄은 핵무기의 원료, 플루서멀(Plu-thermal) 발전에 사용되는 MOX 연료, 인공위성의 전원인 원자력 전지 등으로 이용된다.
- '''핵무기''': 239Pu는 핵분열이 쉽고 합성이 용이하여 현대 핵무기의 주요 원료로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위 항목 "핵무기" 참조)
- '''원자력 발전''': 원자로에서 238U이 중성자를 포획하여 239Pu가 생성되는 과정을 통해 플루토늄이 만들어진다. 이는 MOX 연료로 사용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위 항목 "원자력 발전" 참조)
- '''원자력 전지''': 238Pu는 반감기가 짧고 많은 열에너지를 방출하여 방사성 동위원소 열전 발전기에 사용된다. 갈릴레오 호나 카시니-하위헌스 호와 같은 우주 탐사선, 아폴로 달표면 탐사 계획의 지진 실험, 인공 심장 등에 이용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하위 항목 "원자력 전지" 참조)
4. 1. 핵무기
239Pu는 핵분열이 쉽고 합성이 용이하여 현대 핵무기의 주요 원료이다. 반사체가 없는 구형 플루토늄의 임계량은 16kg이지만, 중성자 반사체를 이용하면 10kg(직경 10cm 구 상당)까지 줄일 수 있다. 1kg의 플루토늄이 완전히 반응하면 20킬로톤의 TNT에 해당하는 폭발 에너지를 낼 수 있다. 239Pu는 알파 붕괴하면 핵분열이 잘 일어나는 235U로 변하는데, 239Pu는 235U보다 핵분열을 일으키기 더 쉽다.
팻맨 플루토늄 폭탄은 플루토늄을 폭발적으로 압축하여 정상보다 훨씬 높은 밀도를 얻었고, 반응을 시작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중앙 중성자원을 결합했다. 따라서 폭발력이 TNT 20킬로톤에 해당하는 원자폭탄에는 6kg의 플루토늄만 필요했다.[83][102] 가설적으로, 매우 정교한 조립 설계를 사용하면 4kg 이하의 플루토늄으로 단일 원자폭탄을 만들 수 있다.[102]
핵무기와 원자로 연료에 적합한 동위원소는 239Pu이며, 원자력 전지에는 238Pu이 적합하다. 이들은 지연 중성자로 임계 제어가 가능하다. 240Pu은 239Pu의 중성자 포획으로 생성되지만, 자발 핵분열을 매우 쉽게 일으킨다. 따라서 240Pu는 핵무기용 플루토늄의 불순물로, 자발 핵분열로 중성자를 무작위 방출하여 계획된 순간에 연쇄 반응을 시작하는 제어를 불가능하게 하고 폭탄의 신뢰도와 출력을 감소시킨다.
플루토늄 생산 시에는 여러 동위원소가 혼합된다. 240Pu는 자발 핵분열을 쉽게 일으켜 핵무기 내에서 설계보다 빨리 핵분열 연쇄 반응을 시작, 플루토늄 전체가 핵분열하기 전에 흩어지게 하는 조기 폭발을 유발한다. 폭축 렌즈를 사용한 내폭형 핵무기는 240Pu가 10% 이상이면 조기 폭발이 발생하지만, 건형은 1%만 섞여도 조기 폭발이 일어난다. 따라서 플루토늄 핵무기는 내폭형 설계가 필수적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미국의 맨해튼 계획에서 건형 플루토늄 원폭 씬맨이 설계되었으나, 조기 폭발 방지 문제로 개발이 중단되었다. 핵무기 원료용 플루토늄은 240Pu 함량을 10% 이하로 해야 하는데, 이는 경수로로는 달성하기 어려워 흑연로를 사용한다.240Pu 혼입 과제는 핵무기 개발에 두 가지 측면을 가진다. 첫째, 조기 폭발 대책으로 폭축 렌즈 기술 개발이 필요하여 맨해튼 계획에 지연과 장애를 초래했다. 둘째, 폭축 렌즈 기술은 고도의 기술로, 다른 나라의 핵 개발에 기술적 장벽이 되었다. 239Pu 동위원소 비율이 약 90%를 넘는 플루토늄은 무기급 플루토늄으로 불린다. 미국 내 생산된 무기급 플루토늄의 공장별 동위원소 비율은 아래 표와 같다.[158]
생산 공장 | |||||
---|---|---|---|---|---|
한포드 부지 | 0.05% 이하 | 93.17% | 6.28% | 0.54% | 0.05% 이하 |
사바나 강 부지 | 92.99% | 6.13% | 0.86% | ||
로키 플랫츠의 토양 | 극미량 | 93.6% | 5.8% | 0.6% | 극미량 |
4. 2. 원자력 발전
우라늄 광석 중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인공으로 만들어진 원소로만 여겨졌다. 원자로에서는 238U 이 중성자를 포획해 239U 가 되고, 그것이 베타 붕괴해 239Np가 되고, 239Np가 다시 베타 붕괴해 239Pu가 된다.(원자로 내에서는 다른 플루토늄 동위원소도 다수 생성될 수 있다.) 천연 우라늄의 대부분이 238U이고 천연 우라늄 내에서도 239Np와 239Pu이 위의 과정을 통해 생성되므로 플루토늄은 천연 상태에서도 극미량 존재한다.플루토늄은 핵무기의 원료나, 플루서멀(Plu-thermal) 발전에 있어서의 MOX 연료로서 주로 사용되고, 인공위성의 전원인 원자력 전지로서 사용된 적도 있다.
플루토늄-갈륨 합금(PGA)과 플루토늄-알루미늄 합금은 Pu(III) 플루오르화물을 용융 갈륨 또는 알루미늄에 첨가하여 생산되는데, 이는 매우 반응성이 높은 플루토늄 금속을 직접 취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38] 플루토늄 합금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PGA'''는 플루토늄의 δ 상을 안정화시키고 α 상 및 α–δ 관련 문제를 방지하는 데 사용된다. 주요 용도는 내폭 폭탄의 탄두이다.[39]
- '''플루토늄-알루미늄'''은 PGA의 대안이다. 플루토늄-알루미늄 합금은 핵연료의 구성 요소로도 사용될 수 있다.[40]
- '''플루토늄-지르코늄''' 합금은 핵연료로 사용될 수 있다.[42]
- '''플루토늄-세륨'''과 '''플루토늄-세륨-코발트''' 합금은 핵연료로 사용된다.[43]
- '''플루토늄-우라늄'''은 약 15~30 mol.%의 플루토늄을 함유하며, 고속 증식로의 핵연료로 사용될 수 있다. 티타늄 및/또는 지르코늄의 첨가는 합금의 융점을 상당히 높인다.[44]
- '''플루토늄-우라늄-티타늄'''과 '''플루토늄-우라늄-지르코늄'''은 핵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연구되었다. '''플루토늄-우라늄-몰리브덴'''은 산화물의 보호막을 형성하여 부식 저항성이 가장 우수하지만, 물리적 이유로 티타늄과 지르코늄이 선호된다.[44]
- '''토륨-우라늄-플루토늄'''은 고속 증식로의 핵연료로 연구되었다.[44]
일반적인 경수로에서 나온 사용후핵연료에는 플루토늄이 포함되어 있지만, 플루토늄-242, 240Pu, 239Pu, 238Pu의 혼합물이다. 이 혼합물은 효율적인 핵무기에 사용하기에는 농축도가 충분하지 않지만, MOX 연료로 한 번 사용할 수 있다.[103] 핵공학자들이 고속중성자로를 만들려는 일반적인 이유는 핵폐기물의 방사독성을 줄이기 위함이다.
가장 일반적인 화학 공정인 PUREX(플루토늄-우라늄 추출)는 재처리를 통해 사용후핵연료에서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추출하여 핵반응로에서 재사용할 수 있는 혼합산화물(MOX) 연료를 형성한다. MOX 연료는 경수로에 사용되며, 1톤의 연료당 60kg의 플루토늄으로 구성된다. 4년 후에는 플루토늄의 4분의 3이 연소(다른 원소로 변환)된다.[55] MOX 연료는 1980년대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103] 증식로는 소비하는 것보다 더 많은 핵분열성 물질을 생성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MOX 연료는 총 연소도를 향상시킨다. 사용 후 3년이 지나면 연료봉을 재처리하여 폐기물을 제거하는데, 이때 폐기물은 연료봉 총 중량의 3%를 차지한다.[55]
사용후 원자로 연료에서 회수된 플루토늄은 핵분열성이 아닌 240Pu과 242Pu로 과도하게 오염되어 증식 위험이 거의 없다. 효율적인 핵무기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물질을 생산하려면 매우 낮은 연소도에서 작동하는 전용 원자로가 일반적으로 필요하다. "무기급" 플루토늄은 총 플루토늄의 최소 92%가 239Pu인 것으로 정의되지만, 미국은 약 85%의 239Pu만 함유된 것으로 여겨지는 플루토늄을 사용하여 20Kt 미만의 장치를 폭발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플루토늄을 '"연료급" 플루토늄이라고 한다.[105] 일반적인 경수로 연소 주기에서 생산되는 "원자로급" 플루토늄은 일반적으로 60% 미만의 239Pu를 포함하며, 최대 30%의 기생 240Pu/242Pu와 10~15%의 핵분열성 241Pu를 포함한다.[105] IAEA는 모든 동위원소 벡터의 플루토늄을 보수적으로 "직접 사용" 물질, 즉 "변환 또는 추가 농축 없이 핵폭발 장치 구성 요소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핵물질"로 분류한다.[105]
인류의 이용 관점에서 중요한 동위원소는 239Pu(핵무기와 원자로 연료에 적합) 및 238Pu(원자력 전지에 적합)이다. 한편, 동위원소 240Pu는 239Pu의 중성자 포획에 의해 생성되지만, 이 핵종은 매우 쉽게 자발 핵분열을 일으킨다. 일반적인 상용 원자로인 경수로에서 얻어진 플루토늄은 최소 20%의 240Pu를 포함하고 있으며, 원자로급 플루토늄이라고 불린다.[159]
원자로급 플루토늄으로도 핵무기 제조는 가능하지만,[160][161] 불안정한 원자로급 플루토늄은 폭발 장치 제조가 무기급 플루토늄에 비해 어렵고, 무기로서의 신뢰성에도 부족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핵무기에 사용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원자로급 플루토늄을 고속증식로(일본에는 "조요(常陽)","문주(もんじゅ)"가 있다)에 장입하여 원자로를 운전하면, 그 노심 주변에 있는 블랭킷이라는 부분에서 고순도의 무기급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다.
라듐이나 탄소-14와 같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방사성 동위원소와는 달리, 플루토늄은 냉전 시대에 핵무기 제조를 위해 수백 톤에 달하는 막대한 양이 농축·제조·분리되었다. 화학무기, 생물무기와 달리 화학적 과정으로는 이들을 파괴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비축은 무기 형태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중대한 문제를 야기한다. 잉여 핵무기급 플루토늄을 처리하는 한 가지 제안은 이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과 혼합하는 것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우라늄과 혼합하여 원자로 연료(혼합산화물 즉 MOX 방식)로 사용하는 것이다.
4. 3. 원자력 전지
동위체 238Pu는 반감기 87년의 알파 방사능 물질이기 때문에 인간의 수명 정도 기간 동안 직접 보수하는 일 없이 동작할 필요가 있는 기기의 전력원에 적절하다. 그 때문에 238Pu는 갈릴레오 호나 카시니-하위헌스 호의 전원이 되는 원자력 전지에 이용되었다.[108] 또 같은 기술로 아폴로 달표면 탐사 계획의 지진 실험에도 이용되고 있다.[55]
플루토늄-238의 반감기는 87.74년이다.[106] 플루토늄-238은 감마선/광자와 중성자 방출량이 낮으면서 많은 열에너지를 방출한다.[107] 알파 붕괴를 하는 핵종이기 때문에 높은 에너지의 방사선을 방출하지만 투과력이 낮아 차폐가 거의 필요 없다. 238Pu에서 나오는 알파 입자를 차폐하는 데는 종이 한 장으로 충분하다. 이 동위원소 1kg은 약 570와트의 열을 발생시킨다.[7][107]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사람의 수명과 비슷한 기간 동안 직접적인 유지보수 없이 작동해야 하는 장치의 전력 생산에 적합하다. 따라서 카시니[108], 보이저[109], 갈릴레오 및 뉴 호라이즌스[109] 우주 탐사선과 큐리오시티[110] 및 퍼서비어런스(마스 2020) 화성 탐사 로버 등의 방사성 동위원소 열전 발전기와 방사성 동위원소 가열 장치에 사용된다.
1977년에 발사된 쌍둥이 보이저 우주선에는 각각 500와트의 플루토늄 전원이 장착되었다. 30년 이상이 지난 후에도 각 전원은 약 300와트를 생산하여 각 우주선의 제한된 작동을 가능하게 한다.[111] 같은 기술의 이전 버전은 1969년 아폴로 12호부터 시작하여 5개의 아폴로 달 표면 실험 장비에 전력을 공급했다.[55]238Pu는 반복적인 수술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공 심장 페이스메이커의 전력 공급에도 성공적으로 사용되었다.[112][113] 리튬 기반 일차 전지로 대부분 대체되었지만, 2003년 기준으로 미국에서는 50~100개의 플루토늄 전원 페이스메이커가 여전히 생체 내에 이식되어 작동하고 있었다.[114] 2007년 말에는 플루토늄 전원 페이스메이커의 수가 9개로 줄었다고 보고되었다.[115] 238Pu는 스쿠버 다이빙에 보조 열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연구되었다.[116] 베릴륨과 혼합된 238Pu는 연구 목적으로 중성자를 생성하는 데 사용된다.[55]
5. 위험성
플루토늄은 인체에 흡수될 경우 매우 위험한 물질이다. 플루토늄의 위험성은 크게 방사능, 화학적 독성, 임계, 발화성으로 나눌 수 있다.
플루토늄 섭취 시 소화기관을 통해 흡수되는 경우는 약 0.05%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배설된다. 흡수된 극소량의 플루토늄은 뼈와 간에 축적되어 배출되기 어렵다. 가장 위험한 흡수 경로는 공기 중에 떠도는 플루토늄 화합물 미립자를 흡입하는 경우이다. 흡입된 미립자는 폐에 침착되거나, 림프절, 혈관을 통해 뼈와 간 등에 침착된다.
플루토늄은 맨해튼 계획과 같은 핵무기 연구 과정에서 실험 동물과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연구되었다.[97] 동물 실험 결과, kg당 수 밀리그램의 플루토늄이 치사량으로 밝혀졌다.[95]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말기 환자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들에게 플루토늄 용액을 주사했다.[97] 1945년부터 1947년까지는 사전 동의 없이 플루토늄 주사 실험이 이루어지기도 했다.[97] 이러한 실험들은 의학 윤리 및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심각하게 위반되는 행위로 간주된다.[101]
플루토늄의 유해한 영향은 방사능과 중금속 중독 두 가지 측면에서 나타난다. 플루토늄 화합물은 방사성을 띠며 골수에 축적된다. 산화플루토늄에 의한 오염은 핵 재난 및 방사성 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117] 플루토늄 붕괴 시 방출되는 알파(α), 베타(β), 감마(γ) 전리 방사선은 방사선 질환, 유전적 손상, 암, 사망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55]
플루토늄은 흡입했을 때 더 위험하다. 흡입된 플루토늄의 총 방사선 선량 등가량이 400 mSv를 초과하면 폐암 위험이 증가한다.[125]
플루토늄은 해양 환경에도 영향을 미친다. 폐기물 투기나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해양으로 유입될 수 있으며, 해양 생태계에 복잡한 영향을 미친다.[131]
5. 1. 방사능
플루토늄은 초우라늄 원소이자 방사성 원소이다. 천연 우라늄 광석에 미량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는 인공 원소로만 여겨졌다. 239Pu, 241Pu 등 여러 동위원소가 존재하며, 239Pu의 반감기는 약 2만 4천 년(알파 붕괴)이다. 비중은 19.8로 매우 무거운 금속이며, 금속 상태에서는 니켈과 비슷한 은백색 광택을 띤다. 녹는점은 639.5°C, 끓는점은 3230°C이다(끓는점은 실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질산이나 진한 황산에는 부동태화되어 녹지 않지만, 염산이나 묽은 황산 등에는 녹는다. 원자가는 3가에서 6가까지 있으며, 그중 4가가 가장 안정적이다. 금속 플루토늄은 발화성이 강해 분말 상태에서는 자연 발화하고, 덩어리 상태에서도 습기를 포함한 대기 중에서는 자연 발화하기 때문에 다루기 어렵다. 과거 플루토늄 사고의 대부분은 자연 발화로 일어났다. 플루토늄과 그 화합물은 알파선을 방출하여 체내, 특히 폐에 축적되면 강한 발암성을 나타내므로 매우 유해하다.
원자로에서는 238U이 중성자를 포획해 239U가 되고, 베타 붕괴를 거쳐 239Np이 된 후, 다시 베타 붕괴하여 239Pu가 생성된다(원자로 내에서는 다른 플루토늄 동위원소도 다수 생성될 수 있다). 천연 우라늄의 대부분이 238U이고, 천연 우라늄 내에서도 239Np와 239Pu가 위 과정을 통해 생성되므로 플루토늄은 천연 상태에서도 극미량 존재한다. 동위원소 중 가장 긴 반감기(약 8천만 년)를 가진 244Pu도 극미량이지만 천연에 존재한다.
플루토늄은 핵무기의 원료, 플루서멀(Plu-thermal) 발전의 MOX 연료로 주로 사용되며, 인공위성의 전원인 원자력 전지로 사용된 적도 있다. 금속 상태에서는 은빛이지만, 산화되면 황갈색이 된다. 금속 플루토늄은 온도가 오르면 수축하고, 저대칭성 구조를 가지므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약해진다.
알파 입자 방출에 의한 열 때문에 일정량 이상의 플루토늄은 체온보다 따뜻하며, 그 이상에서는 물을 끓일 수도 있다.239Pu의 독성은 방출하는 알파선의 성질과 체내에 들어간 239Pu이 체류하는 시간에 기인한다. 원자력 발전에 따른 239Pu의 발생 및 이용량 증가와 함께 독성 문제가 심각해졌다.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발암 효과이며, 1μg(방사능 약 0.06μCi, 1Ci = 3.7×1010Bq) 이하의 239Pu를 투여한 쥐, 비글견의 폐, 뼈, 피부 등에서 암 발생이 실험적으로 확인되었다.
인체에 불용성 입자(산화플루토늄)가 흡입되면 주로 폐에, 가용성 플루토늄을 섭취하면 뼈와 간에 모여 각 장기의 암 원인이 된다. 239Pu의 허용 농도는 공기 중 6×10−13μCi/cm3 (=2.2×10−8Bq/cm3), 수중 5×10−6μCi/cm3 (=0.2 Bq/cm3)이며, 일반인의 폐 최대 허용 부하량은 1.6nCi(2.6×10−8g)로 작다.
고순도 239Pu은 5~10kg으로 원자폭탄이 될 수 있고, 수소폭탄의 기폭제가 된다. 1974년 인도가 평화 목적 원자 시설을 이용하여 239Pu을 제조, 추출해 핵폭발을 성공시킨 이후, 239Pu 에너지 이용 문제를 둘러싸고 열띤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플루토늄의 치사량은 1140mg이며, 이는 치사량이 700mg인 청산가리 등 일반적인 독성 물질에 비해 화학적 독성이 낮다.[185] 플루토늄은 대부분의 금속처럼 처음에는 니켈과 매우 흡사한 밝은 은색 광택을 띠지만, 매우 빠르게 산화되어 칙칙한 회색으로 변한다. 노란색이나 올리브색으로 변하는 경우도 보고되었다.[1][2] 상온에서 플루토늄은 α(알파) 형태이다.[3] 이 동소체는 회색 주철만큼 단단하고 부서지기 쉽다. 다른 금속을 합금하면 고온 δ 동소체가 상온에서 안정화되어[4][5] 부드럽고 연성이 좋아진다. 대부분의 금속과 달리 열이나 전기의 좋은 전도체가 아니다. 녹는점이 낮고 비정상적으로 높은 끓는점을 갖는다.[1]
알파 붕괴는 고에너지 헬륨 원자핵을 방출하는 것으로, 플루토늄의 가장 일반적인 방사성 붕괴 형태이다.[18] 5kg의 239Pu는 약 12.5 × 1024개의 원자를 포함한다. 반감기가 24,100년이므로, 매초 약 11.5 × 1012개의 원자가 5.157 MeV 알파 입자를 방출하며 붕괴한다. 이는 9.68와트의 전력에 해당한다. 이러한 알파 입자의 감속으로 발생하는 열 때문에 만져보면 따뜻하게 느껴진다.[7][8] 훨씬 더 짧은 반감기를 갖는 238Pu는 훨씬 더 높은 온도로 가열되며, 외부 가열이나 냉각 없이 방치하면 흑체 복사로 빨갛게 달아오른다.
상온에서 플루토늄의 저항률은 금속으로서는 매우 높으며, 온도가 낮아질수록 더 높아지는데, 이는 금속에서는 드문 현상이다.[10] 이러한 경향은 100 K까지 계속되며, 그 이하 온도에서는 신선한 시료의 저항률이 급격히 감소한다.[10] 그런 다음 방사선 손상으로 인해 약 20 K에서 저항률이 시간에 따라 증가하기 시작하며, 그 비율은 시료의 동위원소 조성에 따라 결정된다.[10]
자체 조사로 인해 플루토늄 시료는 결정 구조 전체에 걸쳐 피로를 일으킨다. 즉, 원자의 규칙적인 배열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방사선에 의해 방해받는다는 것이다.[12] 자체 조사는 또한 100 K 이상의 온도에서 피로 효과의 일부를 상쇄하는 풀림을 초래할 수 있다.[9]
대부분의 재료와 달리 플루토늄은 녹을 때 밀도가 2.5% 증가하지만, 액체 금속은 온도에 따라 선형적으로 밀도가 감소한다.[10] 녹는점 근처에서 액체 플루토늄은 다른 금속에 비해 매우 높은 점성과 표면 장력을 갖는다.[12]
제2차 세계 대전 중과 종전 후, 맨해튼 프로젝트 및 기타 핵무기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플루토늄이 실험 동물과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97] 동물 연구에 따르면, kg당 수 밀리그램의 플루토늄이 치사량임을 알 수 있었다.[95]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5μg의 플루토늄 용액을 말기 환자 또는 수명이 10년 미만으로 예상되는 환자에게 주사했다.[97] 동물 연구에서 플루토늄이 뼈에 분포하는 방식이 라듐보다 더 위험하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1945년 7월에는 1μg으로 줄었다.[95]
1945년부터 1947년까지 18명의 피험자에게 사전 동의 없이 플루토늄을 주사하는 실험이 이루어졌다. 이 실험은 플루토늄 취급 안전 기준 개발을 위한 진단 도구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97] 에브 케이드는 1945년 4월 10일 테네시주 오크리지에서 4.7μg의 플루토늄 주사를 맞는 의학 실험에 참여했다.[98][99] 이 실험은 해롤드 호지의 감독하에 이루어졌다.[100] 미국 원자력 위원회와 맨해튼 프로젝트가 주도한 다른 실험들은 1970년대까지 계속되었다. ''플루토늄 파일''은 비밀 프로그램 피험자들의 삶을 기록하고, 과학자와 의사들이 비밀리에 수행한 윤리적, 의학적 연구를 논의한다. 이 사건은 현재 의학 윤리 및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심각한 위반으로 간주된다.[101]
정부는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이 정책 변경을 명령하고 연방 기관이 관련 기록을 공개할 때까지 이러한 행위 대부분을 은폐했다. 그 결과 대통령의 인체 방사선 실험 자문위원회가 조사를 실시하여 인체 플루토늄 연구에 대한 많은 자료를 발견했다. 위원회는 "잘못이 저질러졌다"고 말했지만, 이를 저지른 사람들을 비난하지 않은 논란이 많은 1995년 보고서를 발표했다.[96]
플루토늄의 유해한 영향에는 방사능과 중금속 중독의 두 가지 측면이 있다. 플루토늄 화합물은 방사성이며 골수에 축적된다. 산화 플루토늄에 의한 오염은 핵 재난 및 방사성 사고(군사 핵 사고에서 핵무기가 연소된 경우 포함)[117]로 인해 발생했다. 이러한 소규모 방출의 영향에 대한 연구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자 폭탄 투하 이후 광범위하게 발생한 방사능 중독 질환 및 사망에 대한 연구는 방사능 중독의 위험, 증상 및 예후에 대한 상당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일본인 생존자의 경우 대부분 직접적인 플루토늄 노출과는 관련이 없었다.[118]
플루토늄의 붕괴는 세 가지 유형의 전리 방사선을 방출한다. 알파(α), 베타(β) 및 감마(γ)이다. 급성 또는 장기간 노출 모두 심각한 건강 결과(예: 방사선 질환, 유전적 손상, 암, 사망)의 위험이 있다. 위험은 노출량에 따라 증가한다.[55] α 방사선은 단거리만 이동할 수 있으며 인체의 바깥쪽 죽은 피부층을 통과할 수 없다. β 방사선은 인체 피부를 관통할 수 있지만 신체 전체를 통과할 수는 없다. γ 방사선은 신체 전체를 통과할 수 있다.[119]
α 방사선이 피부를 관통할 수 없더라도 섭취하거나 흡입한 플루토늄은 내부 장기를 조사한다.[55] 흡입된 플루토늄에 의해 생성된 α 입자는 유럽 핵 관련 근로자 그룹에서 폐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120] 플루토늄이 축적되는 골격과 플루토늄이 축적되어 농축되는 간이 위험하다.[33] 플루토늄은 섭취 시 신체에 효율적으로 흡수되지 않는다. 섭취 후 0.04%의 산화 플루토늄만 흡수된다.[55] 신체에 흡수된 플루토늄은 생물학적 반감기가 200년으로 매우 느리게 배설된다.[121] 플루토늄은 세포막과 장 경계를 매우 느리게 통과하므로 섭취에 의한 흡수와 골 구조에의 통합은 매우 느리게 진행된다.[122][123] 도널드 매스틱은 우연히 소량의 염화 플루토늄(III)을 삼켰는데, 이는 그의 남은 30년 동안 검출되었지만, 아무런 악영향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24]
플루토늄은 섭취하는 것보다 흡입하는 것이 더 위험하다. 흡입된 플루토늄의 총 방사선 선량 등가량이 400 mSv를 초과하면 폐암 위험이 증가한다.[125] 미국 에너지부는 각각 약 3μm 너비의 5,000개의 플루토늄 입자를 흡입할 경우 평생 암 위험이 미국 평균보다 1% 증가한다고 추정한다.[126] 다량의 플루토늄을 섭취하거나 흡입하면 급성 방사능 중독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그러나 플루토늄을 흡입하거나 섭취해서 사망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신체에는 측정 가능한 양의 플루토늄이 있다.[105]
플루토늄 먼지 입자가 폐 조직의 국소 부위를 조사하는 "핫 파티클" 이론은 주류 연구에서 뒷받침되지 않는다. 이러한 입자는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더 이동성이 높으며 입자 형태로 인해 독성이 측정 가능하게 증가하지 않는다.[122] 흡입되면 플루토늄은 혈류로 이동할 수 있다. 신체 기관에 도달한 플루토늄은 수십 년 동안 신체에 머물러 있으며 주변 조직에 방사선을 계속 노출시켜 암을 유발할 수 있다.[127]
랄프 네이더가 자주 인용하는 말에 따르면, 대기 중에 퍼진 1파운드의 플루토늄 먼지는 80억 명을 죽일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128] 이는 버나드 코헨에 의해 논쟁의 여지가 있었다. 코헨은 1파운드의 플루토늄이 흡입을 통해 200만 명 이상을 죽일 수 없다고 추정했으며, 따라서 플루토늄의 독성은 신경 가스와 거의 동일하다고 했다.[129]
플루토늄 먼지에 노출된 여러 인구 집단(예: 네바다 시험장 하류에 사는 사람들, 나가사키 생존자, 원자력 시설 근로자, 1945~46년에 Pu 대사를 연구하기 위해 Pu를 주사받은 "말기 환자")을 주의 깊게 추적하고 분석했다. 코헨은 플루토늄의 독성에 대한 높은 추정치와 일치하지 않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발견했으며, 플루토늄을 주사받고 고령까지 생존한 앨버트 스티븐스와 같은 사례를 인용했다.[122] "1940년대에 상당량의 플루토늄 먼지를 흡입한 로스앨러모스 국립 연구소 근로자 약 25명이 있었는데, 핫 파티클 이론에 따르면 이들 각각은 현재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99.5%이지만, 그들 중 단 한 명도 폐암에 걸리지 않았다."[129][130]
플루토늄은 폐기물 투기 또는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로 인한 누출을 통해 해양 환경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양 환경에서 플루토늄의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퇴적물이지만, 플루토늄의 복잡한 생지화학적 순환 과정으로 인해 다른 모든 구획에서도 발견된다.[131] 예를 들어, 영양 순환에 기여하는 다양한 동물플랑크톤 종은 매일 이 원소를 섭취한다. 동물플랑크톤이 섭취한 플루토늄을 완전히 배설하기 때문에, 그들의 배설물은 표층수에서 플루토늄을 제거하는 매우 중요한 메커니즘이다.[132] 그러나 더 큰 유기체의 포식에 희생되는 동물플랑크톤은 플루토늄을 어류에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섭취 외에도, 어류는 전 세계적인 분포로 인해 플루토늄에 노출될 수 있다. 한 연구는 체르노빌 제외구역(CEZ)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에 대한 트랜스우라늄 원소(플루토늄-238, 플루토늄-239, 플루토늄-240)의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CEZ의 암컷 농어 일부에서 생식선의 성숙이 실패하거나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33] 유사한 연구에서 대구, 가자미, 청어의 호흡기와 소화 기관에 다량의 플루토늄이 축적된 것을 발견했다.[131]
플루토늄 독성은 원자력 폐기물 지역의 어류 유생에도 똑같이 해롭다. 미성숙 알은 이러한 폐기물 지역에서 원소에 노출된 발달된 성체 어류보다 위험이 더 크다.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는 플루토늄이 포함된 용액에서 사육된 잉어와 피라미 배아가 부화하지 않았으며, 부화한 알은 대조군 배아와 비교하여 상당한 기형을 보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134] 이는 더 높은 농도의 플루토늄이 원소에 노출된 해양 동물군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루토늄(Plutonium)은 우라늄 광석에 미량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는 완전한 인공 원소로 여겨졌다. 초우라늄 원소이며 방사성 원소이다. 239Pu, 241Pu 등 여러 동위원소가 존재한다. 239Pu의 반감기는 약 2만 4천 년(알파 붕괴에 의함)이다. 비중은 19.8이며, 금속 플루토늄은 니켈과 비슷한 은백색 광택을 지닌 매우 무거운 금속이다(결정 구조는 단사정계). 녹는점은 639.5°C, 끓는점은 3230°C이다(끓는점은 실험값에 따라 약간 다름). 질산이나 진한 황산에는 산화 피막이 생성되어 녹지 않지만, 염산이나 묽은 황산에는 녹는다. 원자가는 +3~+6가(+4가가 가장 안정적이다). 금속 플루토늄은 특히 분말 상태에서 자연 발화할 수 있다. 덩어리 상태에서도 습기를 포함한 대기 중에서는 자연 발화하여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플루토늄과 그 화합물의 화학적 독성은 다른 일반적인 중금속과 비슷하다.[152] 또한 플루토늄은 방사성 붕괴에 의해 알파선을 방출하므로,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체내, 특히 폐에 축적되면 강한 발암성을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원자로에서 238U이 중성자를 포획하여 239U이 되고, 이것이 베타 붕괴하여 239Np이 되며, 다시 베타 붕괴하여 239Pu가 생성된다(원자로 내에서는 다른 플루토늄 동위원소도 다량 생성된다). 238U은 천연에 존재하므로 239Np와 239Pu는 미량이나마 천연에도 존재한다. 또한 반감기가 약 8천만 년으로 플루토늄 동위원소 중 가장 긴 244Pu도 미량이나마 천연에 존재한다. 239Pu 및 240Pu과 그 방사성 붕괴 생성물의 비말 흡입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기관인 IARC에 의해 "발암성이 있다"(Type1)고 권고되고 있다.
플루토늄은 주로 핵무기의 원료나 플루서멀 원자력 발전의 혼합산화물(MOX) 연료로 사용된다. 인공위성의 전원으로 원자력 전지를 사용한 적도 있다. 핵 테러리즘 및 원자력 사고 방지를 위해 플루토늄의 소재는 국제기구 및 각국 정부에 의해 엄격하게 감시 및 관리되고 있다. 일본은 2020년 말 현재, 영국과 프랑스에 대한 재처리 위탁으로 생긴 것을 포함하여 국내에 약 8.9톤, 해외에 약 37.2톤, 합계 약 46.1톤의 플루토늄(그중 핵분열성은 약 30.5톤)을 보유하고 있다.[153]
대부분의 플루토늄은 인공적으로 생성되지만, 미량의 플루토늄이 우라늄 광석에 천연적으로 존재한다. 이는 238U이 중성자 포획을 통해 239U이 되고, 이후 두 번의 β 붕괴를 거쳐 239Pu로 변환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은 원자로에서 플루토늄이 생성되는 반응과 동일하다. 이후 239Pu → 235U → 231Th → 231Pa로 붕괴되어 최종적으로 207Pb이 된다. 이 사실은 1952년에 발견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우라늄을 대신하여 지구상에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가장 원자번호가 큰 원소가 되었다(그 전 해에는 넵투늄이 천연 상태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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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태양계 탄생 이전의 초신성 폭발에서 생성된 244Pu가 극미량이지만 현재도 남아 있다. 이는 244Pu의 반감기가 8천만 년으로 상당히 길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연 상태에서는 플루토늄 동위원소가 정말 미량만 존재한다. 어디까지나 우라늄이 우주선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중성자선을 흡수한 결과 생성된 것일 뿐이며, 지구 탄생 당시 플루토늄이 존재했다 하더라도 우라늄보다 반감기가 짧기 때문에 현재까지 존재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여겨진다.
1972년, 가봉 공화국의 오클로 천연 원자로에서 비교적 고농도의 천연 플루토늄이 발견되었다.
환경 중의 플루토늄은 대부분 사산화플루토늄(PuO₂)(Plutonium(IV) oxide) 형태로 존재하는데, 이는 매우 물에 녹기 어렵다.[174] 1천만 세제곱미터의 순수에 플루토늄 원자 1개가 녹을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1945년 이후 약 10톤의 플루토늄이 핵실험을 통해 지구상에 방출되었다. 핵실험으로 인한 방사성낙진 때문에 이미 전 세계 사람들의 몸속에 1–2 pCi (0.037–0.074 Bq)의 플루토늄이 포함되어 있다.[163] 또한, 핵실험으로 인한 플루토늄이 지표면 토양에 0.01–0.1 pCi/g (0.37–3.7 Bq/kg) 존재한다.[164] 이 외에도 원자력 시설 등의 사고나 재처리 시설의 배출[165]로 인해 국지적인 오염이 존재한다.
플루토늄의 동위원소는 모두 방사성이다. 따라서, 단체 금속 플루토늄 및 플루토늄 화합물은 모두 방사성 물질이다. 화학적 독성은 우라늄과 유사하다고 여겨진다.[166] 그러나, 화학적 독성이 나타나기 훨씬 적은 양으로 방사선 장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화학적 독성만으로 플루토늄의 독성을 논할 수 없다.[167][168]
플루토늄의 급성 독성에 의한 반수치사량은 경구 섭취 시 32g, 흡입 섭취 시 13mg이다.[168][169] 장기적 영향의 관점에서는 경구 섭취 시 1150mg, 흡입 섭취 시 0.26mg(잠복 기간 15년 이상)이다.[170][171] 또한, 239Pu의 연간 섭취 한도(1 mSv/년)는 경구 섭취 시 48 μg(11만 Bq), 호흡기를 통한 흡입 시 52 ng(120 Bq)이다.[172] 플루토늄은 인류가 처음으로 만들어낸 인공 핵종이다.[172] 小出裕章(코이데 히로아키)는 알파선원이기 때문에 방사선가중치계수가 크고, 같은 알파선원인 천연 핵종인 우라늄 등과 비교하여 반감기가 짧기 때문에 비방사능이 높으며, 체내에서의 대사 행동(폐에서의 불균등 피폭은 발암성이 극단적으로 높아진다)의 세 가지 점에서 "인류가 과거에 접한 물질 중에서도 최고의 독성을 가진다"고 보고하고 있다.[172] 플루토늄의 유해성은 체내에 흡수되었을 경우의 내부 피폭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플루토늄은 인체에 전혀 필요 없는 원소이다.[173] 비소나 셀레늄처럼 플루토늄과 동등한 독성을 가지면서 생물학적 역할도 하는 필수원소도 존재하지만, 플루토늄은 비소나 셀레늄과 달리 생물학적 역할이 전혀 없으며 필수 원소가 아니다.[173]
플루토늄을 섭취하여 소화관에 들어간 경우, 약 0.05% 정도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배설된다.[174] 흡수된 미량의 플루토늄은 뼈와 간에 거의 반반의 비율로 축적되며, 체외로 배출되기 어렵다. 생물학적 반감기(체내 총량이 처음의 절반이 될 때까지의 기간)는 우라늄이나 라듐에 비해 매우 길어, 한 설에는 뼈에 50년 정도, 간에 20년 정도라고 한다.[175][176] 방사선 유해성은 모든 알파선 방출 핵종과 동일하며, Pu만 특별한 것은 아니다.
가장 유해한 흡입 경로는 공기 중에 부유하는 플루토늄 화합물 입자의 흡입이다. 기도를 통해 흡입된 미립자는 대부분 기도의 점액에 의해 식도로 보내지지만, 나머지(약 1/4)는 폐에 침착한다. 침착된 입자는 폐에 남아 있거나, 가슴의 림프절에 흡수되거나, 또는 혈관을 통해 뼈와 간에 침착한다.[170][171] 따라서, 다른 알파선·베타선 방사성 물질에 의한 내부 피폭과 마찬가지로, 국제암연구기관(IARC)에 의해 발암성이 있다고 (Type 1) 권고되었다. 또한, 동물 실험에서는 발암성이 인정되었지만, 사람에게 있어서는 플루토늄이 원인으로 발암되었다고 과학적으로 판단된 사례는 아직 없다.[168] 알파선 방출체이기 때문에,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가 정하는 선량 계수[177][178]에서는 239Pu의 경구 섭취 시 2.5 × 10-7, 흡입 섭취 시 1.2 × 10-4로 정해져 있으며, 131I(경구 섭취 2.2 × 10-8)이나 137Cs(경구 섭취 1.3 × 10-8)보다 1 Bq당 인체에 대한 영향이 크다고 추정된다(일반적으로 알파선은 베타선보다 20배 위험하다고 여겨진다).
ATOMICA에 따르면, 미국에서 1974년까지의 데이터로 최대 허용 체내 섭취량(1.5kBq)의 10~50%를 섭취한 사례가 1155건, 50% 이상 섭취한 사례가 158건 있다. 이 중 대표적인 두 사례(세계 대전 당시 원폭 제조 공장, 냉전 시대 무기 공장 화재에서의 Pu 함유 가스 흡입)에서 24년 경과 후 폐암 "사망"은 1명, 42년 경과 후 "발병"은 폐암 3례와 골육종 1례였다. 이는 방사선 피폭이 없는 일반 그룹보다 발생률이 낮다. 다만 발병까지의 잠복기가 40~50년으로 길고, 조사 대상자들도 고령화되어 있어 의심스러운 질병이 발병하더라도 플루토늄을 병원체로 단정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171][179][180]
5. 2. 화학적 독성
플루토늄의 화학적 독성은 다른 일반적인 중금속과 비슷하다.[152] 그러나 화학적 독성이 나타나기 훨씬 적은 양으로 방사선 장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화학적 독성만으로 플루토늄의 독성을 논할 수 없다.[167][168]플루토늄의 급성 독성에 의한 반수치사량은 경구 섭취 시 32g, 흡입 섭취 시 13mg이다.[168][169] 장기적 영향의 관점에서는 경구 섭취 시 1150mg, 흡입 섭취 시 0.26mg(잠복 기간 15년 이상)이다.[170][171] 플루토늄-239의 연간 섭취 한도(1 mSv/년)는 경구 섭취 시 48 μg(11만 Bq), 호흡기를 통한 흡입 시 52 ng(120 Bq)이다.[172]
플루토늄은 인체에 전혀 필요 없는 원소이다.[173] 비소나 셀레늄처럼 플루토늄과 동등한 독성을 가지면서 생물학적 역할도 하는 필수원소도 존재하지만, 플루토늄은 비소나 셀레늄과 달리 생물학적 역할이 전혀 없으며 필수 원소가 아니다.[173]
5. 3. 임계 관리
임계 질량에 근접하는 양의 플루토늄이 축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플루토늄의 임계 질량은 우라늄-235의 3분의 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7] 임계 질량의 플루토늄은 치명적인 양의 중성자와 감마선을 방출한다.[135] 수용액 상태의 플루토늄은 물 속 수소에 의한 감속 때문에 고체 상태보다 임계 질량을 형성할 가능성이 더 높다.[87]임계 사고는 때때로 인명 피해를 초래하기도 했다. 1945년 8월 21일, 로스앨러모스에서 과학자 해리 더글리안은 6.2kg 플루토늄 구체 주변의 탄화텅스텐 벽돌을 부주의하게 다루다가 약 5.1 시버트(510 rem)의 방사선량을 받고 25일 만에 사망했다.[136] 9개월 후, 또 다른 로스앨러모스 과학자 루이스 슬로틴은 베릴륨 반사체와 더글리안을 사망하게 했던 것과 같은 플루토늄 핵("데몬 코어")을 사용한 유사한 사고로 사망했다.[137]

1958년 12월, 로스앨러모스에서 플루토늄 정제 과정 중 혼합 용기에서 임계 질량이 형성되어 화학 작업자 세실 켈리가 사망했다. 소련, 일본, 미국 및 기타 여러 국가에서 다른 원자력 사고가 발생했다.[152]
5. 4. 발화성
금속 플루토늄은 발화성이 강해 분말 상태에서는 그대로 자연발화하고, 덩어리 상태에서도 습기를 포함한 대기 중에서는 자연발화하기 때문에 다루는 데 어려움이 있다. 과거에 일어난 플루토늄 사고의 대부분은 자연발화로 일어난 것이다.금속 플루토늄은 특히 미세하게 분쇄된 경우 화재 위험이 있다. 습한 환경에서 플루토늄은 표면에 수소화물을 형성하는데, 이는 자연 발화성 물질로 상온에서 공기 중에서 발화될 수 있다. 플루토늄은 산화될 때 부피가 최대 70%까지 팽창하여 용기를 파손시킬 수 있다.[138] 연소 물질의 방사능 또한 위험 요소이다. 산화마그네슘 모래가 플루토늄 화재 진압에 가장 효과적인 물질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연소 물질을 식히고 열 싱크 역할을 하며 산소를 차단하기도 한다. 플루토늄을 어떤 형태로든 저장하거나 취급하려면 특별한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건조한 불활성 기체 분위기가 필요하다.[138] 1969년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 근처 로키 플랫 공장에서 플루토늄에 의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139],[182]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어떤 형태이든 플루토늄을 보관 및 취급할 때는 특별한 경계가 필요하다.[183]
6. 역사
우라늄(원자번호 92)과 넵투늄(원자번호 93)이 각각 태양계의 행성인 천왕성과 해왕성에서 이름을 따왔기 때문에, 당시 해왕성 다음 행성으로 여겨졌던 명왕성(Pluto)에서 플루토늄(원자번호 94)의 이름을 따왔다. 글렌 시보그는 원소 기호 Pu를 선택했는데, 이는 아이가 냄새날 때 외치는 "Pee-Yoo!"를 연상시키는 농담이었지만[149], 주기율표에 채택되었다.
초기에는 월터 러셀이 플루토늄의 존재를 예상했지만, 1940년 우라늄-238에 중성자를 조사하여 플루토늄과 넵투늄을 합성하는 방법을 두 연구팀이 독립적으로 예측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대학교버클리 방사선 연구소의 에드윈 M. 매클밀란과 필립 아벨손, 그리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캐번디시 연구소의 노먼 페더와 에곤 브레처였다. 두 팀 모두 외행성의 배열과 비슷하게 우라늄 다음 원소의 이름을 제안했다.
1941년 2월 23일 글렌 시보그 팀이 최초로 플루토늄을 합성·분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글렌 시보그 문서 참조)
맨해튼 계획과 그 이후의 핵무기 개발 과정, 냉전 시대의 핵무기 개발과 그 이후의 내용은 각각 맨해튼 계획, 핵무기 개발, 냉전 시대 관련 문서를 참조하라.
6. 1. 발견
천연 우라늄 광석 중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인공으로 만들어진 원소로만 여겨졌다. 1934년에 엔리코 페르미(Enrico Fermi)와 로마 사피엔차 대학교(University of Rome La Sapienza)의 과학자팀은 원소 94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57] 페르미는 이 원소를 '헤스페리움(hesperium)'이라고 명명했고, 1938년 노벨 강연에서 언급했다.[58] 하지만 실제 샘플에는 주로 바륨(barium)과 크립톤(krypton)을 포함한 핵분열(nuclear fission) 생성물이 포함되어 있었다.[59]
플루토늄-238은 1940년 12월부터 1941년 2월 사이에 글렌 T. 시보그(Glenn T. Seaborg), 에드윈 맥밀런(Edwin McMillan), 에밀리오 세그레(Emilio Segrè), 조셉 W. 케네디(Joseph W. Kennedy), 아서 왈(Arthur Wahl)에 의해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의 버클리 방사선 연구소(Berkeley Radiation Laboratory)에 있는 사이클로트론(cyclotron)에서 우라늄을 중양자(deuteron)로 충격하여 최초로 생산, 분리 및 화학적으로 확인되었다.[60][61][62] 최초의 충격은 1940년 12월 14일에 이루어졌고, 새로운 원소는 1941년 2월 23일~24일 밤 산화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되었다.[61]
발견을 기록한 논문은 1941년 3월 ''피지컬 리뷰(Physical Review)'' 저널에 보내졌지만,[55] 보안 문제로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1년 후까지 출판이 지연되었다.
맥밀런은 최근에 첫 번째 초우라늄 원소인 넵투늄(neptunium)을 해왕성(Neptune)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고, 당시 다음 행성으로 간주되었던 명왕성(Pluto)의 이름을 따서 명명할 것을 제안했다.[7] 시보그는 원래 "플루티움(plutium)"이라는 이름을 고려했지만, 나중에 "플루토늄(plutonium)"만큼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63] 그는 특히 역겨운 냄새를 나타내는 감탄사 "P U"를 참고하여 장난으로 "Pu"라는 문자를 선택했고, 이는 주기율표에 아무런 주목도 받지 않고 들어갔다.[64]
원자번호 92번인 우라늄, 93번인 넵투늄이 각각 태양계의 행성인 천왕성, 해왕성에서 이름을 따왔기 때문에, 이에 따라 당시 해왕성 다음 행성으로 여겨졌던 명왕성(Pluto)에서 이름을 따왔다. 발견자인 글렌 시보그는 농담으로 원소 기호에 Pu를 선택했다. 아이가 냄새날 때 외치는 Pee-Yoo!를 연상시키기 때문이지만[149], 특별한 문제 없이 주기율표에 채택되었다.
최초로 합성·분리한 것은 1941년 2월 23일 미국의 화학자 글렌 시어도어 시보그, 에드윈 M. 매클밀란, J. W. 케네디, A. C. 월(Wahl)로, 버클리의 60인치 사이클로트론을 사용하여 우라늄에 중수소를 충돌시키는 방법으로 플루토늄-238이 합성되었다. 이 발견은 당시 제2차 세계 대전 중이었기 때문에 비밀에 부쳐졌다.
6. 2. 맨해튼 계획과 핵무기 개발

thumb는 미국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부피 기준으로 3분의 2를 차지한다. 1960년 1월, 한포드 부지의 컬럼비아 강변에 늘어선 원자로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 정부는 원자폭탄 개발을 위해 맨해튼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의 3대 주요 연구 및 생산 시설은 현재 한포드 부지로 알려진 플루토늄 생산 시설, 테네시주 오크리지의 우라늄 농축 시설, 그리고 현재 로스앨러모스 국립 연구소(LANL)로 알려진 무기 연구 및 설계 연구소였다.[73]
최초로 239Pu를 생산한 원자로는 X-10 흑연 반응로였다. 이 원자로는 1943년에 가동을 시작했으며, 나중에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가 된 오크리지 시설에 건설되었다.[55]
1944년 1월, 노동자들은 200-웨스트에 위치한 최초의 화학 분리 건물인 T 플랜트의 기초를 마련했다. T 플랜트와 200-웨스트에 있는 자매 시설인 U 플랜트는 모두 10월에 완공되었다. (U 플랜트는 맨해튼 계획 기간 동안 훈련용으로만 사용되었다.) 200-이스트에 있는 분리 건물인 B 플랜트는 1945년 2월에 완공되었다. 200-이스트에 계획된 두 번째 시설은 취소되었다. 노동자들에 의해 퀸 메리호라는 별명을 얻은 분리 건물들은 길이 약 243.84m, 너비 약 19.81m, 높이 약 24.38m의 웅장한 협곡 같은 구조물로, 40개의 공정조가 있었다. 작업자들은 두께 약 2.13m의 콘크리트 차폐체 뒤에서 텔레비전 모니터와 잠망경을 통해 상부 갤러리에서 원격 조종 장비를 조작하며, 내부는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정조에 거대한 콘크리트 뚜껑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사선 노출에 대한 예방 조치가 필요했고, 공장 설계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쳤다.[70]
1944년 4월 5일, 로스앨러모스의 에밀리오 세그레는 오크리지에서 최초의 원자로 생산 플루토늄 샘플을 받았다.[75] 10일 이내에 그는 원자로에서 생산된 플루토늄이 사이클로트론에서 생산된 플루토늄보다 240Pu의 농도가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240Pu는 자발적 핵분열률이 높아 플루토늄 샘플의 전체 배경 중성자 수준을 높였다. 그 결과, "씬맨"이라는 코드명을 가진 최초의 총형 플루토늄 무기는 포기해야 했다. 자발적 중성자의 수가 증가했기 때문에 핵 미리 폭발(펑크)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로스앨러모스의 모든 플루토늄 무기 설계 작업은 곧 "팻맨"이라는 코드명을 가진 더 복잡한 내폭 장치로 변경되었다. 내폭 폭탄에서 플루토늄은 폭약 렌즈를 사용하여 고밀도로 압축된다. 이는 단순한 총형 폭탄보다 기술적으로 더 어려운 작업이지만 플루토늄 폭탄에는 필수적이다. 반면 우라늄은 어느 방법으로든 사용할 수 있다.
물질 생산을 위한 최초의 산업 규모 원자로인 한포드 B 원자로의 건설은 1945년 3월에 완료되었다. B 원자로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사용된 플루토늄 무기의 핵분열성 물질을 생산했다. B, D, F는 한포드에 최초로 건설된 원자로였으며, 나중에 부지에 플루토늄 생산 원자로 6기가 추가로 건설되었다.[77]
1945년 1월 말까지 고순도 플루토늄은 완공된 화학 분리 건물에서 추가로 농축되었으며, 남아 있는 불순물이 성공적으로 제거되었다. 로스앨러모스는 2월 2일에 한포드로부터 최초의 플루토늄을 받았다. 전쟁이 끝날 무렵 폭탄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을지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했지만, 한포드는 1945년 초에 가동되었다. 프랭클린 마티아스 대령이 처음으로 컬럼비아 강둑에 임시 사령부를 설치한 지 불과 2년 만이었다.[70]
케이트 브라운에 따르면, 한포드와 러시아의 마약에 있는 플루토늄 생산 공장은 40년 동안 "둘 다 주변 환경에 2억 큐리 이상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방출했는데, 이는 각각 체르노빌 참사에서 배출된 양의 두 배에 달한다".[78] 수년 동안 이러한 방사능 오염의 대부분은 정상적인 운영의 일부였지만, 예측할 수 없는 사고가 발생했고, 공장 관리자는 이를 비밀로 유지했으며, 오염은 계속해서 방치되었다.[78]
2004년, 한포드 원자력 부지 매장 트렌치 발굴 작업 중 금고가 발견되었다. 금고 안에는 여러 가지 물품이 있었는데, 그중에는 희끄무레한 슬러리가 들어 있는 큰 유리병이 있었고, 이는 나중에 기존에 알려진 것 중 가장 오래된 무기급 플루토늄 샘플로 확인되었다. 태평양 북서 국립 연구소의 동위원소 분석에 따르면 병 속 플루토늄은 1944년 오크리지의 X-10 그래파이트 원자로에서 제조된 것으로 나타났다.[79][80][81]
1945년 7월 16일, 뉴멕시코주 알라모고르도 근처에서 "트리니티"라는 코드명으로 최초의 원자폭탄 실험이 실시되었는데, 이때 핵분열 물질로 플루토늄이 사용되었다.[67] 트리니티 장치의 코드명이었던 "가젯"의 내폭 방식은, 일반 폭약 렌즈를 사용하여 플루토늄 구체를 초임계 질량으로 압축하고, 동시에 "성게"라고 불리는 폴로늄과 베릴륨으로 만든 초기점화장치(중성자원: (α, n) 반응)에서 중성자를 방출하는 방식이었다.[55]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어되지 않는 연쇄 반응과 폭발이 일어났다. 이 무기는 4톤이 넘었지만, 플루토늄은 6kg에 불과했다.[82] 트리니티 폭탄의 플루토늄 중 약 20%가 핵분열을 일으켰고, TNT 2만 톤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방출했다.[83]
똑같은 설계가 1945년 8월 9일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팻 맨"에도 사용되었는데, 이로 인해 3만 5천~4만 명이 사망하고 나가사키의 전쟁 생산량의 68~80%가 파괴되었다. 최초의 원자폭탄 발표 후에야 맨해튼 계획의 스미스 보고서를 통해 플루토늄의 존재와 명칭이 대중에게 알려졌다.
6. 3. 냉전 시대와 그 이후
소련과 미국은 냉전 시대 동안 다량의 핵무기급 플루토늄을 비축했다. 미국의 핸퍼드와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사바나 강 부지에 있는 원자로에서는 103톤의 플루토늄을 생산했고, 소련에서는 약 170톤의 군사용 플루토늄이 생산된 것으로 추산된다.[85] 매년 약 20톤의 플루토늄이 원자력 산업의 부산물로 여전히 생산되고 있다.[87] 최대 1,000톤의 플루토늄이 저장되어 있을 수 있으며, 그중 200톤 이상이 핵무기 내부에 있거나 핵무기에서 추출된 것이다.[55]SIPRI는 2007년 세계 플루토늄 비축량을 약 500톤으로 추산했는데, 그중 절반은 무기용, 절반은 민간용으로 나뉘어져 있다.
로키 플랫 공장의 방사능 오염은 주로 1957년과 1969년 두 차례의 대규모 플루토늄 화재로 인해 발생했다. 훨씬 낮은 농도의 방사성 동위원소가 1952년부터 1992년까지 공장 가동 기간 동안 배출되었다. 공장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공기 중 오염 물질을 남쪽과 동쪽, 덴버 북서쪽의 인구 밀집 지역으로 운반했다. 화재 및 기타 원인으로 인한 덴버 지역의 플루토늄 오염은 1970년대까지 공개적으로 보고되지 않았다. 에드워드 마텔이 공동 저술한 1972년 연구에 따르면, "덴버의 인구 밀집 지역에서 표토의 Pu 오염 수준은 낙진의 몇 배에 달하며", 로키 플랫 공장 바로 동쪽의 플루토늄 오염은 "핵실험의 수백 배에 달한다"고 한다.[88] 칼 존슨이 Ambio에 언급했듯이, "덴버 지역의 많은 인구가 공장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플루토늄과 다른 방사성 핵종에 노출된 것은 195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89] 1989년 FBI과 EPA의 합동 급습과 수년간의 시위 이후 로키 플랫 공장의 무기 생산은 중단되었다. 이후 공장은 폐쇄되었고 건물은 철거되어 부지에서 완전히 제거되었다.[90]
미국에서는 해체된 핵무기에서 추출한 플루토늄 중 일부를 녹여 2톤 무게의 산화 플루토늄 유리 덩어리를 만든다.[55] 이 유리는 붕규산염에 카드뮴과 가돌리늄을 섞어 만든다. 이 덩어리는 스테인리스강으로 감싸서 지하 4km 깊이의 시추공에 저장할 계획이며, 시추공은 콘크리트로 메울 것이다.[55] 미국은 유카 마운틴 핵폐기물 저장소에 이러한 방식으로 플루토늄을 저장할 계획이었는데, 이 저장소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북동쪽으로 약 약 160.93km 떨어져 있다.[91]
2009년 3월 5일, 에너지부 장관 스티븐 추는 상원 청문회에서 "유카 마운틴 부지는 더 이상 원자로 폐기물 저장 옵션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말했다.[92] 1999년부터 군사용 핵폐기물은 뉴멕시코의 폐기물 격리 시험 시설에 매장되고 있다.
2010년 1월 29일자 대통령 각서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원자력 미래에 관한 블루 리본 위원회를 설립했다.[93] 위원회의 최종 보고서에서는 포괄적인 전략을 추구하기 위한 권고 사항을 제시했다.[94] 그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 "권고 사항 #1: 미국은 사용 후 핵연료와 고준위 핵폐기물의 안전한 처분을 위한 하나 이상의 영구 심지질 시설을 시기 적절하게 개발하는 통합 핵폐기물 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해야 합니다".[94]
7. 한국과 플루토늄
한국은 플루토늄을 직접 다루는 기술이나 시설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한국은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7. 1. 규제
일본에서는 플루토늄의 모든 동위원소가 원자력물질, 핵연료물질 및 원자로의 규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관 및 취급이 규제될 뿐만 아니라, 외국환거래법에서 국제규제물질로서 수출입이 규제되고 있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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