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빌링슬리

2. 출연 작품

존 빌링슬리의 첫 스크린 출연은 1991년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의 고객 서비스 교육 비디오에서 까다로운 고객 역할이었다.^[5] 이후 TV 코미디 드라마 ''북 오브 익스포저''의 한 에피소드에 환자로 출연했다.

그는 ''엑스파일''의 "세 명의 동류" 에피소드에서 론 건맨의 친구이자 정부 스파이로 등장했으며, 시애틀 코미디 쇼 ''얼모스트 라이브!''에서는 빌 게이츠를 연기했다. 초기 영화 역할 중 하나는 2001년 TV 영화 ''저스트 애스크 마이 칠드런''에서 부패한 변호사 앤드루 기네스 역이었다.

빌링슬리는 백악관 에피소드에서 존 팔로우 박사 역을 맡았고, 단명한 TV 시리즈 ''디 아더스''에서 마일스 발라드 교수로 출연했다.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역할 중 하나는 스타 트렉: 엔터프라이즈의 데노불란 의사 플록스 역으로, 4시즌 동안 출연했다. 그는 또한 ''로스웰'' 에피소드에 본인 역으로 출연했으며, 2002년에는 ''스타게이트 SG-1'' 에피소드에서 스타 트렉 팬인 과학자를 연기했다. 2003년 영화 ''아웃 오브 타임''에서는 덴젤 워싱턴이 연기한 캐릭터의 친구이자 검시관으로 조연을 맡았다.

드라마 ''콜드 케이스''에서는 시즌 2에 연쇄 살인범 조지 마크스를 연기했으며, 이 역할은 시즌 피날레에서 다시 등장했다. 그는 ''식스 피트 언더'' 첫 시즌 에피소드에도 출연했다.

빌링슬리는 ''프리즌 브레이크'' 첫 시즌에서 테렌스 스테드먼 역으로 출연했으나, 이후 ''더 나인''의 레귤러로 캐스팅되면서 제프 페리가 역할을 이어받았다. 2006년에는 팟캐스트 ''더 라디오 어드벤처 오브 닥터 플로이드''에서 윌리엄 브래드포드를 연기했다. 2007년에는 ''NCIS'', ''24'', ''저니맨'', ''CSI: 과학수사대'', ''CSI: NY'' 등 다수의 TV 시리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독립 SF 영화 ''맨 프롬 어스''와 그 속편 ''맨 프롬 어스: 홀로세''에서 해리 교수를 연기했다.

그는 ''그레이 아나토미''와 HGTV 시리즈 ''마이 하우스 이즈 워스 왓?''에도 출연했다. 2008년부터는 HBO 시리즈 ''트루 블러드''에서 검시관 마이크 스펜서 역으로 여러 에피소드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2009년에는 재난 영화 ''2012''에서 프레데릭 웨스트 교수로 출연했으며, ABC 시리즈 ''스크럽스''에도 등장했다.

2010년대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레버리지'', ''멘탈리스트'', ''수츠'' 등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1년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연극 ''바이올렛 아워''에 출연했으며,^[6] 2012년에는 영화 ''트레이드 오브 이노센츠''에 출연했다.^[7] 2013년에는 웹 코미디 "Forwarders"와^[8] 독립 영화 ''레드 라인''(테러라인)에 참여했다.^[9]

2014년에는 CBS 드라마 ''인텔리전스''에서 닥터 셰넌도어 캐시디 역으로 고정 출연했으며,^[10] ''하와이 파이브-0''에도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5년부터는 AMC 드라마 ''턴: 워싱턴의 스파이''에서 새뮤얼 타운센드 역을 맡아 시즌 2와 3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쇼타임에서 부활한 ''트윈 픽스''에서 닥터 벤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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