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호 (축구인)

1. 개요

차지호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고등학교 시절 유소년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2003년 유럽으로 진출하여 노르웨이, 호주, 일본 등 해외 리그에서 활동했다. 2004년 FC 린 오슬로에서 노르웨이 컵 준우승에 기여했으며, 로아소 구마모토에서 최초의 외국인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2006년과 2009년에는 K리그에서 활동했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대한민국 U-17, U-18, U-19, U-20 대표팀에 소속되었다. 2009년 6월 구마모토 방송 아나운서 야마다 노리코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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