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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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은영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2013년 《쇼코의 미소》로 작가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소설집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장편 소설 《밝은 밤》 등을 발표했다. 작품은 정직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특징을 보이며, 세월호 침몰 사고, 인혁당 사건, 베트남 전쟁 등 사회적, 정치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 젊은작가상, 허균문학작가상, 김준성문학상, 한국일보 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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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균문학작가상 수상자 - 박상영 (소설가)
박상영은 2016년 등단하여 퀴어 문학, 청춘의 고민, 사회 문제 등을 유머와 섬세한 문체로 그려내 젊은 세대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 소설집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대도시의 사랑법』, 에세이집 『오늘 밤은 먹지 않고 자겠습니다』 등이 있고 드라마 각본을 집필하기도 한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 허균문학작가상 수상자 - 최은미
최은미는 1978년 출생하여 동국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2008년 소설가로 등단하여 불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인간의 고통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 활동을 하며, 젊은작가상과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 광명시 출신 - 장우혁
장우혁은 1990년대 H.O.T. 멤버로 데뷔하여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앨범 발표, 패션쇼 모델, 중국 활동 등을 하였고, H.O.T. 재결합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갔다. - 광명시 출신 - 강민규 (축구 선수)
강민규는 FC 남동 창단 멤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하여 충남 아산 FC에 입단한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수비수에서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여 빠른 스피드와 힘있는 움직임을 활용한 침투와 돌파 능력을 강점으로 한다. - 대한민국의 소설가 - 박래군
박래군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생 박래전의 죽음을 계기로 인권 운동에 참여하여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사무국장, 인권운동사랑방 사무국장 및 정책실장,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3국 국장, 다산인권재단 상임이사, 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 및 소장,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 전문위원 및 부위원장, 2014년 세월호참사 국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한 대한민국의 인권 운동가이다. - 대한민국의 소설가 - 백민석
백민석은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5년 "내가 사랑한 캔디"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대한민국의 소설가로, 잔혹하고 그로테스크한 이미지의 '기괴소설'을 통해 권력과 '정상성'에 대한 비판, 일상 속 공포를 탐구하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목화밭 기이한 이야기》, 《죽은 올빼미를 위한 농장》 등이 있다.
최은영 (소설가)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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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직업 | 소설가, 수필가 |
출생일 | 1984년 |
출생지 | 경기도 광명시 |
학력 |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활동 기간 | 2013년 ~ 현재 |
등단 시기 | 2013년 |
등단작 | 〈쇼코의 미소〉 |
주요 작품 | 《내게 무해한 사람》 |
2. 생애
최은영은 1984년 경기도 광명시에서 태어났다.[14] 어릴 때부터 혼자 버스를 타고 다니며 생각을 많이 했고, 일기를 쓰거나 소설 읽는 것을 좋아했다. 양귀자, 은희경 등 여성 작가의 글을 읽고 글을 쓰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게 되었고 고등학교 때 처음 소설을 썼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하여 소설을 쓰고 2년 동안 신춘 문예 공모전에 투고했지만 계속 떨어졌다. 대학원에서 편혜영, 강영숙 작가의 수업을 들으며 습작 시절을 이겨냈다.[15] 2013년 《쇼코의 미소》로 작가세계 신인상에 당선되어 등단했고, 제5회 젊은 작가상, 제8회 허균문학작가상을 수상했다.[15]
최은영의 작품을 읽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녀의 이야기가 '꾸밈없다'는 것에 동의한다. 이는 그녀가 특별한 문학적 기교 없이 정직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의미이다. 2014년 계간 문학동네 봄호의 평론과 토론 코너에 '성장의 민낯'이라는 부제가 붙은 그녀의 데뷔작 「쇼코의 미소」에 대한 첫 평론이 실렸다.[8][9] 데뷔 이후 3년간 발표한 단편들을 모은 소설집 《쇼코의 미소》에 대한 평론에서는 최은영의 작품이 '순수하고 깨끗한 서사적 힘'을 지녔다고 평가했다.[10]
"자기 자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멸시와 혐오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 쪽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가 되고 싶다. 그 길에서 나 또한 두려움 없이, 온전한 나 자신이 되었으면 좋겠다." (《쇼코의 미소》, 작가의 말 중에서)
최은영은 소설집, 장편 소설, 공동 저서, 번역 작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이다. 대표작으로는 쇼코의 미소가 있다.
그녀의 글쓰기는 교사였던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회원이기도 했던 아버지는 사회 문제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졌지만, 성 역할 및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입장을 보였다. 최은영은 아버지의 견해에 근본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성 역할에 대한 그의 시각에 저항하며 성장했다.[4]
2002년, 고려대학교에 입학하여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5] 1997년 외환 위기의 여파가 남아있던 시기에 대학을 다녔으며, 비정규직 문제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항상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당시 김대중과 노무현이 연이어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시기로, 이후 이명박과 박근혜 시대를 겪으면서 과거가 훨씬 행복했던 시절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대학생 시절, 사회 문제에 항상 관심을 가졌으며, 페미니즘 학교 잡지 제작에도 참여했다.[6]
2013년에 등단한 최은영의 첫 소설집 《쇼코의 미소》는 2016년 8월에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17년 3월까지 12번의 인쇄를 거치며 널리 판매되었다. 또한 “2016년의 50인의 작가가 뽑은 올해의 소설”로 선정되었다.[7] 2017년에 조남주 등과 함께 페미니즘 소설 『현남 오빠에게』를 발표했다.
3. 작품 세계
겉으로 드러나는 문학적 기교가 없다고 해서 최은영이 글쓰기 실력을 갈고 닦지 않은 작가라는 뜻은 아니다. 최은영의 작품이 문학적 기교를 많이 드러내지 않는 이유는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기량을 숨길 수 있기 때문이다. 「비밀」은 이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임시 교사인 부재하는 주인공 지민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지민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지만, 결론에 다다르면서 독자들은 이 비밀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독자들은 이것이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사망한 두 명의 임시 교사에게 헌정된 작품임을 알게 된다. 이는 주제를 직접적으로 말하기보다는 정교한 구조를 통해 전달하는 이야기이다.[11]
최은영 글쓰기의 또 다른 특징은 정치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이다. 「비밀」 외에도 「미카엘라」 또한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다루고 있다. 「언니 나의 작은 순애 언니」는 인혁당 사건에 대해, 「씬짜오 씬짜오」는 베트남 전쟁에 대한민국의 참전에 관련된 문제를 다루고 있다. 「한지와 영주」, 「먼 곳에서 온 노래」는 작가의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작품이다.[12]
4. 문학관
최은영의 작품을 읽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녀의 이야기가 '꾸밈없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이는 그녀가 특별한 문학적 기교 없이 정직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의미이다. 2014년 계간 《문학동네》 봄호의 평론과 토론 코너에는 '성장의 민낯'이라는 부제가 붙은 최은영의 데뷔작 「쇼코의 미소」에 대한 첫 평론이 실렸다.[8][9] 또한, 데뷔 이후 3년간 발표한 단편들을 모은 소설집 《쇼코의 미소》에 대한 평론에서는 최은영의 작품이 '순수하고 깨끗한 서사적 힘'을 지녔다고 평가했다.[10]
겉으로 드러나는 문학적 기교가 없다고 해서 최은영이 글쓰기 실력을 갈고 닦지 않은 작가라는 뜻은 아니다. 최은영의 작품이 문학적 기교를 많이 드러내지 않는 이유는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기량을 숨길 수 있기 때문이다. 「비밀」은 이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임시 교사인 부재하는 주인공 지민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지민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지만, 결론에 다다르면서 독자들은 이 비밀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독자들은 이것이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사망한 두 명의 임시 교사에게 헌정된 작품임을 알게 된다. 이는 주제를 직접적으로 말하기보다는 정교한 구조를 통해 전달하는 이야기이다.[11]
최은영 글쓰기의 또 다른 특징은 정치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이다. 「비밀」 외에도 「미카엘라」 또한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다루고 있다. 「언니 나의 작은 순애 언니」는 인혁당 사건에 대해, 「씬짜오 씬짜오」는 베트남 전쟁에 대한민국의 참전에 관련된 문제를 다루고 있다. 「한지와 영주」, 「먼 곳에서 온 노래」는 작가의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작품이다.[12]
5. 수상 경력
연도 상 2013년 작가세계 신인상 2014년 제5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6년 제8회 허균문학작가상 2017년 제9회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 2017년 제24회 김준성문학상 2017년 제1회 이해조소설문학상 2018년 제51회 한국일보 문학상 2020년 제11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21년 제29회 대산문학상
6. 작품 목록
6. 1. 소설집
6. 2. 장편 소설
- 《밝은 밤》 (2021년, 문학동네)
6. 3. 공동 저서
- 현남 오빠에게|현남 오빠에게중국어 (2017년, 다산책방)
- 파인 다이닝|파인 다이닝중국어 (2018년, 은행나무)
-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중국어 (2019년, 문학동네)
- 공공연한 고양이|공공연한 고양이중국어 (2019년, 자음과모음)
6. 4. 번역 작품
- ショウコの微笑|쇼코의 미소일본어 요시카와 나기 감수, 마키노 미카 외 역, 퀀, 새로운 한국 문학, 2018년 12월
- わたしに無害なひと|와타시니 무가이나 히토일본어 후루카와 아야코 역, 아키 서방, 이웃 나라의 이야기, 2020년 4월
- 明るい夜|아카루이 요루일본어 후루카와 아야코 역, 아키 서방, 이야기는 다정하다, 2023년 1월
참조
[1]
뉴스
Hwang Jeong-eun and Son Bo-mi, The Best Short Story Writers, Wins Munhakdongne's Young Writer's Award for 3 Years in a Row
http://news.khan.co.[...]
Kyunghyang Shinmun
2017-04-02
[2]
뉴스
Writer's Award Revived After 3 Years Celebrates the Literary Soul of Heo Gyun
http://www.kwnews.co[...]
Kangwon Ilbo
2017-04-02
[3]
뉴스
Im Hyeon Wins Grand Prize for 8th Young Writer's Award
http://www.yonhapnew[...]
Yonhap News
201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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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Literature on Gender and Generations: Female Writers in Their 30s
Munhak Seon
2017
[5]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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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ak.co[...]
2017-04-02
[6]
간행물
Literature on Gender and Generations: Female Writers in Their 30s
Munhak Seon
2017
[7]
뉴스
The Shining World of a Young Author
http://www.vogue.co.[...]
Vogue
2017-04-02
[8]
문서
This is a section where three or four critics discuss on good short stories that were published in the season before. It lasted from the first issue of Munhakdongne until the 2015 Winter Issue, and was discontinued from the 2016 Spring Issue.
[9]
간행물
Munhakdongne
2014
[10]
문서
Seo, Yeong-chae, ""The Strength of a Pure and Clean Narrative", Commentary on Shoko's Smile"
Munhakdongne
2016
[11]
간행물
Yang, Jae-hun, "Again, For the Three-Dimensional World"
Jaeum & Moeum
2016
[12]
문서
Seo, Yeong-chae, ""The Strength of a Pure and Clean Narrative"
[13]
웹사이트
쉽게 부서지는 네게, 은영의 미소를
https://h21.hani.co.[...]
2023-02-02
[14]
뉴스
쉽게 부서지는 네게, 은영의 미소를
http://h21.hani.co.k[...]
한겨레21
2018-12-21
[15]
뉴스
‘쇼코의 미소’ 저자 최은영씨 제8회 허균문학작가상
http://www.kwnews.co[...]
강원일보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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