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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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인철은 대한민국의 축구 지도자이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 U-20 여자 대표팀 코치를 거쳐 U-20 여자 대표팀 감독으로 2010년 FIFA U-20 여자 월드컵 3위를 기록했다. 이후 여자 대표팀 감독으로 2010년 아시안 게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감독으로 WK리그 6연패를 달성했다. 2019년 여자 대표팀 감독으로 재부임했으나 폭행 논란으로 사임했다. 2021년부터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로 활동하며, 2020년 AFF 챔피언십 준우승, 2023년 AFC 아시안컵 16강 진출, 2024년 AFC U-23 아시안컵 4강,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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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철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최인철 |
| 로마자 표기 | Choi In-Chol |
| 출생일 | 1973년 6월 6일 |
| 포지션 | 윙어 |
| 현 소속팀 | 인도네시아 (수석 코치) |
| 청소년 클럽 | 동북고등학교 |
| 학교 | 건국대학교 |
| 선수 경력 | |
| 감독 경력 | |
| 감독 연도 | 1998 2000 2001-2004 2004-2008 2006 2007 2010 2010-2011 2012-2019 2019 2021- |
| 감독 클럽 | 동명초등학교 (코치) 동명초등학교 오주중학교 (여자부) 서울동산고등학교 대한민국 U-20 여자 (코치) 대한민국 여자 (코치) 대한민국 U-20 여자 (감독) 대한민국 여자 (감독)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감독) 대한민국 여자 (감독) 인도네시아 (수석 코치) |
| 메달 (대한민국) | |
| 메달 스포츠 | 축구 |
| 메달 경기 | FIFA U-20 여자 월드컵 |
| 3위 | 2010 독일 (단체전) |
| 메달 경기 | 아시안 게임 |
| 동메달 | 2010 광저우 단체전 |
| 메달 (인도네시아) | |
| 메달 스포츠 | 축구 |
| 메달 경기 | AFF 챔피언십 |
| 준우승 | 2020 싱가포르 (단체전) |
2. 지도자 경력
최인철은 이른 나이에 폐렴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각급 코치를 거쳐, 2010년 U-20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아 2010년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팀을 3위로 이끌었다. 이후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2010년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2년에는 WK리그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감독으로 취임하여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끌며 팀을 여자 축구의 강자로 만들었다. 2019년 여자 대표팀 감독으로 재부임했지만, 폭행 사건으로 10일 만에 물러났다.[1]
2021년 5월, 공오균의 후임으로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로 부임하여 신태용 감독을 보좌했다. 2020년 AFF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이끌었고, 2023년 AFC 아시안컵 3차 예선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16년 만의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2023년 AFC 아시안컵 본선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사상 첫 메이저 대회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2024년 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는 조국 대한민국을 꺾고 인도네시아의 사상 첫 AFC 주관 대회 4강 진출을 이끌었다.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는 베트남, 필리핀을 제치고 인도네시아 축구 역사상 첫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과 2회 연속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2. 1. 대한민국
이른 나이에 폐렴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으며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각급 코치를 거쳐 2010년 U-20 여자대표팀 감독에 취임한 뒤 2010년 FIFA U-20 여자 월드컵에 참가해 팀을 3위로 이끌었다.이후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아 2010년 아시안 게임에서 팀의 동메달 획득에 공헌하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으며 2012년 WK리그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감독에 취임하였다.
2012년 준우승으로 첫 시즌을 끝냈지만 이후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무려 6년 연속 통합 우승을 기록하며 매번 준우승만 기록하던 현대제철을 한국 여자 축구의 절대 강자로 등극시키며 여자 축구계의 최고의 명장으로 거듭났다.
2019년 9월 윤덕여 감독의 후임으로 여자 대표팀 감독으로 재부임하였지만 폭행 사건에 연루되며 부임 10일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났고 후임으로는 잉글랜드 출신의 콜린 벨 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여자 축구팀 감독이 선임되었다.
2. 2. 인도네시아
2021년 5월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의 수석 코치직에서 물러난 공오균 전 수석 코치의 후임으로 부임하며 신태용 감독을 보좌하게 되었다.[1]이후 수석 코치 부임 후 첫 대회인 2020년 AFF 챔피언십에서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함께 어린 선수들을 이끌며 5년 만의 결승 진출 및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듬해 6월에는 2023년 AFC 아시안컵 3차 예선에서 신태용 감독을 보좌하며 인도네시아의 16년 만의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2023년 AFC 아시안컵 본선에서도 인도네시아의 사상 첫 메이저 대회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 후 2024년 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하계 올림픽 9회 연속 본선 진출, 2012년 하계 올림픽 동메달, 2020년 AFC U-23 아시안컵 우승, 아시안 게임 최다 우승에 빛나는 자신의 조국 대한민국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한민국의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저지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의 사상 첫 AFC 주관 대회 4강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는 같은 동남아시아 팀인 베트남, 필리핀을 제치고 인도네시아 축구 역사상 첫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 및 통산 6번째이자 2회 연속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태국, 베트남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 진출한 동남아시아 팀이 되었다.
3. 논란
2019년 9월, 최인철이 여자 축구 대표팀에 재부임한 직후 과거 대표팀 감독 시절 2012년 하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기간 동안 훈련장에서 특정 선수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또한 현대제철 감독 시절에도 선수들에게 폭행, 폭언 및 성희롱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고, 피해 선수들은 병원 치료를 받거나 은퇴를 고민하기도 했다. 최인철 감독은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후 최인철 감독이 과거 중·고등학교 축구부 감독 시절에도 미성년 제자들을 폭행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폭로되었고, 결국 2019년 9월 9일 대표팀 감독직에서 사임하였다.
3. 1. 선수 폭행 및 성희롱 의혹
2019년 9월, 최인철이 여자 축구 대표팀에 재부임한 직후 과거 대표팀 감독 시절 2012년 하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기간 동안 훈련장에서 특정 선수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또한 현대제철 감독 시절에도 선수들에게 폭행, 폭언 및 성희롱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고, 피해 선수들은 병원 치료를 받거나 은퇴를 고민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1]더불어 최인철 감독이 과거 중·고등학교 축구부 감독 시절에도 미성년 제자들을 폭행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폭로되었다.[1]
3. 1. 1. 최인철 감독의 반박
2012년 하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기간 동안 공개된 훈련 장소에서 특정 선수를 폭행했으며, 현대제철 감독 시절에도 선수들의 뺨을 때리고 주먹질을 하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과 폭언 및 성희롱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최인철 감독은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1]3. 1. 2. 대한축구협회의 대응
2019년 9월 여자 축구 대표팀에 재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과거 대표팀 감독 시절 2012년 하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기간 동안 공개된 훈련 장소에서 특정 선수를 폭행했으며, 현대제철 감독 시절에도 선수들의 뺨을 때리고 주먹질을 하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과 폭언 및 성희롱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1] 피해 선수들은 병원 치료를 받거나 은퇴를 고민하기도 했다고 알려졌지만, 최인철 감독 본인은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1]또한, 최인철 감독이 과거 중고등학교 축구부 감독 시절에도 미성년자인 중·고등학교 제자들을 손과 주먹, 물건을 이용해 때렸다는 사실이 추가적으로 폭로되었고, 결국 2019년 9월 9일부로 대표팀 감독직에서 사임하였다.[1]
4. 수상 내역
| 연도 | 소속팀 | 대회 | 결과 |
|---|---|---|---|
|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 WK리그 | 우승 |
| 2012 |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 WK리그 | 준우승 |
| 2010 | 대한민국 여자 U-20 | FIFA U-20 여자 월드컵 | 3위 |
| 2010 | 대한민국 여자 | 아시안 게임 | 동메달 |
| 2020 | (수석 코치) |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 준우승 |
| 2022 | (수석 코치) |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 4강 |
4. 1. 클럽 (지도자)
최인철은 이른 나이에 폐렴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각급 코치를 거쳐 2010년 U-20 여자대표팀 감독에 취임하였다.[1] 이후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았으며, 2012년 WK리그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감독으로 취임하였다.[1]2012년 준우승으로 첫 시즌을 마쳤지만,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통합 우승을 기록하며 현대제철을 한국 여자 축구의 절대 강자로 만들었다. 여자 축구계 최고의 명장으로 평가받는다.[1]
;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4. 2. 국가대표팀 (지도자)
이른 나이에 폐렴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으며,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각급 코치를 거쳐 2010년 U-20 여자대표팀 감독에 취임한 뒤 2010년 FIFA U-20 여자 월드컵에 참가해 팀을 3위로 이끌었다.[1]이후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2010년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1]
2019년 9월 윤덕여 감독의 후임으로 여자 대표팀 감독에 재부임하였으나, 폭행 사건에 연루되며 부임 10일 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후임으로는 잉글랜드 출신의 콜린 벨 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여자 축구팀 감독이 선임되었다.[1]
| 연도 | 소속팀 | 대회 | 결과 |
|---|---|---|---|
| 2010 | 대한민국 여자 U-20 | FIFA U-20 여자 월드컵 | 3위 |
| 2010 | 대한민국 여자 | 아시안 게임 | 동메달 |
4. 3.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
2021년 5월 공오균 전 수석 코치의 후임으로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 코치로 부임하여 신태용 감독을 보좌하게 되었다.[1]수석 코치 부임 후 첫 대회인 2020년 AFF 챔피언십에서 신태용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함께 어린 선수들을 이끌며 5년 만의 결승 진출 및 준우승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듬해 6월에 열린 2023년 AFC 아시안컵 3차 예선에서도 신태용 감독을 보좌하며 인도네시아의 16년 만의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으며, 2023년 AFC 아시안컵 본선에서도 인도네시아의 사상 첫 메이저 대회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후 2024년 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자신의 조국 대한민국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한민국의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가로막고 인도네시아의 사상 첫 AFC 주관 대회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참고로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하계 올림픽 9회 연속 본선 진출, 2012년 하계 올림픽 동메달, 2020년 AFC U-23 아시안컵 우승, 아시안 게임 최다 우승팀이다.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도 같은 동남아시아팀인 베트남, 필리핀을 제치고 인도네시아 축구 역사상 첫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 및 통산 6번째이자 2회 연속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이끌어내면서 태국, 베트남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 진출한 동남아시아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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