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장미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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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주 장미산성은 충주시 중앙탑면에 있는 장미산 능선을 따라 축조된, 둘레 약 2.9km의 삼국시대 산성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에 관련 기록이 있으며, 1992년 조사 결과 백제, 고구려, 신라가 차례로 사용했음을 보여주는 유물이 발견되었다. 봉학사 지역 일부를 제외하고 성벽이 남아 있으며, 남쪽의 대림산성, 탄금대 토성, 남산성과 상호 방어 관계를 형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파주 오두산성과 유사한 지형 조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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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장미산성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충주 장미산성 |
| 로마자 표기 | Chungju Jangmisanseong |
| 유형 | 사적 |
| 지정 번호 | 400 |
| 지정일 | 1997년 11월 11일 |
|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 산77-1외 |
| 소유 | 국유, 사유 |
| 면적 | 472,485m2 |
| 시대 | 고구려 |
 | |
2. 역사
충주시 중앙탑면에 있는 장미산의 능선을 따라 둘러 쌓은 둘레 약 2.9km의 삼국시대 산성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14권에 '하천 서쪽 28리에 옛 석성이 있다'라는 기록과 『대동지지』에 '장미산의 옛 성의 터가 남아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1992년 조사결과 성 안에서 발견된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들을 통해 백제·고구려·신라가 차례로 이 성을 점령, 경영하였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북쪽에 있는 절인 봉학사 지역 일부를 빼고는 성벽이 원래 모습대로 남아 있다. 성벽은 돌을 대강 다듬어 직사각형으로 쌓았는데, 서쪽과 서남쪽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북쪽 정상부분의 성벽을 따라 있는 좁고 긴 군사용 참호는 주변 성벽의 재료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남쪽의 대림산성과 강 건너편 탄금대의 토성, 충주산성과 서로를 보호하며 도왔을 것으로 보인다.
파주의 오두산성(사적 제351호)과 지형조건이 비슷해 성을 쌓은 시대나 배경 등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유적이다.
2. 1. 삼국시대
충주시 중앙탑면에 있는 장미산의 능선을 따라 둘러 쌓은 둘레 약 2.9km의 삼국시대 산성이다.『신증동국여지승람』14권에 '하천 서쪽 28리에 옛 석성이 있다'라는 기록과 『대동지지』에 '장미산의 옛 성의 터가 남아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1992년 조사결과 성 안에서 발견된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들을 통해 백제·고구려·신라가 차례로 이 성을 점령, 경영하였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북쪽에 있는 절인 봉학사 지역 일부를 빼고는 성벽이 원래 모습대로 남아 있다. 성벽은 돌을 대강 다듬어 직사각형으로 쌓았는데, 서쪽과 서남쪽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북쪽 정상부분의 성벽을 따라 있는 좁고 긴 군사용 참호는 주변 성벽의 재료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남쪽의 대림산성과 강 건너편 탄금대의 토성, 충주산성과 서로를 보호하며 도왔을 것으로 보인다.
파주의 오두산성(사적 제351호)과 지형조건이 비슷해 성을 쌓은 시대나 배경 등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유적이다.
2. 2. 고려시대, 조선시대
3. 구조
충주 장미산성은 충주시 중앙탑면에 있는 장미산의 능선을 따라 둘러 쌓은 둘레 약 2.9km의 삼국시대 산성이다. 북쪽에 있는 절인 봉학사 지역 일부를 빼고는 성벽이 원래 모습대로 남아 있다. 성벽은 돌을 대강 다듬어 직사각형으로 쌓았는데, 서쪽과 서남쪽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북쪽 정상부분의 성벽을 따라 있는 좁고 긴 군사용 참호는 주변 성벽의 재료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신증동국여지승람』14권에는 '하천 서쪽 28리에 옛 석성이 있다'라는 기록이 있고, 『대동지지』에는 '장미산의 옛 성의 터가 남아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1992년 조사 결과 성 안에서 발견된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들을 통해 백제·고구려·신라가 차례로 이 성을 점령, 경영하였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남쪽의 대림산성과 강 건너편 탄금대의 토성, 충주산성과 서로를 보호하며 도왔을 것으로 보이며, 파주의 오두산성(사적 제351호)과 지형조건이 비슷해 성을 쌓은 시대나 배경 등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유적이다.
3. 1. 성벽
충주 장미산성은 충주시 중앙탑면에 있는 장미산의 능선을 따라 둘러 쌓은 둘레 약 2.9km의 삼국시대 산성이다. 북쪽에 있는 절인 봉학사 지역 일부를 빼고는 성벽이 원래 모습대로 남아 있다. 성벽은 돌을 대강 다듬어 직사각형으로 쌓았는데, 서쪽과 서남쪽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북쪽 정상부분의 성벽을 따라 있는 좁고 긴 군사용 참호는 주변 성벽의 재료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신증동국여지승람』14권에는 '하천 서쪽 28리에 옛 석성이 있다'라는 기록이 있고, 『대동지지』에는 '장미산의 옛 성의 터가 남아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1992년 조사 결과 성 안에서 발견된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들을 통해 백제·고구려·신라가 차례로 이 성을 점령, 경영하였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남쪽의 대림산성과 강 건너편 탄금대의 토성, 충주산성과 서로를 보호하며 도왔을 것으로 보이며, 파주의 오두산성(사적 제351호)과 지형조건이 비슷해 성을 쌓은 시대나 배경 등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유적이다.
4. 주변 유적과의 관계
5. 의의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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