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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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레이지 타운은 1995년 결성된 미국의 랩 록 밴드이다. 1999년 데뷔 앨범 『The Gift of Game』을 발매했으며, 2001년 싱글 "Butterfly"가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2003년 해체 후 2007년 재결성하여 2015년 세 번째 앨범 『The Brimstone Sluggers』를 발매했다. 2024년 6월 보컬 세스 "쉬프티" 빈저가 사망했다. 밴드의 음악은 랩 록, 누 메탈, 얼터너티브 힙합 등의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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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크레이지 타운은 처음에 밴드 형태가 아닌, 트윈 MC인 세스 "시프티" 빈저(Seth "Shifty" Binzer)와 브렛 "에픽" 마주르(Bret "Epic" Mazur)의 유닛으로 시작했다. 두 사람과 프로듀서인 Josh Abraham|조시 에이브라함영어, 오지의 보컬리스트 Jay Gordon|제이 고든영어, 기타리스트 겸 신시사이저 연주자 Amir Derakh|아미르 데라크영어 등이 첫 번째 앨범인 ''The Gift of Game''을 만드는 데 참여했다.[74] 크레이지 타운은 메이저 데뷔 이전에 라이브 경험이 전혀 없었다.[74]
첫 앨범 ''The Gift of Game'' 발매 후, 크레이지 타운은 투어를 진행했고,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나인 인치 네일스, Methods of Mayhem|메소즈 오브 메이헴영어 등과 함께 유럽 각지의 페스티벌에 출연했다.[74]
이후 찰스 "러스트 에피크" 로페즈(Charles "Rust Epique" Lopez)가 멤버들과의 관계 악화로 해고되고, 크레이그 "스쿼럴" 타일러(Kraig "Squirrel" Tyler)가 영입되었다.[74] 세스 "시프티" 빈저는 당시를 회상하며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그 녀석은 완벽한 플레이어를 찾을 때까지의 임시방편이었어. 그러다 Kraig "Squirrel" Tyler를 만나고 바로 그 녀석이라고 생각했지"라고 말했다.[74] 아담 "DJ 아담 12" 브라빈(Adam "DJ Adam 12" Bravin)도 밴드를 일찍 떠났다.[74]
2000년 말부터 ''The Gift of Game''에 수록된 「Butterfly」가 미국 각지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방송되기 시작했다.[74] 이 곡은 브렛 "에픽" 마주르와 세스 "시프티" 빈저가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4집 앨범 『모유』에 수록된 「Pretty Little Ditty」의 연주 파트를 샘플링하여 만들었다.[74] 레드 핫 칠리 페퍼스가 자신들의 곡을 샘플로 사용하는 것을 허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74]
「Butterfly」는 2001년 1월에 큰 인기를 얻으며 앨범 판매량 상승에 기여했고, 밴드는 급부상했다.[74] 크레이지 타운은 2000년 4월 뉴욕 Irving Plaza에서 메소즈 오브 메이헴의 서포트 액트로, 2001년 미국에서 개최된 Ozzfest의 워싱턴 주 고지 공연에서 라이브를 했다.[74]
2002년 11월 12일, 하워드 벤슨과 밴드가 공동 프로듀싱하고 Chris Lord-Alge|크리스 로드-알지영어가 믹스를 담당한 두 번째 앨범 ''Darkhorse''가 발매되었다.[74]
2003년에 해산했지만 2007년에 재결성했고, 2015년 8월 28일에는 세 번째 앨범 ''The Brimstone Sluggers''를 발매했다.
2. 1. 결성 (1995-1999)
1995년, 로스앤젤레스에서 브렛 마주어(예명: 에픽)와 세스 빈저(예명: 시프티 쉘쇼크)가 중심이 되어 결성되었다.[3] 초기에는 "더 브림스톤 슬러거스(The Brimstone Sluggers)"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3] 초창기 멤버로 아담 브라빈(예명: DJ 아담 12)이 있었으나,[3] 얼마 지나지 않아 밴드를 떠났다.[74] 1999년, 러스트 에피크, 제임스 브래들리 주니어(예명: JBJ), 더그 밀러, 아담 골드스타인(예명: DJ AM), 안토니오 로렌조 발리가 합류하면서 밴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4]
2. 2. The Gift of Game과 Butterfly (1999-2001)
1999년 11월, 크레이지 타운은 데뷔 앨범 ''The Gift of Game''을 발매했다.[5] 앨범 발매 후,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투어에 오프닝 밴드로 참여했다.[74] 기타리스트 러스트 에피크(Charles "Rust Epique" Lopez)는 앨범 믹싱 중 밴드를 떠났고, 크레이그 타일러(Kraig "Squirrel" Tyler)가 영입되었다.[5][74]2000년 말, ''The Gift of Game''에 수록된 "Butterfly"가 미국 각지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방송되기 시작했다.[74] 이 곡은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4집 앨범 모유에 수록된 "Pretty Little Ditty"의 연주 파트를 샘플링하여 만든 곡이다.[74] 레드 핫 칠리 페퍼스가 자신들의 곡을 샘플로 사용하는 것을 허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74]
"Butterfly"는 2001년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7] 사운드스캔에 따르면 "Butterfly" 발매 전 ''The Gift of Game'' 앨범 판매량은 10만 장이었고, "Butterfly"가 1위를 차지한 후에는 150만 장을 넘어섰다.[7]
같은 해, 크레이지 타운은 오즈페스트 투어에 참여했다.[8] 그러나 일부 관객들은 그들을 "버터플라이 보이즈"라고 조롱하며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9] 이후 발매된 싱글 "Revolving Door"는 "Butterfly"만큼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74]
2. 3. Darkhorse (2001-2003)
2002년 11월 12일, 하워드 벤슨이 프로듀싱을 맡은 두 번째 앨범 ''Darkhorse''가 발매되었다.[10] 벤슨의 영향으로 밴드는 더욱 록 지향적인 사운드를 추구하게 되었다. 앨범 녹음 전, 드러머 제임스 브래들리 주니어(James Bradley Jr.)가 밴드를 떠났고, 카일 홀링거(Kyle Hollinger)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Darkhorse''는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싱글 "Drowning"은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독일에서 약간의 히트를 기록했지만, 또 다른 싱글 "Hurt You So Bad"는 차트에 진입조차 하지 못했다. ''Darkhorse'' 발매 직후인 2003년, 밴드는 해체되었는데, 이는 레코드 회사에서 "Butterfly"와 같은 히트곡을 기대하며 압박했기 때문이다.[5]
2. 4. 활동 중단 (2003-2007)
크레이지 타운의 활동 중단 기간 동안 브렛 마주르는 음반 제작 회사인 ''The Pharmacy''를 설립했다.[11] 러스트 에피크는 크레이지 타운을 떠난 직후 밴드를 결성했고, 밴드 이름은 pre)Thing이 되었다. 그는 2004년 데뷔 앨범 ''22nd Century Lifestyle'' 발매 직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11] 세스 빈저는 폴 오켄폴드의 2002년 싱글 ''Starry Eyed Surprise''에 보컬로 참여했다. 그는 2004년 예명 시프티 셸쇼크로 첫 솔로 앨범 ''Happy Love Sick''을 발매했다. 크레이그 타일러는 에릭 파웰의 인더스트리얼 밴드 ''16Volt''에 합류했다.2. 5. 재결성 (2007-2011)
2007년 말, 크레이지 타운은 남은 멤버들이 재결성하여 2008년 중 발매를 목표로 새 스튜디오 앨범 ''Crazy Town is Back''을 작업 중이라고 발표했지만,[12] 실제 발매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2009년 8월 26일, 크레이지 타운은 5년 만에 처음으로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 있는 Les Deux에서 함께 공연했다.[13] 2009년 8월 28일, 전 멤버 DJ AM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14] 2010년 8월 7일, 크레이지 타운은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SRH FEST 2010'' 페스티벌에서 함께 공연했다.[15] 2011년 한 해 동안, 크레이지 타운은 유튜브에 새 곡 "My Place"를 공개했으며, 마이스페이스 페이지에는 "Hard to Get"과 "Hit That Switch"라는 두 곡을 추가로 공개했다.2. 6. The Brimstone Sluggers (2013-2017)
2013년, 시프티와 에픽은 크레이지 타운이 새 앨범 ''브림스톤 슬러거스''를 녹음하고 있다고 말했다.[16] 2014년 12월 18일, 크레이지 타운은 이 앨범의 첫 번째 공식 싱글 "메가트론"을 발매했으며, 이 곡은 2015년 Destination America에서 방송된 ''임팩트 레슬링''의 주제가로 사용되었다.[17]2015년 8월 28일, ''브림스톤 슬러거스''가 발매되었다. DJ AM은 2015년 8월 싱글로 발매된 "Born to Raise Hell" 트랙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18][19] 2016년, 리드 기타리스트 엘리아스 타누스[20]가 라인업에 추가되었고, 같은 해 8월부터 10월까지 Make America Rock Again 콘서트 투어에 참여했다.[21] 투어 도중 에픽이 잠시 밴드를 떠났고, 아데마의 전 보컬리스트였던 바비 리브스가 임시 보컬로 참여했다.
2. 7. Mazur의 탈퇴, 라인업 변화, Crazy Town X, Binzer의 사망 (2017-2024)
2017년 1월, 1년간의 밴드 활동 중단 이후, 에픽(브렛 마주르)은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더 이상 밴드와 함께 투어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22][23] 에픽은 밴드 멤버가 아닌 크레이지 타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시프티(세스 빈저)는 밴드 이름에 "X"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밴드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 문자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 "X는 갱단이 막 점령한 영토를 상징하는 데 사용된다"고 답했다.[24]2019년 11월 3일, 캐나다 온타리오 투어 중 빈저와 밴드 멤버 엘리아스 타누스, 롤랜드 뱅크스를 태운 크레이지 타운의 밴 차량이 엘크와 충돌했다. 세 사람 모두 병원에서 타박상과 찰과상을 치료받았다.[25]
크레이지 타운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 비치의 한 공연장 밖에서 빈저와 리브스가 피투성이 싸움을 벌인 후 2023년 헤드 PE와 함께하는 투어에서 쫓겨났다.[26][27]
2024년 3월, 크레이지 타운은 EP ''Flirting With Disaster''를 발매했다.[28] 당시 크레이지 타운 멤버는 빈저, 마크 화이트, 릭 딕슨, 션 히넌이었다.[29]
2024년 6월 24일, 빈저는 자택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고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30]
3. 구성원
크레이지 타운의 구성원은 시기에 따라 변동되었다.
3. 1. 최종 구성원
- 세스 "쉬프티" 빈저 - 보컬 (1995년–2024년; 2024년 사망)[75]
- 스티븐 "에픽" 헨드릭스 - 기타 (2023년–2024년)
- DJ 릭 원 (릭 딕슨) - 턴테이블 (2010년–2013년, 2015년–2017년, 2018년–2024년)
- 마크 화이트 - 기타 (2023년–2024년)
- 브라이언 "루비" 셀렉 - 베이스 (2023년–2024년)
- 숀 히넌 - 드럼 (2023년–2024년)
3. 2. 이전 구성원
3. 3. 투어/세션 멤버
- 분독 – 보컬 (2016–2017)
- 바비 리브스 – 보컬 (2016–2023)
- 픽시 – 베이스, 보컬 (2020 호주/뉴질랜드 투어)
4. 음악 스타일
빌보드는 크레이지 타운을 록과 힙합 밴드로 분류했다.[31] 밴드는 스스로를 "사운드에 약간의 록이 필요한 힙합 키즈"라고 묘사하며[32] 로스앤젤레스 힙합에서 활동한 멤버들의 배경을 반영했다.[34] 그들은 "힙합의 가사와 리듬감 있는 뻔뻔함과 라이브 록 악기의 힘"을 융합했다.[34] 랩 록 사운드를 로스앤젤레스 언더그라운드 음악계에서 발전시켰으며, 이는 누 메탈을 예견했다.[33]
밴드의 영향으로는 N.W.A., 사이프러스 힐, 아이스-티, 더 큐어 등이 있다.[34] 크레이지 타운의 음악은 "갈라지는 랩 [...] 도시적 불안/거리 싸움, 망할[가사]"으로 정의되며, 이는 "뼈가 부서지는 [...] 기타 리프"로 강조된다.[35] 힙합 크루처럼 보이는 외모 때문에 크레이지 타운은 다른 랩 록 그룹보다 메탈 순수주의자들에게 더 많은 분노를 불러일으켰다.[32]
쉬프티 쉘쇼크는 밴드의 가사에 대해 "우리는 그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정치적이거나 그런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36]
그들은 랩 메탈 사운드로 가장 잘 알려져 있었지만, 가장 큰 히트곡인 "Butterfly"는 힙합 사운드를 가지고 있었다.[37] 2001년 이 노래의 성공에 대해 ''The Oklahoman''은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Pretty Little Ditty'를 샘플링하여 제작된 'Butterfly'는 [...] 팝 팬들을 유혹할 만큼 부드러웠다."라고 적었다.[38] 그들의 세 번째 앨범인 ''The Brimstone Sluggers''는 얼터너티브 힙합 사운드를 보여주었다.[39][40]
''I'm Music Magazine''은 누 메탈에서 밴드의 유산에 대해 "크레이지 타운은 [...] 누 메탈 장면에 미친 영향에 대해 진정으로 마땅한 평가를 받은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41]
5. 음반 목록
크레이지 타운의 음반 목록은 다음과 같다.
5. 1. 정규 앨범
5. 2. EP
[59]얼터.
[60]
메인. 록
[61]
[43]
[44]
[62]
[63]
[64]
[48]
[49]
[65]
[50]
[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