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발전소

1. 개요

태안화력발전소는 한국발전기술 소속 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곳이다. 이 사고는 안전 관리 소홀과 2인 1조 근무 규정 미준수로 발생했으며, 김용균 씨가 혼자 작업하다 사고를 당했다. 이 사건은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불리며, 시민대책위가 결성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었다. 사고 이후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되어 '김용균법'으로 불렸지만, 비정규직 노동자 안전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산업 현장 안전 강화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고, 국민의힘 등 보수 정당은 기업 부담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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