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택멸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택멸은 설일체유부와 유식유가행파에서 다르게 정의하는 개념이다. 설일체유부에서는 간택력, 즉 무루의 지혜로 4성제를 간택하여 얻는 멸(滅)로, 해탈, 열반과 같은 의미로 본다. 유식유가행파에서는 장애를 바르게 끊는다는 의미로, 유루법의 계박을 떠나 진리가 현현되는 것을 뜻한다. 유식유가행파에서는 택멸을 실재하는 객관적 존재로 보지 않고, 진여를 식의 전변에 의지하여 가설적으로 나눈 것으로 본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열반의 동의어 - 해탈
    해탈은 '풀다', '놓아주다', '해방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한 용어로 윤회로부터의 자유와 해방을 뜻하며, 인도 종교의 여러 학파에서 힌두교의 브라만과의 일체험, 불교의 열반, 자이나교의 업으로부터의 해방, 시크교의 신의 은총을 통해 얻는 영적인 해방 등으로 다양하게 해석된다.
  • 열반의 동의어 - 도 (불교)
    도는 불교에서 성인의 길, 괴로움 소멸에 이르는 길, 진리를 뜻하며, 견도·수도·무학도의 삼도를 포함하고, 4성제 중 하나인 도제는 괴로움 소멸의 길을 의미한다.
  • 불교 사상 - 아라한
    아라한은 불교에서 깨달음을 얻어 존경받는 성자를 뜻하는 말로, 부파불교 이후 부처와 구분되어 제자들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로 여겨지며, 대승불교에서 그 개인적 해탈 추구가 폄하되기도 하지만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등 불교 전통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 불교 사상 - 사향사과
    사향사과는 초기 불교 경전에서 영적 성취 수준에 따라 불교 수행자를 수다원, 일래자, 불환자, 아라한의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용어이며, 수행과 결과에 따라 8가지 종류로 세분화된다.
  • 불교 용어 - 불멸기원
    불멸기원은 석가모니의 입멸을 기원으로 하는 불교력의 연호로, 기원전 544년 설과 기원전 543년 설에 따라 계산에 차이가 있으며, 태음태양력을 기반으로 윤년과 윤달을 통해 태양력과의 차이를 조정하고,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불교 관련 행사 및 휴일 표기에 사용된다.
  • 불교 용어 - 마음챙김
    마음챙김은 불교 용어인 '사띠'와 '스므르티'에서 유래하여 현재 순간에 대한 자각과 수용을 의미하며, 스트레스 감소 및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학, 의학 분야에서 활용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유사한 개념이 존재하나 상업화 및 윤리적 문제에 대한 비판도 있다.
택멸
기본 정보
미얀마 국민통합정부의 국장
미얀마 국민통합정부의 국장
다른 이름망명 미얀마 정부
정부 형태망명 정부
위치미얀마 영토 외부
정치
대통령두와 라시 라
총리만 윈 카잉 탄
입법부인민대표회
역사
설립2021년 4월 16일
창설2021년 미얀마 쿠데타 이후
인민대표회 의원들에 의해
웹사이트
공식 웹사이트nugmyanmar.org

2. 정의

택멸(擇滅)은 간택력(簡擇力)에 의해 획득되는 멸(nirodha영어)을 뜻하는 '''택력소득멸'''(擇力所得滅)의 줄임말이다. 간택력은 무루의 지혜(無漏智 또는 無漏慧)의 식별력을 뜻하는데, 택멸은 무루의 지혜가 사성제를 개별적으로 간택하여 이에 따라 획득되는 멸(滅)이다. 이러한 택멸은 해탈(解脫) 또는 열반(涅槃)과 같은 말로, 무루의 지혜의 간택력을 사용하여 모든 유루법(有漏法)의 계박(繫縛)을 멀리 떠남으로써 성취된다.

달리 말하면, 택멸(擇滅)은 성문(聲聞)의 제자가 지혜를 사용하여 간택함으로써 견(見)·사(思)의 계박을 멀리 떠나 적멸한 참된 공[眞空]의 이치를 증득하는 것을 말한다.

2. 1. 설일체유부

설일체유부는 택멸을 택력소득멸(擇力所得滅)의 줄임말로 보았다. 간택력(簡擇力)은 무루의 지혜를 뜻하며, 이 지혜로 사성제를 간택하여 얻는 멸(滅)이 택멸이다. 설일체유부는 5위 75법의 법체계의 75가지 법(法) 각각을 실체로 보았고, 택멸 역시 그중 하나로 실체적인 것으로 간주했다.

2. 2. 유식유가행파

유식유가행파에 따르면 택멸(擇滅) 또는 택멸무위(擇滅無爲)는 장애를 바르게 끊는다(正斷)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택멸(擇滅)은 이계(離繫), 즉 계박을 떠난다는 뜻으로, 모든 유루법(有漏法)의 속박을 벗어나 진리(眞理)가 나타나는 것이다.

설일체유부와 달리 유식유가행파에서는 6무위(六無爲) 각각이 모두 실재하는 객관적 존재가 아니라고 보았다. 즉, 법성(法性), 즉 공(空)과 무아(無我)에 의지하여 나타나는 진여(眞如)를 (識)의 변화에 따라 가설적으로 여섯 가지로 나눈 것이라고 하였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