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메트로는 3개의 노선(A, B, C선)과 건설 중인 D선으로 구성된 프라하의 도시 철도 시스템이다. 총 61개의 역(환승역 3개 포함)과 약 65km의 철로를 운영하며, 매년 약 6억 명이 이용한다. A선은 1978년, B선은 1985년, C선은 1974년에 개통되었으며, D선은 시내 중심과 남부를 연결하기 위해 건설될 예정이다. 프라하 대중교통 회사에서 운영하며, 트램, 버스, 페리, 푸니쿨라 등 다른 대중교통 수단과 통합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요금은 1회권, 정기권 등으로 나뉘며, 승차권은 지불 증명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프라하의 철도 - 페트르진 케이블카 프라하의 페트르진 케이블카는 1891년 개통 후 여러 차례 중단과 재개를 거쳐 현재는 대중교통 시스템의 일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개보수를 계획 중이다.
프라하의 철도 - 프라하 노면전차 프라하 노면전차는 1875년 마차 철도로 시작하여 1891년 전기 노면전차로 전환되었으며, 현재 27개의 주간 노선, 10개의 야간 노선, 2개의 역사 노선을 운영하는 체코 프라하의 대중교통 시스템이다.
1974년 개통한 철도 노선 - 수도권 전철 1호선 수도권 전철 1호선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하철 노선이자 수도권 전철의 핵심 노선으로, 1974년 개통 이후 경원선, 경부선, 경인선, 장항선 등 여러 노선을 경유하며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가 공동 운영하고 완행 및 급행 열차를 운행한다.
1974년 개통한 철도 노선 - 상파울루 지하철 상파울루 지하철은 1974년 개통 이후 6개 노선이 운영 중이며, 2019년 평일 평균 53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는 상파울루 시민의 주요 교통 수단으로 도시 교통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프라하 지하철은 3개의 노선과 건설 중인 D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노선은 노선도와 표지판에서 고유한 색상으로 표시된다. A선(녹색), B선(노란색), C선(빨간색)이 있으며, 건설 중인 D선은 파란색을 사용한다. 총 61개의 지하철역이 있으며 (환승역 3개 포함), 약 65km의 철로가 연결되어 있다.[8] 운행 시간은 오전 4~5시부터 자정까지이며, 러시 아워에는 열차 간 간격이 2~3분, 그 외 시간대에는 4~10분이다.[8] 프라하 지하철은 매년 약 6억 명의 승객(하루 평균 약 160만 명)이 이용한다.
프라하 지하철 노선도
이 시스템은 프라하 대중교통 회사(도프라브니 포드닉 프라히/Dopravní podnik hl. m. Prahycs)에서 운영하며, 트램, 버스, 5개의 페리, 페트르진 언덕으로 가는 푸니쿨라 등 도시 주변의 다른 대중교통 수단도 관리한다.
1993년부터 이 시스템은 근교 열차 및 버스, 그리고 "환승 주차장" 주차장과 연결되었다. 이들은 함께 프라하 통합 교통 시스템 (프라슈카 인테그로바나 도프라바/Pražská integrovaná dopravacs, PID)이라고 하는 광범위한 대중교통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많은 역은 상당히 넓으며 여러 입구가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다. 특히 중앙 허브에서는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역은 체코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표지판이 잘 되어 있다.[9]
3. 노선
3. 1. A선 (녹색)
프라하 메트로 A선(녹색)은 1978년에 개통되었으며, 총 17개 역, 17.1km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역으로는 네모치니체 모톨, 데포 호스티바르, 무제움 (환승역), 무스테크 (환승역) 등이 있다.
3. 2. B선 (노란색)
B선은 1985년에 개통되었으며, 총 24개의 역과 25.6km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 주요 역으로는 즐리친, 체르니 모스트, 플로렌츠 (C선 환승역), 무스테크 (A선 환승역) 등이 있다.
3. 3. C선 (빨간색)
C선은 1974년에 개통되었으며, 총 20개의 역과 22.7km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 주요 역으로는 레트냐니, 하예, 플로렌츠 (환승역), 무제움 (환승역) 등이 있다.
3. 4. D선 (파란색)
D선(파란색)은 프라하 시내 중심부와 남부를 연결하기 위해 건설될 예정인 신규 노선이다.[12] 현재 계획에 따르면, 이 노선은 약 11km 구간으로 시내 중심부에서 시작하여 브르쇼비체, 크르치, 리부슈, 피스니체로 이어진다.[12]
D선에는 나메스티 미루 (Náměstí Mírucs, A선 환승), 나메스티 브라트르 시네크, 판크라츠 (C선 환승), 올브라흐토바, 나드라지 크르치, 네모크니체 크르치, 노베 드보리, 리부슈, 피스니체 및 데포 피스니체 등 10개의 역이 건설될 예정이다.[12] D선은 도시 남부 및 남동부의 교통 상황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단계에서는 이 노선을 판크라츠에서 나메스티 미루 (평화 광장)까지 연장할 계획이다.[25][26]
4. 역 및 시설
확장 연도
경로
길이
역 수
A선
녹색
1978[3]
2015[11]
네모치니체 모톨 ↔ 데포 호스티바르
17.1km[11]
17[11]
B선
노란색
1985[3]
1998
즐리친 ↔ 체르니 모스트
25.6km[12]
24
C선
빨간색
1974[3]
2008
레트냐니 ↔ 하예
21.4km[12]
20
D선
파란색
2031년 예정[3]
2031
남네스티 미루 ↔ 데포 피스니체
0km[12]
(2031년 개통 시 예상 10개)
총계
63.1km[5]
61[5]
4. 1. 역 구조
프라하 지하철의 대부분의 역은 섬식 승강장(플랫폼 중앙에 선로가 있는 형태)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역의 깊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건설되었는데, 얕은 역은 개착식 공법으로, 깊은 역은 실드 터널 공법으로 건설되었다. B선의 일부 구간은 지상 위 유리 덮개 터널을 따라 운행된다.
무제움역(C선)
깊은 곳에 위치한 역은 각 측면에 트랙 터널이 있는 더 큰 터널 형태이며, 얕은 곳의 지하 역은 기둥으로 지지되는 직선형 천장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각 역은 고유한 색상의 알루미늄 패널로 벽면이 장식되어 있어, 역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부 역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역으로 평가받는다. 가장 깊은 역은 남네스티 미루역으로, 지하 52m에 위치한다.
무스테크(Můstek)역이나 무제움(Muzeum)역과 같은 환승역은 규모가 크고 지상 출입구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관광객들은 안내 표지판을 잘 확인해야 한다.
4. 2. 주요 환승역
무스테크역은 A선과 B선이 만나는 환승역이다.[28] 역 이름은 "작은 다리"를 의미하며, 역 건설 중 발견된 중세 다리 유적에서 유래되었다. 이 유적은 역 북서쪽 출구 근처에 보존되어 있다.[28]무스텍 역의 중세 다리
무제움역은 A선과 C선의 환승역이다.
플로렌츠역은 B선과 C선이 환승하는 역이다.
4. 3. 특징적인 역
나메스티 미루(Náměstí Míru)역의 에스컬레이터는 유럽 연합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이다(길이 87m, 수직 높이 43.5m, 533계단, 승강 시간 2분 15초).[29][30] 또한, 나메스티 미루 역은 지하 53m에 위치하여 유럽 연합에서 가장 깊은 역이다.[29]
안젤(Anděl)역
안젤(Anděl)역은 1990년까지 모스케브스카(모스크바 역)로 알려졌으며, 1985년 모스크바 지하철의 프라즈스카야(Praha)역과 같은 날 개통되었다. 이 역에는 소비에트-체코슬로바키아 우호 관계를 홍보하는 여러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스미호프 기차역과 마찬가지로 안젤 역에는 프라하에 남아 있는 공산주의 시대 예술의 가장 잘 보존된 예가 있다.[31]
흐라트찬스카 역의 입구 홀에는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문장과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모든 권력은 노동하는 사람들에게 속한다"라는 좌우명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역의 원래 사회주의적 리얼리즘 디자인의 일부였다.
5. 차량
시험선로를 달리는 메트로 M1 열차
81-71M 열차
메트로 M1 객차 내부
81-71M 객차 내부
'''현재 운행 차량'''
81-71M 열차는 새로운 견인 전동기, 기술 장비, 실내 및 외관을 갖춘 구형 소련 81-717 열차의 현대화된 변형이다.[13] 1996년부터 A선과 B선에서 운행되었다. 이 현대화는 1996년에서 2011년 사이에 스코다 교통과 ČKD에서 진행되었다. DPP는 465량의 81-71M 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93개의 5량 열차로 구성되어 있다.[13] 열차의 총 길이는 96.11m이며, 가속도는 메트로 M1 차량과 동일하게 1.3m/s²이다. 유사한 개조는 트빌리시 지하철과 예레반 지하철에서도 이루어졌으며, Metrowagonmash에서 슬라부티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키이우로 수출된 거의 동일한 버전은 81-553.1, 81–554.1 및 81-555.1로 지정되었다.
메트로 M1 열차는 2000년부터 C선에서 운행되었으며, 2003년 이 노선의 구형 차량을 완전히 대체했다.[13] DPP는 265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53개의 5량 열차로 구성된다.[13] 이 차량은 프라하를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으며, 2000년부터 2003년까지 ČKD 프라하, ADtranz, 지멘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의해 제작되었다(계약 기간 동안 지멘스는 ČKD 프라하를 인수했다). 열차의 총 길이는 96.66m이며, 가속도는 1.3m/s²이고, 열차의 총 정원은 1,464명(착석 224명, 입석 1,240명)이다.[14] 이 차량은 마라카이보 메트로의 베네수엘라에서도 사용하도록 개조되었다.
'''과거 운행 차량'''
메트로바곤마쉬에서 제작된 구 소련 열차인 81-71은 점진적으로 퇴역하여 현대화된 버전으로 교체되었다. 2009년 7월 2일에 운행이 종료되었다. 차량 1량은 프라하 대중교통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으며, 5량으로 구성된 완전 가동 열차 1편성은 특별한 경우를 위해 즐리친 (B) 차량기지에 보관되어 있다.
메트로바곤마쉬에서 제작된 또 다른 소련 열차인 Ečs는 C선에서 1974년부터 1997년까지 운행되었다. 차량 1량은 프라하 대중교통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으며, 3량으로 구성된 완전 가동 열차 1편성은 즐리친 (B) 차량기지에 보관되어 있다.
5. 1. 현재 운행 차량
81-71M 열차는 새로운 견인 전동기, 기술 장비, 실내 및 외관을 갖춘 구형 소련 81-717 열차의 현대화된 변형이다.[13] 1996년부터 A선과 B선에서 운행되었다. 이 현대화는 1996년에서 2011년 사이에 스코다 교통과 ČKD에서 진행되었다. DPP는 465량의 81-71M 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93개의 5량 열차로 구성되어 있다.[13] 열차의 총 길이는 96.11m이며, 가속도는 메트로 M1 차량과 동일하게 1.3m/s²이다. 유사한 개조는 트빌리시 지하철과 예레반 지하철에서도 이루어졌으며, Metrowagonmash에서 슬라부티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키이우로 수출된 거의 동일한 버전은 81-553.1, 81–554.1 및 81-555.1로 지정되었다.
메트로 M1 열차는 2000년부터 C선에서 운행되었으며, 2003년 이 노선의 구형 차량을 완전히 대체했다.[13] DPP는 265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53개의 5량 열차로 구성된다.[13] 이 차량은 프라하를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으며, 2000년부터 2003년까지 ČKD 프라하, ADtranz, 지멘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의해 제작되었다(계약 기간 동안 지멘스는 ČKD 프라하를 인수했다). 열차의 총 길이는 96.66m이며, 가속도는 1.3m/s²이고, 열차의 총 정원은 1,464명(착석 224명, 입석 1,240명)이다.[14] 이 차량은 마라카이보 메트로의 베네수엘라에서도 사용하도록 개조되었다.
5. 2. 과거 운행 차량
메트로바곤마쉬에서 제작된 구 소련 열차인 81-71은 점진적으로 퇴역하여 현대화된 버전으로 교체되었다. 2009년 7월 2일에 운행이 종료되었다. 차량 1량은 프라하 대중교통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으며, 5량으로 구성된 완전 가동 열차 1편성은 특별한 경우를 위해 즐리친 (B) 차량기지에 보관되어 있다.
메트로바곤마쉬에서 제작된 또 다른 소련 열차인 Ečs는 C선에서 1974년부터 1997년까지 운행되었다. 차량 1량은 프라하 대중교통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으며, 3량으로 구성된 완전 가동 열차 1편성은 즐리친 (B) 차량기지에 보관되어 있다.
6. 역사
프라하 지하철 시스템은 비교적 역사가 짧지만, 지하 교통 시스템에 대한 구상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1898년 Ladislav Rott는 프라하 시의회에 지하 철도 건설을 제안했다. 그는 시 중심부 일부가 하수도 공사를 위해 파헤쳐지고 있다는 점을 이용, 시의회에 지하철 터널을 동시에 건설할 것을 제안했으나, 시 당국은 이를 거부했다.[15] 1926년 Bohumil Belada와 Vladimír List는 "메트로"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또 다른 지하철 건설 계획을 제안했지만,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의 제안은 프라하의 교통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15]
Ladislav Rott의 프라하 시의회에 대한 제안
1930년대와 1940년대에는 지하 전차(도심에서 지하로 운행하는 일반적인 철도 차량, 오늘날 "premetro" 등으로 묘사됨)와 자체적인 독립적인 철도 시스템을 갖춘 "진정한" 지하철, 두 가지 방안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계획 및 설계 작업이 진행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A, B, C선이 거의 완전히 설계되었지만, 국가의 열악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모든 작업이 중단되었다.[15]
1960년대 초, 지하 전차 건설안이 최종적으로 채택되었고, 1967년 8월 9일 첫 번째 역인 Hlavní nádraží역 건설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같은 해, 소련 고문의 영향으로 체코슬로바키아 정부는 지하 전차 대신 진정한 지하철 시스템을 건설하기로 결정하면서 계획에 큰 변화가 생겼다.[15] 1974년 5월 9일, C선의 첫 번째 구간 (Sokolovská (현재 Florenc)~Kačerov)이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3]
이후 노선 연장과 신규 노선 건설이 이어졌다. 1978년에는 A선이, 1985년에는 B선이 개통되어 세 노선이 교차하는 형태가 되었다.
1990년 2월 22일, 벨벳 혁명 이후 공산주의 이념을 반영했던 13개 역명이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예를 들어, 블라디미르 레닌의 대형 흉상이 있던 Leninova 역은 Dejvická로 변경되었다. 이 외에도 Dukelská – Nové Butovice, Švermova – Jinonice, Moskevská – Anděl, Sokolovská – Florenc, Fučíkova – Nádraží Holešovice, Gottwaldova – Vyšehrad, Mládežnická – Pankrác, Primátora Vacka – Roztyly, Budovatelů – Chodov, Družby – Opatov, Kosmonautů – Háje 등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16]
2002년 8월, 2002년 유럽 홍수로 인해 프라하 메트로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19개 역이 침수되어 프라하 교통 시스템 일부가 마비되었으며, 피해액은 약 70억 CZK(당시 환율로 2억 2,500만 달러 이상)로 추산되었다.[17] 피해 구간은 수개월 동안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가장 큰 피해를 본 Karlín 지역의 Křižíkova역은 2003년 3월에야 재개장했다. 일부 역에는 홍수 최고 수위를 나타내는 작은 금속판이 설치되어 있다.[17]
1980년과 1990년대에 걸쳐 A선은 Náměstí Míru에서 Želivského와 Skalka까지 동쪽으로 연장되었다. B선은 1994년에 Nové Butovice에서 Zličín까지, 1998년에 Českomoravská에서 Černý Most까지 연장되었으며, Kolbenova와 Hloubětín역은 2001년에 개통되었다. C선은 1980년(Kačerov – Háje)과 1984년(Florenc – Nádraží Holešovice)에 걸쳐 연장되었다.
Střížkov 역, C선
2004년 6월 26일, C선 북쪽 연장 구간이 개통되어 Kobylisy와 Ládví 두 역이 추가되었다.[20] 새로운 터널은 블타바 강 아래를 통과하며, "분출 터널"이라는 독특한 기술을 사용하여 건설되었다.
Ládví, C선
2006년 5월 26일, A선은 동쪽으로 연장되어 새로운 종착역인 Depo Hostivař역이 개통되었다. 이 역은 철도 차량 기지 내에 건설되었다.[20]
C선은 2008년 5월 8일 Prosek 주택 단지와 Letňany의 대형 쇼핑 센터를 도심과 연결하기 위해 북동쪽으로 연장되었다. Střížkov, Prosek, Letňany 세 역이 개통되었다.[21]
Prosek 역, C선
2015년 4월, A선은 Dejvická에서 Nemocnice Motol까지 서쪽으로 연장되었으며, Bořislavka, Nádraží Veleslavín, Petřiny, Nemocnice Motol 4개 역이 신설되었다.[22] Nádraží Veleslavín 역은 바츨라프 하벨 프라하 공항으로 가는 119번 버스의 새로운 종착역이 되었다.
|thumb|프라하 지하철 연장]]
6. 1. 초기 제안 및 계획
프라하 지하철 시스템은 비교적 새로운 시스템이지만, 프라하의 지하 교통에 대한 아이디어는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 최초의 지하 철도 건설 제안은 1898년 Ladislav Rott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는 중앙 도시 일부가 하수도 공사를 위해 이미 파헤쳐지고 있다는 점을 활용하여 시의회에 지하철 터널을 동시에 파도록 권고했다. 그러나 이 계획은 시 당국에 의해 거부되었다.[15] 1926년 Bohumil Belada와 Vladimír List가 제안한 또 다른 계획은 "메트로"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으며, 비록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프라하의 교통 문제에 대한 실제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15]
1930년대와 1940년대에는 두 가지 가능한 해결책을 고려한 집중적인 계획 및 설계 작업이 이루어졌다. 그것은 지하 전차(도심에서 지하로 운행하는 일반적인 철도 차량으로, 오늘날 "premetro", "Stadtbahn" 또는 "지하철-지상철"으로 묘사됨)와 자체적인 독립적인 철도 시스템을 갖춘 "진정한" 지하철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A, B, C선이 거의 완전히 설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제국과 전쟁을 벌인 국가의 열악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모든 작업이 중단되었다.[15]
6. 2. 건설 및 확장
프라하 지하철 시스템은 비교적 새로운 시스템이지만, 프라하의 지하 교통에 대한 아이디어는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15] 최초의 지하 철도 건설 제안은 1898년 Ladislav Rott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그는 시의회에 지하철 터널을 동시에 파도록 권고했지만 시 당국에 의해 거부되었다. 1926년 Bohumil Belada와 Vladimír List가 제안한 또 다른 계획은 "지하철"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으며, 비록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지만, 프라하의 교통 문제에 대한 실제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15]
1930년대와 1940년대에는 지하 전차(도심에서 지하로 운행하는 일반적인 철도 차량, 오늘날 "premetro" 등으로 묘사됨)와 자체적인 독립적인 철도 시스템을 갖춘 "진정한" 지하철, 두 가지 가능한 해결책을 고려한 집중적인 계획 및 설계 작업이 이루어졌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A, B, C선이 거의 완전히 설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열악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모든 작업이 중단되었다.[15]
1960년대 초에 지하 전차의 개념이 최종적으로 받아들여졌고, 1967년 8월 9일 첫 번째 역(Hlavní nádraží)의 건설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같은 해, 소련 고문의 영향으로 정부가 지하 전차 대신 진정한 지하철 시스템을 건설하기로 결정하면서 개념에 상당한 변화가 생겼다.[15] C선의 첫 번째 구간의 정규 운행은 1974년 5월 9일 Sokolovská (현재 Florenc)와 Kačerov역 사이에서 시작되었다.[3]
그 이후로 많은 연장이 건설되었고 노선 수는 세 개로 늘어났다. 1978년 A선이 개통되었고, 1985년에는 B선이 개통되어 세 개의 교차점을 가진 삼각선을 형성했다.[20]
1990년 2월 22일, 주로 공산주의 이념을 반영한 13개 역명이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예를 들어, 벨벳 혁명 전에 블라디미르 레닌의 거대한 흉상이 있었던 Leninova 역은 Dejvická로 개명되었다. 다른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Dukelská – Nové Butovice, Švermova – Jinonice, Moskevská – Anděl, Sokolovská – Florenc, Fučíkova – Nádraží Holešovice, Gottwaldova – Vyšehrad, Mládežnická – Pankrác, Primátora Vacka – Roztyly, Budovatelů – Chodov, Družby – Opatov, Kosmonautů – Háje.[16]
2002년 8월, 이 시스템은 2002년 유럽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19개의 역이 침수되어 프라하의 교통 시스템이 부분적으로 붕괴되었으며, 지하철의 피해는 약 70억 CZK(당시 환율로 2억 2,500만 달러 이상)로 추산되었다.[17] 지하철의 피해를 입은 구간은 수개월 동안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가장 피해가 심했던 지역인 Karlín에 위치한 마지막 역(Křižíkova)은 2003년 3월에 재개장했다. 일부 역에는 홍수의 최고 수위를 나타내는 작은 금속판이 설치되었다.[17]
1980년과 1990년에 A선은 Náměstí Míru에서 Želivského와 Skalka까지 동쪽으로 연장되었다. B선은 1994년에 Nové Butovice에서 Zličín까지, 1998년에 Českomoravská에서 Černý Most까지 연장되었으며, Kolbenova와 Hloubětín역은 2001년에 개통되었다. C선의 확장은 1980년 (Kačerov – Háje)과 1984년 (Florenc – Nádraží Holešovice)에 걸쳐 이루어졌다.[20]
2004년 6월 26일 C선의 북쪽 연장이 개통되어 Kobylisy와 Ládví 두 개의 역이 더 생겼다.[20] 새로운 터널은 독특한 "분출 터널" 기술을 사용하여 Vltava 강 아래에 건설되었다.
A선은 2006년 5월 26일, 새로운 종착역인 Depo Hostivař가 개통되면서 동쪽으로 연장되었다. 이 역은 철도 차고지 내에 건설되었다.[20]
C선은 2008년 5월 8일 Prosek의 주택 블록과 Letňany의 대형 쇼핑 센터를 시내 중심가와 연결하기 위해 북동쪽으로 연장되었다. 세 개의 역(Střížkov, Prosek, 및 Letňany)이 개통되었다.[21]
2015년 4월, A선은 Dejvická에서 Nemocnice Motol까지 서쪽으로 연장되었으며, Bořislavka, Nádraží Veleslavín, Petřiny, 및 Nemocnice Motol 등 4개의 새로운 역이 생겼다.[22] Nádraží Veleslavín 역은 또한 바츨라프 하벨 프라하 공항으로 가는 119번 버스의 새로운 종착역이다.
|thumb|프라하 지하철 연장]]
7. 미래 계획
A 노선의 추가 연장 계획은 모톨 병원(Nemocnice Motol)에서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까지였으나, 이 연장은 건설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대신 새로운 철도로 공항이 운행될 것이다.[24]
프라하 메트로는 새로운 D선을 건설할 계획이 있다. D선은 시의 중심부에서 남쪽 방향으로 뻗어 나가는 노선으로, 무인 운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18년에 착공되어 2022년 또는 2023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아직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E선을 추가로 건설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A선에 관해서는 노선을 더 연장하여 최종적으로 루지네 국제공항에 연결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D선 건설'''
D선 (파란색)은 프라하 시내 중심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신규 노선이다.[12] 현재 계획에 따르면, 이 노선은 11km 구간으로 시내 중심부에서 시작하여 브르쇼비체, 크르치, 리부슈, 피스니체로 이어진다.[12] 나메스티 미루 (A선 환승), 나메스티 브라트르 시네크, 판크라츠 (C선 환승), 올브라흐토바, 나드라지 크르치, 네모크니체 크르치, 노베 드보리, 리부슈, 피스니체 및 데포 피스니체 등 10개의 역이 건설될 예정이다.[12] D선은 도시 남부 및 남동부의 교통 상황을 개선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2단계에서는 이 노선을 판크라츠에서 나메스티 미루 (평화 광장)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D선의 첫 번째 구간은 2022년에서 2029년 사이에 건설될 예정이었다.[25][26]
프라하 메트로 D선은 시의 중심부에서 남쪽 방향으로 뻗어 나가는 노선으로, 무인 운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선 계획'''
E선은 순환선이 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경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24] 21세기 초, 프라하의 하계 올림픽 개최 계획과 관련하여 E선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올림픽 개최는 취소되었다.[27] 2022년 프라하 시 의회 선거를 앞두고 ''프라하 소베''는 순환 지하철 노선 구상을 지지했다.[27]
7. 1. D선 건설
D선 (파란색)은 프라하 시내 중심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신규 노선이다.[12] 현재 계획에 따르면, 이 노선은 11km 구간으로 시내 중심부에서 시작하여 브르쇼비체, 크르치, 리부슈, 피스니체로 이어진다.[12] 나메스티 미루 (A선 환승), 나메스티 브라트르 시네크, 판크라츠 (C선 환승), 올브라흐토바, 나드라지 크르치, 네모크니체 크르치, 노베 드보리, 리부슈, 피스니체 및 데포 피스니체 등 10개의 역이 건설될 예정이다.[12] D선은 도시 남부 및 남동부의 교통 상황을 개선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2단계에서는 이 노선을 판크라츠에서 나메스티 미루 (평화 광장)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D선의 첫 번째 구간은 2022년에서 2029년 사이에 건설될 예정이었다.[25][26]
프라하 지하철 D선은 시의 중심부에서 남쪽 방향으로 뻗어 나가는 노선으로, 무인 운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7. 2. E선 계획
E선은 순환선이 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경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24] 21세기 초, 프라하의 하계 올림픽 개최 계획과 관련하여 E선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올림픽 개최는 취소되었다.[27] 2022년 프라하 시 의회 선거를 앞두고 ''프라하 소베''는 순환 지하철 노선 구상을 지지했다.[27]
8. 요금 및 승차권
프라하 지하철은 다른 PID 네트워크와 마찬가지로 지불 증명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승객은 역의 유료 구역에 들어가기 전에 승차권을 구매하고 유효성을 검사해야 한다. 유료 구역 내에서는 제복을 입은 검표원과 사복 검표원이 무작위로 승객의 승차권을 검사한다.
티켓을 날짜 및 시간 스탬프 기계로 유효성을 검사
기본 1회권은 90분 탑승에 40 CZK(2021년 8월 1일 기준) 또는 30분 탑승에 30 CZK이다. 2007년 11월에는 기본 1회권 및 1일권에 대한 SMS 구매가 도입되었다(체코 휴대폰에서만 사용 가능).
단기 관광 패스는 24시간(120 CZK) 및 3일(330 CZK) 동안 사용할 수 있다. 2019년부터 1회권 및 단기 패스는 PID Lítačka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여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19년 4월부터 모든 트램과 모든 지하철역에서 비접촉 결제를 사용하여 1회권 및 24시간권을 구매할 수도 있다. 여기에는 Google Pay 또는 Apple Pay와 같은 결제 앱이 포함된다. 이러한 승차권은 구매 시점부터 이미 유효성이 검사된다.
장기 정기권은 스마트 티켓팅 시스템 Lítačka 카드로 구매할 수 있으며, 1개월(550 CZK), 3개월(1480 CZK) 또는 연간 3650 CZK(10 CZK/일)의 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 유효한 학생증인 ISIC이 있는 체코에서 공부하는 학생, 18세 미만의 어린이 및 60세 이상의 노인은 할인된 가격으로 정기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된 승차권 가격은 30일 130 CZK, 90일 360 CZK, 1년 1280 CZK이다.
65세 이상의 노인과 14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승차권은 프라하의 모든 대중교통(지하철, 트램, 버스, 푸니쿨라 및 페리)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9. 안내 방송
"''Ukončete, prosím, výstup a nástup, dveře se zavírají''" ("출구와 승차를 끝내주세요, 문이 닫힙니다") 와 같이 문이 닫힐 때 공공 주소 시스템을 통해 나오는 이 안내 방송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프라하의 상징이 되었으며, 많은 여행객들이 처음으로 듣는 명확한 체코어 구절일 것이다.[37] 이 안내 방송은 최초의 노선이 개통된 1974년 이후 거의 바뀌지 않았다.[37] 원래 버전에는 "please"라는 단어가 포함되지 않았다.[37] 이 안내 방송은 A선에서 스베틀라나 라비치코바/Světlana Lavičkovács가, B선에서 에바 유리노바/Eva Jurinovács가, C선에서 가 녹음했다.[37]
„Ukončete, prosím, výstup a nástup, dveře se zavírají. Příští stanice: Staroměstská." A선, ''Můstek''역.
다른 안내 방송으로는 "''Vystupujte vpravo ve směru jízdy''" ("여행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나가세요"), "''Konečná stanice, prosíme, vystupte''" ("종착역입니다, 열차에서 내려주세요"), "''Přestup na linky S a další vlakové spoje''" ("S선 및 기타 철도 연결편으로 환승하세요") 등이 있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