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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트 오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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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베스트 오퍼레이션은 한국석유공사가 인수한 캐나다의 에너지 회사로, 2009년 인수 계약 체결 이후 여러 차례 구조조정을 거쳤다. 2010년에는 석유공사 캐나다법인 등 3개 법인을 하베스트 오퍼레이션스 코퍼레이션(HOC)으로 통합했으며, 2017년에는 신규 채권에 대한 지급보증을 제공했다. 그러나 하베스트 인수는 높은 인수 비용과 낮은 생산성, 유전의 낮은 효율성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으며, 관련하여 국정조사와 전문가 논쟁이 있었다. 2016년에는 한국석유공사 전 사장이 배임죄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무죄 판결을 받았다. 2018년 8월 기준 약 4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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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트 오퍼레이션 - [회사]에 관한 문서
회사 정보
이름하베스트 오퍼레이션스 코퍼레이션
로고
로고 크기200px
유형자회사
설립캘거리, 앨버타 주, 캐나다 (2002년)
산업 분야석유 및 천연 가스
제품석유 및 천연 가스; 로열티 신탁
직원 수179명 (2008년)
모회사한국석유공사
본사 위치캘거리 본사; 앨버타 및 サスカチュワン의 유정 및 가스정
홈페이지하베스트 오퍼레이션스
주요 인물제프 투스, 사장 & CEO
운영 정보

2. 역사

2009년 10월 22일, 한국석유공사는 하베스트 인수 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현재 일산 5만 배럴대의 원유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 회사 인수가 이뤄지면 한국의 자주개발률은 6.3%에서 8%대로 높아지게 된다.[11]

2010년 5월, 한국석유공사는 캐나다 사업 구조조정 작업을 통해 석유공사 캐나다법인, 하베스트 에너지 트러스트, 하베스트 오퍼레이션 등 3개 법인을 '''하베스트 오퍼레이션스 코퍼레이션(HOC)'''으로 통합했다.

2017년 11월, 석유공사는 하베스트가 발행한 2억 달러 규모의 신규 채권에 대해 지급보증을 했다. 석유공사는 배럴당 45달러 이상을 유지하면 하베스트 블랙 골드 광구의 원유 생산이 채산성을 갖출 수 있고, 이를 통해 2021년쯤 하베스트가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12]

2. 1. 한국석유공사의 인수 (2009년)

2009년 10월 22일, 한국석유공사는 하베스트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11] 이를 통해 한국의 자주개발률은 6.3%에서 8%대로 상승했다.[11] 인수 당시 하베스트는 일산 5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했다.[11] 2010년 5월, 한국석유공사는 캐나다 사업 구조조정 작업을 통해 석유공사 캐나다법인, 하베스트 에너지 트러스트, 하베스트 오퍼레이션 등 3개 법인을 '''하베스트 오퍼레이션스 코퍼레이션(HOC)'''으로 통합했다. 2017년 11월, 석유공사는 하베스트가 발행한 2억 달러 규모의 신규 채권에 대해 지급보증을 했다.[12] 석유공사는 배럴당 45달러 이상을 유지하면 하베스트 블랙 골드 광구의 원유 생산이 채산성을 갖출 수 있고, 이를 통해 2021년쯤 하베스트가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12]

2. 2. 구조조정 (2010년)

2010년 5월, 한국석유공사는 캐나다 사업 구조조정 작업을 통해 석유공사 캐나다법인, 하베스트 에너지 트러스트, 하베스트 오퍼레이션 등 3개 법인을 '''하베스트 오퍼레이션스 코퍼레이션(HOC)'''으로 통합했다.

2. 3. 채권 발행 및 지급보증 (2017년)

2017년 11월, 한국석유공사는 하베스트가 발행한 2억 달러 규모의 신규 채권에 대해 지급보증을 했다.[12] 한국석유공사는 배럴당 45달러 이상을 유지하면 하베스트 블랙 골드 광구의 원유 생산이 채산성을 갖출 수 있다고 판단했다.[12]

3. 비판

한국석유공사의 하베스트 인수에는 낡은 정유시설을 포함하여 4조 5천억 원이 소요되었다.[13] 인수 직전 하베스트 유전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유전 곳곳에서 워터컷이 99%에 달하며, 전체 유전의 워터컷은 80~90% 수준이었다.[13]

2015년 2월 12일, 하베스트 국정조사에서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국회에 출석해 "탐사 성공 및 시추활동을 통해 6000만 배럴의 매장량을 확보했다"며 "기술 및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하베스트의 주요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14] 그러나 국회는 석유공사를 맹비난했다.[14] 6천만 배럴의 원유는 2010년 한국이 이라크에서 수입한 양과 동일하며, 이는 전체 수입량의 6.9%에 해당한다. 당시 이라크는 한국의 원유 공급국 중 6위였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막대한 개발 비용이 드는 원유 개발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15] 한국은 그동안 원유를 수입만 해왔을 뿐,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직접 광구를 매수해 원유를 시추하고 판매해 본 경험이 전무하다. 비판론자들은 원유 개발의 높은 위험성과 낮은 수익성을 지적하며, 그냥 수입만 하면 되는데 왜 위험한 원유 개발을 하려 하느냐고 비판한다. 또한, 막대한 개발비가 모두 적자로 산정되는데, 이것이 흑자로 전환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주장하며 하베스트 인수 등 석유공사의 석유 시추 사업 자체를 맹비난한다.[15] 반면, 지지론자들은 막대한 위험이 있지만, 국제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에너지 자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15]

3. 1. 높은 인수 비용 및 낮은 생산성

한국석유공사의 하베스트 인수에는 낡은 정유시설을 포함하여 4조 5천억 원이 소요되었다.[13] 인수 직전 하베스트 유전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유전 곳곳에서 워터컷이 99%에 달하며, 전체 유전의 워터컷은 80~90% 수준이었다.[13]

2015년 2월 12일, 하베스트 국정조사에서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탐사성공 및 시추활동을 통해 6000만배럴의 매장량을 확보했다"며 "기술 및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자찬했지만, 국회에서는 석유공사를 맹비난했다.[14] 6천만 배럴의 원유는 2010년 한국이 이라크에서 수입한 양의 6.9%에 해당하며, 이라크는 당시 한국의 6위 원유공급국이었다.

전문가들은 막대한 개발비용이 드는 원유 개발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논쟁 중이다. 한국은 그동안 원유를 수입만 해왔기 때문에, 직접 광구를 매수해 원유를 시추하고 판매해 본 경험이 전무하다. 비판론은 위험성이 크고 천문학적인 개발비용이 소요되며, 이것이 흑자로 전환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하베스트 인수 등 석유공사의 석유시추 사업 자체를 맹비난한다. 반면, 지지론은 막대한 위험이 있지만, 마냥 수입만 할 수는 없는 국제적인 상황이 되었다고 주장한다.[15]

3. 2. 국정조사 및 전문가 논쟁

2015년 2월 12일, 하베스트 국정조사에서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국회에 출석해 "탐사 성공 및 시추활동을 통해 6000만 배럴의 매장량을 확보했다"며 "기술 및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하베스트의 주요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14] 그러나 국회는 석유공사를 맹비난했다.[14] 6천만 배럴의 원유는 2010년 한국이 이라크에서 수입한 양과 동일하며, 이는 전체 수입량의 6.9%에 해당한다. 당시 이라크는 한국의 원유 공급국 중 6위였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막대한 개발 비용이 드는 원유 개발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15] 한국은 그동안 원유를 수입만 해왔을 뿐,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직접 광구를 매수해 원유를 시추하고 판매해 본 경험이 전무하다. 비판론자들은 원유 개발의 높은 위험성과 낮은 수익성을 지적하며, 그냥 수입만 하면 되는데 왜 위험한 원유 개발을 하려 하느냐고 비판한다. 또한, 막대한 개발비가 모두 적자로 산정되는데, 이것이 흑자로 전환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주장하며 하베스트 인수 등 석유공사의 석유 시추 사업 자체를 맹비난한다.[15] 반면, 지지론자들은 막대한 위험이 있지만, 국제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에너지 자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15]

4. 형사소송

2016년 8월 26일, 하베스트를 인수하여 국고 수천억원을 낭비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16] 서울고법 형사8부는 배임죄의 고의가 없으며, 하베스트 인수로 석유공사에 손실이 생긴 것이 없으며, 유사사례를 살펴보니 인수가가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16] 검찰은 강력하게 반발했다.[16] 1심과 2심은 세간의 하베스트 맹비난이 다 근거없다고 판단했다.[16] 만약 검찰과는 정반대인 법원과 석유공사의 판단이 맞다면, 한국이 인수한 하베스트를 거의 공짜로 외국 정부가 빼앗아 가려는 시도로 해석할 수 있다.

4. 1. 강영원 전 사장 무죄 판결

2016년 8월 26일, 하베스트를 인수하여 국고 수천억원을 낭비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16] 서울고법 형사8부는 배임죄의 고의가 없으며, 하베스트 인수로 석유공사에 손실이 생긴 것이 없으며, 유사사례를 살펴보니 인수가가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16] 검찰은 강력하게 반발했다.[16] 1심과 2심은 세간의 하베스트 맹비난이 다 근거없다고 판단했다.[16] 만약 검찰과는 정반대인 법원과 석유공사의 판단이 맞다면, 한국이 인수한 하베스트를 거의 공짜로 외국 정부가 빼앗아 가려는 시도로 해석할 수 있다.[16]

5. 인력 규모

2018년 8월 기준으로 약 4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Company Profile for Harvest Energy Trust (HTE) http://zenobank.com/[...] 2008-10-08
[2] 웹사이트 About Harvest https://web.archive.[...] 2008-01-20
[3] 웹사이트 Article on Canadian royalty trusts at Dividend Detective http://www.dividendd[...]
[4] 웹사이트 Buyout finalized: press release https://web.archive.[...] 2010-01-07
[5] 웹사이트 About Harvest: overall description https://web.archive.[...] 2008-01-20
[6] 웹사이트 Upstream operations description https://web.archive.[...] 2008-01-20
[7] 웹사이트 North Atlantic Refinery description https://web.archive.[...] 2008-01-20
[8] 웹사이트 Company profile and financial information at Yahoo! Finance https://finance.yaho[...]
[9] 웹사이트 Wall Street Journal information page on HTE https://www.wsj.com/[...]
[10] 웹사이트 Explanation in Form 10-K on file with the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http://www.secinfo.c[...]
[11] 뉴스 캐나다 석유기업 M&A 성사 연합뉴스 2009-10-22
[12] 뉴스 석유공사, 자원개발 졸속 대명사 ‘하베스트’ 포기할 듯 뉴스웨이 2018-03-21
[13] 뉴스 '[단독] 이명박, 4조 5천억 하베스트…"유전 아닌 우물"' MBC 2018-03-25
[14] 뉴스 석유공사 "하베스트 탐사성공" 자평…국회 '전운' 머니투데이 2015-02-12
[15] 뉴스 '[논란의 해외 자원개발] 평가 제각각에도 "매각" "지속개발" 파열음만' 서울경제 2018-03-20
[16] 뉴스 "'국고 5천억 손실' 강영원 前석유공사 사장 2심도 무죄" 연합뉴스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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