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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사피엔스 이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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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모 사피엔스 이달투는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된 화석으로, 현생 인류의 아종으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분류학적 위치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1997년 에티오피아 아파르 삼각지대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아르곤-아르곤 연대 측정 결과 약 16만 년에서 15만 4천 년 전의 것으로 밝혀졌다. 발견 당시, 호모 사피엔스 이달투는 현생 인류의 기원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었지만, 이후 연구를 통해 그 분류에 대한 이견이 제기되었다. 해부학적 특징은 현생 인류와 유사하지만, 일부 학자들은 변이 범위 내에 있다고 보았고, 다른 학자들은 별개의 아종으로 분류하는 것을 지지했다. 석기 기술과 장례 의식 등 문화적 특징도 연구되었으며, 르발루아 기법으로 제작된 석기 도구와 시신을 의례적으로 처리한 흔적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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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사피엔스 이달투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호모 사피엔스 이달투
일반 명칭헤르토인
학명호모 사피엔스
아종이달투
학명 명명White et al., 2003
발견 장소부리층, 에티오피아
발견 연도1997년
발견자팀 D. 화이트와 베르하네 아스파우
생물학적 분류
사람속
호모 사피엔스
아종이달투
특징
생존 시기갱신세,
연대157,000 ± 3,000년 전
발견된 화석 수3개체

2. 발견

발견 위치


헤르토 인류의 화석은 1997년 에티오피아 아파르 삼각지대 중간 아와시 유적지의 부리층 상부 헤르토 구성원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발견된 자료는 BOU-VP-16/1(왼쪽 두개골이 없는 거의 완전한 두개골), BOU-VP-16/2(두개골 조각) 외 총 12개체의 화석이다.[3][1]

이 지역은 60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일련의 고대 인류 및 호미닌 종의 화석을 발견한 곳으로 유명하다.[3] 헤르토 인류는 30만 년 전과 10만 년 전 사이 인류 화석 기록의 공백을 메워, "호모 (사피엔스?) 로데시엔시스"가 H. s. sapiens로 진화하는 과정을 밝히는 데 중요한 발견이었다.[3]

헤르토 인류 발견 당시, 유전자 분석과 12만 년 전 이후 화석 기록을 바탕으로 현생 인류 ''H. s. sapiens''가 아프리카에서 진화했다는 최근 아프리카 기원설은 대체로 받아들여졌지만, 이것이 대륙 전체에서 일어난 과정인지 아니면 국지적인 과정인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었다. 국지적 모델과 관련하여, 헤르토 인류의 고대성과 동아프리카에 분포하는 비슷한 연령 또는 그 이상의 연령으로 추정되는 여러 유사 표본들은 연구의 초점을 그 지역으로 옮겼다.[4] 2017년, 예벨 이르후드 유적의 연대가 31만 5천 년 전으로 측정되어 ''H. sapiens''로 분류되는 가장 오래된 표본이 되었다. 이 연대가 "''H. rhodesiensis''"와 겹치기 때문에, 이르후드 유적은 헤르토 인류를 포함한 이러한 전이형들이 30만 년 전부터 시작하여 아프리카 전역에 분포하는 개체군 사이에서 두개골의 점진적인 변화와 함께 ''사피엔스''의 얼굴이 급속하게 진화했음을 보여준다.[2]

2. 1. 발견 경위



헤르토 인류 화석은 1997년 에티오피아 아파르 삼각지대 중간 아와시 유적지의 부리층 상부 헤르토 구성원에서 팀 화이트, 도쿄 대학의 스와 겐 등의 연구팀이 발견하여 2003년 과학잡지 「네이처」에 발표했다.[3]

발견된 화석은 다음과 같다:[3] [1]

화석 번호화석 종류
BOU-VP-16/1왼쪽 두개골이 없는 거의 완전한 두개골
BOU-VP-16/2두개골 조각
BOU-VP-16/3두정골 조각
BOU-VP-16/4두정골 조각
BOU-VP-16/56~7세 어린이의 거의 완전한 두개골
BOU-VP-16/6오른쪽 위 큰 어금니
BOU-VP-16/7두정골 조각
BOU-VP-16/18두정골 조각
BOU-VP-16/42위 작은 어금니
BOU-VP-16/43두정골 조각



추가 발굴을 통해 총 12개체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지역은 60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 인류 및 호미닌 종의 화석이 발견된 곳으로 유명하다.[3] 2003년, 아르곤-아르곤 연대 측정을 통해 상부 헤르토 구성원의 연대는 16만 년 전에서 15만 4천 년 전으로 측정되었다.[9]

헤르토 인류는 당시 30만 년 전과 10만 년 전 사이 인류 화석 기록의 공백을 메워, "호모 (사피엔스?) 로데시엔시스"가 H. s. sapiens로 진화하는 과정을 밝히는 데 중요한 발견이었다.[3]

2. 2. 연대 측정

2003년, 아르곤-아르곤 연대 측정을 통해 에티오피아 아파르 저지대 헤르토 부리에서 발견된 화석의 연대가 약 16만 년 전으로 측정되었다.

3. 분류학적 논쟁

팀 D. 화이트, 베르하네 아스파우 등 여러 인류학자들은 1997년 에티오피아 헤르토 부근에서 발견된 화석이 현생인류의 해부학적 변이 범위를 약간 벗어난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클라시스 강 동굴이나 이스라엘의 카프제 동굴에서 발견된 초기 현생인류 표본을 기준으로 삼았다. 연구팀은 헤르토 인을 호모 사피엔스의 새로운 고생물아종인 "''H. s. idaltu''" (홀로타입은 BOU-VP-16/1)로 분류하고, 아파르어로 "노인"을 뜻하는 "Idaltu"라고 명명했다.[3] 이들은 헤르토 인이 호모 로데시엔시스와 현생 호모 사피엔스 사이의 중간 형태를 나타낸다고 보았다.

하지만, 이러한 "''H. s. idaltu''" 명칭과 분류에 대해서는 논쟁이 분분하다. 크리스 스트링거는 이 자료가 일부 후기 플라이스토세 오스트랄라시아 표본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4] 2011년 미국의 인류학자 카일 루브센과 로버트 코루치니는 헤르토인이 전이 형태로서의 위치나 ''idaltu''라는 명칭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5] 2016년, 스트링거는 ''H. s. sapiens''의 기원에 관한 문헌 검토에서 ''idaltu''라는 명칭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7]

3. 1. "H. s. idaltu" 명명

팀 D. 화이트, 베르하네 아스파우 등 연구팀은 헤르토인의 해부학적 특징이 현생인류의 변이 범위를 약간 벗어난다고 판단하여, 호모 사피엔스의 새로운 고생물아종인 "H. s. idaltu" (헤르토인)으로 분류했다.[3] "Idaltu"는 아파르어로 "노인"을 의미하며,[3] 호모 로데시엔시스와 현생 호모 사피엔스 사이의 중간 형태를 나타낸다고 보았다.



그러나 크리스 스트링거는 "''H. s. idaltu''"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 자료가 일부 후기 플라이스토세 오스트랄라시아 표본과 유사하다고 말했다.[4] 2011년, 미국의 인류학자 카일 루브센과 로버트 코루치니는 헤르토인이 전이 형태로서의 위치나 ''idaltu''라는 명칭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5] 2016년, 스트링거는 ''H. s. sapiens''의 기원에 관한 문헌 검토에서 ''idaltu''라는 명칭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7]

이러한 논쟁은 "종"과 "아종"의 모호한 정의, 특히 연대종에 대해 논의할 때 더욱 그렇다. 원저자들은 2019년에도 "''H. s. idaltu''"라는 이름을 유지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의 주장이 "주로 개별적인 특징에 의존"했기 때문이며, 정확한 분류학적 이름에 대한 논쟁은 인류 진화의 추세를 이해하는 것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언급했다.[8]

외형적 특징은 오래된 형질을 남기고 있지만, 종 수준의 차이가 아니라고 판단되어 호모 사피엔스아종이 되었다. 하이델베르크인에서 진화한 호모 사피엔스의 가장 오래된 것으로 해석된다. 다소 원시적인 형질을 남기고 있지만 구인 단계가 아니라 초기 신인 단계에 있다고 생각된다. 현생 인류의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작다는 것은, 인류의 아프리카 단일 기원설에 기반한다면, 이달투의 한 그룹이 병목 현상에 의해 선택된 자손이라고 설명된다.

3. 2. 아종 분류에 대한 이견

크리스 스트링거 등 일부 학자들은 "H. s. idaltu"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헤르토인이 후기 플라이스토세 오스트랄라시아 표본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4] 그러나 화이트 등은 헤르토 인을 "분명히 구별되는" 것으로 간주했다.[3]

2011년, 미국의 인류학자 카일 루브센과 로버트 코루치니는 헤르토인(BOU-VP-16/1)을 이스라엘 에스 스쿨 동굴에서 발견된 스쿨 5와 비교하여, 두 두개골이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했다. 이들은 헤르토인이 전이 형태나 별개의 아종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고 결론지었다.[5]

2014년, 인류학자 로버트 매카시와 린 루카스는 더 큰 표본을 사용하여 루브센과 코루치니와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6] 2016년, 스트링거는 ''H. s. sapiens''의 기원에 관한 문헌 검토에서 ''idaltu''라는 명칭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7]

3. 3. 분류 논쟁의 지속

팀 D. 화이트를 비롯한 여러 인류학자들은 헤르토 인이 해부학적으로 현생 인류의 범위를 약간 벗어난다고 보았지만, 크리스 스트링거는 "''H. s. idaltu''"라는 아종 분류에 의문을 제기했다.[4] 2011년, 미국의 인류학자 카일 루브센과 로버트 코루치니는 헤르토 인이 이스라엘 에스 스쿨 동굴에서 발견된 스쿨 5 두개골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하며, 헤르토 인을 전이 형태나 별개의 아종으로 보는 것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5] 2014년, 로버트 매카시와 린 루카스도 유사한 결론을 내렸다.[6] 2016년, 스트링거는 이러한 연구들을 인용하며 ''idaltu''라는 명칭이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7]

고생물아종의 타당성은 종과 아종의 모호한 정의, 특히 연대종(점진적으로 변화하는 끊임없는 계보로, 조상 종과 자손 종의 정확한 최종 형태와 시작 형태를 구분할 수 없음) 문제와 관련하여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최초 발견자들은 2019년에 여전히 "''H. s. idaltu''" 명칭을 유지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의 주장이 "주로 개별적인 특징에 의존"했기 때문이며, 매카시와 루카스는 "두개골의 전체적인 계측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했지만, 정확한 분류학적 이름과 라벨에 대한 논쟁은 인류 진화의 추세를 이해하는 것만큼 중요하지 않다고도 언급했다.[8]

4. 해부학적 특징

헤르토인 두개골은 높은 두개골(높이 솟은 이마), 측면에서 보았을 때 전반적으로 구형의 모양, 그리고 편평한 얼굴 등 "해부학적으로 현생 인류"로 간주될 수 있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3] 뇌 용량은 약 1,450cc였다.[3]

에티오피아 국립박물관에 전시된 BOU-VP-16/1의 좌측면 캐스트


돌출된 눈썹뼈, 약하게 굽은 두정골, 그리고 두개골 후면의 강하게 구부러진 후두골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견고하며, 이러한 특징들은 현생 인류의 변이 범위 내에 있다. 평균적인 현대 인류의 두개골과 비교했을 때, 헤르토인 두개골은 현저하게 길고 전반적으로 크기가 크지만, 광대뼈는 상대적으로 약하다.[3]

외형적 특징은 오래된 형질을 남기고 있지만, 종 수준의 차이가 아니라고 판단되어 호모 사피엔스아종이 되었다. 하이델베르크인에서 진화한 호모 사피에스의 가장 오래된 것으로 해석된다. 다소 원시적인 형질을 남기고 있지만 구인 단계가 아니라 초기 신인 단계에 있다고 생각된다.

5. 문화

헤르토인은 석기를 제작하고 사용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상부 헤르토 지층은 하천에 의해 퇴적된 사질의 하성층으로 담수호 환경을 보여주며, 약 5km 구간에 걸쳐 고고학적으로 중요한 유물이 발견되었다. 이들은 중석기 시대와 관련된 르발루아 기법(Levallois technique)으로 제작된 도구뿐만 아니라 초기 아슐리안(Acheulean)과 관련된 찍개(cleaver) 및 기타 양면석기(biface)도 사용하였다.

헤르토의 석기(왼쪽), 오모 2 두개골(중간), 그리고 어린아이의 BOU-VP-16/5 두개골(오른쪽) - 에티오피아 국립박물관


하부 및 상부 헤르토 지층에서는 인공적인 자국이 있는 여러 소과(bovine)와 하마(hippo)의 사체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하마를 선호하는 오랜 도살 전통을 보여준다. 한 유적지에서는 수많은 어린 하마(신생아부터 수 주 된 어린 하마)와 성체 하마가 함께 발견되기도 하였다.[9]

5. 1. 석기 기술

상부 헤르토 지층에서는 초기 아슐리안(Acheulean) 주먹도끼, 찍개, 르발루아 기법(Levallois technique)으로 제작된 석기 등 중석기 시대와 관련된 다양한 석기들이 발견되었다. BOU-A19, BOU-A26, BOU-A29 유적지에서 총 640점의 유물이 발견되었으며, 이 외에도 BOU-A19B에서 29점, BOU-A19H에서 15점의 유물이 발견되었다.[9]

석기 제작에는 흑요석(obsidian), 미세 입자(fine-grained) 현무암(basalt), 암석 결정질(cryptocrystalline) 암석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었다. 르발루아 기법으로 제작된 석편(lithic flake), 석편, 첨두기가 48점, 타원형, 장타원형, 삼각형, 찍개, 긁개, 양면석기 핵(Lithic core)을 포함한 양면석기가 28점 발견되었다. 17점의 손도끼는 석편으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두들김으로 마무리되었다. 25점의 측면 긁개(scraper) 중 22점은 한쪽 면만 긁을 수 있는 단순한 형태였고, 15점의 말단 긁개(end-scraper)는 둥글게 마무리되어 오리냐시안(Aurignacian) (4만 년 전) 말단 긁개와 유사한 형태를 보인다.[9]

헤르토 유적지는 아슐리안에서 중석기 시대로의 전이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는 "중석기 시대"로의 전이가 점진적이고 복잡한 과정이었음을 시사한다.[9]

5. 2. 장례 의식

성인 BOU-VP-16/1 두개골에서는 오른쪽 두정골 아랫부분에 약하고 얇은 35mm의 수직 절개 자국이 발견되었고, 오른쪽 측두선(squamous part of temporal bone)을 가로지르는 또 다른 작은 수직 선이 있다. 성인 BOU-VP-VP-16/2의 경우, 관련된 24개의 두개골 조각 중 15개가 심하게 변형되었으며, 두정골, 왼쪽 광대뼈(zygomatic bone), 전두골(frontal bone), 후두골(occipital bone)에는 육류 제거를 위한 깊은 절단 자국이 있다. BOU-VP-16/2는 두개골 둘레에 반복적인 긁힘 흔적(일반적으로 소비 목적이 아닌 상징적 변형으로 해석됨)도 보이며, 두개골 기저부의 조각이 없는 것은 표본이 처음부터 분리된 두개골덮개로 매장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9]

어린이 BOU-VP-16/5는 아래턱뼈가 제거된 후에 아마도 사골(sphenoid bone)과 측두골(temporal bone) 아랫면 전체에 걸쳐 육류 제거와 일치하는 깊은 절단 자국이 있다. 후두골(occipital bone)과 대후두공(foramen magnum)(두개골 기저부)이 부서졌고, 가장자리는 광택이 나고 매끄럽게 마무리되었는데, 이는 일부 파푸아(Papuan) 부족의 장례 의식과 유사하다. 이러한 흔적들은 헤르토인이 어떤 장례 의식에서 상징적으로 죽은 자를 준비했음을 나타낼 수 있다.[9]

참조

[1] 서적 The Origins of Modern Humans: Biology Reconsidered John Wiley & Sons
[2] 논문 New fossils from Jebel Irhoud, Morocco and the pan-African origin of ''Homo sapiens'' https://kar.kent.ac.[...]
[3] 논문 Pleistocene ''Homo sapiens'' from Middle Awash, Ethiopia
[4] 논문 Out of Ethiopia
[5] 논문 Morphometric Analysis of the Herto Cranium (BOU-VP-16/1): Where Does It Fit? https://docs.lib.pur[...]
[6] 논문 A morphometric re-assessment of BOU-VP-16/1 from Herto, Ethiopia
[7] 논문 The origin and evolution of ''Homo sapiens''
[8] 서적 Modern Human Origins and Dispersal https://www.research[...] Kerns Verlag
[9] 논문 Stratigraphic, chronological and behavioural contexts of Pleistocene ''Homo sapiens'' from Middle Awash, Ethi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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