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타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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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지타 등급은 토네이도의 피해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로, 1971년 시카고 대학교의 후지타 테츠야 교수가 제안했다. 이 등급은 F0에서 F5까지 구분되며, 각 등급은 피해의 심각성과 추정 풍속을 기준으로 한다. 2007년 미국에서는 개선된 후지타 등급(EF 등급)으로 대체되었으며, 일본에서는 일본판 개량 후지타 등급(JEF 등급)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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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타 등급 | |
---|---|
개요 | |
종류 | 토네이도 강도 척도 |
개발자 | 테어도어 후지타 |
개발 연도 | 1971년 |
발표 연도 | 1971년 |
적용 대상 | 토네이도 |
등급 범위 | F0 ~ F5 (향상된 후지타 규모에서는 EF0 ~ EF5) |
풍속 범위 | F0: 18~32m/s (64~116km/h) F1: 33~49m/s (117~180km/h) F2: 50~69m/s (181~253km/h) F3: 70~92m/s (254~332km/h) F4: 93~116m/s (333~419km/h) F5: 117~142m/s (420~512km/h) |
상세 정보 | |
설명 | 후지타 척도는 토네이도의 강도를 추정하기 위해 테어도어 후지타가 개발한 척도이다. 손상된 정도를 기반으로 토네이도의 강도를 6단계로 분류한다. |
사용 국가 | 미국 캐나다 일본 등 |
관련 척도 | 향상된 후지타 척도(EF 스케일) |
등급별 설명 (후지타 척도) | |
F0 (약한 토네이도) | 풍속: 18~32m/s (64~116km/h) 피해: 굴뚝, 간판, 나무 등에 약간의 피해를 줌. |
F1 (보통 토네이도) | 풍속: 33~49m/s (117~180km/h) 피해: 지붕이 벗겨지고, 이동 주택이 전복되며, 자동차가 도로에서 벗어남. |
F2 (강한 토네이도) | 풍속: 50~69m/s (181~253km/h) 피해: 지붕과 벽이 날아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며, 가벼운 물체가 미사일처럼 날아다님. |
F3 (격렬한 토네이도) | 풍속: 70~92m/s (254~332km/h) 피해: 집이 완전히 파괴되고, 자동차가 공중으로 날아감. |
F4 (매우 격렬한 토네이도) | 풍속: 93~116m/s (333~419km/h) 피해: 집이 완전히 사라지고, 자동차가 멀리 날아가며, 파편이 장거리를 이동함. |
F5 (상상할 수 없는 토네이도) | 풍속: 117~142m/s (420~512km/h) 피해: 지상의 모든 것이 파괴되고, 건물이 먼지처럼 사라짐. |
등급별 설명 (향상된 후지타 척도) | |
EF0 (약한 토네이도) | 풍속: 29~38m/s (105~137km/h) 피해: 굴뚝, 간판, 나무 등에 약간의 피해를 줌. |
EF1 (보통 토네이도) | 풍속: 38~49m/s (138~177km/h) 피해: 지붕이 벗겨지고, 이동 주택이 전복되며, 자동차가 도로에서 벗어남. |
EF2 (강한 토네이도) | 풍속: 49~60m/s (178~217km/h) 피해: 지붕과 벽이 날아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며, 가벼운 물체가 미사일처럼 날아다님. |
EF3 (격렬한 토네이도) | 풍속: 61~74m/s (218~266km/h) 피해: 집이 완전히 파괴되고, 자동차가 공중으로 날아감. |
EF4 (매우 격렬한 토네이도) | 풍속: 74~89m/s (267~322km/h) 피해: 집이 완전히 사라지고, 자동차가 멀리 날아가며, 파편이 장거리를 이동함. |
EF5 (상상할 수 없는 토네이도) | 풍속: 89m/s 이상 (322km/h 이상) 피해: 지상의 모든 것이 파괴되고, 건물이 먼지처럼 사라짐. |
2. 배경
1971년, 시카고 대학교의 테드 후지타는 미국의 폭풍 예측 센터(SPC)의 전신인 국립 심각 폭풍 예보 센터(NSSFC) 국장이었던 앨런 피어슨과 함께 후지타 등급을 제안했다.[23] 후지타와 피어슨은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국립 토네이도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된 1950년부터 1972년까지의 토네이도 관련 보고서를 조사하고, 역사상 유명한 초기 토네이도에 대해서도 연구 대상으로 삼아 후지타 등급을 응용했다. 같은 시기 톰 그라줄리스의 토네이도 데이터베이스화 계획(The Tornado Project)에서도 1880년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모든 알려진 주요 토네이도(F2~F5 상당 또는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례)를 분류했다.[24]
후지타 등급은 토네이도 피해 크기를 나타냈지만, 엄밀한 풍속을 구하는 설계는 아니었기 때문에 등급별 풍속 정의와 실제 피해 정도 및 추정 풍속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특히 F3~F5 등급에서 풍속 추정치가 실제보다 높게 평가되는 결점이 있었다. NOAA는 "정확한 풍속이라는 것도 추정 풍속이며, 과학적으로 입증되는 일도 없다. 추정 풍속과 실제 풍속이 다른 것은 장소나 건물에 따라 피해 차이가 나는 정도이다."라고 언급했다.[25] 이후, 더 정확한 풍속 추정을 위해 '''개선된 후지타 등급(EF 등급)'''이 제정되었다.
2. 1. 후지타 등급의 도입 (1971년)
1971년, 시카고 대학교의 테드 후지타가 국립 심각 폭풍 예보 센터(NSSFC, 현재 폭풍 예측 센터/SPC)의 책임자인 앨런 피어슨과 협력하여 이 등급을 도입했다.[3] 1973년에는 토네이도의 피해 범위의 길이와 폭이 고려된 등급이 되었다. 미국에서는 1973년 이후 토네이도 발생 직후 그 세기가 평가되기 시작했다. 후지타 등급은 국립 해양 대기청(NOAA) 국립 토네이도 데이터베이스에 등급이 적용될 때까지 보고된 토네이도에 소급 적용되었다. 후지타는 1916년부터 1992년까지 토네이도 등급을 매겼으며,[4][5] 토네이도 프로젝트의 톰 그라줄리스는 188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 미국에서 발생한 모든 알려진 심각한 토네이도(F2~F5 또는 사망자 발생)에 대해 소급 등급을 매겼다.[16] 후지타 등급은 영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채택되었다.2. 2. 개선된 후지타 등급 (2007년)
2007년 2월 1일, 미국에서 후지타 등급은 폐지되었고, 개선된 후지타 등급(EF 등급)이 도입되었다.[14] 새로운 등급은 풍속과 토네이도로 인한 피해의 심각도를 더 정확하게 일치시킨다.[6]개선된 후지타 등급은 후지타 등급의 강렬한 토네이도가 피해를 입히는 데 필요한 풍속이 과대평가되었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고안되었다. 최고의 엔지니어와 기상학자와의 전문가 유도 과정을 통해 EF 등급 풍속이 도출되었지만, 이는 미국의 건설 관행에 편향되어 있다. EF 등급은 또한 피해 매개변수 설명을 개선했다.
기존의 후지타 등급은 1971년에 도입되어 토네이도의 강도와 경로 범위를 구별했지만, 손상에 대한 풍속 할당은 추측에 불과했다.[19] 후지타와 다른 사람들은 이를 즉시 인식하고 연구를 진행하여 토네이도가 설명된 피해를 입히는 데 필요한 풍속이 실제로 F 등급이 나타내는 것보다 훨씬 낮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이 등급은 건설 강도 및 기타 요인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 후지타는 1992년에 수정 후지타 등급[20]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미국 국립 기상청은 새로운 등급으로 업데이트할 입장이 아니었으므로, 이 등급은 거의 시행되지 않았다.[21]
개선 후지타 등급은 인공 구조물과 자연 구조물 모두에 대해 다양한 유형의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도의 피해를 고려한다. 확장되고 개선된 피해 지표 및 피해 정도는 다소 모호했던 것을 표준화한다. 또한 풍속을 훨씬 더 잘 추정할 수 있으며, 최고 등급인 EF5의 풍속에 대한 상한선을 설정하지 않는다. 캐나다 환경부는 2013년 4월 1일부터 캐나다에서 개선 후지타 등급을 사용하기 시작했다.[22] 미국과 캐나다는 개선 후지타 등급을 공식적으로 채택한 유일한 국가이다.
3. 후지타 등급의 유도 및 발전
후지타 등급은 원래 뷰포트 풍력 계급과 마하 수 척도를 부드럽게 연결하기 위해 설계된 이론적인 13단계 척도(F0–F12)였다. F1은 뷰포트 풍력 계급의 12단계에 해당하고, F12는 마하 수 1.0에 해당한다. F0는 피해가 없는 지점(뷰포트 척도의 대략 8단계)에 위치했다. 이러한 풍속 수치로부터, 후지타 척도의 각 범주에 대한 피해 설명이 만들어졌고, 이 설명은 토네이도를 분류하는 데 사용되었다.[7]
후지타가 척도를 고안했을 당시에는 바람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원래 척도는 특정 피해 등급에 대한 풍속 범위에 대한 추측에 불과했다. 후지타는 F0–F5만 실제로 사용되기를 의도했는데, 이는 목조 주택에 대한 모든 가능한 피해 수준과 예상되는 풍속 추정 범위를 다루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F5를 초과하는 풍속과 피해 분석의 발전을 위해 F6 등급을 추가하여 "상상할 수 없는 토네이도"라고 칭했다.[13]
1971년, 시카고 대학교 교수였던 후지타 테츠야는 미국의 폭풍우 예측 센터(SPC)의 전신인 국립 폭풍우 예보 센터(NSSFC) 국장이었던 앨런 피어슨(Allen Pearson)과 함께 후지타 등급을 제안했다.[23] 후지타와 피어슨은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국립 토네이도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된 1950년부터 1972년까지의 토네이도 관련 보고서를 조사하고, 역사상 유명한 초기 토네이도에 대해서도 연구 대상으로 삼아 후지타 등급으로 응용해 나갔다. 1973년에는 토네이도의 피해 범위의 길이와 폭이 고려된 등급이 되었다.
하지만 후지타 등급은 토네이도에 의한 피해 크기를 나타낸 것이며, 토네이도의 엄밀한 풍속을 구하는 설계는 아니었기 때문에, 실제 피해 정도와 추정되는 풍속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F3~F5 등급에서 풍속 추정치가 실제보다 높게 평가되는 결점이 있었다. 이후, 더 정확한 풍속 추정을 위해 '''개선된 후지타 등급(Enhanced Fujita Scale, EF-Scale)'''이 제정되었다.
3. 1. 뷰포트 풍력 계급 및 마하 수와의 관계
후지타가 유도한 원래의 척도는 뷰포트 풍력 계급과 마하 수 척도를 부드럽게 연결하기 위해 설계된 이론적인 13단계 척도(F0–F12)였다.[7] F1은 뷰포트 풍력 계급의 12단계에 해당하고, F12는 마하 수 1.0에 해당한다. F0는 피해가 없는 지점(뷰포트 척도의 대략 8단계)에 위치했으며, 뷰포트의 0단계가 거의 바람이 없는 것을 지정하는 것과 유사하다. 이러한 풍속 수치로부터, 후지타 척도의 각 범주에 대한 정성적 피해 설명이 만들어졌고, 이 설명은 토네이도를 분류하는 데 사용되었다.[7]후지타가 제창한 척도의 원형은 F0부터 F12까지 13개 등급이었다. 이는 보퍼트 풍력 계급과 마하 수와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고려한 조치였다. F1에서 정의된 풍속의 범위는 보퍼트 풍력 계급의 풍력 12에 대응하는 한편, 후지타 척도의 최고 등급인 F12의 풍속은 마하 1.0에 해당한다(오른쪽 그림). 또한, F0은 피해가 없는 상황을 상정한 등급이다(풍속으로 말하면, 대략 보퍼트 계급의 풍력 8에 해당한다). 보퍼트 계급의 풍력 0의 상태가 얼마나 무풍인지와 비교하면 이해하기 쉽다. 이러한 풍력 값으로부터, 후지타 척도의 등급마다 적용되는 피해에 대해 기술한 정성적인 설명문이 작성되었고, 그 문장을 사용하여 토네이도가 분류된다.[26]
3. 2. F6 등급 (상상할 수 없는 토네이도)
후지타는 F0–F5만 실제로 사용되기를 의도했지만, F5를 초과하는 풍속과 피해 분석의 가능한 발전을 허용하기 위해 F6에 대해 "상상할 수 없는 토네이도"라는 설명을 추가했다.[13] F6 등급의 토네이도가 공식적으로 기록된 적은 없다.[8]1974년 슈퍼 아웃브레이크에서 가장 강력했던 토네이도(오하이오주 제니아에 영향을 미침)는 F6 강도 ± 1 척도라는 예비 등급을 받았다.[9] 1977년 버밍엄-스미스필드 F5 토네이도의 피해를 조사한 테드 후지타는 "스미스필드 토네이도를 F6으로 평가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놀았다"고 말했다.[10] 2001년, 토네이도 전문가 토마스 P. 그라줄리스는 그의 저서 ''F5–F6 토네이도''에서 "내 생각에는, 비디오에 포착된 F6 토네이도가 있다면, 그것은 1995년 팜파, 텍사스 토네이도였다"고 말했다.[11] 2023년, 폭풍 예측 센터와 국립 기상청 노먼, 오클라호마는 1970년 러벅 토네이도가 원래 F6 등급을 받았으며, 나중에 공식 등급인 F5로 강등되었다고 발표했다.[12]
"매우 심각한 F5 토네이도 피해"가 기록되어 왔지만 "F6" 개념에 해당하는 규모의 토네이도는 공식적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그러나 1974년 오하이오주 지니아에 피해를 입힌 사례는 "F6±1"로 기재되었고,[27] 1999년 오클라호마 시티에서의 기록은 최대 풍속이 521km/h로 "F6"에 해당한다는 의견도 있으며,[28] 2013년 오클라호마 주의 엘 레노에서 발생한 토네이도의 최대 풍속은 541km/h였다(엘 레노는 2011년에도 최대 풍속이 476km/h의 토네이도 피해가 있었으며, 이들 1999년·2011년·2013년의 각 토네이도는 지구상에서 기록되어 온 풍속 기록의 최악의 3개이다).[29][30]
3. 3. 풍속 추정의 문제점
원래 풍속 수치는 각 범주에서 설명된 피해를 입는 데 필요한 실제 속도보다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해양 대기청(NOAA)은 "정확한 풍속 수치는 실제로 추측이며 과학적으로 검증된 적이 없다. 서로 다른 풍속이 장소마다, 심지어 건물마다 유사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어떤 사건에 대해서도 토네이도 피해에 대한 철저한 엔지니어링 분석 없이는, 그 피해를 일으키는 데 필요한 실제 풍속을 알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13] 이후, 엔지니어와 기상학자들이 더 나은 풍속 추정치를 사용하여 개선된 후지타 등급을 만들었다.4. 후지타 등급 (F0-F5)
후지타 등급은 토네이도의 강도를 나타내는 척도로, F0부터 F5까지 여섯 단계로 나뉜다. 각 등급은 추정 풍속과 예상되는 피해 정도에 따라 분류된다.[14] 등급이 높아질수록 더 강력한 토네이도를 의미하며, 그에 따른 피해 규모도 커진다.
F5를 초과하는 토네이도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목조 주택의 구조적 피해가 완전 파괴 및 파편 분산을 넘을 수 없기 때문에 F5 등급이 최대치로 간주된다.[14] 1999년 브리지 크릭-무어 토네이도는 321mph의 풍속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는 지면 근처에서 측정된 것이 아니었다.
각 등급별 특징과 피해 정도는 다음과 같다.
등급 | 풍속 (mph) | 풍속 (km/h) | 빈도 | 잠재적 피해 |
---|---|---|---|---|
F0 | 40–72 | 64–116 | 44.14% | 경미한 피해. 창문 파손, 지붕 및 굴뚝 손상, 광고판/간판 전도, 나뭇가지 부러짐 등. |
F1 | 73–112 | 117–180 | 34.24% | 중간 정도의 피해. 이동식 주택/임시 구조물 파손, 차량 전복, 지붕 피해 등. |
F2 | 113–157 | 181–253 | 16.17% | 심각한 피해. 지붕 손실, 벽 붕괴(부실 구조물), 이동식 주택 파괴, 차량/물체 날아감, 나무 부러짐/뽑힘 등. |
F3 | 158–206 | 254–332 | 4.35% | 심각한 피해. 외부 벽/일부 내부 벽 손실(잘 지어진 구조물), 주택 붕괴(고정 부실), 기차 전복, 차량/물체 발사체화, 숲 파괴 등. |
F4 | 207–260 | 333–418 | 1.00% | 파괴적인 피해. 주택 파편화, 차량/무거운 물체 날아감, 나무 껍질 벗겨짐/뽑힘 등. |
F5 | 261–318 | 419–512 | 0.10% | 엄청난 피해. 주택/대형 구조물 완전 파괴, 잔해 분산, 차량/장비 파손/날아감, 고층 건물 붕괴/변형 등. |
4. 1. F0 (약함)
F0 등급은 후지타 등급에서 가장 약한 단계로, 풍속은 64km/h ~ 116km/h 사이이다. 이 등급의 토네이도는 경미한 피해를 일으킨다.[14]일반적으로 잘 지어진 구조물은 손상되지 않지만, 창문이 깨지거나 지붕과 굴뚝에 경미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광고판이나 대형 간판이 넘어질 수 있으며, 나무는 큰 가지가 부러지거나 뿌리가 얕은 경우 뽑힐 수도 있다.[14]


F0 등급 토네이도는 전체 토네이도의 44.14%를 차지한다.[15]
4. 2. F1 (약함)
F1 등급은 풍속 73mph에서 112mph 사이(117km/h에서 180km/h 사이)로, 중간 정도의 피해를 일으킨다.[14] 이동식 주택 및 기타 임시 구조물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며, 자동차 및 기타 차량이 도로에서 밀려나거나 뒤집힐 수 있다. 영구적인 구조물은 지붕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14] 빈도는 34.24%이다.[15]

4. 3. F2 (강함)
F2 등급은 풍속 113mph에서 157mph 사이로, 상당한 피해를 유발한다.[14] 이 등급의 토네이도는 주택의 지붕과 벽을 날려버릴 수 있으며, 약한 목조 주택이나 이동 주택은 완전히 파괴된다. 또한, 열차가 탈선하거나 뒤집히고, 큰 나무가 부러지거나 뿌리째 뽑힐 수 있다. 가벼운 물체는 미사일처럼 날아가고, 자동차는 전복되거나 수십 미터 정도 날아갈 수 있다.[15]
등급 | 풍속 (mph) | 풍속 (km/h) | 빈도 (일본) | 잠재적 피해 |
---|---|---|---|---|
F2 | 113mph - 157mph | 181kmh - 253kmh | 19.4% | 큰 피해. 집의 벽과 함께 지붕이 날아가고, 강도가 약한 목조 주택이나 이동 주택 등은 파괴되며, 화차는 탈선하거나 뒤집어지고, 큰 나무도 부러지거나 뿌리째 쓰러짐. 가벼운 물건은 미사일처럼 날아가고, 차는 전복되거나 수십 미터 정도 날아감. |
4. 4. F3 (강함)
F3 등급은 풍속 158mph에서 206mph 사이, 또는 254km/h에서 332km/h 사이로, 심각한 피해를 유발한다.[14] 빈도는 4.35%이다.[15]F3 등급 토네이도가 발생하면 튼튼한 집도 지붕과 벽이 날아갈 수 있다. 영향을 받은 건물 중 일부만 남게 되며, 잘 지어진 구조물이라도 모든 외부 벽과 일부 내부 벽을 잃을 수 있다. 고정되지 않은 주택은 쓸려나가고, 고정이 부실한 주택은 완전히 붕괴될 수 있다. 기차와 기차 차량이 모두 뒤집히는 현상도 발생한다. 작은 차량이나 이와 유사한 크기의 물체는 지면에서 들어 올려져 발사체처럼 던져질 수 있다. 숲 지역에서는 거의 모든 식물이 손실되고 일부 나무의 껍질이 벗겨질 수도 있다.


4. 5. F4 (심각함)
F4 등급은 풍속 207mph에서 260mph 사이(333km/h에서 418km/h 사이)로, 발생 빈도는 1.00% (일본 1.1%)이다. 이 등급의 토네이도는 파괴적인 피해를 일으킨다.[14][15]잘 지어진 주택도 기초 위에 중형 크기의 파편 더미로 변할 수 있다. 기초가 약하거나 없는 주택은 완전히 쓸려나간다. 비행기, 기차, 대형 트럭을 포함한 크고 무거운 차량은 밀려 넘어지거나, 반복해서 뒤집히거나, 들어 올려져 던져질 수 있다. 크고 튼튼한 나무는 완전히 껍질이 벗겨지고 땅 가까이에서 부러지거나 뿌리째 뽑혀 날아다니는 발사체가 된다. 승용차 및 이와 유사한 크기의 물체는 들어 올려져 상당한 거리를 날아갈 수 있다.

4. 6. F5 (심각함)
Fujita scale영어 F5 등급은 풍속 261mph에서 318mph(419km/h에서 512km/h) 사이로, 발생 빈도는 0.1% 미만(일본은 0.1% 미만)이다. 이 등급의 토네이도는 "있을 수 없는 엄청난 멸망적인 피해"를 일으킨다.[14]F5 등급의 토네이도가 발생하면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 튼튼하게 지어지고 잘 고정된 주택은 기초에서 제거되어 파괴되기 전에 공중으로 날아간다. 해당 주택의 잔해는 수 마일 떨어진 곳으로 날아가고 해당 기초는 완전히 깨끗하게 쓸려나간다.
- 학교와 같은 대형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완전히 평평해진다.
- 낮게 자라는 풀과 식물은 땅에서 갈갈이 찢겨나간다.
- 나무는 완전히 껍질이 벗겨지고 부러진다.
- 거의 인식 가능한 구조적 잔해가 생성되지 않으며 대부분의 재료는 작고 과립상 입자의 거친 혼합물로 줄어들어 분산된다.
- 대형, 수 톤의 강철 프레임 차량 및 농업 장비는 종종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지고 수 마일 떨어진 곳으로 던져지거나 완전히 알아볼 수 없는 부품으로 줄어든다.
- 고층 건물은 붕괴되거나 심각한 구조적 변형을 겪는다.
이러한 피해의 극단적인 특성을 강조하며, 공식적인 설명에서는 "믿을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실제로 발생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14]

5. 피어슨 등급 (Pearson Scale)
1973년, 앨런 피어슨은 후지타 등급에 경로 길이와 경로 폭 매개변수를 추가하여 피어슨 등급을 고안했다. 각 토네이도는 후지타 등급과 함께 경로 길이와 폭에 따른 두 개의 피어슨 등급을 부여받았다. 그러나 피어슨 등급은 널리 사용되지 않았고, 토네이도의 경로 길이와 경로 폭을 직접 나열하는 것이 더 일반적이었다.[16]
5. 1. 피어슨 등급 분류
1973년, 앨런 피어슨은 후지타 등급에 경로 길이와 경로 폭 매개변수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각 토네이도에는 하나의 후지타 등급과 두 개의 피어슨 등급이 할당되었다. 예를 들어, 피해를 기준으로 F4 등급을 받은 토네이도가 경로 길이 약 101.39km 및 경로 폭 약 731.52m인 경우 F,P,P 4,4,4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피어슨 등급은 널리 사용되지 않았고, 토네이도의 경로 길이와 경로 폭을 직접 나열하는 것이 더 일반적이었다.[16]등급 | 경로 길이 | 경로 폭 |
---|---|---|
P0 | 약 0.48km | 약 5.49m |
P1 | 약 1.61km | 약 16.46m |
P2 | 약 5.15km | 약 51.21m |
P3 | 약 16.09km | 약 160.93m |
P4 | 약 51.50km | 약 0.48km |
P5 | 약 160.93km | 약 1.61km |
6. 토네이도 등급 분류
토네이도 기후학 연구와 같은 목적으로 후지타 등급은 여러 등급으로 분류될 수 있다.[16][17][18]
F0 | F1 | F2 | F3 | F4 | F5 |
---|---|---|---|---|---|
약함 | 강함 | 심각함 | |||
colspan="2" | | 중요함 | ||||
colspan="3" | | 격렬함 |
7. 개선 후지타 등급 (EF 등급)
미국에서는 2007년 2월 1일에 개선된 후지타 등급(EF 등급)으로 대체되었다.[14] 새로운 등급은 풍속과 토네이도로 인한 피해의 심각도를 더 정확하게 일치시킨다.[6] 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Canada)는 2013년 4월 1일부터 캐나다에서 수정된 개선 후지타 등급을 도입했다.[22] 개선된 후지타 등급은 건조물의 종류에 따라 다른 피해 정도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등 여러 면에서 F 등급을 개량했다. EF 등급의 최고 등급인 EF5에서는 풍속의 상한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
개선된 후지타 등급은 후지타 등급의 강렬한 토네이도가 피해를 입히는 데 필요한 풍속이 과대평가되었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고안되었다. 최고의 엔지니어와 기상학자와의 전문가 유도 과정을 통해 EF 등급 풍속이 도출되었지만, 이는 미국의 건설 관행에 편향되어 있다. EF 등급은 또한 피해 매개변수 설명을 개선했다.
8. 일본의 후지타 등급 (JEF 등급)
기상청은 2007년(헤이세이 19년) 4월 1일부터 "후지타 등급"을 예보 용어에 추가했다.[23] 기상청은 미국의 EF 등급을 참고하여 일본 환경에 맞춰 후지타 등급을 개량한 일본판 개량 후지타 등급(JEF 등급)을 2015년(헤이세이 27년) 12월에 제정, 2016년(헤이세이 28년) 4월부터 운용을 시작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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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著論文は[[#fujita1971|藤田(1971年)]]を参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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