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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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사(의학)는 생명체의 생물학적 과정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상태를 의미하며, 동면, 휴면, 무생물 상태와 유사한 개념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상태는 외부적 또는 내부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호흡, 심장 박동 등 생명 유지 기능이 인공적인 수단으로 감지될 수 있다. 의학적으로는 인간의 생명 징후가 멈춘 경우, 뇌 손상 없이 소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상태를 일시 정지 상태로 해석하며, 마취, 저체온증, 심정지 등 특정 상황에서 생명 회복 사례가 보고된다. 현재는 인간의 동면을 유도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며, 온도 조절, 화학적 유도, Q 뉴런 자극 등을 통해 생명 유지를 위한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유사한 기술로는 크라이오닉스(인체 냉동 보존), 정지장 기술, 냉동 유체로부터의 복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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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의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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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정의 | 임시적으로 생명 활동을 늦추거나 정지시키는 과정 |
목표 | 손상된 조직을 치료하거나 수리할 시간을 벌기 위해 사용될 수 있음 |
관련 용어 | 동면 크리오닉스 깊은 저체온성 순환 정지 |
유도 방법 | |
물리적 방법 | 저체온증: 신체 온도를 낮춰 대사 활동을 늦춤 |
약리학적 방법 | 황화수소: 특정 농도에서 대사 활동을 억제 |
연구 및 응용 | |
의료 분야 | 심각한 외상 환자 치료 장기 이식 보존 |
우주 탐사 | 장거리 우주 여행 중 대사 활동 감소 및 자원 절약 |
논란 및 윤리적 고려 사항 | |
성공적인 사용 여부 | 인간에게 성공적으로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논쟁 존재 |
법적, 윤리적 문제 | 환자의 권리 시술 동의 잠재적인 부작용 |
관련 기술 | |
대사 억제 | 대사 속도를 인위적으로 늦추는 기술 |
나노 기술 | 손상된 세포 및 조직을 복구하는 데 사용될 수 있음 |
대중 문화에서의 묘사 | |
영화 및 소설 | 과학 소설에서 장거리 우주 여행의 수단으로 자주 등장 |
기타 | |
참고 사항 | 가사 상태는 사망과는 다르며, 생명 유지 기능이 완전히 멈추는 것이 아님 |
2. 기본 원리
정지 상태는 외부 또는 내부 요인에 의해 생명 과정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것으로, 생명 자체의 종결을 의미하지 않는다.[3] 호흡, 심장 박동 등 무의식적인 기능은 여전히 유지될 수 있지만, 인위적인 방법으로만 감지 가능하다.[4] 이는 동면, 휴면, 무생물 상태와 유사하며, 일정 기간 동안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피해 없이 깨어나거나 생존할 수 있다.
2. 1. 극한 환경에서의 생존
정지 상태는 외부 또는 내부 수단에 의해 생명 과정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것으로, 이 과정은 생명 자체를 종료시키지 않는다.[3] 호흡, 심장 박동 및 기타 무의식적인 기능이 여전히 발생할 수 있지만, 인공적인 수단으로만 감지할 수 있다.[4] 이러한 이유로 이 절차는 동식물이 일정 기간 동안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아무런 피해 없이 깨어나거나 생존할 수 있는 자연 상태의 무기력 상태와 관련되어 왔다. 이는 다양한 맥락에서 동면, 휴면 또는 무생물 상태로 불린다(후자는 일부 수생 무척추 동물과 희소 조건의 식물에서).
2020년 7월, 해양 생물학자들은 남태평양 환류(SPG)("바다에서 가장 죽은 지점")의 해저 아래 68.9m에서 발견된 유기물이 부족한 퇴적물에서 "준정지 상태"의 호기성 미생물(주로)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최대 1억 1천 5백만 년 된 것이며,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 사는 생명체일 수 있다고 보고했다.[5][6]
3. 인간의 지연 소생술
생명 징후가 멈춘 것처럼 보이는 상태는 의학적으로 일시 정지 상태와 유사할 수 있다. 뇌와 주요 장기가 산소 결핍이나 과도한 온도로 인한 세포 손상, 괴사, 분자사멸을 겪지 않으면 생명 징후를 회복할 수 있다.[7]
마취, 열사병, 감전, 약물 중독, 심장 마비, 쇼크, 뇌진탕 등 다양한 상황에서 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회복한 사례들이 보고되었다. 특히, 1999년 얼어붙은 호수 속 얼음 아래에서 80분 동안 심정지 상태로 있었던 안나 보겐홀름의 사례는[9] [10] 극도로 죽음에 가까운 환경에서도 최소한의 조건을 보존하면 정상적인 생존 상태로 돌아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손상 없이 살아남은 저체온증 사례는 다음과 같다.
3. 1. 인간 동면 연구
아타푸에르카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견된 초기 인류의 유해에서 뼈 병변이 동면의 증거를 제공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학술지 ''인류학''에 게재된 논문에서 후안-루이스 아르수아가와 안토니스 바르치오카스는 부쉬 베이비와 로리스와 같은 "원시 포유류와 영장류"가 동면한다고 지적하며, 이는 "이러한 저대사 상태에 대한 유전적 기반과 생리학이 인간을 포함한 많은 포유류 종에서 보존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언급했다.[15]1970년대부터 일부 개심술에서 유도 저체온증이 인공심폐기의 대안으로 수행되어 왔다. 그러나 저체온증은 수술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며, 장기간 지속될 경우 조직 및 뇌 손상의 위험이 있다.
현재 인간의 "유도 동면"을 달성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많은 연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16][17] 인간을 동면시킬 수 있는 능력은 치료를 받을 때까지 심각한 질병이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의 생명을 일시적으로 동면 상태로 유지하여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할 것이다.
인간 동면 연구의 주요 초점은 산소 요구량을 줄이고 저대사 행동을 통해 에너지 보존을 얻기 위해 생화학적 과정을 변화시키는, 점진적인 생리적 억제인 무활동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전 연구에서, "하계 휴면"이라고 알려진 도전적인 과정에서 저체온증 발병 전에 생리적 및 생화학적 사건이 내인성 체온 조절을 억제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이는 일부 양서류와 파충류에서 볼 수 있듯이 혹독한 환경 조건에서 생존하는 데 필수적이다.[18]
2020년 6월, 쓰쿠바 대학과 이화학연구소의 공동 연구팀은 원래 동면하지 않는 생쥐를 "동면과 매우 비슷한 상태"로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생쥐 뇌의 시상하부에 존재하는 "Q 뉴런"을 발견하여, 동면을 하지 않는 동물에서도 동면에 가까운 상태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27]
마우스의 "Q 뉴런"은 뇌 시상하부에 존재하며, Q 뉴런을 자극하면 마우스의 산소 소비량이 현저히 감소함과 동시에 체온도 수일 동안 크게 저하(실온 20℃, 체온 22-23℃)된다. 이 상태는 적어도 1일 이상 안정적으로 지속된 후, 모든 마우스는 장애 없이 자발적으로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27]
수면 연구 권위자인 쓰쿠바 대학 교수 사쿠라이 타케시는 수면과 각성에 관련된 뇌내 물질을 조사하기 위해 특정 신경 세포를 흥분시키는 실험을 하던 중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게 된 것을 발견했다. 그는 생리학적으로 동면과 구별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을 깨닫고, 이화학연구소 동면 생물학 연구팀 스나가와 겐시로에게 연락하여 공동 연구가 시작되었다. 그 결과, 이 신경 세포군이 "동면 스위치"라고도 할 수 있는 "Q 뉴런"임을 발견했다. "Q"는 "QRFP"라는 펩타이드의 머리글자로, 이 QRFP는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에 널리 분포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따라서 인간에서도 QRFP를 포함하는 신경을 자극함으로써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동면에 극히 유사한 상태"를 유도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태고에는 인간도 동면을 했을 것이라는 보고도 있다.[27] 인간에게 인공적으로 동면과 유사한 상태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면, 응급 이송, 집중 치료, 전신 마취, 장기 보존, 재생 의학과 같은 임상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졌다.[28]
2022년에는 체온을 낮추지 않고 대사만 낮추는 "따뜻한 동면"을 통해 혈류 정지 시 장기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새롭게 제시되었다.[29]
4. 과학적 가능성
일반적으로 콜드 슬립에는 저온 상태에서 수면 후 때때로 각성하는 유형, 동면 유형, 냉동 유형이 있다고 여겨진다.
수십 년 이상 걸리는 장기간의 행성 간 유인 이동 시, 탑승원의 식량이나 산소와 같은 생명 유지계, 건강 유지를 위한 생활 공간 등 생활에 필요한 것을 줄일 수 있다면 우주선의 질량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연료 절감뿐만 아니라, 비축 공간 활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인간의 수명을 고려할 때 콜드 슬립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생명을 유지한 채 인간을 냉동하는 기술이나 장기 동면을 시키는 기술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냉동 시에는 수분이 얼면서 발생하는 부피 팽창으로 인해 세포가 파괴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정자 냉동 보존은 실용화되어 있지만, 인간 냉동은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2020년 6월, 쓰쿠바 대학과 이화학연구소의 공동 연구팀은 동면하지 않는 생쥐를 "동면과 매우 비슷한 상태"로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뇌의 시상 하부에 존재하는 "Q 뉴런"을 발견하여, 동면을 하지 않는 동물에서도 동면에 가까운 상태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27]
4. 1. 온도 유도
물질의 온도를 낮추면 아레니우스 방정식에 따라 화학적 활성이 감소하며, 이는 신진대사와 같은 생명 과정에도 적용된다.[19] 냉동 보존술은 장기간의 정지된 생명 유지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19]2020년 7월, 해양 생물학자들은 남태평양 환류의 해저 아래 68.9m에 있는 최대 1억 1천 5백만 년 된 "준정지 상태"의 호기성 미생물을 유기물이 부족한 퇴적물에서 발견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 사는 생명체일 수 있다고 보고했다.[5][6]
2020년 6월, 쓰쿠바 대학과 이화학연구소의 공동 연구팀은 원래 동면하지 않는 생쥐를 "동면과 매우 비슷한 상태"로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생쥐 뇌의 시상 하부에 존재하는 "Q 뉴런"을 발견하여, 동면을 하지 않는 동물에서도 동면에 가까운 상태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27]
2022년에는 체온을 낮추지 않고 대사만 낮추는 "따뜻한 동면"을 통해 혈류 정지 시 장기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새롭게 제시되었다.[29]
4. 1. 1. 응급 보존 및 소생술 (EPR)
응급 보존 및 소생술(EPR)은 심각한 부상의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신체 과정을 늦추는 방법이다.[20] 이는 신체 온도를 34°C 이하로 낮추는 것을 포함하며, 이는 현재 치료적 저체온증의 표준이다.[20]4. 1. 2. 동물 대상 저체온증 실험
2005년 6월, 피츠버그 대학교의 사파르 소생 연구 센터 과학자들은 개의 몸에서 혈액을 빼내고 저온 용액을 순환계에 주입하여 뇌 손상 없이 대부분의 개들을 일시적인 정지 상태로 만들고 다시 살리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개들은 3시간 동안 임상적 사망 상태였으며, 혈액을 순환계로 되돌리고 심장에 전기 충격을 가하여 되살렸다. 심장이 몸 전체에 혈액을 펌프질하기 시작했고, 개들은 다시 살아났다.[21]2006년 1월 20일, 매사추세츠 종합 병원 의사들은 돼지를 비슷한 기술로 일시 정지 상태로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돼지들은 마취되었고, 칼로 심각한 부상(예: 교통사고나 총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동맥 천공)을 시뮬레이션하여 대량의 혈액 손실이 유도되었다. 돼지가 혈액의 약 절반을 잃은 후 남은 혈액은 차가운 식염수 용액으로 대체되었다. 체온이 10°C에 도달하자 손상된 혈관을 복구했고 혈액이 다시 투여되었다.[22] 이 방법은 90%의 성공률로 200번 테스트되었다.[23]
4. 2. 화학적 유도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 센터의 마크 로스 연구실 등은 완전하고 일시적인 전신 허혈을 치료적으로 유도하여 전체 유기체를 보호하고 보존하는 인공 동면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 기술은 환자가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때까지 심각한 부상, 뇌 손상 위험 또는 사망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24]5. Q 뉴런 발견 (한국의 연구 성과)
2020년 6월, 쓰쿠바 대학과 이화학연구소(RIKEN)의 공동 연구팀은 원래 동면하지 않는 생쥐의 뇌 시상하부에 존재하는 "Q 뉴런"을 발견하고, 이를 자극하여 동면과 매우 비슷한 상태로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27]. Q 뉴런은 QRFP라는 펩타이드를 생성하는데, 이 QRFP는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에 널리 분포하고 있어, 인간에게도 인공 동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27].
쓰쿠바 대학 교수 사쿠라이 타케시는 수면과 각성에 관련된 뇌내 물질을 조사하던 중 Q 뉴런을 발견했으며, 이화학연구소의 스나가와 겐시로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 뉴런이 "동면 스위치"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27]. Q 뉴런을 자극하면 생쥐의 산소 소비량이 감소하고 체온이 수일 동안 크게 저하되며, 이 상태는 1일 이상 안정적으로 지속된 후, 모든 생쥐는 장애 없이 자발적으로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27].
Q 뉴런 발견은 응급 이송, 집중 치료, 장기 보존, 재생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8]. 2022년에는 체온을 낮추지 않고 대사만 낮추는 "따뜻한 동면"을 통해 혈류 정지 시 장기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되었다[29].
6. 유사 기술
인체 냉동 보존(크라이오닉스)은 사망 직후 인체를 냉동 보존하여 미래에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 소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서비스이다. 그러나 냉동 및 해동 과정에서 세포 파괴 문제를 극복하고, 이미 파괴된 세포를 복원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실제 소생 가능성은 낮다는 비관적 의견이 많다.[27] 콜드 슬립은 가상의 기술이지만, 크라이오닉스는 현존하는 기술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콜드 슬립은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지만, 크라이오닉스는 사망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SF 작품에서 콜드 슬립과 유사하게 사용되는 기술로 정지장(stasis)이 있다. 이는 대상의 시공간을 통째로 정지시켜 육체가 외부 영향을 전혀 받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 항성간 항행에서의 주관적 시간 단축이나, 중범죄자에 대한 장기간 냉동형 등에 응용될 수 있다. 다만 시공간 조작 기술이 필요하므로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다.[27] 래리 니븐의 소설 《프타브의 세계》(1966년)에서는 외계인 슬린트인이 탑승한 우주선에 사고가 발생하여 우주복에 내장된 정지장을 작동시켜 구조를 기다렸으나, 발견되지 않고 15억 년 후 지구에서 깨어났다는 예가 있다.
6. 1. 크라이오닉스 (인체 냉동 보존)
크라이오닉스(인체 냉동 보존)는 사망 직후의 인체를 냉동 보존하여, 미래에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 소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그러나 냉동 및 해동 과정에서 세포가 파괴되는 문제를 극복하는 기술이 크게 발전해야 하며, 이미 파괴된 세포를 복원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실제로 소생 가능성은 낮다는 비관적이거나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27]콜드 슬립은 가상의 기술이지만, 크라이오닉스는 (여러 문제가 있지만) 현존하는 기술이다. 또한, 콜드 슬립은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지만, 크라이오닉스는 사망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6. 2. 정지장 (Stasis Field)
SF 작품에서 콜드 슬립과 유사하게 사용되는 기술로 정지장(stasis)이 있다. 이는 대상의 시공간을 통째로 정지시켜 육체가 외부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 항성간 항행에서의 주관적 시간 단축이나, 중범죄자에 대한 장기간의 냉동형 등에 응용될 수 있다. 다만 시공간을 고도로 조작하는 기술이 필요하므로, 실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생각된다.[27]래리 니븐의 소설 《프타브의 세계》(1966년)에서, 외계인 슬린트인이 탑승한 우주선에 사고가 발생하여, 우주복에 내장된 정지장을 작동시켜 구조를 기다리려 했으나 발견되지 않고 15억 년 후의 지구에서 깨어났다는 예가 있다.
7. 냉동 유체로부터의 복제
2008년, 이화학연구소의 와카야마 테루히코 연구팀은 16년간 냉동 보존된 생쥐에서 복제 쥐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이론적으로는 냉동 보존된 사람의 유체로부터 복제 인간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 기술은 매머드와 같은 멸종 동물의 복원에도 응용될 수 있지만, 복제 개체는 의식이나 기억을 공유하지 않으므로, 본인의 수명 연장과는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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