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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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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톨릭출판사는 1880년 일본 나가사키에 설립된 성서 활판소를 전신으로 하여, 한국 천주교 신자를 위한 출판을 시작했다. 일제강점기에도 출판 활동을 이어갔으며, 해방 후 가톨릭 교회의 성장과 함께 출판 활동을 확대했다. 1960년 아동잡지 '가톨릭 소년'을 창간했고, 1988년 컴퓨터 편집 환경을 도입했다. 현재는 도서 출판 및 인쇄, 유통, 서비스, 임대업을 영위하며, 월간 소년, 말씀지기, 가톨릭 주보 등을 발행하고 있다. 또한,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운영하며, 김수환 추기경, 정진석 추기경 전집 등 주요 가톨릭 서적과 아동 도서를 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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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 [회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서울 중림동에 있는 사옥의 본관(2011년 10월 6일)
서울 중림동에 있는 사옥의 본관(2011년 10월 6일)
모기업천주교 서울대교구
상태운영 중
창립1886년
창립자고의선 신부
본사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출판 지역전역
장르가톨릭 관련 도서 및 성물
웹사이트가톨릭출판사

2. 역사

1880년 조선 내의 천주교 신자를 위한 책을 출판하기 위하여 일본 나가사키에 '성서 활판소'(가톨릭출판사 전신)가 세워졌다. 근대 인쇄술을 활용하여 한국인의 손으로 처음 간행한 '한불자전'이 발행된 1880년을 가톨릭출판사의 원년으로 따진다면, 조선 왕조가 한반도에 세운 최초의 근대 출판인쇄소인 '박문국'(1883년)이나 한반도 내 최초의 민간 근대 출판인쇄소인 '광인사'(1884년)보다 앞선다. 1886년, 한불조약이 체결되어 조선프랑스와의 외교가 시작되어 종교 자유가 허용되자, 코스트(한국명 '고의선') 신부가 일본에 있던 성서 활판소를 조선의 수도 한성(현 서울특별시)으로 이전한다. 한성 정동에 자리잡은 성서 활판소는 한반도에 세워진 3번째 근대식 인쇄소가 되었다.

일제 강점기에도 가톨릭출판사는 종교 탄압과 검열 속에서도 꾸준히 출판 활동을 이어갔다.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민족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해방 후, 가톨릭 교회의 성장과 함께 출판 활동이 확대되었다. 한국전쟁 중에도 출판 활동을 이어가며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였다.

1960년 아동잡지 '가톨릭 소년(현 월간 소년)'을 창간하였다. 가톨릭 소년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아동잡지이다. 1964년에는 무엇 하는 사람들인가를 출간하여 천주교 예비신자 필독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였다. 민주화 운동 시기에는 민주주의와 인권 관련 서적을 출판하였다.

1988년 컴퓨터 편집 환경을 도입하였다. 2011년 8월 26일에는 서울특별시 중림동 본사에서 창립 12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기념 미사를 시작으로 100여 명이 모여 오찬을 나누는 기념식을 가졌다.[1] 오찬장에서는 제주도산 흑돼지 2마리를 주 요리로 하여 각종 주류 및 음료수가 제공되었다.[1]

김수환 추기경 전집, 정진석 추기경 전집 등 주요 가톨릭 서적을 출판하였고, 다양한 아동 도서도 출판하고 있다. 2011년에는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부활시켜 운영하고 있다.

2. 1. 설립 초기 (1880-1910)

1880년 조선 내의 천주교 신자를 위한 책을 출판하기 위하여 일본 나가사키에 '성서 활판소'(가톨릭출판사 전신)가 세워졌다. 근대 인쇄술을 활용하여 한국인의 손으로 처음 간행한 '한불자전'이 발행된 1880년을 가톨릭출판사의 원년으로 따진다면, 조선 왕조가 한반도에 세운 최초의 근대 출판인쇄소인 '박문국'(1883년)이나 한반도 내 최초의 민간 근대 출판인쇄소인 '광인사'(1884년)보다 앞선다. 1886년, 한불조약이 체결되어 조선프랑스와의 외교가 시작되어 종교 자유가 허용되자, 코스트(한국명 '고의선') 신부가 일본에 있던 성서 활판소를 조선의 수도 한성(현 서울특별시)으로 이전한다. 한성 정동에 자리잡은 성서 활판소는 한반도에 세워진 3번째 근대식 인쇄소가 되었다.

2. 2. 일제 강점기 (1910-1945)

일제 강점기에도 가톨릭출판사는 종교 탄압과 검열 속에서도 꾸준히 출판 활동을 이어갔다.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민족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2. 3. 해방과 한국전쟁 (1945-1953)

해방 후, 가톨릭 교회의 성장과 함께 출판 활동이 확대되었다. 한국전쟁 중에도 출판 활동을 이어가며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였다.

2. 4. 산업화와 민주화 시기 (1960-1987)

1960년 아동잡지 '가톨릭 소년(현 월간 소년)'을 창간하였다. 가톨릭 소년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아동잡지이다. 1964년에는 무엇 하는 사람들인가를 출간하여 천주교 예비신자 필독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였다. 민주화 운동 시기에는 민주주의와 인권 관련 서적을 출판하였다.

2. 5. 현대 (1988-현재)

1988년 컴퓨터 편집 환경을 도입하였다. 2011년 8월 26일에는 서울특별시 중림동 본사에서 창립 12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기념 미사를 시작으로 100여 명이 모여 오찬을 나누는 기념식을 가졌다.[1] 오찬장에서는 제주도산 흑돼지 2마리를 주 요리로 하여 각종 주류 및 음료수가 제공되었다.[1]

김수환 추기경 전집, 정진석 추기경 전집 등 주요 가톨릭 서적을 출판하였고, 다양한 아동 도서도 출판하고 있다. 2011년에는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부활시켜 운영하고 있다.

3. 설립 이념 및 목적

가톨릭출판사는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유지재단 정관 제4조 3항에 의거, '도서출판 및 인쇄를 통한 복음 전파'와 '가톨릭 문화와 민족 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한다.

4. 주보 성인

아우구스티노를 주보 성인으로 모신다. 회사에서 이루어지는 '가톨릭출판사 기도'를 통해 성 아우구스티노의 보살핌을 청한다.

5. 회사 구조

(재)한국천주교서울대교구 가톨릭출판사(영문: Catholic Publishing House)는 재단법인 형태이다. 1명의 대표, 1명의 사장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에 따라 이사 등 임원도 둔다. 전통적으로 대표직은 한국 천주교의 추기경이 맡고, 사장직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교구 소속의 신부를 물색하여 임명하는 방식이다.

가톨릭회관 서적성물센터 입구


가톨릭회관 서적성물센터 실내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동에 있다. 지상 3층 지하 1층의 건물 1개동(본관), 지상 7층 지하 3층의 건물 1개동(신관), 지상 2층 지하 1층의 별관 1개동 총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있다. 인쇄를 목적으로 한 지사가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오산리에 있으며, 3층 건물 1개동으로 가톨릭출판사 인쇄국이 입주해있다.

5. 1. 부서

편집국은 일반 단행본과 아동도서를 포함한 모든 단행본과 월간지 소년, 말씀지기의 기획, 윤문, 교정, 교열, 디자인 등 인쇄 이전 단계의 전 과정을 담당한다. 편집장의 책임 하에 단행본, 아동잡지 월간 소년, 묵상 월간지 말씀지기의 편집 및 간행이 이루어진다.

제작국은 외부 의뢰 정기 간행물 및 인쇄물 제작을 담당하며, 천주교 서울대교구, 의정부교구, 춘천교구의 가톨릭 주보 최종 디자인을 맡는다. 일부 성물 및 가톨릭 관련 제품의 기획 및 디자인도 담당한다.

영업국은 도서, 인쇄물, 성물의 유통, 도소매, 판매, 상품 기획 등 포괄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회사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총무국은 회사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산하 전산팀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영선팀 등의 조직도 여기에 속해 있다.

인쇄국은 파주지사에 위치하며, 하이델베르크 인쇄기 등을 보유하고 인쇄물 재단 및 접지 등 인쇄 업무를 담당한다.

기획홍보팀은 2011년 8월 1일 발족된 부서로, 대외 홍보, 제품 개발 및 운영 아이디어를 담당하는 상무이사 직속의 독립된 팀이다. 각 국에서 착출된 기존 사원들로 구성되어 업무 파악을 기본으로 한다.

6. 사업 분야

가톨릭출판사는 크게 4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제조업

도서 출판 및 인쇄업을 한다. 단행본 및 월간지의 기획·편집은 서울 본사에서, 인쇄 공정부터는 파주지사에서 작업한다.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의정부교구, 춘천교구의 주보를 매주 제작하고 있다. 그외 한국 천주교 산하 기관 및 단체에 필요한 인쇄물을 수주 받기도 한다.

; 유통업

가톨릭출판사는 도서 유통 및 도소매업을 한다. 영업국의 영업사원들이 각 성당 및 직영 매장에 도서 및 성물을 직접 유통하고 있다. 일반 대형서점은 외부 유통업체를 통하여 도서를 유통한다. 성물의 경우 개인 작가나 성물 공작소에서 성물을 매입하여 도소매 유통을 하고 있다.

; 서비스업

가톨릭출판사는 직영 매장 운영, 인터넷 쇼핑몰 운영, 혼인 사업을 한다.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강남성모병원, 분당 성 요한 성당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가톨릭출판사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중림동 본사 건물에는 '마리아홀'과 '요셉홀'이라는 작은 성당이 있는데, 이곳에서 천주교 신자만을 대상으로 혼인 미사를 진행한다. 일반 예식장보다 저렴하여 신자들의 호응이 좋다.

; 임대업

가톨릭출판사는 지상 7층, 지하 3층 규모의 본사 신관 건물을 이용하여 사무실 임대 사업을 하고 있다. 천주교 관련 기관 및 회사뿐만 아니라 일반 사업체도 입주해 있다.

6. 1. 제조업

도서 출판 및 인쇄업을 한다. 단행본 및 월간지의 기획·편집은 서울 본사에서, 인쇄 공정부터는 파주지사에서 작업한다.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의정부교구, 춘천교구의 주보를 매주 제작하고 있다. 그외 한국 천주교 산하 기관 및 단체에 필요한 인쇄물을 수주 받기도 한다.

6. 2. 유통업

가톨릭출판사는 도서 유통 및 도소매업을 한다. 영업국의 영업사원들이 각 성당 및 직영 매장에 도서 및 성물을 직접 유통하고 있다. 일반 대형서점은 외부 유통업체를 통하여 도서를 유통한다. 성물의 경우 개인 작가나 성물 공작소에서 성물을 매입하여 도소매 유통을 하고 있다.

6. 3. 서비스업

가톨릭출판사는 직영 매장 운영, 인터넷 쇼핑몰 운영, 혼인 사업을 한다.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강남성모병원, 분당 성 요한 성당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가톨릭출판사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중림동 본사 건물에는 '마리아홀'과 '요셉홀'이라는 작은 성당이 있는데, 이곳에서 천주교 신자만을 대상으로 혼인 미사를 진행한다. 일반 예식장보다 저렴하여 신자들의 호응이 좋다.

6. 4. 임대업

가톨릭출판사는 지상 7층, 지하 3층 규모의 본사 신관 건물을 이용하여 사무실 임대 사업을 하고 있다. 천주교 관련 기관 및 회사뿐만 아니라 일반 사업체도 입주해 있다.

7. 정기 간행물

1세기 이상의 세월동안 운영되온 가톨릭출판사에서 정기적으로 간행하는 잡지 및 인쇄물이다.

가톨릭출판사에서 간행하는 월간 소년 2012년 12월호와 2013년 1월호


월간 소년은 1960년 1월에 당시 가톨릭출판사 사장 김옥균 신부의 주도로 명동 교구청 건물에서 창간되었으며, 한국에서 발간되는 아동잡지 중 가장 오래되었다. 창간 당시 제호는 '가톨릭 소년'이었으며, 1972년 4월호부터 '소년'으로 변경되었다.

1977년 제2회 색동회상을 수상하였고, 1994년 공보처에서 '우수 잡지'로 선정되었다. 2003년 '한국 가톨릭 매스컴 출판 부문상'을 수상하고, 2005년과 2008년에는 한국잡지협회의 '우수 전문 잡지'로, 201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컨텐츠 잡지'로 선정되었다.

말씀지기는 매일 묵상하는 월간지로, 영한대조판으로 출간된다.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읽는 국제 월간지 더 워드 어몽 어스/The Word Among Us영어를 한국 실정에 맞게 번역하여 출간한다. 매일 묵상의 내용은 때로는 당일의 복음에 따라서, 때로는 당일의 독서에 따라서 묵상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의정부교구, 춘천교구 세 교구의 가톨릭 주보를 간행·유통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전 지역과 의정부교구 일부 지역은 인쇄가 끝난 당일에 영업국을 통하여 직접 배송하며, 그 외 지역은 택배 등을 이용한 외부 유통업체를 이용하여 배송한다.

7. 1. 월간 소년



월간 소년은 1960년 1월에 당시 가톨릭출판사 사장 김옥균 신부의 주도로 명동 교구청 건물에서 창간되었으며, 한국에서 발간되는 아동잡지 중 가장 오래되었다. 창간 당시 제호는 '가톨릭 소년'이었으며, 1972년 4월호부터 '소년'으로 변경되었다.

1977년 제2회 색동회상을 수상하였고, 1994년 공보처에서 '우수 잡지'로 선정되었다. 2003년 '한국 가톨릭 매스컴 출판 부문상'을 수상하고, 2005년과 2008년에는 한국잡지협회의 '우수 전문 잡지'로, 201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컨텐츠 잡지'로 선정되었다.

7. 2. 말씀지기

말씀지기는 매일 묵상하는 월간지로, 영한대조판으로 출간된다.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읽는 국제 월간지 《The Word Among Us영어|더 워드 어몽 어스》를 한국 실정에 맞게 번역하여 출간한다. 매일 묵상의 내용은 때로는 당일의 복음에 따라서, 때로는 당일의 독서에 따라서 묵상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7. 3. 주보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의정부교구, 춘천교구 세 교구의 가톨릭 주보를 간행·유통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전 지역과 의정부교구 일부 지역은 인쇄가 끝난 당일에 영업국을 통하여 직접 배송하며, 그 외 지역은 택배 등을 이용한 외부 유통업체를 이용하여 배송한다.

8. 대표적인 도서

1964년 8월 출간된 이후에 천주교 예비신자들의 필독서로 꼽힌 박도식 신부의 『무엇 하는 사람들인가』는 신의 존재에 대한 원초적인 철학에서부터 올바른 신앙심과 생활을 논한 책이다. 기독교 신자는 물론 무신론자도 교양지식 학습 차원에서 읽어도 좋은 책이며, 2007년 6월 30일 출간 44주년을 맞이하여 개정판이 나왔다. 김수환 추기경과 정진석 추기경이 생전 집필한 책이 전집으로 출판되어 있다.

아동도서로는 2010년 출판된, 안나와 마리아란 주인공이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며 천주교 미사 전례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 『안나와 마리아의 미사 여행』이 있다. 가족과 함께 바티칸 시국에 여행을 간 주인공 피아가 바티칸 근위병의 자녀를 만나 바티칸 이곳 저곳을 살펴본다는 줄거리의 동화책 『바티칸에 간 피아』, 2010년 4편까지 출판된 『루피오의 모험』 시리즈도 있다. 『루피오의 모험』 시리즈는 주인공 루피오가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하느님의 진리를 깨닫게 되는 성장물이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입체유아성서인 '으뜸 사랑 입체유아성서 세트'는 두꺼운 종이에 삽화로 꾸며진 목차가 입체 재단되어 있어 유아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9. 기타

로마 가톨릭 교회 출판사로는 분도출판사, 성바오로 출판사, 바오로딸, 성서와 함께, 생활성서, 기쁜 소식 등이 있다.

9. 1. 박홍근 아동문학상 운영

동요 '나뭇잎 배'의 작사가인 아동문학가 박홍근/朴洪根한국어(1919~2006) 선생은 생전에 한국 아동문학 발전을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제정하였다.[2] 2005년 15회 수상을 끝으로 제정자인 박홍근 선생이 타계하면서 운영이 중단되었다.[2]

2011년, 박홍근 선생의 미망인 김미자 여사가 평생 모은 재산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기증하며 중단된 박홍근 아동문학상의 부활을 요청하였다.[2] 이에 정진석 추기경은 부활을 약속하고,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재단인 가톨릭출판사에 운영을 맡겼다.[2] 그 결과, 2011년 박홍근 아동문학상이 부활하였고, 상금 1천만 원과 상패가 주어지는 시상이 준비되기 시작했다.[2]

참조

[1] 뉴스 가톨릭출판사 문서 선교 125년, 잡지·단행본 등 5000여종 발행 http://www.hankyung.[...] 한국경제신문
[2] 뉴스 박홍근 아동문학상, 6년만에 부활 http://app.yonhapnew[...]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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