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호원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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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제상호원조회의(코메콘)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주도의 마셜 플랜에 대항하여 소련을 중심으로 설립된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의 경제 기구였다. 1949년 6개국으로 시작하여 동독, 몽골, 쿠바, 베트남 등이 가입하여 최대 10개국으로 확대되었으며, 유고슬라비아는 준가맹국, 중국과 북한 등은 참관국 자격으로 참여했다. 초기에는 소련의 일방적인 이익 착취로 비판받았으나, 이후 경제 협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코메콘은 회원국 간 경제 활동을 조정하고 다자간 협력을 추진했으나, 소련의 영향력, 계획 경제의 경직성 등으로 인해 경제 통합에는 한계를 보였다. 1989년 동유럽 혁명과 냉전 종식으로 해체되었으며, 회원국들은 시장 경제 체제로 전환하고 유럽 연합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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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호원조회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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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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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명칭 | 경제 상호 원조 회의 |
로마자 표기 | Sovet Ekonomicheskoy Vzaimopomoshchi |
약칭 | COMECON, CMEA, CAME |
설립일 | 1949년 1월 25일 |
해산일 | 1991년 6월 28일 |
본부 | 소비에트 연방, 모스크바 |
유형 | 경제 연합 |
존속 시기 | 냉전 시대 |
설립 | 1949년 |
회원국 | |
정회원 | 알바니아 불가리아 체코슬로바키아 쿠바 동독 헝가리 몽골 폴란드 루마니아 소비에트 연방 베트남 |
준회원 | 유고슬라비아 |
협력국 | 핀란드 이라크 멕시코 |
옵서버 | 앙골라 시리아 에티오피아 |
언어 | |
공식 언어 | 러시아어 불가리아어 체코어 독일어 헝가리어 몽골어 폴란드어 루마니아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
통화 | |
사용 통화 | 소비에트 루블 동독 마르크 폴란드 즈워티 체코슬로바키아 코루나 루마니아 레우 불가리아 레프 헝가리 포린트 쿠바 페소 몽골 튀그릭 베트남 동 |
기타 | |
면적 (1960년) | 23,422,281 km² |
면적 (1989년) | 25,400,231 km² |
인구 (1989년) | 5억 400만 명 |
관련 사건 | 소비에트 연방 해체 |
2. 역사
경제상호원조회의(Comecon, СЭВ)는 유럽연합(EU)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권이었다.[59]
설립 목적은 미국의 마셜 플랜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공산권의 이데올로기가 강하게 반영되었다. 소련은 서구의 민주주의와 언론자유 가치관이 동유럽에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동유럽 국가들의 주권을 약화시키고 언론검열을 지속했다. 이오시프 스탈린은 1949년 1월 25일 ‘경제상호원조회의 창설에 관하여’라는 연설에서 “우리 사회주의 국가들의 경제는 자본주의에 전혀 의존하지 않고, 돈을 쓰지 않는 독자적인 방법으로 성공을 보여주겠다”라고 자유 세계에 공언했다.[60]
창립 후, 회원국들 사이에는 큰 불평등이 존재했고, 소련의 지위는 다른 국가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소련은 각 회원국이 무엇을 생산해야 하는지를 일방적으로 결정했으며, 수익성이 없는 산업은 다른 국가들에 떠넘겼다.[61] 이로 인해 소련 경제는 소량의 성장을 이루었지만, 다른 공산독재국가들의 경제는 거의 성장하지 않았고, 외교적으로 소련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졌다.
1980년대 초, 소련은 경제적, 군사적으로 약화되었다. 1989년 동유럽 혁명으로 동유럽 국가들은 공산 체제를 포기하고 자유시장경제와 자본주의 노선으로 전환했다. 1991년 6월 28일, 각 회원국 지도자들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모여 경제상호원조회의 해산을 전 세계에 발표했다.
2. 1. 설립 배경 (1949년 이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은 마셜 플랜을 통해 서유럽 국가들에 대한 경제 지원을 추진했다. 이는 소련에게 위협으로 인식되었으며, 동유럽 국가들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3] 스탈린은 동유럽 국가들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서방 세계로부터의 고립을 심화시키고자 했다.[6]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는 마셜 플랜에 관심을 보였으나, 소련은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스탈린은 1947년 7월 이들 국가에 유럽 회복 계획 파리 회의에서 철수하도록 명령했다. 이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 분단의 "진실의 순간"으로 묘사되기도 한다.[6]
스탈린은 GATT의 차별 없는 무역 파트너 대우 개념이 사회주의 연대 개념과 양립할 수 없다고 여겼다.[5] 또한, 중앙 및 동유럽의 관세 동맹과 경제 통합 제안은 1848년 혁명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많은 초기 제안들이 러시아 및/또는 공산주의 "위협"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5] 중앙 계획 경제의 국가 간 거래에는 조정이 필요했는데, 그렇지 않으면 독점 판매업체가 독점 구매업체를 마주하게 되고 가격을 설정할 구조가 없게 되기 때문이었다.[10]
최근 연구에 따르면, 루마니아는 1949년 코메콘 창설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루마니아는 다른 인민 민주주의 국가들과의 무역 관계 개선을 위해 "협력 시스템"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었다.[11] 1948년 12월, 루마니아 지도자 게오르게 게오르기우-데즈는 스탈린에게 편지를 보내 코메콘 창설을 제안했다.[12]
2. 2. 초기 (1949년 ~ 1953년)
1949년 1월 모스크바에서 경제 회의가 개최되었고, 코메콘이 창설되었다.[8] 초기 회원국은 소비에트 연방,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였다.[3] 알바니아는 한 달 후, 동독은 1950년에 가입했다.[8]초기 코메콘은 소련 중심의 일방적인 경제 구조를 띠었다. 소련은 동유럽 국가들로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자원을 수입하고, 고가의 공산품을 수출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취했다.[61] 이 시기 코메콘은 '소피아 원칙'을 채택하여 회원국 간 기술 이전을 촉진했지만, 이는 기술력이 높은 동독, 체코슬로바키아 등에 불리하게 작용했다.[15]
2. 3. 흐루쇼프 시대 (1953년 ~ 1964년)
1953년 이오시프 스탈린 사망 후, 코메콘은 다시 발전하기 시작했다. 1950년대 초 모든 코메콘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자급자족적인 정책을 채택했지만, 상호 보완적인 특화 발전에 대한 논의를 재개했고, 1956년에는 이러한 문제들의 조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10개의 상설 위원회가 설립되었다. 소련은 코메콘의 제조업 제품과 석유를 교역하기 시작했다. 5개년 계획 조정에 대한 논의가 많았다.[15]그러나 다시 한번 문제가 발생했다. 1956년 폴란드 시위와 1956년 헝가리 봉기는 1956~60년 소련 5개년 계획의 1957년 폐기 등 주요 사회·경제적 변화를 야기했는데, 이는 코메콘 정부들이 정당성과 국민적 지지를 재확립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기 때문이다.[17] 그 후 몇 년 동안 Переводный рубль|전환 루블ru 도입, 국가 특화에 대한 수정된 노력, 그리고 1957년 로마 조약을 본뜬 1959년 헌장 등 무역 및 경제 통합 증진을 위한 일련의 작은 조치들이 있었다.[18]
다시 한번, 초국가적 중앙 계획 노력은 실패했다. 1961년 12월, 이사회 회의는 계획의 더욱 긴밀한 조정과 "유사한 제품의 생산을 하나 또는 여러 사회주의 국가에 집중"하는 것에 대해 논의한 국제 사회주의 노동 분업의 기본 원칙을 승인했다. 1962년 11월, 소련 총리 니키타 흐루쇼프는 "공동 단일 계획 기구"를 요구하는 후속 조치를 취했다.[19] 이는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의 저항에 직면했지만, 농업 전문화라는 개념을 강력히 거부한 점점 더 민족주의적으로 변해가던 루마니아의 반대가 가장 강했다.[20] 중앙 및 동유럽에서는 불가리아만이 기꺼이 할당된 역할(농업이었지만, 불가리아의 경우 이는 1930년대 독립 국가였을 때부터 국가가 선택한 방향이었다)을 수행했다.[21] 본질적으로 소련이 긴밀한 경제 통합을 요구할 때쯤에는 더 이상 그것을 강요할 힘이 없었다. 일부 느린 진전에도 불구하고 석유, 전력 및 기타 기술/과학 부문에서 통합이 증가했고 1963년 국제 경제 협력 은행이 설립되었지만, 코메콘 국가들은 서로 간의 무역보다 서구와의 무역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증가시켰다.[22]
2. 4. 브레즈네프 시대 (1964년 ~ 1982년)
1967년, 코메콘은 '관심 당사자 원칙'을 채택하여 회원국의 자율성을 확대했다.[62] 이는 루마니아가 독자적인 경제 노선을 추구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1971년, 코메콘은 '사회주의 경제 통합을 위한 종합 프로그램'을 채택하여 경제 통합을 강화하고자 했으나, 회원국 간 경제력 격차와 소련 중심의 구조로 인해 한계를 드러냈다. 1970년대, 코메콘 국가들은 서방으로부터의 차관 도입과 기술 이전을 통해 경제 성장을 추구했으나, 1970년대 말 데탕트 종식과 함께 경제 위기를 맞았다.[62]2. 5. 페레스트로이카와 해체 (1985년 ~ 1991년)
1980년대 초, 소련은 경제적, 군사적으로 약화되고 있었다. 과거 억압받던 동유럽 국가들은 소련의 명령을 무시하기 시작했다. 1980년대 후반, 사회주의 진영 사람들은 "현실에서 붕괴되고 있는 경제"와 "이론적으로는 풍요로워야 할 공산주의 사회" 사이의 큰 차이를 깨닫고 코메콘(Comecon) 활동에 참여하지 않게 되었다.[62]1989년, 동유럽 혁명으로 동유럽 국가들은 공산 체제를 포기하고 자유시장경제와 자본주의 노선으로 전환했다. 1991년 6월 28일, 각 회원국 지도자들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모여 경제상호원조회의 해산을 전 세계에 발표했다.
3. 회원국
경제상호원조회의(COMECON)는 회원국 간의 경제 협력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기구였다. 회원국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회원국 | 공용어 | 정식 명칭 | 약칭 |
---|---|---|---|
불가리아어 | Съвет за икономическа взаимопомощ|Sǎvet za ikonomičeska vzaimopomošt|서베트 자 이코노미체스카 브자이모포모슈트bg | СИВ|SIV|시프bg | |
스페인어 | Consejo de Ayuda Mutua Económica|CAME|콘세호 데 아유다 무투아 에코노미카es | CAME|카메es | |
rowspan="2" | | 체코어 | Rada vzájemné hospodářské pomoci|RVHP|라다 브자옘네 호스포다르스케 포모치cs | RVHP|르브흐프cs |
슬로바키아어 | Rada vzájomnej hospodárskej pomoci|RVHP|라다 브자욤네이 호스포다르스케이 포모치sk | RVHP|르브흐프sk | |
독일어 | Rat für gegenseitige Wirtschaftshilfe|RGW|라트 퓌어 게겐자이티게 비르트샤프츠힐페de | RGW|에르게베de | |
헝가리어 | Kölcsönös Gazdasági Segítség Tanácsa|KGST|쾰최뇌시 거즈더사기 셰기체그 터나차hu | KGST|카게슈트hu | |
몽골어 |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рилцан туслалцах зөвлөл|Ediin zasgiin khariltsan tuslaltsakh zövlöl|에딩 자스깅 하릴찬 투슬랄차흐 죄블뢸mn | ЭЗХТЗ|EZKhTZ|에즈흐테제mn | |
폴란드어 | Rada Wzajemnej Pomocy Gospodarczej|RWPG|라다 브자옘네이 포모치 고스포다르체이pl | RWPG|에르베페게pl | |
루마니아어 | Consiliul de Ajutor Economic Reciproc|CAER|콘실리울 데 아주토르 에코노미크 레치프로크ro | CAER|카페르ro | |
rowspan="15" | | 러시아어 | Сове́т Экономи́ческой Взаимопо́мощи|Sovet ekonomicheskoy vzaimopomoshchi|소베트 에코노미체스코이 브자이모포모시ru | СЭВ|SEV|세프ru |
우크라이나어 | Рада Економічної Взаємодопомоги|Rada Ekonomičnoji Vzajemodopomohy|라다 에코노미치노이 브자예모도포모히uk | РЕВ|REV|레우uk | |
벨라루스어 | Савет Эканамічнай Узаемадапамогі|Saviet Ekanamičnaj Uzajemadapamohi|사베트 에카나미치나이 우자예마다파모히be | СЭУ|SEU|세우be | |
우즈베크어 | Ўзаро Иқтисодий Ёрдам Кенгаши|O'zaro iqtisodiy yordam kengashi|우자로 이크티소디 요르담 켄가시uz | ЎИЁК|O'IYoK|우이요크uz | |
카자흐어 | Экономикалық өзара көмек кеңесі|Ekonomıkalyq özara kömek keñesi|에코노미칼릭 외자라 쾨메크 케녜시kk | ЭӨКК|EÖKK|에외카카kk | |
조지아어 | ორმხრივი ეკონომიკური დახმარების საბჭო|Ormkhrivi Ekonomikuri Dakhmarebis Sabcho|오름흐리비 에코노미쿠리 다흐마레비스 삽초ka | ოედს|OEDS|오에데스ka | |
아제르바이잔어 | Гаршылыглы Игтисади Јарадым Шурасы|Qarşılıqlı İqtisadi Yardım Şurası|가르실리글리 이그티사디 야르딤 슈라시az | ГИЈШ|QİYŞ|기이시az | |
리투아니아어 | Ekonominės Savitarpio Pagalbos Taryba|ESPT|에코노미네스 사비타르피오 파갈보스 타리바lt | ESPT|에스페테lt | |
몰도바어 | Консилюл де Ажутор Економик Речипрок|Consiliul de Ajutor Economic Reciproc|콘실리울 데 아주토르 에코노미크 레치프로크ro | КАЕР|CAER|카페르ro | |
라트비아어 | Savstarpējās ekonomiskās palīdzības padome|SEPP|사브스타르페야스 에코노미스카스 팔리지바스 파도메lv | SEPP|세프lv | |
키르기스어 | Өз ара Экономикалык Жардам үчүн кеңеш|Öz ara ekonomikalık jardam üçün keŋeş|외즈 아라 에코노미칼릭 자르담 위췬 케녜시ky | ӨАЭЖҮК|ÖAEJÜK|외아에쥐위크ky | |
타지크어 | Шӯрои Барои Кумак Иқтисодии Муштарак|Shūroi baroi kumak iqtisodii mushtarak|슈로이 바로이 쿠마크 이크티소디 무슈타라크tg | ШБKИМ|ShBKIM|슈브킴tg | |
아르메니아어 | Խորհուրդը փոխադարձ տնտեսական աջակցության|Khorhurdy pvokhadardz tntesakan ajaktsut'yan|호르후르디 프보하다르즈 튼테사칸 아작추탼hy | Խփտա|KhPTA|흐프타hy | |
투르크멘어 | Ыкдысады Өзара Көмек Гүррңи|Ykdysady özara kömek gürrüňi|이크디사디 외자라 쾨메크 귀륀이tk | ЫӨКГ|YÖKG|이외카게tk | |
에스토니아어 | Vastastikkuse Majandusabi Nõukogu|VMN|바스타스티쿠세 마얀두사비 너우코구et | VMN|베엠엔et | |
베트남어 | Hội đồng Tương trợ Kinh tế|HĐTTKT|호이 동 뜨엉 쩌 낀 떼vi | HĐTTKT|에이치디티티케이티vi |
- 정회원국: 소련,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알바니아(1961년 활동 중단, 1987년 탈퇴), 동독(1990년 탈퇴), 몽골, 쿠바, 베트남.
- 준회원국: 유고슬라비아.
- 참관국: 중화인민공화국(1961년 활동 중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베트남(이후 베트남으로 정회원국 승격), 핀란드, 이라크, 멕시코, 앙골라, 니카라과, 모잠비크, 아프가니스탄, 에티오피아, 라오스, 남예멘.
모스크바에는 코메콘의 본부가 있었으며, 이는 현재 모스크바시 정부 청사로 사용되고 있다.
3. 1. 정회원국
(km2당)(Народна република България|나로드나 레푸블리카 벌가리야bg)
(República de Cuba|레푸블리카 데 쿠바es)
(Československá socialistická republika|체스코슬로벤스카 소시알리스티츠카 레푸블리카cs)
(Deutsche Demokratische Republik|도이체 데모크라티셰 레푸블리크de)
(Magyar Népköztársaság|머저르 네프쾨즈타르셔샤그hu)
(Бүгд Найрамдах Монгол Ард Улс|버그드 나이람다흐 몽골 아르드 울스mn)
(Polska Rzeczpospolita Ludowa|폴스카 제치포스폴리타 루도바pl)
(Republica Socialistă România|레푸블리카 소치알리스터 로므니아ro)
(Союз Советских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их Республик|소유스 소베츠키흐 소치알리스티체스키흐 레스푸블리크ru)
(Cộng hòa xã hội chủ nghĩa Việt Nam|꽁 호아 싸 호이 쭈 응이어 비엣 남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