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법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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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법지인(苦法智忍)은 고법지(苦法智)와 관련되며, 고법인(苦法忍)이라고도 불린다. 욕계의 고제(苦諦)를 아는 무루지(無漏智)인 고법지는 일단 증득되면 상실되지 않으며, 고법지를 가리는 번뇌는 결코 현행할 수 없다. 고법인은 욕계의 견고소단(見苦所斷) 번뇌를 끊는 무간도(無間道)이며, 고법지와 1찰나의 간격만 존재한다. 인(忍)은 인내를 뜻하지만, 번뇌를 끊는 지혜를 의미하며, 지(智)는 번뇌로부터 벗어난 상태의 지혜를 말한다. 고법지는 해탈도의 일종이며, 고법인은 무간도 또는 무애도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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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지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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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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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잡지 |
언어 | 한국어 |
발행국 | 대한민국 |
창간 | 1965년 |
발행 주기 | 월간 |
발행인 | 성락교회 김성현 목사 |
편집인 | 김양환 |
발행처 | (주)베뢰아 |
본사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
ISBN | ISSN 1975-3942 |
웹사이트 | 고법지인 공식 웹사이트 |
2. 용어 정의 및 개념
고법지인(苦法智忍) 즉 고법인(苦法忍)은 고법지(苦法智)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 고지(苦智)는 4성제 가운데 고제(苦諦)를 아는 무루지를 말하는데, 고법지(苦法智)는 고지(苦智)의 일종이다.
- 법지(法智)는 욕계에서 4성제를 체득함으로써 획득되는 무루지를 말하는데, 고법지(苦法智)는 법지(法智)의 일종이다.
- 고법지(苦法智)는 고지(苦智)와 법지(法智)가 합쳐진 낱말로, 욕계에서 고제를 아는 무루지를 말한다. '욕계에서 고제를 최초로 알게 된 것'을 달리 표현하여 '고법지를 증득했다'고 말한다.
- '욕계에서 고제를 계속 알고 있는 상태'를 달리 표현하여 엄밀히는 '고법지를 증득한 상태'라고 말하고, 통상적인 표현으로 '욕계의 고제를 안다' 또는 '고법지를 증득했다'고 말한다.
-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 이유는 고법지(苦法智)는 일단 한 번 증득되면 다시는 상실되지 않기 때문이다.
- 따라서, 욕계의 고제를 안다는 것 즉 고법지를 증득했다는 것은 수행자가 욕계에 있을 때 수행자의 마음에 고법지가 '''항상''' 현행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고법지가 항상 현행한다는 것은 '고법지를 가리는 어떤 번뇌 또는 고법지의 반대가 되는 어떤 번뇌'는 결코 현행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
2. 1. 고법지인(苦法智忍)
고법지인(苦法智忍)은 고법지(苦法智)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고법인(苦法忍)이라고도 한다. 고법지는 욕계에서 고제(苦諦)를 아는 무루지(無漏智)를 말하며 일단 한번 증득(證得)되면 다시는 상실되지 않는다. 수행자가 욕계에 있을 때 고법지가 항상 현행(現行)하며, 고법지를 가리는 번뇌는 결코 현행할 수 없다.고법인은 욕계의 견고소단(見苦所斷) 번뇌를 끊는 무간도(無間道)이다.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번뇌론에 따르면, 번뇌가 끊어지는 것과 해당 번뇌에 대응되는 지혜가 나타나는 상태는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별개의 사항이다. 즉, '고법지의 해당 번뇌가 끊어지는 것'과 '고법지가 현행하는 것'은 별개이다.
고법인은 '고법지의 해당 번뇌 즉 욕계의 견고소단'을 실제로 끊는 반야(般若)이다. 고법인과 고법지는 1찰나의 간격만 있을 뿐이며, 고법인이 현재 찰나에 증득되면 그 찰나에 '고법지의 해당 번뇌 즉 욕계의 견고소단'이 모두 끊어지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바로 그 다음 찰나에 반드시 고법지가 현행하게 된다.
인(忍, ksāntisa)은 인내(忍耐)를 뜻하지만, 인내가 동반된 바른 수행, 즉 정정진(正精進)을 통해 마침내 번뇌를 끊는 지혜를 말한다. 지(智, jñānasa)는 인(忍)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 번뇌로부터 벗어난 상태의 지혜를 말한다. 고법지는 욕계의 고제에 대한 견혹(見惑)으로부터 벗어나 있는 상태이므로 해탈도의 일종이다.
고법인은 고법지의 무간도(無間道) 또는 무간도지(無間道智)라고도 불리며, 무간도는 걸림이 없다는 뜻에서 무애도(無礙道)라고도 한다.
2. 2. 고법지(苦法智)
고법지(苦法智)는 욕계의 고제(苦諦)를 체득하여 얻는 무루지(無漏智)로, 고법인(苦法忍)의 결과로 나타난다. 고법지는 10지(十智) 가운데 하나인 고지(苦智)와 법지(法智)의 일종이다. 고지(苦智)는 4성제 중 고제(苦諦)를 아는 무루지를 말하며, 법지(法智)는 욕계의 사제(四諦)를 체득하여 획득하는 무루지를 말한다. 따라서 고법지는 욕계에서 고제를 아는 무루지를 의미한다.고법지는 일단 한 번 증득(證得)되면 다시는 상실되지 않는다. 따라서 고법지를 증득했다는 것은 수행자가 욕계에 있을 때 수행자의 마음에 고법지가 항상 현행(現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고법지를 가리는 번뇌나 그 반대가 되는 번뇌는 결코 현행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고법인(苦法忍)은 욕계의 고제를 명료하게 주시(注視)하여 미혹을 끊고 확실하게 인정하는 지혜이다. 또한 욕계 고제의 이치를 관(觀)하여 고법지를 얻으려고 할 때 일어나는 인가결정(認可決定)하는 마음이기도 하다. 고법인은 고제를 관찰해 생기는 무루심(無漏心)이며, 고법지의 직전(直前)에 얻는 마음이다. 고법인은 욕계의 고제를 관하여 고법지를 득(得)하기 전에 일어나는 무루의 법지(法智)의 인(忍), 즉 법지(法智)의 무간도지(無間道智)이다.
2. 3. 법지(法智)와 유지(類智)
고지(苦智)는 4성제 가운데 고제(苦諦)를 아는 무루지를 말하며, 십지(十智)의 하나이다. 법지(法智)는 욕계에서 4성제를 체득함으로써 획득되는 무루지를 말한다. 유지(類智)는 색계·무색계의 사제(四諦)를 체득하여 얻는 지혜이다.고법지(苦法智)는 고지(苦智)와 법지(法智)가 합쳐진 낱말로, 욕계에서 고제를 아는 무루지를 말한다. 고법지는 법지의 일종이다. '욕계에서 고제를 최초로 알게 된 것'을 달리 표현하여 '고법지를 증득했다'고 말한다. '욕계에서 고제를 계속 알고 있는 상태'를 달리 표현하여 엄밀히는 '고법지를 증득한 상태'라고 말하고, 통상적인 표현으로 '욕계의 고제를 안다' 또는 '고법지를 증득했다'고 말한다. 고법지(苦法智)는 일단 한 번 증득되면 다시는 상실되지 않기 때문에, 욕계의 고제를 안다는 것 즉 고법지를 증득했다는 것은 수행자가 욕계에 있을 때 수행자의 마음에 고법지가 '''항상''' 현행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고법지가 항상 현행한다는 것은 '고법지를 가리는 어떤 번뇌 또는 고법지의 반대가 되는 어떤 번뇌'는 결코 현행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
2. 4. 견혹(見惑)과 수혹(修惑)
모든 번뇌를 분류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견혹(견소단)과 수혹(수소단)으로 나누는 것이다. 견혹은 이성적인 번뇌이고 수혹은 감정적인 번뇌이다.견혹(見惑)은 반복된 관찰의 수행에 의해 마침내 무루지가 나타날 때, 즉 견도(見道)에서 마치 해머를 내려치는 순간 바위가 산산조각으로 깨어지듯이 한꺼번에 완전히 끊어지는 번뇌를 통칭한다.
곽철환(2003)에 따르면, 견혹은 견도(見道)에서 끊는 번뇌라는 뜻으로, 사제(四諦)를 명료하게 주시하지 못함으로써 일어나는 번뇌를 가리킨다. 여기에는 유신견(有身見)·변집견(邊執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급취견(戒禁取見)·탐(貪)·진(瞋)·치(癡)·만(慢)·의(疑)가 있다. 유식설에서는 후천적으로 습득한 그릇된 지식에 의해 일어나는 번뇌, 곧 분별기(分別起)를 견혹이라 한다.
반면 수혹(修惑)은 반복된 수행에 의해 그 세력이 점차 약화되다가 마침내 해당되는 무루지에 의해 개별로 완전히 끊어지는 번뇌를 통칭한다.
번뇌에는 견혹(견소단)과 수혹(수소단)의 성질을 다 가진 번뇌도 있고, 견혹의 성질만을 가진 번뇌도 있다. 예를 들어, 10수면 즉 10근본번뇌 가운데, 탐(貪)·진(瞋)·만(慢)·무명(無明, 癡)은 견혹(견소단)과 수혹(수소단)의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다. 반면, 유신견·변집견·사견·견취·계금취·의(疑)의 6가지는 오로지 견혹(견소단)이다.
고법지(苦法智)는 욕계의 고제를 가리는 번뇌를 끊는 무루지로, 견혹(견소단)을 끊는 지혜이다. 운허(미상)에 따르면, 고법지는 8지(智)의 하나로, 욕계 고제(苦諦)의 이치를 관하여 얻은 지혜를 말한다. 모든 법의 진리를 증득하여 아는 지혜이므로 법지(法智)라 하며, 이는 욕계의 견혹(見惑)을 끊은 지혜이다.
2. 5. 5부(五部)
모든 번뇌는 견혹(견소단)과 수혹(수소단)으로 나뉜다. 견혹은 이지적인 번뇌이고 수혹은 정의적인 번뇌이다. 견혹은 견도(見道)에서 한꺼번에 끊어지는 번뇌를 통칭하고, 수혹은 반복된 수행에 의해 점차 약화되다가 개별적으로 끊어지는 번뇌를 통칭한다.번뇌는 5부(五部)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5부는 견고소단(見苦所斷), 견집소단(見集所斷), 견멸소단(見滅所斷), 견도소단(見道所斷), 수도소단(修道所斷)이다. 5부는 사성제(四聖諦)에 대한 관찰에 의해 끊어지는 것과 수행에 의해 점진적으로 끊어지는 것으로 나눈 것이다. 고법지(苦法智)는 욕계의 고제를 가리는 번뇌를 끊는 무루지로, 견혹을 끊는 지혜이며, 엄밀히 말하면, '욕계의 견고소단'을 끊는 무루지이다.
예를 들어, 욕계의 고제에 대한 의심인 '견고소단의 의(疑)'는 이지적인 것이기 때문에 점차 약화되지 않고, 해당 의심을 끊을 수 있는 확실한 지혜, 즉 고법지가 나타날 때 완전히 끊어진다. 5부의 분류는 '견혹과 수혹'의 분류를 세분화한 것으로, 견고소단, 견집소단, 견멸소단, 견도소단은 견혹을 세분한 것이며, 수도소단은 수혹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수혹을 4성제에 따라 나누지 않는 이유는, 수혹이 해당 제를 보게 될 때 한꺼번에 끊어지는 번뇌가 아니라, 선정 수행을 통해 4성제 전체의 진리성을 반복적으로 관찰하여 점차 약화되다가 마침내 개별적으로 끊어지는 번뇌이기 때문이다.
2. 6. 무간도(無間道)와 해탈도(解脫道)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번뇌론에 따르면, '''고법지인(苦法智忍)'''(줄여서 '''고법인(苦法忍)''')은 고법지(苦法智)의 해당 번뇌 즉 욕계의 견고소단을 '''실제로 끊는''' 지혜를 말하며, 고법지(苦法智)의 인(忍)이라는 뜻에서 또는 고제(苦)의 법지(法智)의 인(忍)이라는 뜻에서 고법지인 또는 고법인이라고 부른다. 이 '''인'''(忍, ksānti]]/인내(忍耐)를 뜻하기도 하지만, 인내가 동반된 바른 수행, 즉 정정진(正精進)을 통해 '''마침내 번뇌를 끊는 지혜'''를 의미한다.반면, '''고법지(苦法智)'''는 고법인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 '''번뇌로부터 벗어난 상태의 지혜'''를 의미하는 지(智, jñāna]]/:en:jñānasa)에 해당한다. 즉, 고법지는 '
3. 번뇌론과 수행론적 의미
3. 1. 부파불교의 번뇌론
3. 2. 대승불교의 번뇌론
3. 3. 고법지인과 해탈
4. 한국 불교의 관점
4. 1. 한국 불교의 수행 전통
4. 2. 현대 한국 사회와 고법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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