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1971년 대한민국)

3. 창당 배경 및 과정

박정희 대통령의 여당인 민주공화당 (이하 공화당)과 야당의 신민당에 의한 양당제를 재편할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1970년 5월에 민주통일국민회의 (가칭) 발기 준비 위원회, 같은 해 6월 18일에 윤보선을 위원장으로 국민당 창당 준비 위원회가 결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의 등록은 8월 3일)되었고, 이듬해 1971년 1월 6일에 창당 대회를 개최하여 윤보선을 총재 (당수)로 선출했다 (정당 등록은 같은 달 23일).

주요 정책으로는 대미 일변도의 외교 지양과 다각적 외교의 추진, 비동맹국과 준 적성 공산 국가와의 무역 통상 관계의 확대·강화, 외자 일변도의 고성장 정책으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사회적 불균형의 시정, 독점 기업 배제를 위한 경쟁 체제의 확립과 중소기업의 수출 산업 특화 산업으로의 전환, 언론의 정권 유지 도구화 저지, 국민 정신과 민족 이상의 방향성을 확립한 민족 교육을 문화·교육 정책의 기본으로 하는것 등이 있었다.

3. 1. 창당 이전의 상황

3. 2. 창당 준비 위원회 결성

3. 3. 창당 대회 개최

• 대미 일변도의 외교 지양과 다각적 외교 추진
• 비동맹국과 준 적성 공산 국가와의 무역 통상 관계 확대 및 강화
• 외자 일변도의 고성장 정책으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사회적 불균형 시정
• 독점 기업 배제를 위한 경쟁 체제 확립과 중소기업의 수출 산업 특화 산업으로의 전환
• 언론의 정권 유지 도구화 저지, 국민 정신과 민족 이상의 방향성을 확립한 민족 교육을 문화·교육 정책의 기본으로 함

4. 주요 정책

5. 주요 선거 결과

1971년 4월 대통령 선거에서 윤보선 총재가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으나, 이를 거부하여 박기출이 대신 출마하였다. 그러나 박정희 (민주공화당)과 김대중 (신민당)의 대결 구도에 묻혀 43,753표(0.4%)를 얻는 데 그쳐 낙선하였다. 박기출은 선거 직후인 4월 29일에 탈당하였다.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도 지역구 후보 121명 중 1명만이 당선되었다.

5. 1. 대통령 선거

5. 2. 국회의원 선거

1972년 10월 유신으로 정치 활동이 금지되면서 당 활동도 정지되었고, 개정 정당법에 의해 1973년 7월 2일 중앙선관위에 의해 정당 등록이 취소되었다.

6. 해산

박정희 대통령의 여당인 민주공화당과 야당인 신민당에 의한 양당제를 재편할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1970년 5월에 민주통일국민회의 (가칭) 발기 준비 위원회, 같은 해 6월 18일에 윤보선을 위원장으로 국민당 창당 준비 위원회가 결성(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의 등록은 8월 3일)되었고, 이듬해 1971년 1월 6일에 창당 대회를 개최하여 윤보선을 총재 (당수)로 선출했다 (정당 등록은 같은 달 23일).

1971년 4월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를 앞둔 3월의 대통령 후보 지명 대회에서 윤보선 총재를 대통령 후보로 지명했지만, 이를 거부했기 때문에 새로 후보로 지명된 박기출이 선거에 출마했다. 그러나, 박정희 (공화당)와 김대중 (신민당)의 다툼에 매몰되어, 전체 유효 득표의 1% 강에 해당하는 43,735표를 얻는 데 그쳐 패배했다 (선거 직후 4월 29일에 박기출은 탈당). 직후에 치러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도 지역구 후보 121명 중 1명이 당선되는 데 그쳤다.

1972년 10월의 대통령 특별 선언 (10월 유신)으로 정치 활동이 금지되자 당으로서의 활동도 정지되었고, 1972년 12월에 시행된 개정 정당법의 부칙으로 정해진 법정 지구당을 확보할 수 없었기 때문에, 1973년 7월 2일에 중앙선관위에 의해 정당 등록이 취소되었다.

7. 역대 전당대회

1971년 1월 6일 국민당 창당대회에서는 창당선언과 함께 당헌 및 정강정책을 채택하고, 윤보선 전 대통령을 총재로 추대하였다. 같은 해 3월 15일 열린 대한민국 제7대 대통령 선거 후보 지명대회에서는 윤보선 전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로 추대되었다. 그러나 3월 22일 윤보선 총재가 후보직을 사퇴함에 따라, 대통령후보옹립 7인수권위원회가 구성되어 박기출 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였다.

8. 역대 정당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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