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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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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강은 경상남도에 위치한 강으로, 함양군 남덕유산에서 발원하여 진양호를 거쳐 진주시를 통과한다. 이후 함안군과 의령군의 경계를 따라 흐르다가 창녕군 남지읍에서 낙동강에 합류한다. 주요 지류로는 덕천강, 함안천, 함양 위천 등이 있다. 남강은 좁은 범람원과 구릉지 지형을 보이며,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의 역사적 배경이 되기도 했다. 매년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열리며, 진주대첩의 유래를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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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 (경상남도) - [지명]에 관한 문서
개요
이름남강
로마자 표기Namgang
한글 표기남강
한자 표기南江
지리
국가대한민국
경상남도
발원지진양호
하구낙동강
유역함양군, 산청군, 진주시, 의령군, 함안군
길이193.7km
유역 면적3644.3km²

2. 지리

함양군 서상면 남덕유산에서 발원하는 남계천에서 시작하여, 함양 위천이 합류하면서 국가하천으로 바뀐다. 이후 진양호로 흘러들어 진주시내를 가로지른 후, 함안군의령군의 경계를 따라 흐르다가 창녕군 남지읍 대안에서 낙동강에 합류한다.[1]

남강은 범람원이 좁고, 구릉지가 양안에 가까이 있어 곡류하지 못하고 계곡 폭이 좁다. 배후 습지성 호소는 구릉지 기저부에 형성되어 있으며, 짧은 계곡에 계류 방향과 같은 형태의 호소가 발달해 있다. 이 호소들은 산지 상류에서 나오는 퇴적물로 인해 점차 축소되고 있다.[1]

2. 1. 수계

남강은 함양군 서상면 남덕유산에서 발원하는 남계천에서 시작하며, 함양 위천이 합류하면서 국가하천으로 바뀐다. 이후 진양호로 흘러들어 진주시내를 가로질러 흐른다. 함안군의령군의 경계를 따라 흐르다가 창녕군 남지읍 대안에서 낙동강에 합류한다.[1]

남강의 지류로는 덕천강, 함안천, 함양 위천, 양천강, 영천강 등이 있다.[1] 이 중 덕천강과 함안천만 국가하천이고 나머지는 지방하천이다. 가화천은 남강의 지류가 아니며 배수로 역할을 한다.[1] 진양호 상류에 있는 경호강은 남강 본류 역할을 한다.[1]

2. 2. 지형

남강은 범람원이 좁고, 구릉지가 본류의 양안에 접근해 있기 때문에 곡류하지 못하고, 계곡 폭이 좁아져 있다. 배후 습지성 호소는 구릉지 기저부에 형성되어 있으며, 비교적 짧은 계곡에 계류 방향과 같은 형태의 호소가 발달해 있다. 이러한 호소는 산지 상류에서 유출되는 퇴적물에 의해 점차 매적되어 축소되고 있다.

2. 3. 지류

남강의 지류로는 덕천강, 함안천, 함양 위천, 양천강, 영천강 등이 있다.[1] 덕천강과 함안천은 국가하천이고 나머지는 지방하천이다. 가화천은 남강의 지류가 아니며 배수로 역할을 한다.[1]

3. 역사

진주성과 남강


진주성남강을 뒤로 하고 있으며, 논개가 왜장 게야무라 로쿠스케를 안고 빠져 죽은 의암이 있다. 1593년 임진왜란 당시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김천일, 최경회 등은 진주 촉석루에서 일본군과 끝까지 항전하다가 많은 순국열사들과 함께 남강에 몸을 던졌다.

3. 1. 임진왜란과 남강



진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남강 변에는 진주성이 있고, 논개가 왜장 게야무라 로쿠스케를 안고 빠져 죽은 의암이 있다. 남강 다리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교각마다 논개의 가락지를 상징하는 두 개의 고리가 있다. 1593년 임진왜란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지휘대인 진주 촉석루에서 김천일, 최경회 등은 일본군에 끝까지 항전하다 분루를 삼키고 백제낙화암처럼 수많은 순국열사들과 함께 몸을 던졌다.[1]

4. 문화

진주남강유등축제


남강에서는 진주대첩 때 김시민 장군이 사용한 전술에서 유래한 유등띄우기 행사가 개천예술제에서 행해졌고, 2002년 이후 진주남강유등축제로 발전하여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2][3]

4. 1. 진주남강유등축제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800여 명의 군관민으로 일본군 2만 대군을 물리친 진주대첩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당시 성 밖의 의병과 지원군들은 햇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일본군을 저지하는 전술을 사용했다. 1593년 6월 29일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7만 민관군이 순국하자, 이들의 넋을 기리고 가정과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개천예술제에서 유등띄우기 행사를 시작했다.[2]

이후 유등의식은 2002년 10월부터 대규모 행사로 발전하여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되었다. 2003년에는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되어 전국적인 규모의 축제로 성장했으며,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문화관광부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다. 2008년에는 일본 여행 전문지 BBB에서 10월의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3]

참조

[1] 웹사이트 남강 - 디지털함안문화대전 https://www.grandcul[...] 2024-08-16
[2] 웹인용 진주유등의 유래 http://www.yudeung.c[...] 진주시 2015-11-01
[3] 웹인용 진주유등의 유래 http://www.yudeung.c[...] 진주시 200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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