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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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너클볼은 야구의 구종 중 하나로, 손가락 관절(너클)로 공을 잡아 던져 공의 회전을 최소화하여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20세기 초 등장했으며, 에디 시콧이 너클볼의 시조로 여겨진다. 너클볼은 느린 속도로 인해 타자들이 익숙해지면 공략당하기 쉽지만, 팔에 부담이 적어 투수의 수명을 늘리는 장점이 있다. 축구, 배구, 크리켓, 미식축구 등 다른 스포츠에서도 유사한 기술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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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클볼 | |
---|---|
너클볼 개요 | |
종류 | 야구 투구 |
그립 | 손가락 끝으로 공을 잡음 |
던지는 사람 | 투수 |
특징 | 공이 회전하지 않아 불규칙하게 움직임 |
역사 | |
개발 시기 | 20세기 초 |
기술적인 측면 | |
던지는 방법 | 손가락 끝으로 공을 잡고 회전을 최소화하여 던짐 |
움직임 | 공기 저항에 의해 불규칙하게 움직임 |
제구력 | 제구하기 어려움 |
구속 | 일반적으로 느림 |
효과 | |
타자 | 타자가 치기 어려움 |
포수 | 포수가 잡기 어려움 |
단점 | 제구가 불안정하고 투구 수가 많아질 수 있음 |
유명한 너클볼 투수 |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 필 니크로 찰리 허프 톰 캔디오티 스티븐 라이트 팀 웨이크필드 R. A. 디키 |
한국 프로 야구 | 윤효상 |
2. 역사
1910년대에 에디 시콧은 너클볼을 던지기 시작하여 메이저 리그에 진출했다.[2] 에디 시콧 이후, 메이저 리그에서는 많은 너클볼 투수들이 활약해 왔다. 필 니크로와 그의 동생 조 니크로 형제가 대표적인 예로, 형인 필은 통산 318승, 동생인 조는 통산 221승을 거두었다. 호이트 윌헬름과 제시 헤인스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011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팀 웨이크필드는 보스턴 레드삭스 등에서 오랫동안 선발 로테이션을 맡아 통산 200승을 거두었다.[62] 2012년에는 R.A. 디키가 시즌 20승으로 사이 영 상을 수상했다.[63] 한편, 너클볼 투수는 감소 추세에 있으며, 2024년 현재 현역 메이저리거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맷 월드론뿐이다.
일본에서 활약한 너클볼 투수로는 롭 맷슨(긴테쓰)과 자레드 페르난데스(히로시마)가 있다.
덧붙여, '''너클 커브'''는 이름과 쥐는 법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변화구이다.
2. 1. 기원
너클볼이 처음으로 던져진 시기는 20세기 초로 추정되지만, 누가 처음 던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뉴욕 프레스 지》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루 모렌이 너클볼을 발명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2] 그러나 에디 시콧 역시 1906년에 너클볼을 던지기 시작하여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시콧의 경력이 더 화려했기 때문에, 너클볼의 기원을 이야기할 때 그의 이름이 자주 언급된다. 1908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에디 시코트는 "너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너클볼의 창시자로 거론되기도 한다.[2]다른 설에 따르면, 블루 리지 리그의 투수 찰스 H. 드러리가 너클볼을 창시했다고 한다.[3] 1917년, 드러리는 에디 롬멜에게 이 투구를 가르쳤고, 롬멜은 이를 통해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에서 성공을 거두었다.[4]
최초의 전문 너클볼러는 더치 레오나드로, 1938년 워싱턴 세네터스에서 너클볼러로 데뷔하여 173승을 올렸다.
2. 2. 발전과 확산
너클볼의 기원은 명확하지 않다. 토드 램지는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의 루이빌 커널스 소속으로, 그의 투구는 너클 커브와 비슷했을 가능성이 있다. 1908년 "너클스"라는 별명을 얻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에디 시코트도 이 투구의 창시자로 거론된다.[2] 다른 설명에서는 이 투구의 창시자를 블루 리지 리그의 투수인 찰스 H. 드러리라고 한다.[3] 1917년, 드러리는 이 투구를 에디 롬멜에게 가르쳤고, 롬멜은 이를 통해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에서 성공을 거두었다.[4]거의 무회전으로 던져진 공은 좌우로 흔들리며 불규칙하게 변화하며 떨어진다. 그 모습은 "얼음 위를 미끄러지듯이 변화", "나뭇잎이 흩날리며 떨어지는 듯한 변화"로 형용된다. 오른쪽으로 꺾인 공이 왼쪽으로 꺾여 돌아오는 등, 상식적으로는 생각하기 어려운 불규칙한 변화 때문에 때로는 현대의 "마구"라고 불린다. 하지만 그 변화는 타석에 서 있지 않으면 알기 어렵고, 구속도 느리기(100-110km/h 전후) 때문에, 관중들에게는 그저 느린 공처럼 보이기도 한다. 너클볼이 그리는 궤도는 타자는 물론, 공을 받는 포수나 투수 본인조차 전혀 예측할 수 없으며, 구종을 알고 있어도 쉽게 칠 수 있는 공이 아니다. 때문에 너클볼만을 계속 던지는 투구로 타자를 억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결점으로는 똑같이 던져도 변화가 작으면 그저 느린 공이 되어 버릴 수 있다는 점, 불규칙한 변화 때문에 섬세한 컨트롤이 불가능하여, 상대의 약점을 파고드는 투구, 상황에 맞는 배구는 어렵다는 점 등이 있다. 그래서 너클볼 투수에게는 타자와의 심리전보다는 너클볼 투구에 집중하는 것이 요구된다. 또한, 자연 조건의 영향(풍향, 풍속, 날씨, 습도 등)을 받기 쉬워 투구 내용에 큰 차이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포구도 어려워, 너클볼을 처리할 수 있는 포수로 한정된다.
1910년대에 활약한 에디 시콧 이후, 메이저 리그에서는 많은 너클볼 투수들이 활약해 왔다. 필 니크로와 그의 동생 조 니크로가 그 대표적인 예로, 형인 필은 통산 318승, 동생인 조는 통산 221승을 거두었다. 또한, 호이트 윌헬름과 제시 헤인스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011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팀 웨이크필드는 보스턴 레드삭스 등에서 오랫동안 선발 로테이션을 맡아 통산 200승을 거두었다.[62] 2012년에는 R.A. 디키가 시즌 20승으로 사이 영 상을 수상했다.[63] 한편, 너클볼 투수는 감소 추세에 있으며, 현역 메이저리거는 2024년 현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맷 월드론뿐이다.
일본에서 활약한 너클볼 투수로는 롭 맷슨(긴테쓰)과 자레드 페르난데스(히로시마)가 있다.
덧붙여, '''너클 커브'''는 이름과 쥐는 법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변화구이다.
2. 3. 현대 야구에서의 너클볼
현대 야구에서 너클볼은 처음 개발되었을 때와 달리, 다른 구질과 섞어 던지는 투수가 거의 없을 정도로 희귀해졌다. 너클볼은 속도가 매우 느려 타자들이 익숙해지면 치기 어려워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구질로 어느 정도 구위를 갖춘 투수들은 너클볼에 집중하는 위험한 도박을 하지 않게 되었다.하지만 너클볼은 팔에 무리가 적어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고, 피로가 적어 더 자주 등판할 수 있으며, 투수 수명을 늘려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너클볼 투수들은 40대 후반까지 프로 야구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너클볼 투수로는 메이저 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필 니크로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던 팀 웨이크필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R.A. 디키가 있다. 필 니크로의 동생인 조 니크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스티븐 라이트 역시 너클볼 투수이다. 2012년에는 R.A.디키가 1980년 조 니크로 이후 32년 만에 너클볼로 20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KBO 리그에서는 마일영 선수가 너클볼을 활용해 화제를 모았고, 롯데 자이언츠의 용병투수 크리스 옥스프링[68]도 너클볼을 던지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69]
메이저 리그에서 너클볼을 정기적으로 사용한 투수는 약 70명뿐이었으며, 그 사용 빈도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는 스카우트 과정에서 투구 속도를 중시하는 경향, 현대 야구에서 투구의 파워를 강조하는 추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팀 웨이크필드는 "문제는 [야구]가 너무 레이더 건 중심이라는 것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호이트 윌헬름, 필 니크로, 제시 헤인스는 주로 너클볼에 의존했던 투수로서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명예의 전당 멤버인 테드 라인스 역시 1931년 팔 부상 이후 너클볼에 크게 의존했다.[17]
2008년에는 요시다 에리가 일본 프로 야구 역사상 최초의 여성 너클볼 투수로 지명되기도 했다. 그녀는 팀 웨이크필드와 함께 훈련하기도 했다.[19]
너클볼은 던지기 어렵고, 예측하기 어려우며, 제어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너클볼 투수가 극소수이기 때문에 너클볼을 배우고 개선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다는 점도 어려움으로 작용한다. 코치들 역시 너클볼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1991년, 명예의 전당 포수 릭 페렐은 "너클볼은 사라져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너클볼 코치의 부족, 주루 플레이의 증가 등도 너클볼 쇠퇴에 영향을 미쳤다.[21][22]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너클볼 투수들은 자신들을 독점적인 클럽의 일원으로 여기며, 서로 팁과 통찰력을 공유하고, 어린 선수들이 너클볼을 개발하도록 돕는 책임을 느낀다.[23] 2012년, R. A. 디키가 최초의 사이 영 상 수상 너클볼 투수가 되었을 때, 그는 이 상을 "너클볼 형제단의 승리"라고 불렀다.[24]
2023년 6월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매트 월드론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기용했다.[27] 이는 그를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가장 최근이자 유일하게 활동 중인 너클볼 투수로 만들었다.
포지션 선수 투구 중 너클볼을 사용한 선수로는 웨이드 보그스,[30][31] 대니 워스,[32] 알렉스 블랜디노,[33] 및 어니 클레멘트가 있다.[34]
2023년 10월 1일, 시애틀 매리너스의 투수 조지 커비는 MLB 경기에서 처음으로 너클볼을 던져 텍사스 레인저스의 코리 시거로부터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35] 경기 후 커비는 이날 투구를 팀 웨이크필드에 대한 헌정으로 선택했다고 확인했다.[36] 웨이크필드는 이날 아침에 사망했다.[37]
3. 투구 방법
너클볼의 투구 방법은 1910년대에 활약한 에디 시콧이 확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그립은 손등을 위로 하고 엄지와 새끼손가락으로 공을 가로로 끼우고 나머지 손가락을 위에서 찌르는 '3개의 손가락' 방식이다. 공을 손가락에서 떼어낼 때 손목을 고정하고 볼에 꽂은 손가락으로 밀어내듯이 회전을 죽이면서 던진다. 그 외에도 약지를 새끼손가락과 함께 눕히고 2개의 손가락을 세우는 '2개의 손가락' 그립이나, 모든 손가락을 눕히는 그립 등 투수에 따라 다양한 차이가 있다.
너클볼 투구는 릴리스를 안정시킬 필요가 있으므로 하체를 너무 격하게 움직이지 않고 크게 휘두르지 않고 던진다. 투구 동작이 독특하여 타자에게 구종을 판별하기 쉽지만, 너클볼러는 대부분 너클볼만 던지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는 없다. 너클볼은 다른 구종과 투구법이 크게 달라 병용하기 어려우므로, 너클볼러는 다른 구종을 거의 던지지 않는다.
너클볼은 전력으로 팔을 휘두르지 않는 폼에서 던져지기 때문에 어깨와 팔꿈치에 걸리는 부담이 적다. 따라서 너클볼러는 일반적으로 선수 생명이 길고, 40대 후반까지 현역으로 활약하는 선수도 적지 않다.
3. 1. 쥐는 법 (그립)

너클볼은 본래 손가락 관절(Knuckle영어)로 공을 잡아서 던지는 구종이며, 그 때문에 너클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에디 시콧의 동료 선수였던 에드 서머스는 이 구질을 받아들여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고, 엄지손가락은 공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 사용하면서 손가락 끝으로 공을 잡는 것으로 변화시켰다. 이것을 변형한 것으로 손톱을 공의 표면에 찔러 넣는 방식이 있다. 손가락 끝으로 쥐는 법이 손가락 관절로 쥐는 법보다 오늘날 너클볼을 던지는 투수들 사이에서 더 자주 쓰인다.[5][6]
에디 시콧이 사용한 너클볼은 원래 너클로 공을 잡고 던지는 방식에서 유래되었으며, 이 때문에 너클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시콧의 팀 동료이자 이 공을 받아들여 발전시킨 에드 서머스는 손가락 끝으로 공을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균형을 잡는 방식으로 변형했는데, 이는 공을 너클로 잡는다는 오해와는 다르다. 이 그립은 또한 공 표면에 손톱을 박는 것을 포함할 수 있다. 손가락 끝으로 잡는 그립은 팀 웨이크필드처럼 많은 무브먼트를 가진 너클볼을 던지는 현대의 너클볼 투수들이 더 흔하게 사용한다.
너클볼의 투구법을 확립한 것은 1910년대에 활약한 에디 시콧으로 여겨진다. 일반적인 그립은 손등을 위로 하고 엄지와 새끼손가락으로 볼을 가로로 끼우고 나머지 손가락을 위에서 찌르는 '''3개의 손가락''' 방식이다. 볼을 손가락에서 떼어낼 때 손목을 고정하고 볼에 꽂은 손가락으로 밀어내듯이 회전을 죽이면서 던진다. 그 외에도 약지를 새끼손가락과 함께 눕히고 2개의 손가락을 세우는 '''2개의 손가락''' 그립이나, 모든 손가락을 눕히는 그립, 볼을 잡을 때 손가락을 실밥에 붙일지 떼어놓을지 등 투수에 따라 다양한 차이가 있다. 특수한 그립으로는 와타나베 료의 투심에 가운데 손가락과 약지를 세우고 집게손가락을 뻗는 그립 등도 있다.
3. 2. 던지는 방법
에디 시콧이 사용한 너클볼은 원래 너클로 공을 잡고 던지는 방식에서 유래되었으며, 이 때문에 너클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시콧의 팀 동료이자 이 공을 받아들여 발전시킨 에드 서머스는 손가락 끝으로 공을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균형을 잡는 방식으로 변형했는데, 이는 공을 너클로 잡는다는 오해와는 다르다.[5][6] 이 그립은 또한 공 표면에 손톱을 박는 것을 포함할 수 있다. 손가락 끝으로 잡는 그립은 팀 웨이크필드처럼 많은 무브먼트를 가진 너클볼을 던지는 현대의 너클볼 투수들이 더 흔하게 사용한다.너클의 투구법을 확립한 것은 1910년대에 활약한 에디 시콧으로 여겨진다. 기본 그립으로 손등을 위로 하고 엄지와 새끼 손가락으로 볼을 가로로 끼우고 나머지 손가락을 위에서 찌르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그립을 '''3개의 손가락'''이라고 부른다. 볼을 손가락에서 떼어낼 때 손목을 고정하고 볼에 꽂은 손가락으로 밀어내듯이 회전을 죽이면서 던진다. 그 외에도 약지를 새끼 손가락과 함께 눕히고 2개의 손가락을 세우는 '''2개의 손가락'''이라 불리는 그립이나, 모든 손가락을 눕히는 그립 등 투수에 따라 다양한 차이가 있다.
공을 어떻게 잡든, 너클볼의 목적은 가능한 한 회전 수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그렇게 던져지면, 공의 탄도는 공의 매끄러운 표면과 이음새의 차이로 인한 기류의 변화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비대칭 항력은 탄도를 이음새가 있는 쪽으로 편향시키는 경향이 있다. 투수 마운드에서 홈 플레이트까지의 거리에서 이러한 힘의 영향은 너클볼이 비행 중에 두 방향으로 떨리거나, 춤을 추거나, 흔들리거나, 휘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회전이 전혀 없는 공을 던지는 것보다는 아주 약간의 회전이 있는 공을 던지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만약 공이 투수에서 타자에게 가는 동안 4분의 1에서 2분의 1 회전한다면, 이음새의 위치가 공이 이동하면서 바뀌어 공의 움직임을 부여하는 항력에 영향을 미치고, 따라서 비행을 불규칙하게 만든다. 회전 없이 던져진 공조차도 비행 경로를 따라 탄도가 바뀌면서 느끼는 "겉보기 바람" 때문에 "떨리게" 된다.[7]
너클볼을 치는 것은 다른 야구 기술과 충분히 다르기 때문에,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배팅 연습을 하면서 이 공에 특별히 대비한다.[8]
3. 3. 변화의 원리
너클볼은 손가락 관절(Knuckle영어)로 공을 잡아서 던지는 구종이며, 그 때문에 너클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엄지손가락은 공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사용하고 손가락 끝으로 공을 잡는 방식으로 변형되었다. 손톱을 공 표면에 찔러 넣는 변형 방식도 있다. 오늘날 너클볼을 던지는 투수들은 손가락 관절로 쥐는 법보다 손가락 끝으로 쥐는 법을 더 자주 사용한다.
너클볼의 목적은 공을 던질 때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공의 회전을 피하는 데 있다. 회전이 없으면 공의 궤적은 공의 매끄러운 표면과 실밥이 있는 부분에 발생하는 기류의 차이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런 비대칭적인 공기 흐름은 공의 궤적을 솔기가 있는 방향으로 빗나가게 만든다.
홈 플레이트까지 날아가는 동안 이러한 효과는 공이 "춤을 추게" 만들거나, 오른쪽으로 휘던 공이 왼쪽으로 휘는 움직임을 나타내기도 한다. 실제로 회전이 완전히 없는 공은 바람직하지 않고, 홈 플레이트까지 1~1.5회전하는 아주 느린 회전이 걸린 공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는 공이 날아가는 동안 실밥의 위치를 바꾸고, 더 혼란스러운 기류를 만들어 공의 변화를 심하게 한다. 회전 없이 던진 공도 약간은 "춤을 추게" 되는데, 공의 회전이 없어 일정한 방향으로 기류가 생기지 않아 약한 바람에도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너클볼은 마그누스 효과에 의한 양력이 거의 작용하지 않아 포크볼처럼 세로로 떨어진다. 공이 완전히 무회전이면 낙하만 하지만, 릴리스부터 홈 플레이트까지 4분의 1에서 1회전 정도로 미세하게 회전하면서 공기에 부딪히는 실밥의 위치가 불규칙하게 계속 변화한다. 이 실밥과 공기 저항에 의한 불규칙한 후류의 변화가 공의 궤도를 불규칙하게 변화시킨다. 너클볼은 좌우 변화가 뚜렷하지만, 실밥의 효과는 상하에도 작용하며, 실밥의 위치에 따라 후류의 크기도 변화하기 때문에 감속 효과도 변화하여 공의 속도도 흐트러지며, 상하좌우 전후 모든 방향으로 불규칙하게 변화한다. 완전히 무회전인 공이 던져져도 공기와 실밥 중 하나가 먼저 부딪히면서 공이 완만하게 회전을 시작한다고 여겨진다. 이 원리에서 너클볼은 극히 미세한 회전과 실밥의 방향이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후쿠오카 공업대학 교수인 미조타 타케토는 유체역학 연구의 일환으로 너클볼의 변화에 대해 논문을 발표했다.[64][65]
4. 장점과 단점
너클볼은 공을 세게 던질 필요가 없어 팔에 가는 무리가 적어 투수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정통파 투수보다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더 자주 등판할 수 있으며, 40대 후반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경우도 있다. 구위가 쇠퇴했을 때 너클볼을 익혀 성공한 선수들도 있다.
반면, 너클볼은 컨트롤이 어렵고 자연 조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변화가 작으면 평범한 느린 공이 되기 쉽고, 포수가 공을 잡기 어려워 너클볼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포수가 필요하다.
1910년대 에디 시콧 이후, 메이저 리그에서는 많은 너클볼 투수들이 활약했다. 필 니크로와 그의 동생 조 니크로가 대표적인 예시이며, 호이트 윌헬름과 제시 헤인스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팀 웨이크필드는 보스턴 레드삭스 등에서 오랫동안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통산 200승을 거두었고[62], 2012년에는 R.A. 디키가 시즌 20승으로 사이 영 상을 수상했다[63]. 하지만 너클볼 투수는 감소 추세에 있으며, 2024년 현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맷 월드론만이 현역 메이저리거이다.
일본에서 활약한 너클볼 투수로는 긴테쓰의 롭 맷슨과 히로시마의 자레드 페르난데스가 있다.
너클 커브는 이름과 쥐는 법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변화구이다.
4. 1. 장점
너클볼은 공을 세게 던질 필요가 없어 팔에 가는 무리가 다른 구질보다 훨씬 적다.[15] 따라서 정통파 투수보다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고 피로가 덜 쌓여 더 자주 등판할 수 있다. 육체적인 부담이 감소하면서 투수 수명도 늘어나, 40대 후반까지 프로 야구에서 활동하는 선수들도 있었다. 짐 버튼을 비롯한 몇몇 투수들은 나이가 들어 구위가 쇠퇴했을 때 너클볼을 연습해서 성공하기도 했다.거의 무회전으로 던져진 공은 좌우로 흔들리며 불규칙하게 변화하며 떨어진다. 그 모습은 "얼음 위를 미끄러지듯이 변화", "나뭇잎이 흩날리며 떨어지는 듯한 변화"로 형용된다. 오른쪽으로 꺾인 공이 왼쪽으로 꺾여 돌아오는 등, 상식적으로는 생각하기 어려운 불규칙한 변화 때문에 때로는 현대의 "마구"라고 불린다. 하지만 그 변화는 타석에 서 있지 않으면 알기 어렵고, 구속도 느리기(100-110km/h 전후) 때문에, 관중들에게는 그저 느린 공처럼 보이기도 한다. 너클볼이 그리는 궤도는 타자는 물론, 공을 받는 포수나 투수 본인조차 전혀 예측할 수 없으며, 구종을 알고 있어도 쉽게 칠 수 있는 공이 아니다. 때문에 너클볼만을 계속 던지는 투구로 타자를 억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표적인 너클볼 투수로는 메이저 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필 니크로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던 팀 웨이크필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R.A. 디키가 있다. 필 니크로의 동생인 조 니크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스티븐 라이트 역시 너클볼 투수이다.
4. 2. 단점
너클볼은 공의 회전이 거의 없어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타자뿐 아니라 포수, 심지어 투수 자신도 공의 궤적을 예측하기 어렵다.[62][63] 이 때문에 섬세한 컨트롤이 불가능하고,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거나 상황에 맞는 투구를 하기가 어렵다. 또한, 자연 조건(바람의 방향, 풍속, 날씨, 습도 등)에 영향을 많이 받아 투구 내용에 큰 차이가 생길 수 있다.[67]변화가 작으면 평범한 느린 공이 되어 버릴 수 있고, 포수도 공을 잡기 어려워 너클볼을 다룰 수 있는 포수가 한정된다는 단점도 있다.
5. 포구
너클볼의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은 포수가 처리하기 가장 어려운 투구 중 하나이며, 포수는 상당히 많은 수의 패스트볼을 기록하는 경향이 있다. 전 포수 밥 유커는 필 니크로의 공을 받았는데, "너클볼을 잡는 방법은 공이 굴러가는 것을 멈출 때까지 기다렸다가 집는 것이다."라고 말했다.[1]
어떤 팀은 너클볼 투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는 경기에만 포수를 기용하기도 한다. "너클볼 포수"는 1루수 글러브와 유사한 대형 너클볼 포수 미트를 착용한다.[39] 레드삭스의 전 선수 더그 미라벨리는 소프트볼 포수 미트를 사용했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2004년 월드 챔피언십 시즌에 팀 웨이크필드가 투구할 때 제이슨 베리텍 대신 미라벨리를 정기적으로 기용했다. 이러한 "전문" 포수의 기용은 케빈 캐시와 계약한 후 2008 시즌에도 이어졌으며, 2009년에는 조지 코타라스가 이 역할을 수행했다. 8월 26일, 빅토르 마르티네스가 처음으로 웨이크필드의 공을 받았을 때 그는 일반 포수 미트 대신 1루수 글러브를 사용했다.[40] 포수에게 1루수 글러브 미트를 사용하는 주요 단점은 글러브에서 공을 쉽게 꺼내도록 설계되지 않아 주자들이 도루하는 것을 막기 어렵다는 것이다.
때때로, 팀들은 너클볼 투수와 그의 포수를 같은 거래로 트레이드하기도 한다. 야구 용어에서 투수와 포수는 함께 "배터리"로 알려져 있으며, 너클볼 투수의 공을 받는 데 경험이 있는 포수를 보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투수와 포수를 함께 트레이드하는 것을 "배터리 포함" 트레이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조시 톨과 마이크 니키아스는 2012년 말 투수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될 때 R.A. 디키와 함께 갔으며, 팀은 나중에 디키의 공을 받기도 했던 헨리 블랑코와 계약했다.[41]
한 이닝에서 가장 많은 패스트볼 기록(4개)은 1954년 뉴욕 자이언츠의 레이 카트가 호이트 윌헬름의 공을 받으며 처음 세웠다.[42] 1987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제노 페트랄리가 너클볼 투수 찰리 하프의 공을 받다가 이 기록과 타이를 이뤘으며, 2013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라이언 라바른웨이가 너클볼 투수 스티븐 라이트의 메이저 리그 첫 선발 등판에서 1회에 4개의 패스트볼을 기록하며 다시 타이를 이뤘다.[42]
베리텍은 웨이크필드의 공을 받으며 2004년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 13회에 3개의 패스트볼로 포스트 시즌 기록을 가지고 있다.[43]
2013년 J. P. 아렌시비아는 너클볼 투수 R. A. 디키의 공을 받으며 시즌 개막전(4–2 패배)에서 4개의 패스트볼을 허용하여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기록을 세웠다. 그는 다시는 디키의 공을 받지 않았다.
너클볼은 궤도가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로 포수조차 포구가 어렵다. 너클볼 투수가 등판하는 경우에는 팀의 주전 포수가 아닌 너클볼 포구를 잘하는 포수와 배터리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앞서 언급한 팀 웨이크필드가 등판할 때는 당시 레드삭스의 주전 포수였던 제이슨 베리텍이 포스트시즌에서 1이닝 3포일을 범하는 등 너클볼 포구를 극도로 어려워했기 때문에 전담 포수로 더그 미라벨리가 기용되었다. 미라벨리는 웨이크필드와 배터리를 이룰 때는 야구용 미트가 아닌, 쿠션 양이 적고 포구 면적이 넓은 통칭 피치 바스켓이라고 불리는 소프트볼용 미트를 사용했다. 2005년 오프에 미라벨리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된 후, 다음 해에는 초반에 조시 버드가 웨이크필드의 전담 포수를 맡았지만 베리텍 이상으로 포일이 많았기 때문에 레드삭스는 5월에 버드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미라벨리를 복귀시켰다.
그 외에도 포구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기록으로, 찰리 허프와 배터리를 이룬 지노 페트렐리의 1이닝 4포일 기록이 있다.
또한 포수는 완전히 포구하기 전까지 공에서 눈을 뗄 수 없기 때문에 빠르게 송구 태세를 취할 수 없고, 공의 구속이 느린 점까지 더해져 도루를 허용하기 쉽다. 따라서 너클볼 투수에게는 견제구나 퀵 등의 기술도 요구된다. 그 때문에 너클볼 투수라고 불리는 투수의 대부분은 와인드업 모션에서 투구하는 일은 없다. 항상 세트 포지션에서 투구하는 투수도 많다.
6. 한국 프로 야구에서의 너클볼
한국 프로 야구에서 너클볼을 던진 투수는 찾아보기 어렵다. 요시다 에리는 2009년에 출범한 칸사이 독립 리그의 고베 9 크루즈에서 2008년 11월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여성 너클볼 투수로 주목을 받았다.[66]
7. 다른 스포츠에서의 활용
다른 스포츠에서도 너클볼과 유사한 기술들이 활용된다.
- '''축구''': 축구에서는 공이 날아가는 동안 거의 회전하지 않도록 슛을 하는 기술을 너클볼이라고 한다. 이 슛은 공이 불규칙하게 움직이도록 만들어 골키퍼가 막기 어렵게 한다. 주니뉴 페르남부카누가 이 기술을 널리 알렸지만, 디디가 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47][48][49]
- '''배구''': 배구에서는 플로트 서브가 너클볼과 유사한 기술이다. 플로트 서브는 공의 회전을 최소화하여 공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든다.[67]
- '''크리켓''': 크리켓의 빠른 볼러들은 느린 공을 던질 때 너클볼을 사용한다. 작동 원리는 야구와 비슷하지만, 크리켓 공의 이음새 때문에 불규칙한 움직임은 덜하다.[44]
- '''미식축구''': 미식축구에서는 펀터가 때때로 너클볼을 사용한다. 샘 코치는 회전을 줄이기 위해 공을 비스듬하게 차는 기술을 발전시켰다.[60]
7. 1. 축구
축구에서 '''너클볼'''은 공이 날아가는 동안 거의 회전하지 않도록 슛하는 기술을 말한다. 해설자들은 이 슛이 야구의 너클볼 투구와 유사하게 공이 불규칙하게 움직이도록 만든다고 묘사한다. 선수들은 장거리 슛이나 프리킥을 할 때 이 기술을 자주 사용한다. 너클볼 슛이 성공하면 공이 예측 불가능하게 움직이거나, 떨어지거나, 흔들려 골키퍼가 막기 어렵게 된다.[45] 이 기술은 "드라이 리프" 또는 "데드 리프"(folha secapt),[47] "토마호크",[58] 또는 "저주받은" (maledettait)이라고도 불린다.[56]이 기술은 2000년대 중반 리옹에서 활약한 브라질의 플레이메이커 주니뉴 페르남부카누가 널리 알렸다.[46] 그러나 이 기술은 동료 선수인 디디가 발명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47][48][49] 이탈리아의 공격수 주세페 메아차도 이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50][51][52][53][54] 안드레아 피를로,[55][56] 호나우지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7] 디디에 드로그바,[57] 마커스 래시포드, 가레스 베일,[58] 바르바라 보난세아 등 다른 여러 선수들도 이 기술을 사용하거나 변형하여 사용했다.[59]
7. 2. 배구
배구에서 플로트 서브는 공의 회전을 최소화하여 공의 움직임에 예측 불가능성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배구공을 치는 것이다. 플로트 서브를 정확하게 구사하면 상대방은 공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하기 어려워 패스하기가 어렵다.[67]7. 3. 크리켓
자히르 칸, 부브네스와르 쿠마르, 앤드류 타이와 같은 크리켓의 빠른 볼러들은 느린 공을 던질 때 너클볼을 사용한다. 작동 원리는 대체로 야구와 동일하다. 하지만 크리켓 공의 이음새는 적도면에 위치하므로 대칭성 때문에 (적어도 공의 궤적과 이음새의 평면이 거의 동일 평면상에 있는 일반적인 릴리스 자세에서는) 불규칙한 움직임의 정도가 줄어든다. 게다가 백스핀이 없으면 공의 비행 거리가 짧아지고, 일반적인 공보다 더 빠르게 피치에서 미끄러지는 경향이 있다.[44]7. 4. 미식축구
미식축구에서 너클볼은 때때로 펀터가 사용한다. 크리스 가도키는 왼발로 왼쪽 사이드라인을 향해 펀트하여 너클볼 효과를 냈고, 샘 코치는 회전을 줄이기 위해 공을 비스듬하게 차는 기술을 발전시켰다. 코치는 종종 필드 중앙을 향해 너클볼을 차서 리터너가 공을 잡도록 유도했고, 너클볼의 예측 불가능한 특성 때문에 리터너가 머프 펀트하여 턴오버를 유발할 수 있었다.[60] 너클볼은 키커가 필드 골이나 추가 득점을 위해 공을 제대로 치지 못했을 때의 킥을 설명하는 데에도 사용된다.[61]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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