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티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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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거티브는 빛이 밝은 부분을 어둡게, 어두운 부분을 밝게 표현하는 반전된 이미지로, 사진 인화 과정에서 사용된다. 컬러 네거티브는 색상이 보색으로 반전되며, 장시간 응시하면 잔상 효과로 양화 이미지를 일시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필름 네거티브는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지만, 콘트라스트는 낮으며 디지털 스캔 시 조절 가능하다. 네거티브 필름은 플라스틱 스트립 형태로, 35mm, 120, 대형 필름 등 다양한 규격으로 판매되며, 현상 과정을 거쳐 네거티브 이미지를 얻는다. 네거티브 필름은 촬영 후 현상 전까지 잠상 퇴행 현상에 의해 이미지가 열화될 수 있으며, 고온 다습한 환경에 취약하므로, 저온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네거티브 필름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일부 사진 애호가와 프로 사진가들은 은염 사진의 매력을 유지하며, 코닥, 후지필름 등은 네거티브 필름 생산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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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사진) | |
---|---|
개요 | |
![]() | |
설명 | 반전된 색상과 톤을 가진 이미지 |
상세 정보 | |
작동 원리 | 빛에 노출된 후 화학적으로 처리된 사진 필름 또는 기타 투명한 기판의 이미지 |
반전 정보 | 가장 밝은 영역이 가장 어둡게 표시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임. |
색상 정보 | 색상 네거티브에서 색상도 반전되어 나타남. 빨간색은 청록색으로, 녹색은 마젠타색으로, 파란색은 노란색으로 나타남. |
용도 | 인화지에서 사진을 만들거나 스캐너를 통해 디지털 이미지를 만드는 데 사용됨. |
역사 | |
발명 | 윌리엄 헨리 폭스 탤벗 |
발명 년도 | 1839년경 |
초기 기술 | 칼로타입 |
특징 | |
재료 | 투명 또는 반투명 지지체 셀룰로이드 필름 아세테이트 필름 폴리에스터 필름 |
색상 마스크 | 일반적으로 오렌지색 (컬러 네거티브 필름) |
2. 네거티브 이미지
135 필름 카메라를 위한 필름은 길고 좁은 화학적으로 코팅된 플라스틱 내지 셀룰로스 아세테이트이다. 사진을 촬영하면 필름에 이미지가 생성된 후, 필름 스트립이 전진하여 비노출 필름 상태로 대기하여 다음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노출된 필름을 현상하면, 길고 좁은 네거티브 이미지의 필름 스트립이 된다. 이 스트립은 사용상의 편의를 위하여 컷트된다.
필름 네거티브는 일반적으로 최종 인화된 양화 이미지보다 콘트라스트가 낮지만 더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가진다. 콘트라스트는 사진 인화지에 인쇄될 때 증가하며, 음화 필름 이미지가 디지털 영역으로 들어오면 스캔 시 또는 후속 보정 과정에서 조정할 수 있다.[7]
음화상은 일상적인 장면을 다르게 인식하게 하여 양화상에서 덜 두드러지는 공간 관계와 세부 사항을 강조할 수 있다. 앤드류 프로코스는 "반전"이라는 이름으로 수상 경력이 있는 사진 시리즈를 제작했다.[10] 디지털 이미지 처리의 출현으로 가능성이 확대되었는데, 물리적인 사진에서는 색상과 휘도를 함께 반전시킬 수 있지만, 디지털 처리를 통해 각각을 개별적으로 반전시킬 수 있다. 이미지의 색상이 180도 회전하면 색상은 반전되지만 휘도는 반전되지 않는다. 이러한 이미지의 음화상은 휘도가 반전되지만 색상은 반전되지 않는다. 물리적인 이미지가 '반전'되거나 '반전되지 않음'일 수 있는 반면, 디지털 이미지는 색상 반전의 부분적인 정도를 나타낼 수 있다.[11]
인쇄를 전제로 하는 사진 필름은 래티튜드가 넓어 인쇄 시 색상 보정이 용이하다. 리버설 필름보다 계조가 부드러워 프로와 아마추어를 가리지 않고 널리 사용된다. 인쇄 시 보정이 가능하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반대로 자신의 의도가 반영되기 어렵다는 측면도 있다. 사진관에서의 보정으로 완전히 다른 느낌의 사진으로 완성되는 경우가 많아, 원하는 색상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사진관에 지시하여 보정을 받아야 한다.
컬러 필름의 경우 필름 베이스는 오렌지색에서 갈색으로 착색되어 있다. 이는 이미지를 구성하는 색소가 미묘한 탁함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를 상쇄하기 위한 것이다. 각 필름마다 최적의 색상 표현을 얻을 수 있도록 조정되어 있다. 감광제와의 관계 때문에, 네거티브 필름의 현상 및 인화 처리가 간편하다는 점도 널리 보급된 이유 중 하나이다. 고감도와 고화질을 동시에 구현하기 위한 개발 경쟁이 진행되어, 현재는 ISO800, 1600과 같은 고감도 필름에서도 거친 느낌이 적고 고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36컷 등 35mm 및 APS 형식의 네거티브 컬러 필름은, "미니랩"이라고 불리는 장비를 운영하는 사진관 등에서 현상 및 인화가 가능하다. 실제 작업 시간은 훨씬 짧지만, 운영상의 이유 등으로 인해 보통 빠른 곳에서 약 1시간 정도를 완성 시간으로 하고 있다. 그 외의 사진관에서는 공장에 위탁하게 된다.
2. 1. 네거티브 착시
양화 이미지는 일반적인 이미지이다. 음화 이미지는 빛이 밝은 부분은 어둡게, 어두운 부분은 밝게 나타나는 완전한 반전이다. 음화 컬러 이미지는 추가적으로 색상이 반전되어[6] 빨간색 영역은 청록색, 녹색은 자홍색, 파란색은 노란색으로 나타나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음화 착시'라고 알려진 현상에서, 음화 이미지는 인간의 시각 시스템에 의해 잠시 경험될 수 있으며, 이는 장시간 응시한 후 잔상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양화 색상 | 음화 색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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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필름 카메라를 위한 필름은 길고 좁은, 화학적으로 코팅된 플라스틱 또는 셀룰로스 아세테이트이다. 사진을 촬영하면 필름에 이미지가 생성된 후, 필름 스트립이 전진하여 노출되지 않은 필름 상태로 다음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된다. 노출된 필름을 현상하면 길고 좁은 네거티브 이미지의 필름 스트립이 되는데, 이는 사용상의 편의를 위해 잘라서 보관한다.
3. 네거티브 필름
35mm 스틸 형식 카메라용 필름은 빛을 차단하는 카세트에 감겨진, 유제 코팅과 천공이 있는 긴 플라스틱 스트립 형태로 판매된다. 각 노출 전, 카메라 내부 메커니즘을 통해 카세트에서 노출되지 않은 스트립 부분을 꺼내 카메라 렌즈 뒤로 이동시킨다. 모든 노출이 완료되면 스트립은 카세트 안으로 되감긴다. 필름을 화학적으로 현상하면 일련의 작은 네거티브 이미지가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취급하기 쉽게 잘라서 보관한다. 중형 카메라는 폭이 60mm인 120 필름을 사용하며, 대형 카메라는 20 x 25cm (8 x 10인치) 또는 그보다 더 큰 단일 필름 시트에 각 이미지를 담는다.
네거티브 필름은 빛에 노출되면 반응하는 화학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현상 과정에서 노출량에 따라 미세한 어두운 은 입자나 색상 염료가 침착되어 네거티브 이미지를 형성한다. 네거티브 이미지에서 다시 네거티브 이미지를 만들면 양화 이미지가 생성된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화학 기반 사진은 네거티브 필름과 일반적인 현상을 사용하는 2단계 프로세스이다.
인쇄를 전제로 하는 사진 필름인 네거티브 필름은 래티튜드가 넓어 인쇄 시 색상 보정이 용이하고, 리버설 필름보다 계조가 부드러워 프로와 아마추어를 가리지 않고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사진관에서의 보정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어, 원하는 색상을 얻기 위해서는 사진관에 지시하여 보정을 받아야 한다.
컬러 필름의 경우 필름 베이스는 오렌지색에서 갈색으로 착색되어 있는데, 이는 이미지를 구성하는 색소가 미묘한 탁함을 포함하고 있어 이를 상쇄하기 위함이다. 각 필름마다 최적의 색상 표현을 얻을 수 있도록 조정되어 있다. 또한 사용되는 감광제와의 관계 때문에, 네거티브 필름의 현상 및 인화 처리가 간편하다는 점도 널리 보급된 이유 중 하나이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36컷 등의 35mm 및 APS 형식의 네거티브 컬러 필름은, "미니랩"이라고 불리는 장비를 운영하는 사진관 등에서 현상 및 인화가 가능하다.
3. 1. 사진용 필름
사진용 필름으로는 컬러, 흑백 모두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감도나 색조 등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었다. 후지필름, 코닥 등에서 제조 또는 판매되었다.[8]
프로나 하이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은 리버설 필름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인쇄 용도에 적합한 투과 원고를 얻을 수 있고, 발색 특성이 좋으며, 촬영 시 사진으로서의 결과가 확정된다는 점(촬영 후의 예기치 않은 변화를 싫어함) 등의 이유 때문이다. 반면, 인화를 얻기 위해서는 네거티브 필름이 최적이라고 여겨진다.[9]
3. 2. 영화용 필름
영화 촬영에는, 일부 아마추어용 규격을 제외하고는 네거티브 필름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아마추어 영화에서는 리버설 필름으로 촬영하면 그대로 영사기로 감상할 수 있어 수고를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촬영 후에 편집을 하는 하이 아마추어에게도 편리하다.
프로 영화 촬영 과정에서는 촬영이 여러 번 이루어져 다수의 필름 릴이 발생하고, 촬영 후 영상 편집에서 열화되지 않도록 복제가 필요하며, 영화관 상영용으로 여러 필름이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로 네거티브 필름으로 촬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일반적으로 촬영한 네거티브 필름을 원본으로 하고, 편집용 포지티브 필름을 제작한다. 감독은 이 포지티브 필름을 보면서 한 편의 영화로 편집하고, 작업이 종료되면 네거티브 편집자가 원본에서 같은 장면을 찾아 연결하여, 포지티브 필름에 인화한 것이 시사회용 필름(0호 프린트)이다. 상영용 포지티브 필름은 리버설 현상을 하는 사진용 리버설 필름과는 달리, 네거티브 상을 노출하여 네거티브 현상을 함으로써 포지티브 상을 얻는다.
4. 현상
135 필름 카메라를 위한 필름은 길고 좁은, 화학적으로 코팅된 플라스틱 내지 셀룰로스 아세테이트이다. 사진을 촬영하면 필름에 이미지가 생성된 후, 필름 스트립이 전진하여 비 노출 필름 상태로 대기하여 다음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노출된 필름을 현상하면, 길고 좁은 네거티브 이미지의 필름 스트립이 된다. 이 스트립은 사용상의 편의를 위하여 컷트된다.[1]
많은 사진 프로세스는 네거티브 이미지를 생성한다. 관련된 화학 물질은 빛에 노출되면 반응하여, 현상 과정에서 노출량에 비례하여 미세한 어두운 은 입자 또는 색상 염료가 침착된다.
컬러 네거티브 필름 현상은 코닥의 C-41, 후지필름의 CN-16 프로세스를 사용하며, 일반적인 사용 범위 내에서 양사는 거의 완전한 호환성을 가진다.
C-41(및 유사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처리된다.
# 발색 현상
# 표백
# 수세
# 정착
# 수세
# 안정
# 건조
C-41은 기계 자동 처리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어, 비교적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처리된다. 발색 현상 시 액체 온도 및 시간 관리가 엄격하게 요구된다. 컬러 필름은 각 색의 감광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겹쳐져 천연색을 표현한다. 발색 현상액은 필름 표면에서 침투하여 각 층과 반응하며 미묘하게 변화하는데, 약액의 온도와 조성, 필름 각 층의 균형은 이러한 변화를 고려하여 컬러 밸런스가 적절하게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C-41과 거의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면서, 현상 시간을 단축하거나 수세를 생략하는 등 처리를 신속하게 한 C-41B나 C-41RA(후지필름에서는 CN-16S 등으로 부른다.) 등이 존재한다. 매우 짧은 시간[12]에 처리하는 미니 랩에서는 이러한 처리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피드 현상기, 시네 현상기, 걸이 현상기 등 현상기의 종류에 따라 현상액의 온도, 발색 정도가 달라 완성도에 차이가 있으며, 이는 이후 인화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4. 1. 인화 (프린트)
네거티브 필름을 현상하여 얻는 음화 이미지는 그대로 감상할 수 없으므로, 양화 이미지로 변환하는 인화(프린트) 과정이 필요하다. 인화는 현상된 네거티브 필름을 통과한 빛을 인화지에 노출시켜 이루어진다. 네거티브 필름과 인화지는 명암과 색상이 반전되어 감광되므로, 결과적으로 양화 이미지를 얻는다.[13]인화 과정에서는 색상 보정과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덮어 구이'나 '태우기' 기법으로 화면 내 밝기를 부분 조절할 수도 있다. 이러한 보정은 필름 정보를 모두 프린트에 반영하는 것이 아니며, 밝기 조절을 통해 이전에 보이지 않던 정보가 나타나기도 한다.[13]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물을 얻으려면 사진관에 구체적인 지시를 해야 한다. 색상 보정은 CMY(시안, 마젠타, 옐로우)를 기준으로 지시하거나, "조금 더 푸르게"와 같이 간단히 전달할 수 있다.[13]
일부 프로 사진가나 아마추어는 직접 인화하기도 하며, 임대 암실 서비스도 있다. 최근에는 필름 스캐너와 포토샵을 이용한 디지털 보정도 많이 사용된다.[13]
후지필름의 렌즈 부착 필름(일회용 카메라)은 네거티브 필름의 노출 관용도와 보정 폭을 활용한 것이다. 계산자식 노출계와 유사하다.[13]
과거에는 인화가 작가성을 발휘하는 기회였으나, 최근 DPE(현상 인화)점에서는 디지털 미니 랩이 보급되어 광학적 인화가 줄고 있다. 디지털 미니 랩은 필름 스캐너로 디지털화 후 레이저로 인화지에 노출, 현상한다. 기본 구조는 은염 사진과 동일하나, 디지털 미니 랩 출력물보다 아날로그 인화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13]
디지털 미니 랩에서도 색상, 농도, 콘트라스트 보정이 가능하며, 결과물 개선을 요청할 수 있다. 인화지는 노출, 발색 현상, 표백 정착, 수세, 건조 순으로 처리되며, 테스트 인화로 노출량 및 색상 보정을 결정한다.[13]
4. 1. 1. 관리
사진 필름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 약하며, 이러한 환경에 노출되면 변질된다.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감도 저하, 색 밸런스 붕괴가 있다. 촬영 전후, 현상 전후를 막론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특히 촬영 후 현상 전에는 잠상 퇴행이라고 불리는 촬영의 역반응이 일어나 상이 열화된다. 감도 저하가 주요 증상이지만, 컬러 필름에서는 각 감색층에서 균일하게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컬러 밸런스가 무너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촬영된 필름은 가능한 한 빨리 현상하는 것이 좋다. 현재 판매되는 필름은 약간의 기간 동안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빨리 현상하는 것이 좋다. 이 반응은 고온 고습일수록 빨리 진행되므로, 촬영 후 당분간 현상할 수 없을 때는 가능한 한 저온 저습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13]5. 종류
사진 필름은 인쇄를 전제로 하며, 일반적으로 래티튜드가 넓어 인쇄 시 색상 보정이 용이하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취급이 쉽고, 리버설 필름보다 계조가 부드러워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널리 사용된다. 인쇄 시 보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촬영자의 의도가 정확히 반영되기 어려울 수 있다. 사진관에서의 보정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원하는 색감을 얻기 위해서는 사진관에 별도로 요청해야 한다.
컬러 필름의 경우 필름 베이스는 주황색에서 갈색으로 착색되어 있는데, 이는 이미지를 구성하는 색소가 미묘한 탁함을 포함하고 있어 이를 상쇄하기 위함이다. 각 필름마다 최적의 색상 표현을 얻을 수 있도록 조정되어 있다. 또한, 사용되는 감광제와의 관계 때문에, 네거티브 필름은 현상 및 인화 처리가 간편하여 널리 보급되었다. 고감도와 고화질을 동시에 구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 경쟁이 진행되어, 현재는 ISO 800, 1600과 같은 고감도 필름에서도 거친 느낌이 적고 고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35mm 및 APS 형식의 네거티브 컬러 필름은, "미니랩"이라는 장비를 운영하는 사진관 등에서 현상 및 인화가 가능하다. 실제 작업 시간은 훨씬 짧지만, 운영상의 이유 등으로 인해 보통 빠른 곳에서 약 1시간 정도를 완성 시간으로 한다. 그 외의 사진관에서는 공장에 위탁하게 된다.
다양한 제조사에서 다양한 종류의 네거티브 필름을 출시하고 있으며, 각 필름마다 감도, 색조, 입상성 등이 다르다. 대표적인 제조사로는 후지필름, 코닥 등이 있다.
5. 1. 후지필름
일본인의 피부색에 맞는 약간 시안과 마젠타 쪽의 발색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입자성도 좋다고 평가받는다.
SUPERIA 시리즈, NATURA 1600, 리얼라 에이스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일본 외 지역에서는 이들 외에도 몇 종류의 필름이 더 판매되고 있다.
5. 2. 코닥
코닥 필름은 전체적으로 서양인이 선호하는 약간 노란색을 띠는 발색을 하며, 자연스러운 계조 재현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제품명 | ISO | 비고 |
---|---|---|
GOLD 100 | 100 | 쾌활한 발색. 2013년 2월 현재 국내 재고 한정 판매. |
SUPER GOLD 400 | 400 | 충실한 색 재현. |
ULTRA COLOR 100UC / 400UC | 100 / 400 | 채도 높은 발색. 135 필름만 존재. 100UC는 2008년 12월, 400UC는 2009년 3월 판매 종료. |
PORTRA 160NC / 400NC | 160 / 400 | 프로용. 충실한 색 표현. 135, 120 모두 낱개 판매 종료, 5개 팩만 판매. |
PORTRA 160VC / 400VC | 160 / 400 | 프로용. 풍부한 계조, 높은 채도. 135, 120 모두 낱개 판매 종료, 5개 팩만 판매. |
PORTRA 800 | 800 | 풍부한 계조, 높은 채도를 가진 고감도 필름. |
PORTRA 100T | 100 | 120 필름만 존재. 텅스텐 광용. 재고 한정 판매 종료. |
EKTAR 100 | 100 | 프로용. 세계 최고 입상성, 고채도 발색. 135 및 120 필름. |
DNP 포토 마케팅(DNP 포토 루시오)은 코니카 미놀타로부터 인화지 사업을 승계했으며, 필름은 공식 발표는 없지만 코닥의 OEM으로 추정된다.
6. 디지털 카메라의 영향
2000년경부터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면서, 렌즈 부착 필름을 중심으로 네거티브 필름의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16]
코니카 미놀타는 디지털 카메라 부문의 실적 부진과 더불어 필름 및 카메라를 포함한 이미징 사업에서 철수했으며[17], 2007년 3월을 기해 필름 판매를 종료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후지필름은 인원 감축 등 구조조정을 거친 후 필름 사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후지필름은 "사진 문화를 지키고 육성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은염은 보존성, 저렴한 가격, 취급의 간편함, 현상 및 인화 인프라 정비 등의 측면에서 디지털보다 우위에 있으며 사진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은염 사진 사업을 지속할 의지를 표명했다. 코닥 역시 "앞으로도 시장에 수요가 있는 한, 은염 필름 및 인화지를 계속 제조·제공하겠다"라고 공지하며 은염 사진 사업 지속 의사를 밝혔다. 현상 프로세스 호환성 문제는 있지만, 일부 의욕적인 신규 업체들도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후지필름은 필름 시장 축소가 진행 중이던 2006년 이후에도 일반용 컴팩트 필름 카메라인 Natura의 신형 모델 Natura Classica와 고급 컴팩트 필름 카메라인 Klasse의 신형 모델 Klasse S, Klasse W를 잇따라 발표했다. 2008년 PMA에서는 필름 중형 카메라 신기종의 시작기를 전시했고, 2009년에는 GF670(일본 국외에서는 Voigtlander BessaIII)을 한정 생산으로 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18] 후지필름 담당자 또한 은염 사진 사업에 대한 의욕적인 코멘트[19]를 남겼으며, 2009년에는 코닥과 후지필름에서 각각 새로운 네거티브 필름(코닥 에크타 100, 후지 프리미엄 400)을 출시했다.
젤라틴 실버 세션[20] 등 사진작가들을 중심으로 은염 사진의 매력을 알리고 다시금 널리 사용하기 위한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일반 사용자들의 사진 촬영은 대부분 디지털 카메라로 옮겨가고 있으며, 고화질 디지털 카메라의 가격 인하와 보급 확산 또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필름에 대한 굳건한 지지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필름 사용자층은 사진 애호가나 일부 프로 사진가로 한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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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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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2020 Winner / Inverted / Andrew Prokos Fine Art / Andrew Prok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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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ur Inversion in Photo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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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店頭で依頼してから45分以下でプリントまで得られることが多い。
[13]
PDF
富士フイルムのPro160NSのデータシー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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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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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fis.fujifilm[...]
富士フイルムイメージングシステムズ株式会社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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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富士フイルムグループの沿革
https://www.fujifilm[...]
富士フイルムホールディングス
2018-08-26
[17]
웹사이트
コニカミノルタ、カメラ/フォト事業を3月で終了
https://dc.watch.imp[...]
デジカメWatch
2018-08-26
[18]
url
富士フイルムによる商品ページ
http://fujifilm.jp/p[...]
[19]
url
デジタル時代にあえて中判フィルムカメラ(1)
http://www.nikkeibp.[...]
[20]
웹사이트
ゼラチンシルバーセッション
http://www.gs-s.info[...]
200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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