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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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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지는 주택, 공업, 농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조성된 토지 구획을 의미하며, 생활 관련 시설이 완비되어 관리되는 곳을 통칭한다. 주택 단지는 주거 공간과 공용 공간의 조화, 건물 배치 및 디자인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유럽에서는 제1, 2차 세계 대전 이후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대규모 단지가 건설되었으며, 영국, 핀란드, 스웨덴, 네덜란드 등에서 다양한 형태의 단지가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단지'가 집단 주택지를 의미하며, 단지 설계, 단지족, 단지 문화 등과 관련된 다양한 용어와 문화가 존재한다. 최근에는 단지의 노후화, 인구 고령화, 사회적 인식 저하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재건축, 리모델링, 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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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주택)
단지 (주택)
유형주거 시설
목적주택 공급
국가일본, 대한민국
특징대규모 아파트 단지
관련 용어공영 주택, 집합 주택, 맨션
일본의 단지 (団地)
정의계획적으로 건설된 집합 주택 단지
주로 중층 아파트 (4-5층)
역사195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건설 시작
주택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대규모 주택 공급 정책의 일환
특징표준화된 설계와 시공 방식
단지 내 상업 시설, 공원, 학교 등 편의 시설 포함
급속한 도시화와 핵가족화에 따른 주거 형태 변화 반영
문제점노후화된 시설과 설비
입주민 고령화와 공동체 의식 약화
슬럼화 문제 발생
해결 방안재건축 및 리모델링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계층의 입주민 유치
현재여전히 일본의 대표적인 주거 형태 중 하나
새로운 주거 트렌드에 맞춰 변화를 시도 중
한국의 단지 (단지 (주택))
정의여러 동의 아파트나 연립 주택, 빌라 등이 모여 있는 주거 지역
대규모 택지 개발 사업이나 주택 건설 사업을 통해 조성
특징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단지 존재
단지 내 상업 시설, 공원, 놀이터 등 편의 시설 포함
공동 주택 관리 시스템 운영
장점편리한 주거 환경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
공동체 의식 함양
단점획일적인 주거 형태
높은 인구 밀도
소음 문제 발생 가능성
문제점노후화된 시설과 설비
주차 공간 부족 문제
층간 소음 문제
해결 방안재건축 및 리모델링
주차 공간 확보 노력
층간 소음 저감 기술 개발 및 적용
관련 법규주택법
건축법
공동주택관리법

2. 주택 단지

주택 단지는 단순히 주택이 밀집된 곳이 아니라, 생활 관련 시설이 완비되어 관리되는 곳을 의미한다.[18]

출생률 감소로 인해 철거되는 다마 뉴 타운의 학교


오늘날 일본에서는 점점 더 적은 수의 사람들이 ''단지''(団地)에 거주하며, 단독 주택이나 맨션(マンション|manshon일본어)으로 알려진 콘도미니엄을 선호한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젊은 가족들이 ''단지''에 대거 유입되면서, ''단지'' 거주 지역의 연령대는 일본의 다른 지역보다 훨씬 더 균일했다. 2000년대 이후,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단지 거주자들의 고립, 고독사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다.[3]

1960년대에 지어졌을 당시, "단지"라는 이름은 현대적인 주택의 이미지를 연상시켰지만, 오늘날에는 빈곤, 고령화, 최소한의 편의시설만을 제공하는 노후화된 전후 건물과 연관되어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졌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 지어진 현대적인 "'단지'"는 더 이상 "단지"로 불리지 않는다.

2. 1. 주택 단지의 구성 요소

1960년대에 지어진 단지(오른쪽), 2000년대에 지어진 현대식 아파트 단지(왼쪽) 맞은편에 위치


주택 단지는 단순히 가옥이 밀집된 장소가 아니라, 생활 관련 제반 시설이 완비되어 관리되는 곳을 말한다.[18]

단지(団地)의 토지 특성은 다음과 같다.[7]

특성설명
지역 구조단지 건설은 주변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도시권에서 차지하는 입지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7]
지형·기상단지 용지의 평면 형상, 고저차, 지질, 기상 조건 등에 맞춰야 하며, 방재 안전성, 쾌적성, 경관, 경제성, 단지 외부로의 영향 등을 고려한다.[7]
자연 및 역사적 요소산림이나 농지인 경우 보존 녹지 등으로 남겨지거나, 역사적인 민속 유적이나 공장 부지의 일부가 보존되기도 한다.[7]



또한 단지의 구성 요소에는 인프라 조성, 그룹핑·오픈 스페이스, 주동 배치 디자인, 경관·심벌 등이 있다.[7]


  • 구릉지를 택지화하는 경우에는 대규모 조성 평탄 택지화, 완만한 조성, 자연 지형 이용의 3가지 유형이 있다.[7]
  • 단지 도로의 배치에는 외주 서비스 도로형, 단지 내 루프 도로형, 방사형 도로형이 있다.[7]
  • 외주 서비스 도로형 - 외곽 도로에 의해 단지 내의 보행자와 차량의 분리는 용이하지만 단지 외부와의 관계가 차단된다.[7]
  • 단지 내 루프 도로형
  • 방사형 도로형 - 단지 내에 방사상으로 도로를 설치하기 때문에 주변 지구와 일체화되기 쉽지만 단지 내는 통과 교통으로 분단될 우려가 있다.[7]

2. 2. 유럽의 주택 단지

유럽의 여러 국가는 제1, 2차 세계 대전 이후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주택 단지를 건설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에서는 전쟁으로 인해 주택 문제가 심각해져서, 500만 명의 참전 용사와 300만 명의 군수 노동자에게 양질의 주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8] 1918년 '튜더 월터스 보고서'는 낮은 밀도의 주택과 넓은 마당을 갖춘 주택 건설을 제안했다.[8] 제1차 세계 대전을 계기로 공공 임대 주택 공급이 늘어나면서, 런던 주 의회는 전쟁 기간 동안 82,000호를 공급했다.[8] 그러나 높은 임대료로 인해 저소득층은 입주에 어려움을 겪었다.[8]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의 공영 주택 정책은 대도시 슬럼 클리어런스 사업에 집중되었고, 주택 형태도 고층 주택으로 변화했다.[9] 1980년대 초, 제2차 세계 대전 후 건설된 주택의 노후화와 사회적 환경 악화가 문제로 떠올랐다.[9] 영국 정부는 공영 주택 단지 재생 사업을 시작하여, 주민 참여와 민영화를 통해 다양한 대책을 실시했다.[9]

핀란드에서는 대규모 단지가 많지 않아, 부분적인 개수를 통해 단지 갱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10] 헬싱키 시에서는 1990년대 말부터 1960년대에 건설된 단지의 갱신 필요성이 제기되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10]

스웨덴제2차 세계 대전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초까지 "밀리언 홈즈 프로젝트"를 통해 10년 동안 100만 호의 주택을 건설했다.[10] 그러나 지역에 따라 빈집이 발생하고, 유고슬라비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분쟁으로 인한 난민 수용 과정에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10]

네덜란드에서는 암스테르담 남동쪽으로 7.5km 떨어진 곳에 대규모 고층 단지인 벨마미어 단지가 건설되었으나, 치안 악화로 인해 재생 사업이 진행되었다.[11] 아머스포르트에서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단지가 건설되어 지역 전력 소비량의 50%를 충당하고 있다.[12]

1960년대 소련 정부는 '''흐루쇼프카'''(хрущёвка|흐루쇼프카ru)라는 집합 주택을 다수 건설했다. 저렴한 비용으로 건설되었으며, 원래는 임시 주택으로 계획되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다.

2. 2. 1. 영국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에서는 전쟁 장기화로 주택 문제가 발생하여 500만 명의 참호 병사와 300만 명의 군수 노동자에게 보답하기 위해 양질의 주택 공급이 전후 재건의 핵심으로 여겨졌다.[8] 1918년 '튜더 월터스 보고서'에서는 1에이커당 12호의 저밀도 주택과 넓은 앞마당을 갖춘 주택 건설을 제안했다.[8]

제1차 세계 대전을 계기로 공공 임대 주택 공급이 늘어나면서, '튜더 월터스 보고서'에 따라 전원 교외형 주택 단지가 채택되어 과밀한 중심 시가지에서 도시 주변으로 주민들이 대규모로 분산되었다.[8] 런던 주 의회는 전쟁 기간 동안 82,000호를 공급했는데, 이 중 61,000호는 주로 15개의 소규모 교외형 주택 단지(cottage estates)에 건설되었다.[8] 예외적으로 런던 주 교외에 개발된 베콘트리 단지는 25,039호, 수용 인구 112,570명으로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주택 단지였다.[8] 그러나 주택 공급에는 한계가 있었고, 높은 임대료로 인해 입주 계층이 제한되었다. 1930년대 슬럼 클리어런스가 본격화되면서 저소득층 중 일부는 생활비 상승으로 빈곤에 빠지거나 구 시가지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었다.[8]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56년 법 개정으로 영국의 공영 주택 정책은 대도시 슬럼 클리어런스 사업에 중점을 두게 되었고, 주택 형태도 하우스 계열에서 중고층 주동으로 변화했다.[9] 그러나 1950년대 후반 이후 건설된 공영 주택, 특히 슬럼 클리어런스 사업과 대규모 공영 주택 단지 건설에 대해서는 무신경한 계획, 나쁜 디자인, 비인간적인 철거 등 주민 배려 부족이라는 비판이 있었다.[9]

1980년대 초, 제2차 세계 대전 후 복구기에 건설된 주택의 노후화와 단지의 사회적 환경 황폐화가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올랐다.[9] 영국 정부는 1980년대 초부터 공영 주택 단지 재생 사업을 시작하여, 커뮤니티 참여, 자립 자조, 공영 주택 민영화를 기본으로 하면서 고용 대책, 직업 훈련, 청소년 교육, 범죄 방지 등 다면적인 대책을 실시했다.[9]

1985년, 지리학자 앨리스 콜먼의 연구 보고서 '유토피아에 대한 심판 - 계획 주택지의 비전과 현실' 발표 후, 마거릿 대처 총리의 지지를 받아 콜먼의 지도 아래 디자인 개선 실험 프로젝트 DICE (Design Improvement Controlled Experiment)가 진행되었다.[9]

2. 2. 2. 핀란드

핀란드에서는 대규모 단지가 많지 않아, 단지 갱신도 전면 재건축보다는 부분적인 개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10] 헬싱키 시에서는 1990년대 말, 1960년대에 건설된 단지의 갱신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도시 계획국을 중심으로 교외 주택 단지에 대한 조사, 목록 작성, 보고서 작성이 진행되고 있다.[10]

2. 2. 3. 스웨덴

스웨덴은 제2차 세계 대전의 직접적인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초까지 사회민주노동당 정권 하에 10년 동안 100만 호를 건설하는 "밀리언 홈즈 프로젝트"를 실시했다.[10]。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단기간에 대량의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모든 합리화가 이루어졌고, 교외 주택 단지에는 거대한 장대 고층 주택이 나타났다.[10]

그러나 지역에 따라 건설 직후부터 대량의 빈집이 발생하기도 했다. 1990년대에는 유고슬라비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분쟁으로 인한 난민을 수용했지만, 언어와 고용 등의 문제로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 많아 이들이 육지의 고도와 같은 상황에 놓이는 문제점도 발생했다.[10]

2. 2. 4. 네덜란드

네덜란드에서는 암스테르담에서 남동쪽으로 약 7.5km 떨어진 곳에 총 14,000호, 계획 인구 6만 명의 대규모 고층 단지인 벨마미어 단지가 건설되었다.[11] 그러나 벨마미어 단지는 치안이 악화되어 문제 단지로 불리게 되었고, 이에 고층 주택 철거 및 매각 (민간 저층 주택으로 재건축), 주민의 사회적·경제적 제반 조건 개선을 위한 시책, 단지 관리 강화 등 재생 사업이 진행되었다.[11]

네덜란드의 내륙 도시인 아머스포르트에서는 지역에서 소비하는 전력량의 50%를 태양광 발전으로 충당하는 획기적인 태양광 발전 시스템 단지가 탄생했다.[12]

2. 2. 5. 구소련

1960년대 소련 정부는 '''흐루쇼프카'''(хрущёвка|흐루쇼프카ru)라는 집합 주택을 소련 연방 내에 다수 건설했다. 저비용으로 패널 공법 또는 벽돌로 만들어졌으며, 3층에서 5층 건물이다. 건설은 니키타 흐루쇼프가 감독했다. 원래 이 건물은 성숙한 공산주의에 의해 주택 부족이 완화될 때까지의 임시 주택으로 생각되었다. 흐루쇼프는 20년 이내에 사회주의에서 공산주의로 이행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 후 레오니트 브레즈네프는 각 가족에게 "1인당 1개의 방 확보와 1개의 방 추가"를 약속했지만,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흐루쇼프카에 계속 살고 있다.

2. 3. 일본의 주택 단지

일본에서 주택 단지는 행정상의 법규상 규정이 없기 때문에 연구자에 따라 그 정의가 조금씩 다르다.[6] 건물의 구분 소유 등에 관한 법률 제65조에 "1단지 내에 여러 동의 건물이 있고, 그 단지 내의 토지 또는 부속 시설(이들에 관한 권리를 포함한다.)이 그 건물 소유자(전유 부분이 있는 건물에 있어서는, 구분 소유자)의 공유에 속하는 경우"라는 규정이 있지만, '단지' 자체를 직접 정의하고 있지는 않다. 국토교통성은 주택 단지를 "1. 동일 부지 내에 계획적으로 지어진 2동 이상의 공동 주택군으로, 2. 분양 부지를 포함한 대략 50호 이상인 것 중, 3. 해당 부지가 구분 소유자 등에 의해 공유되고 있다고 추정되는 것"으로 정의한다.[13]

오늘날 일본에서는 점점 더 적은 수의 사람들이 ''단지''(団地)에 거주하며, 단독 주택이나 맨션(マンション|manshon일본어)으로 알려진 콘도미니엄을 선호한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젊은 가족들이 ''단지''에 대거 유입되면서, ''단지'' 거주 지역의 연령대는 일본의 다른 지역보다 훨씬 더 균일했다. 2000년대 이후,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단지 거주자들의 고립, 고독사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다.[3] 일부 ''단지''는 일본 외부에서 온 젊은 이민자 및 외국인 노동자 가족을 유치하여 인구의 평균 연령을 점차 낮추었지만, 노인들은 여전히 고립에 직면해 있다.[5]

1992년에 촬영된 초기 단지 내부 사진. 초기 단지에 대한 부정적인 문제들로 인해 이 용어는 점차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다.


1960년대에 지어졌을 당시, "단지"라는 이름은 현대적인 주택의 이미지를 연상시켰지만, 오늘날에는 빈곤, 고령화, 최소한의 편의시설만을 제공하는 노후화된 전후 건물과 연관되어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졌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 지어진 현대적인 "'단지'"는 더 이상 "단지"로 불리지 않는다.

2. 3. 1. 단지 설계

단지 설계란 토지 이용 계획, 도로 설계에서 주동 배치 계획까지 이르는 일련의 설계 활동을 가리킨다.[6] 배치 계획은 부지 내에 주동을 플래닝해 가는 작업을 가리키는데, 도로 설계와 반드시 일체화되어 있지는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6]

2. 3. 2. 역사



많은 단지는 1950년대부터 1970년대에 당시의 건축 규정 및 내진 기준에 따라 건설되었다. 이 시기의 건물들은 노후화된 것으로 간주되며, 종종 다양한 접근성 문제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단지는 현재의 내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내진 보강을 거쳤지만, 2000년대 이후로 많은 단지가 현대화, 현재 규정 준수, 접근성 개선 및 젊은 가족 유치를 위해 철거 및 재건축되고 있다.

건축사학자 후지모리 테루노부에 따르면, "단지(團地)"는 "집단 주택지"의 약자이며, 이를 주택영단 내부에서 줄여서 "단지"라고 불렀다고 한다.[14] "집단 주택지"라는 말은 1939년 일본 건축 학회 주최 공모전 "노무자 대상 집단 주택지 계획"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것이 전후 1955년 일본 주택 공단의 "공단 주택"으로 이어졌다. "단지"라는 말은 1958년 주택 공단 팸플릿에 처음 등장했다. 단지 설계에는 니시야마 우조의 "식침분리론"이 채택되었다.[14]

1955년 일본 주택 공단이 건설을 시작한 공단 주택은 수세식 변기, 욕실, 다이닝 키친, 베란다 등을 도입하여 근대적인 주택으로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15]

1960~1970년대에 건설된 단지는 5층 건물이 많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경우가 많다. 집합 주택은 5층까지 엘리베이터 설치 의무가 없으며, 6층 이상부터 의무가 있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더라도 크기가 작아 이사 등으로 가구를 옮길 때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거주자 고령화로 인해 계단을 오르내리는 부담이 커져 기존 건물에 엘리베이터, 슬로프, 손잡이 등을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3~5층 거주자 중 고령자 세대 비율이 높은 주택부터 우선 시공하지만, 건물 노후화나 내진 보강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실시한다. 건물의 구조적, 물리적 문제로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유지비 문제로 임대료나 공용 관리비 인상 등 부담 증가 문제도 발생한다.[16]

2. 3. 3. 재건축

고도 경제 성장기에 다수 건설된 단지는 2000년대 무렵부터 노후화와 함께 주민의 고령화로 인해 배리어 프리 및 이사 시 부담이라는 측면에서 큰 과제를 안게 되었다. 또한 치안도 우려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재건축이 잇따라 진행되었다. 용적률에 여유를 두고 지은 곳이 많아, 주택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면 고층화하여 세대수를 늘리고, 남은 부지를 매각하여 분양 주택을 건설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등의 수법으로 단지 재건축이 증가했다.

재건축 후에는 일신한 이미지를 내기 위해 "단지"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주류가 되고 있다.

재건축 전 명칭재건축 후 명칭
소카 마츠바라 단지컴포트 소카 마츠바라
우에노다이 단지컴포트 우에노다이
도요시키다이 단지컴포트 카시와 도요시키다이
아카바네다이 단지누벨 아카바네다이
사쿠라조스이 단지사쿠라조스이 가든스
사쿠라즈츠미 단지선 발리에 사쿠라즈츠미
히바리가오카 단지히바리가오카 파크 힐스
스와 2초메 주택 단지Brillia 다마 뉴타운
타마이라 단지타마이라노모리
하라주쿠 단지더 진구마에 레지던스
고스기 고텐 단지(재건축 제1호)
시가 단지어번 래플 시가
호시가오카 단지어번 래플 호시가오카
나루미 단지어번 래플 나루미
나루코 단지어번 래플 나루코
카나오카 단지선 발리에 카나오카
코우리 단지카오리가오카 미즈키 거리, 카오리가오카 케야키 히가시 거리, 카오리가오카 사쿠라기 거리
카스가오카 단지선 발리에 카스가오카
한난 단지선 발리에 아베노 한난
오하시 단지어베인 르네스 오하시
카시이 단지어베인 르네스 카시이


2. 3. 4. 단독 주택 단지

단독 주택 단지군


단독 주택 단지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와카츠키 단지: 나가노현 기업국이 조성・분양한 주택지가 펼쳐져 있으며, 단독 주택이 정연하게 늘어서 있다.[1]
  • 시로가네다이 단지: 하치노헤시에 있다.[1]
  • 모니와다이 단지 단독 주택지: 센다이시 다이하쿠구에 있다. 그 외 센다이 시내에는 츠루가야, 이즈미 파크타운, 난코다이, 쵸메이가오카, 이즈미 빌리지, 쇼켄, 쿠로마츠 등 유사한 주택 단지가 있다.[1]
  • 시치리 제2 단지: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미누마구에 있는 단독 주택지이다.[1]
  • 카마이다이 단지: 토치기현 우츠노미야시 시모오카모토정에 있는 단독 주택지이다.[1]
  • 카츠타다이역 남쪽에 펼쳐진 단독 주택지[1]
  • 카시이진구역 서쪽: 1965년대에 개발된 단독 주택 단지이다.[1]
  • 히로시마현, 특히 히로시마시와 그 인근 시정촌에서는 단순히 "단지"라고 부르는 경우, 특히 산 위에 조성된 주택 단지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1] 히로시마시 북서부에 위치한 세이푸신토에는 A.CITY, 하나노키다이, 코코로 등 다수의 주택 단지가 군집해 있다.[1] 일반적인 "단지"는 현영(시영・공영) 주택 등과 주택 단지와는 구별하여 불린다.[1]

2. 3. 5. 단지의 명칭

단지의 명칭에는 법적인 규정이 없으며, '단지'라는 말 자체에도 법적인 규정은 없다. 건축 기준법 등 관련 법규의 건축 용도 구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택지이며, 공동주택 타입의 단지 건물은 모두 아파트먼트가 된다. 별도의 규정이 없기 때문에 토지 형태, 장소, 구조, 규모, 사양 등에 따른 명칭 구별도 없으므로, 건물의 명칭에는 아파트, 맨션, 하이츠, 코포 등 단지와 관련된 명칭을 붙이는 경우가 흔히 보이며, 최근에는 도시재생기구의 단지 재건축 시에 새로운 명칭으로 붙여지는 경우가 있다.[1]

일본에서 맨션은 주로 철골, 철근 콘크리트, 또는 철골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중고층 건물 집합주택 중, 통상 민간 회사에서 판매되어 분양 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1]

집합주택·주택 단지 등에 붙이는 호칭은 다음과 같다.[1]

  • 하이츠: 하이츠(heights)는 원래 고지대에 있는 집단주택이나 집단주택지를 의미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힐즈도 이와 유사하게 사용된다.[1]
  • 코포: 주로 목조나 경량 철골 구조의 건물 집합주택에 사용되는 코포는 어원에 대한 여러 설이 있다. 코포라스가 줄어 코포가 된 것은 알려져 있지만, 코포라스의 발생 자체도 여러 어원 설을 가진다. 코퍼러티브 하우스에서 코포라스가 되고, 이를 줄여 코포가 되었다는 설과,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고급 분양 아파트를 의미하는 corporate house를 줄인 것이라는 설이 있다.[1]

2. 4. 코하우징

코하우징(cohousing)은 덴마크를 중심으로 발전한 거주 형태인 보페레스카바의 영어 번역이다.[17] 1960년대에 고안된 것으로, 부엌, 욕실, 화장실을 갖춘 개별 주호군과 식사, 오락 등 일상생활의 일부를 공동화하는 공용 공간을 결합한 집단 주거 형태를 말한다.[17] 공동 주택 방식이라고도 부른다.

코하우징은 1980년대 후반에 미국에도 도입되어 1991년에 제1호 코하우징 "MuirCommons"가 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에 완성되었다.[17]

코하우징은 스웨덴의 콜렉티브 하우징과 동의어로 간주되며, 일본에서는 콜렉티브 하우징이라는 이름이 일반적으로 보급되어 있다.[17]

3. 공업 단지

공업 단지는 생산 효율성, 수송 편의성, 공해 방지 등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된 공업 지역을 의미한다.[18]

3. 1. 공업 단지의 특징

공업 단지는 생산 효율을 높이고, 수송을 편리하게 하며, 공해 방지를 위한 시설을 갖추는 등 여러 이점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된 장소를 말한다.[18]

공업 단지는 소음, 진동 등이 주변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주거 지역과 떨어진 곳에 건설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원자재나 제품 운반을 위해 고속도로나 주요 간선 도로 근처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공업 단지는 대도시의 근교나 고속도로, 철도 노선 등에 설치된다. 대도시 중심부에 있던 대규모 공장을 주택지로 바꿀 때 이러한 방식이 사용되기도 한다. 공업 단지를 건설할 때는 목적에 맞는 도시 인프라 설비도 함께 정비된다.

3. 2. 한국의 공업 단지

한국의 공업 단지는 국가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로 대도시 근교나 교통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 구조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산업 단지 조성과 친환경 설비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공업 단지는 생산의 효율적인 결합, 수송 수단의 정비, 공해 방지를 위한 공동 시설과 같은 집적의 이점을 기대할 수 있는 형태로 묶여 있는 장소를 말한다.[18] 공업 단지에서는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진동 등이 주변 지역에 영향을 미치거나 주변 환경을 해치지 않도록 주거 환경과 떨어진 위치에 집중적으로 건설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물류의 관점에서 원자재나 제품을 효율적으로 운반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나 주요 간선 도로에 가까운 곳에 개발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공업 단지는 대도시의 근교나 고속도로, 철도 노선 등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다. 대도시 중심부 등에 위치한 대규모 공장을 주택지로 변경할 때에도 이 수법이 채택되는 경우가 있다. 건설 시에는 목적에 맞는 도시 인프라 설비의 정비도 함께 이루어진다.

4. 농업 단지

농업 단지는 농업 생산과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된 지역이다.[18] 농산물 집하, 가공, 운반을 위한 시설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4. 1. 농업 단지의 유형

일본에서는 작목별로 기계나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성된 단지를 고능률 생산 단지라고 부르며,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 가공까지의 체제를 정비한 광역적인 단지를 광역 영농 단지라고 한다.[18]

4. 2. 한국의 농업 단지

한국에서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농업 단지가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농업 단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작물을 재배하며, 농산물 집하, 가공, 운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경우도 있다.[18] 최근에는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업 단지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다음은 농업 단지의 예시이다.

지역명칭비고
도치기현 도치기시오히라마치 포도 단지
이다시미나미신슈 관광 농원이도 사과 단지
도치기현 하가군 마시코정JA 하가노 마시코 관광 딸기 단지
미야자키현미야자키 타네다 단지
고치현 난코쿠시니시지마 원예 단지니시지마 플라워 가든
시마네현 하마다시 카나기정신카이 단지
이치다 시설 원예 단지
야마가타현 사가에시히타 관광 벚꽃 단지
미야자키현 고바야시시타네다 단지관광 농원 단지
군마현 누마타시후르츠 랜드 이케다과수 단지의 총칭
나라 포도 단지
하자와정하자와정 영농 단지"스다・하자와 농업 전용 지구"
오카야오카야 포도 단지
카미호치마치카미호치마치 텐구노사토 후르츠 단지
오사카부 이즈미시부츠나미정 농업 단지
지바현 시라코정거베라 단지
후쿠오카현 쿠루메시후지야마 파일럿 배 단지
슈난시히야마 과수 단지
도쿠시마현 키타지마정키타지마정 농업 공원 B채 단지
시노키 단지 관광 농원"에코 팜 우치코"
다카야마시 쇼가와정다나 고원 채소 단지
와카야마현 아리타군 아리다가와정과수원 단지 아리타 거봉 마을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아사오구구로카와 동 영농 단지・관광 농원
사이타마현카와사토 수경 조합 단지
이쿠마하라 뽕나무 단지
난요시나베타 지구 벚꽃 생산 단지
니이지마촌니이지마촌 생산 단지"쿠사야의 마을"


5. 단지 관련 용어 및 문화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단지의 등장과 함께 여러 관련 용어가 등장했다.[20]


  • '''단지병''' / '''단지 노이로제''': 노이로제를 참조.
  • '''단지 아이''':[20] 단지에 사는 아이를 말한다. 단지 아이는 같은 단지의 아이와 노는 경우가 많았고, 놀이 규칙 등에서 정당한 것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부모는 전문직이나 기술적 직업을 기대하는 경향이 있었고, 단지 아이는 꿈이 적고 현실을 보는 경향이 있었다.
  • '''단지 장사''':[20] 단지에는 대형 버스에 의한 이동 문화 교실(이동 영화관), 과자나 채소 행상 등 단지 장사가 등장했다.[22]
  • '''단지 기질''': 단지의 기질.
  • '''단지 범죄''':[20] 단지에서 일어난 범죄.
  • '''단지 모에''': 공장 모에 등과 마찬가지로 단지 그 자체를 취미(모에)의 대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5. 1. 단지족

단지족은 1960년판 『국민생활백서』에 따르면 "세대주의 연령이 젊고, 소가족으로 맞벌이 가정도 꽤 있으며, 연령에 비해 소득 수준이 높고, 일류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인텔리, 샐러리맨"으로 정의된다[21]。 이들은 생활 합리화에 대한 의식이 높아 빵, 의자 등으로 대표되는 서구식 생활과 "삼종의 신기"(텔레비전, 전기세탁기, 전기냉장고)로 대표되는 가전제품, 내구 소비재가 일반 가정에 비해 빠르게 보급되었다[21]

1958년경부터 단지족이라는 이름이 언론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기 시작하여 세간의 부러움을 샀다[21]。 '단지족'이라는 단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주간 아사히1958년 7월 20일호 기사 "새로운 서민 단지족 아파트 생활의 수첩"으로, "단지족은 새로운 도시의 중견 서민층"으로 그 생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다[21]

5. 2. 단지 문화

단지의 등장으로 단지 관련 유행어가 다수 등장했다.[20]

  • '''단지족''': 1960년판 『국민생활백서』에 따르면 "세대주의 연령이 젊고, 소가족으로 맞벌이 가정도 꽤 있으며, 연령에 비해 소득 수준이 높고, 일류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인텔리, 샐러리맨"이라고 정의되어 있다.[21] 생활 합리화에 대한 의식이 높아 빵, 의자로 대표되는 서양식 생활과 "삼종의 신기"(텔레비전, 전기세탁기, 전기냉장고)로 대표되는 가전제품, 내구 소비재가 일반에 비해 빠르게 보급되었다.[21] 1958년경부터 언론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기 시작하여 세간의 부러움을 샀다.[21]
  • '''단지병'''[20] / '''단지 노이로제''': 노이로제 참조.
  • '''단지 아이''':[20] 단지의 아이를 말한다. 같은 단지의 아이와 노는 경우가 많았고, 놀이 규칙 등에서 정당한 것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부모는 전문직이나 기술적 직업을 기대하는 경향이 있었고, 단지 아이는 꿈이 적고 현실을 보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 '''단지 아내''' / '''단지 마담''':[20] 유한 마담의 일종. 단지 아내는 하루에 약 7시간의 여가 시간을 갖고, 그 여가를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보는 것으로 보냈다. 각 주호가 철문(현관문) 한 장으로 구분되면서, 인접 호 간의 상호 간섭이 감소하면서 발생했다고 여겨진다.
  • '''단지 장사''':[20] 단지에는 대형 버스에 의한 이동 문화 교실(이동 영화관), 과자나 채소의 행상 등 단지 장사가 등장했다.[22]
  • '''단지 기질''': 단지의 기질.
  • '''단지 범죄''':[20] 단지에서 일어난 범죄.
  • '''단지 모에''': 공장 모에 등과 마찬가지로 단지 그 자체를 취미(모에)의 대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초기의 단지족에는 젊은 핵가족이 많았다. 단지 문화에서는 이웃과의 교류와 아이의 교육을 포함한 가정생활 전체를 어머니가 관리하고 있었으며, 이전의 엄부자모와는 반대로 어머니가 책임감이 강하고 아버지가 무책임한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단지족은 프라이버시를 중시하고 있으며, 이웃과의 교류도 서민층과는 달리 깊은 것이 아니었다. 자주 도심으로 나가기 때문에 지역에 대한 관심도 옅고, 지방 정치에도 무관심하며, 지연보다는 학연이나 취미, 사연을 중시했다고 한다.

지출에서는 잡비를 줄여 가구와 가전, 생활용품에 대한 지출이 많아졌는데, 이는 단지족이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6. 단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

196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단지를 배경으로 하거나 소재로 한 다양한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만화 등이 제작되었다. 이러한 작품들은 단지라는 공간적 배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6. 1. 단지 관련 작품


  • 조용한 짐승 - 1962년, 가와시마 유지 감독[1]
  • 나는 두 살 - 1962년, 이치카와 곤 감독[1]
  • 벽 속의 밀사 - 1965년, 와카마츠 코지 감독[1]
  • 동글동글 단지 - 1975년 연재 시작한 만화[1]
  • 석양 언덕 3호관 - 1972년 텔레비전 드라마[1]
  • 동몽 - 1980년 연재 시작한 만화[1]
  • 단지 살인 사건 시리즈 - 1984년 텔레비전 드라마[1]
  • 가족 게임 - 1983년 영화,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1]
  • 귀를 기울이면 - 1989년 만화. 1995년에 애니메이션 영화화[1]
  • 행복 단지 - 1999년 연재 시작한 만화[1]
  • 피칸치 LIFE IS HARD 하지만 HAPPY - 2002년 영화, 쓰쓰미 유키히코 감독[1]
  • 단지 토모오 - 2003년 연재 시작한 만화[1]
  • 여러분, 안녕 - 2007년 소설. 2013년에 영화화[1]
  • 미래 하우징의 현재: 베를린 인터바우 하우징의 기록 - 2007년 영화, Marian Engel 감독. 독일 · 서베를린에 있는 1957년 건축된 단지의 다큐멘터리[1]
  • 변사또 스쿨 - 2008년[1]
  • 검은 백합 단지 - 2013년 영화[1]
  • 벚나무 아래 - 2015년 영화, 다나카 케이 감독, 가와사키시 시영 노가와니시 단지의 다큐멘터리[1]
  • 단지 - 2016년 영화, 사카모토 준지 감독[1]
  • 어느 가족 - 2016년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1]
  • 한계 단지 - 2018년 텔레비전 드라마[1]
  • 아이를 낳다, 표류 단지 - 2022년 영화, 이시다 히로야스 감독[1]

6. 2. 단지 처를 주제로 하는 작품


  • 단지 처 시리즈
  • * 단지 처 한낮의 정사 (1971년 영화)
  • 도쿄 경비 사령 더 가드맨 (텔레비전 드라마)
  • * 제269화 단지 안주인이 스타가 되는 방법
  • * 제281화 단지 안주인 누드의 비극
  • * 제291화 도박으로 벌자! 단지 안주인

7. 단지의 문제점 (영어 문서 기반)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일본에서는 젊은 가족들이 단지(団地|단지일본어)로 대거 유입되면서, 단지 거주 지역의 연령대가 일본의 다른 지역보다 훨씬 균일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연금 수급자가 대다수가 되고 부양 가족은 다른 곳에 거주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일본의 주요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다.[3]

급속한 고령화는 인근 상점, 공공 시설, 학교의 폐쇄를 초래하여 젊은 가족들이 단지 지역으로 이사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1990년대 이후 새로운 거주자들은 자녀가 없는 부부나 노인 독신자가 많아졌다. 단지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종종 고립감을 느끼고 고독사의 위험에 처해 있으며, 특히 혼자 사는 남성이 취약하다.[3] 일부 단지는 일본 외부에서 온 젊은 이민자 및 외국인 노동자 가족을 유치하여 인구의 평균 연령을 점차 낮추었지만, 노인들은 여전히 고립에 직면해 있다.[5]

7. 1. 인구 고령화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단지 역시 인구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초기 단지에 거주하던 젊은 세대가 노년층이 되면서, 단지 내 고령 인구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단지 내 상권 침체, 복지 시설 부족, 고독사 문제 등 다양한 사회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3] 더불어민주당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인 복지 정책 강화, 공공 임대 주택 공급 확대, 지역 사회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7. 2. 건물 노후화

고도 경제 성장기에 다수 건설된 단지는 2000년대 무렵부터 노후화와 함께 주민의 고령화로 인해 배리어 프리 및 이사 시 부담이라는 측면에서 큰 과제를 안게 되었다.[1] 또한 치안도 우려하게 되었다.[1] 이에 따라 재건축이 잇따라 진행되었다.[1] 용적률에 여유를 두고 지은 곳이 많아, 주택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면 고층화하여 세대수를 늘리고, 남은 부지를 매각하여 분양 주택을 건설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등의 수법으로 단지 재건축이 증가했다.[1]

재건축 후에는 일신한 이미지를 내기 위해 "단지"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주류가 되고 있다.[1]

재건축된 단지비고
소카 마츠바라 단지한때 동양 제일의 단지로 불렸으나, 컴포트 소카 마츠바라가 됨. 가장 가까운 마츠바라 단지 역도 도쿄대 앞 역으로 개칭됨.
우에노다이 단지컴포트 우에노다이. 기타 분양 주택지.
도요시키다이 단지컴포트 카시와 도요시키다이.
아카바네다이 단지누벨 아카바네다이. 거리 풍경이 굿 디자인상을 수상.
사쿠라조스이 단지도내 최대의 단지 재건축 사업. 사쿠라조스이 가든스가 됨.
사쿠라즈츠미 단지선 발리에 사쿠라즈츠미.
히바리가오카 단지히바리가오카 파크 힐스. 기타 분양지.
스와 2초메 주택 단지Brillia 다마 뉴타운. 일본 최대 규모의 분양 단지 일괄 재건축 사업.
타마이라 단지타마이라노모리.
하라주쿠 단지더 진구마에 레지던스.
고스기 고텐 단지공단 주택의 재건축 제1호가 된 단지.
시가 단지중부 지역 최초의 공단 주택이며, 중부 지역의 재건축 제1호 단지이기도 하며, 어번 래플 시가가 됨.
호시가오카 단지L자형 포인트 하우스가 처음 건설된 단지였으나, 어번 래플 호시가오카가 됨.
나루미 단지L자형 포인트 하우스가 마지막으로 건설된 단지였으나, 어번 래플 나루미가 됨. 1970년대 이후에 건설된 주동은 재건축되지 않고 현존.
나루코 단지스타 하우스, 박스형 포인트 하우스라는 2개의 포인트 하우스가 혼재된 단지였으나, 일부 주동은 재건축되어 어번 래플 나루코가 됨.
카나오카 단지일본주택공단에 의한 공단 주택 제1호였으나, 선 발리에 카나오카가 됨.
코우리 단지일본주택공단이 개발한 교외형 대규모 주택 단지의 선구자였으나, 카오리가오카 미즈키 거리(구 A지구), 카오리가오카 케야키 히가시 거리(구 B지구), 카오리가오카 사쿠라기 거리(구 C지구)가 됨. D지구와 E지구는 재건축되지 않고 현존.
카스가오카 단지선 발리에 카스가오카.
한난 단지선 발리에 아베노 한난.
오하시 단지일본주택공단 후쿠오카 지사 하에서 임대 주택으로 마지막으로 스타 하우스가 건설된 단지였으나, 어베인 르네스 오하시가 됨.
카시이 단지어베인 르네스 카시이.


7. 3. 사회적 인식

1960년대에 지어졌을 당시, "단지"라는 이름은 현대적인 주택의 이미지를 연상시켰지만, 오늘날에는 빈곤, 고령화, 최소한의 편의시설만을 제공하는 노후화된 전후 건물과 연관되어 있다.[1]

최근에 지어진 현대적인 "'단지'"는 이러한 이름이 가진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더 이상 "단지"로 불리지 않는다.[1]

참조

[1] 웹사이트 https://strelkamag.c[...] 2020-01-13
[2] 뉴스 Showa 30s Movie Revives Interest in Danchi 2007-12-09
[3] 뉴스 A Generation in Japan Faces a Lonely Death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17-11-30
[4] 뉴스 There are advantages to choosing UR property http://search.japant[...] 2011-09-06
[5] 뉴스 Danchi highlight complexity of Japan's interculturalism https://features.jap[...] 2019-03-31
[6] 간행물 広島市における住宅団地の形成とその居住地域構造 https://doi.org/10.4[...] 人文地理学会 1984
[7] 문서 『LANDSCAPE DESIGN No.23』 マルモ出版 2017年
[8] 간행물 大戦間期イギリスの住宅改革と公的介入政策―郊外化の進展と公営住宅の到来― https://econo.chukyo[...] 中京大学経済学部 2006
[9] 웹사이트 イギリス社会住宅の団地再生 https://www.kansai-u[...] 2022-09-11
[10] 웹사이트 living heritageとしての"団地" 北欧の団地再生 https://www.kansai-u[...] 2022-09-11
[11] 웹사이트 オランダ・アムステルダム ベルマミーア団地の再生 https://www.kansai-u[...] 2022-09-11
[12] 문서 コミュニティと共生のデザイン https://doi.org/10.1[...] 1999年
[13] 웹사이트 住宅団地の再生について http://m-saisei.info[...] マンション再生協議会 2022-09-11
[14] 서적 天下無双の建築学入門 ちくま新書 2001年
[15] 방송 プロジェクトX〜挑戦者たち〜 2000-05-02
[16] 웹사이트 中層エレベーター設置事業 https://www.pref.osa[...]
[17] 간행물 コウ八ウジングにおける子育て共同化の実践とコミュニティ形成における意義―アメリ力・オレゴン州 TrilliumHollow Cohousingを事例に― https://doi.org/10.1[...] 公益社団法人 都市住宅学会 2011
[18] 간행물 農業団地(小講座) https://doi.org/10.1[...] 農業土木学会 1973
[19] 웹사이트 ベトナムで広まる「ハイテク農業」 https://www.global-m[...] 工業市場研究所 2022-09-11
[20] 서적 職場と家庭 鶴書房 1959年
[21] 서적 再現・昭和30年代 団地2DKの暮らし 河出書房新社 2001-05-30
[22] 문서 学苑・近代文化研究所紀要 No.778 53〜77 - ―新聞記事にみるアパート団地・ニュータウン・郊外住宅一 https://swu.repo.nii[...] 2005年8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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