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차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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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전차소총은 제1차 세계 대전 중 전차에 대항하기 위해 독일에서 개발된 보병용 화기이다. 높은 장갑 관통력을 위해 대구경 탄약을 사용하면서 반동 제어와 자동식 작동 방식이 중요해졌다. 제2차 세계 대전 초기에는 각국에서 주력 대전차 병기로 사용되었으나, 전차 장갑의 발달로 인해 관통력이 부족해지면서 쇠퇴했다. 이후 대물 저격총으로 발전했으며, 현재는 경차량 저격 등에 활용된다. 주요 국가별 대전차 소총으로는 독일의 마우저 1918 T-게베어, 소련의 PTRS-41, 영국의 보이즈 대전차 소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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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차소총 - PTRS-41
PTRS-41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에서 개발 및 사용된 대전차 소총으로, 14.5x114mm 탄약을 사용하여 경전차나 장갑차에 효과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었으나, 전차 장갑 강화로 효용성이 감소하였고 이후 여러 전쟁에서도 사용되었다. - 대전차소총 - 2.8 cm 41호 중대전차소총
2.8 cm 41호 중대전차소총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에서 개발되어 1941년부터 1943년까지 생산된 압착 구경 방식의 대전차 소총으로, 빠른 탄속과 높은 장갑 관통력을 가졌으며 SdKfz 250 반궤도 장갑차에 장착되어 운용, 동부 전선과 북아프리카 전역 등에서 사용되었고 한국 전쟁 당시 북한군이나 국군이 노획하여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대전차소총 | |
---|---|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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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대전차 소총 |
개발 및 생산 | |
개발 국가 | 핀란드 |
개발 시기 | 1930년대 |
생산 회사 | 라흐티 |
제원 | |
중량 | 74kg (163파운드) |
전장 | 2,240 mm |
총열 길이 | 1,200 mm |
사용 탄약 | 20 × 138 mmB |
작동 방식 | 반자동 |
총구 속도 | 800m/s |
유효 사거리 | 800m |
급탄 방식 | 10발들이 탄창 |
2. 역사
장갑과 발사체의 경쟁은 철갑선 등장 이후 해군에서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보병 화기와 장갑의 충돌은 군인들이 장갑차량을 만나면서 시작되었고, 장갑차와 전차의 도입으로 최초의 대전차 무기가 개발되었다. 그중 하나가 고성능 소총이었는데, 이는 19세기에 대형 사냥을 위해 등장한 것과 유사하게, 높은 속도와 장갑 관통 능력을 가진 대구경 탄환을 사용했다.
전차나 장갑차의 장갑은 소총용 일반 총탄으로는 관통하기 어려웠다. 초기 전차나 장갑차는 탄심에 경도가 높은 금속을 사용한 철갑탄으로 관통할 수 있었지만, 전차가 더 두꺼운 방탄 장갑을 사용하게 되면서 대구경 탄환을 발사할 수 있는 대형 총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대전차 소총이 탄생했다.
이후 전차 발전에 따라 대전차 소총에 사용되는 탄약도 대구경화·대위력화되었지만, 라이플(소총) 형식으로는 사람이 어깨로 받을 수 있는 반동에 한계가 있어 관통 능력 향상에 제한이 있었다. 15mm를 넘는 구경에는 삼각대나 바퀴 달린 총가대에 거치하는 방식도 등장했는데, 이는 기관포에 더 가까웠다.
전차의 방어력 강화로 대전차 소총은 유효성을 잃어갔다. 좁은 틈새나 궤도를 노리는 전술이 사용되기도 했지만, 계속전쟁에서 라티 20mm 대전차 소총이 KV-1 중전차를 격파한 사례도 있다.
성형 작약탄을 발사하는 개인 휴대식 대전차 무기가 등장하면서, 대전차 소총은 그 지위를 넘겨주었다.
제1차 세계 대전 후기에 전차에 대항하기 위한 보병용 화기로 독일군에 의해 개발되었다. 세계 최초의 대전차 소총은 보병용 소총을 확대하여 설계된 전시 급조품이었다.[1]
제1차 세계 대전 후 각국에서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되었고, 대전차 소총은 높은 대 장갑 관통력이 요구되었지만, 대구경 탄약 사용에 따른 반동 제어가 중요해졌다. 또한, 속사성이 낮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동식 작동 기구를 갖는 것이 모색되었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개발 경향은 비교적 소구경이지만 경량인 것과, 대구경·대형으로 대위력이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의 양극화가 진행되었다.
일본, 핀란드, 스위스는 20mm 이상의 대형을 개발했고, 독일은 7.92mm 소구경이면서 장약이 많은 탄약을 사용하는 비교적 소형을 개발했다. 소련에서는 고성능 대전차 소총 개발에 힘썼지만, 붉은 군대 수뇌부의 과도한 요구로 계획이 혼선을 빚었다. 체코슬로바키아에서는 7.92mm에서 15mm까지 다양한 작동 방식의 대전차 소총이 개발되었으며, 불펍 방식의 것도 있었다. 스웨덴에서는 무반동포와 같은 작동 원리를 가진 소구경 무반동포를 대전차 소총으로 개발했다.
대전차 소총의 관통력은 유효 사정거리(300–100m) 내에서 30mm 전후였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전차 장갑이 두껍지 않아 충분한 위력을 발휘했다.
제2차 세계 대전 개전 시에는 보병용 주력 대전차 병기로 장비되었고, 경전차의 주무장으로도 장비되었다. 그러나 전쟁이 진행되면서 전차 장갑이 강화되자 대전차 소총의 관통력으로는 장갑 관통이 어려워졌다. 텅스텐 합금 탄두를 사용하여 관통력을 향상시켰지만, 희소 자원이라 보급이 어려웠고, 이마저도 전차 장갑 증가를 따라가지 못해 대전차 소총은 쇠퇴했다.
이후 독일에서는 판저슈렉과 판저파우스트가 등장하자 대전차 소총 운용이 중단되었다. 소련군에서는 독소전 개전으로 대전차 병기를 대량 생산하여 배치했고, 독일군 전차에 대한 유효성이 상실된 후에도 전차 조준경의 방탄 유리를 노리는 방식으로 운용했다. 영국은 PIAT가 등장하기 전까지 대전차 소총을 계속 사용했다.
미국은 브라우닝 M2 HMG를 제식화하여 대전차 소총 개발에 소극적이었고, 바주카 개발에 성공하면서 대구경 대전차 소총을 제식화하지 않았다. 프랑스는 경편한 소구경 대전차포를 장비하여 대전차 소총을 개발하지 않았다.
이후 대전차 소총은 대인 저격이나 경차량을 노리는 데 사용되었고, 저공 비행 항공기를 목표로 하는 대공 화기로도 사용되었다. 한국 전쟁에서도 공산군에게 사용되었고, 베트남 전쟁에서 미국군이 사용한 사례도 있다. 현재는 대물 저격총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2. 1. 제1차 세계 대전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전차는 참호전을 돌파하기 위해 등장하였고, 이에 대항하기 위한 무기로 대전차 소총이 개발되었다. 초기 대전차 소총은 일반 소총탄에 철갑탄을 적용하거나('반전 탄환', 'K 탄환'), 소총을 대구경화하는 방식으로 개발되었다.[1]'반전 탄환'은 일반 탄약과 동일한 탄약과 탄두를 사용했지만, 탄두가 "반전"되었고 추진 장약이 증가했다. K 탄환 (독일어: ''Patrone SmK Kurz 7.92 mm'')은 특수 철갑탄으로, 일반 보병 소총으로도 발사할 수 있었으며, 추진 장약이 증가했고 강철 코어 탄두를 사용했다. 이 탄환은 수직으로 장갑에 명중할 경우 당시 전차의 8mm 장갑을 관통할 확률이 약 30%였다.[1]
하지만 이 두 탄환은 모두 소총에 무리를 주는 문제점이 있었다. 높은 추진제 장전으로 인해 총열 수명이 감소하고, 높은 압력으로 인해 볼트가 고착되거나 약실이 파열될 위험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K 탄환과 반전 탄환은 병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었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탄환들은 비상시에 보병에게 전차를 멈추게 하거나, 승무원을 부상 또는 사망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전차 장갑이 강화되면서 이러한 탄약은 대부분 무력화되었지만, 구형 설계와 장갑차를 상대로는 계속 사용되었다.[1]
최초의 본격적인 보병용 대전차 소총은 독일에서 설계된 마우저 1918 T-게베어였다. 이 소총은 13.2mm 대구경 탄환을 사용하여 새로운 세대의 전차 장갑을 관통할 수 있었지만, 반동이 매우 강해 사수에게 쇄골 골절이나 어깨 탈구 등의 부상을 입힐 수 있었다.[1]
2. 2. 제2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초기에는 여러 국가에서 대전차 소총을 주력 대전차 화기로 사용했다. 영국의 보이스 대전차 소총 등이 그 예시이다. 대전차 소총은 1939년 폴란드 침공에서 처음 실전에 사용되었다. 폴란드군은 7.92 mm 탄약을 사용하는 Wz. 35 대전차 소총을 활용하여 1호 전차, 2호 전차, 3호 전차 등 당시 독일 전차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3] 이 소총은 400m 거리에서 경장갑 차량을 파괴할 수 있었고, 300m 거리에서 15mm 두께의 경사진 장갑을, 100m 거리에서는 33mm 장갑을 관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전차 장갑이 점점 두꺼워지면서 휴대용 대전차 소총의 효과는 감소하기 시작했다. 특히 말라야 전투에서 일본 경전차는 영국군의 보이스 대전차 소총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성형작약탄을 사용하는 바주카포, 판저파우스트와 로켓 추진 유탄같은 로켓 발사기 및 무반동총이 등장하면서 대전차 소총은 주력 대전차 무기에서 밀려났다.
동부 전선에서는 독일 공군이 보르트카노네 BK 3,7 자동포를 쌍열 건 포드에 장착하여 소련 장갑차를 공격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핀란드의 L-39와 같은 일부 대전차 소총은 저격수들이 적을 괴롭히거나, 전차의 열린 해치에 인광탄을 발사하거나, 적 저격수를 벙커에서 나오게 하는 등 특수한 용도로 활용되기도 했다.
2. 3. 한국 전쟁
한국 전쟁 당시 조선인민군과 중국인민지원군은 소련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사용하던 PTRS-41, PTRD 등의 대전차소총을 사용했다.[1] 이는 더 현대적인 보병 대전차 무기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2. 4. 냉전과 현대
냉전 시대의 무기들은 대전차 소총의 기술적 특징을 많이 유지하고 있지만, 제2차 세계 대전 보병이 사용했던 대전차 무기의 개념적 후손일 뿐이며, 대구경 저격 소총과 대물 저격 소총도 설계 유산의 일부만을 물려받았다.현대 주력 전차의 측면 장갑조차 관통할 수 없지만, 잠망경, 광학 장비, 센서, 전차 궤도, 기관총과 같은 외부 부착물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크로아티아의 RT-20은 세르비아 전차의 열상 조준경을 파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4] 또한, 장갑이 덜한 후방 부대와 지원 차량, 헬리콥터, 저고도 무인 항공기 및 병력을 무력화시키거나 파괴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전후, 보병용 대전차 무기는 탄두에 RPG 등의 성형 작약탄을 이용한 무반동포나 휴대 로켓 런처, 그리고 대전차 미사일로 계승되었다. 현재는 대물 저격 소총으로 이름을 바꿔 장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3. 운용법
대전차소총은 보통 2~3명의 병사가 한 팀을 이루어 운용했다. (지휘 및 관측, 사수, 탄약 운반)[1] 일본, 핀란드, 스위스 등에서는 대형 총을 대전차포 수준으로 1개 분대 (십수 명)가 운용하기도 했다.[1]
소형 대전차소총은 보병 소대마다 1정에서 수 정씩 배치되어 소대 단위로 운용되었다.[1] 보병 소대가 대전차소총을 운용한 가장 큰 이유는 직접 전차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1] 대형 대포로 직접 사격하려면 대대 본부나 연대 본부를 통해 포병에게 요청해야 했고, 최전선에 있는 보병 소대가 눈앞의 전차를 공격하기 위해 명령을 내리기에는 절차가 복잡했다.[1] 반면 대전차소총은 소대장 판단으로 즉시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었다.[1]
4. 주요 국가별 대전차 소총
제2차 세계 대전 초기에는 영국 보이스 대전차 소총 등 일부 국가만이 고속 대구경 탄약을 사용하는 대전차 소총을 보유하고 있었다. 대전차 소총의 첫 실전 사용은 1939년 폴란드 침공에서 이루어졌으며, 폴란드군은 Wz. 35 대전차 소총을 사용하여 독일 전차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3]
그러나 전차 장갑이 강화되면서 휴대용 대전차 소총의 효과는 감소했고, 성형작약탄을 사용하는 바주카포, 무반동총, 로켓 추진 유탄과 같은 더 강력한 대전차 무기가 등장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핀란드의 L-39와 같은 일부 대전차 소총은 저격수 제압 등 다른 용도로 활용되기도 했다.[3]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각국은 대전차 소총 개발에 힘썼다. 높은 대 장갑 관통력을 위해 대구경 탄약을 사용하면서도 반동을 제어하고 속사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했다. 개발 경향은 소구경 경량화와 대구경 고위력화로 양분되었다.
일본, 핀란드, 스위스는 20mm 이상 대구경 대전차 소총을 개발했고, 독일은 소구경이지만 장약이 많은 탄약을 사용하는 비교적 소형 대전차 소총을 개발했다. 소련은 고성능 대전차 소총 개발에 주력했지만, 독소전 발발로 인해 대량 생산 가능한 PTRS-41과 PTRD를 채택하여 대량 배치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당시 대전차 소총은 각국 보병의 주력 대전차 병기였으나, 전차 장갑 강화로 인해 점차 쇠퇴했다. 독일은 판저슈렉과 판저파우스트와 같은 신형 대전차 무기로 대체했고, 소련은 PTRS-41과 PTRD를 계속 사용하며 전차 조준경 등을 노리는 방식으로 운용했다. 영국은 PIAT로 대체했고, 미국은 브라우닝 M2 중기관총과 바주카를 활용하여 대전차 소총 개발에 소극적이었다.
이후 대전차 소총은 대인 저격, 경차량 공격, 대공 화기 등으로 활용되었으며, 한국 전쟁에서도 사용되었다. 베트남 전쟁 이후 대물 저격총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4. 1. 독일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이 개발한 마우저 1918 T-게베어는 세계 최초의 대전차 소총이다.[1] 마우저 T-게베어라고도 불리며, 신형 전차의 장갑을 관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그러나 반동이 심해 사수가 쇄골 골절이나 어깨 탈구를 겪기도 했다.[1]제2차 세계 대전 기간에는 판처뷕세 38(PzB 38)과 판처뷕세 39(PzB 39)가 개발되었다. 이들은 7.92mm 소구경에 장약이 많은 탄약을 사용, 1명이 운반 가능할 정도로 비교적 작았다.
종류 | 사용 탄약 | 비고 |
---|---|---|
마우저 M1918 | 13.25x92mm | 세계 최초의 대전차 소총 |
PzB38 | 7.92x94mm | |
PzB39 | 7.92x94mm | |
PzB M.SS.41 (PzB 41(t) | 7.92x94mm |
4. 2. 소련
소련은 독소전 개전으로 인해 대전차 병기를 신속하고 대량으로 장비해야 할 필요성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개전 전에 개발하던 여러 시제품 중 대량 생산이 가능한 14.5mm PTRS-41 (시모노프)와 14.5mm PTRD-41 (데그탸료프)를 채택하여 대량 생산하고 부대에 배치했다.[3]이 두 대전차소총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군이 사용했으며, 한국 전쟁 동안 조선인민군과 중국인민지원군이 사용하기도 했다. 이는 당시 북한과 중국군이 더 현대적인 보병 대전차 무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3]
독일군 전차에 대한 유효성이 상실된 후에도, 소련군은 이들 대전차소총을 계속 활용했다. 바주카와 같은 유력한 보병용 대전차 병기가 실용화되지 않았던 점도 이유 중 하나였다. 소련군은 전차의 조준 구멍 방탄 유리를 노리는 사수를 훈련시켜 상당한 전과를 올렸고, 종전까지 대전차소총을 현역으로 사용했다.
제식명 | 탄약 | 비고 |
---|---|---|
블라디미로프 대전차총 | 12.7/14.5/20mm | |
루카비시니코프 PTR-39 | 14.5x114mm | |
쇼로호프 대전차총 | 12.7mmx108mm | 마우저 M1918의 구경 변경/세부 개수형 |
PTRS-41 (시모노프) | 14.5x114mm | |
PTRD-41 (데그탸료프) | 14.5x114mm |
4. 3. 영국
보이즈 대전차 소총은 제2차 세계 대전 초기에 영국군이 사용한 대전차 소총이다. 고속 대구경 탄약을 사용하여 당시 기준으로 상당한 관통력을 가졌다. 그러나 전쟁이 진행되면서 전차 장갑이 강화되자 효과가 감소했고, 말라야 전투에서는 일본군 경전차에 큰 피해를 주지 못했다.[3] 이후 성형작약탄을 사용하는 바주카포나 무반동총, 로켓 추진 유탄과 같은 더 강력한 대전차 무기가 등장하면서 보이즈 대전차 소총은 점차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보이즈 .55 in 대전차 소총: 13.9x99mm
4. 4. 폴란드
Wz. 35 대전차 소총은 1939년 폴란드 침공에서 폴란드군이 사용하였으며, 대부분의 폴란드군 부대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7.92 mm 대전차 소총 탄약을 사용하는 Wz. 35는 당시 1호 전차, 2호 전차, 3호 전차와 체코슬로바키아제 LT-35와 LT-38를 포함한 모든 독일 전차에 대해 매우 효과적인 무기였다.[3] 최대 400m 거리에서 경장갑 차량을 모두 파괴할 수 있었고, 300m 거리에서 30° 각도로 기울어진 15mm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었으며, 100m 거리에서는 33mm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었다.
- - 폴란드의 대전차 소총은 다음과 같다.
- wz.35
- 7.92x107mm
4. 5. 핀란드
라티 L-39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핀란드에서 사용된 20mm 대전차 소총이다. 큰 구경으로 장갑 관통력이 뛰어났으며, 대전차전 외에도 저격수 소탕, 벙커 무력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었다.[3]4. 6. 일본
97식 자동포는 일본 제국 육군이 1937년에 채택한 대전차 소총이다. 정식 명칭은 97식 자동포(九七式自動砲)이다.[3] 20x125mm 탄을 사용하며, 무게는 탄창 없이 59kg, 탄창을 포함하면 68kg에 달했다. 당시 다른 나라의 대전차 소총보다 무거웠지만, 자동 발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다.97식 자동포는 제2차 세계 대전 초기,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군의 주요 대전차 화기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전차 장갑이 강화되면서 점차 효과를 잃었고, 이후에는 대전차총검과 같은 다른 대전차 무기가 사용되었다.
4. 7. 스위스
Solothurn Waffenfabrik AGde에서 제작한 졸로투른 S-18/100, 졸로투른 S-18/1000, 졸로투른 S-18/1100이 있다.[1]종류 | 사용 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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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로투른 S-18/100 | 20x105mm |
졸로투른 S-18/1000 | 20x138mm |
졸로투른 S-18/1100 | 20x138mm |
5. 명칭
대전차 소총은 "엘리펀트 건(Elephant gun, 코끼리 사냥총)"이라고도 불렸다. 이는 코끼리 등 대형 동물을 사냥할 때 쓰이는 대구경, 강장약 사냥총을 통칭하는 말이었는데, "거대한 소총", "대구경 소총"이라는 뜻의 은어로도 사용되었다. 일반 소총보다 크고 강력한 대전차 소총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 것이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전차가 등장하기 전에도 기관총 사격을 피하기 위해 방패를 사용한 전술에 대응하고자 엘리펀트 건으로 저격했으며, 전차 등장 이후에는 대전차 소총이 개발되기 전까지 임시 대전차 병기로 활용되기도 했다.[16]
영국의 보이즈 .55 in 대전차 소총이 엘리펀트 건으로 불린 대표적인 예시이며,[16] 특히 미국 해병대가 이 명칭을 선호했다. 핀란드군의 라티 L-39는 핀란드 병사들에게 "Norsupyssy"(노르스피시: 핀란드어로 "코끼리(Norsu) 총(pyssy)")라고 불렸다.
현대에 와서는 전차 장갑이 강화되면서 "전차를 파괴하는 병기"로서의 대전차 소총은 사라졌고, "대물 저격 소총(Anti-materiel rifle)"이라는 명칭이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대전차 소총"이라는 용어는 여전히 "대구경 군용 소총"을 가리키는 말로 남아있다.[1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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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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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 Charles P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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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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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人社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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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2 Battalion
War History Branch Dept of Internal Affairs(Wellington, N.Z.)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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