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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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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은 200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치른 경선이다.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 탈당과 열린우리당 창당으로 인해 야당이 된 이후, 중도통합민주당과의 합당과 분열을 겪으며 대선 후보를 내는 것조차 불확실했으나, 독자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경선은 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선거인단 투표 35%, 여론조사 15%의 비율로 진행되었으며, 이인제가 최종 후보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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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
이인제
이인제
선거 개요
국가대한민국
선거 유형대통령 선거
정당해당 없음
선거일2007년 10월 16일
후보별 득표 결과
후보 1이인제
득표수 1'34,176'
득표율 1'56.4%'
후보 2김민석
득표수 2'14,641'
득표율 2'24.2%'
선거 결과
직책대통령 후보
선거 전노무현
선거 후이인제
선거 전 정당새천년민주당
선거 후 정당민주당
투표율
투표율'10.25%'
이전 및 차기 선거
이전 선거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선거 새천년민주당 후보 경선
이전 선거 연도2002년
차기 선거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 민주통합당 후보 경선
차기 선거 연도2012년

2. 배경

민주당은 2002년 대선 이후 여당이 되었으나, 노무현 대통령이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하며 야당이 되었다. 이후 민주당은 한나라당과 연대해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를 주도했다가 역풍을 맞아 2004년 총선에서 9석을 얻으며 제4당으로 추락했다. 당의 존립이 위태롭던 민주당은 제4회 지방선거, 2006년 국회의원 보궐 선거 등에서 선전하며 재기를 노렸다.

세력 확장을 필요로 하던 민주당은 중도개혁통합신당과 연합, 2007년 6월 27일 중도통합민주당으로 합당했으나, 창당한지 1개월여만에 중도개혁통합신당계가 대통합민주신당 창당에 참여하기 위해 이탈하면서 다시 군소 정당으로 전락했다.

중도통합민주당에서 도로 민주당으로 당명을 고친 이후에도 위태롭던 당은 대선 후보를 낼지 자체도 불확실했으나, 대통합민주신당 참여 등을 고려한 끝에 결국 독자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2. 1. 중도통합민주당 창당과 분열

민주당은 2002년 대선 이후 여당이 되었으나, 노무현 대통령이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하며 야당이 되었다. 이후 민주당은 한나라당과 연대해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를 주도했다가 역풍을 맞아 2004년 총선에서 9석을 얻으며 제4당으로 추락했다. 당의 존립이 위태롭던 민주당은 제4회 지방선거, 2006년 국회의원 보궐 선거 등에서 선전하며 재기를 노렸다.

세력 확장을 필요로 하던 민주당은 중도개혁통합신당과 연합, 2007년 6월 27일 중도통합민주당으로 합당했으나, 창당한지 1개월여만에 중도개혁통합신당계가 대통합민주신당 창당에 참여하기 위해 이탈하면서 다시 군소 정당으로 전락했다.

중도통합민주당에서 도로 민주당으로 당명을 고친 이후에도 위태롭던 당은 대선 후보를 낼지 자체도 불확실했으나, 대통합민주신당 참여 등을 고려한 끝에 결국 독자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2. 2. 독자 후보 선출 결정

민주당은 2002년 대선 이후 여당이 되었으나, 노무현 대통령이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하며 야당이 되었다. 이후 민주당은 한나라당과 연대해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를 주도했다가 역풍을 맞아 2004년 총선에서 9석을 얻으며 제4당으로 추락했다. 당의 존립이 위태롭던 민주당은 제4회 지방선거, 2006년 국회의원 보궐 선거 등에서 선전하며 재기를 노렸다.

세력 확장을 필요로 하던 민주당은 중도개혁통합신당과 연합, 2007년 6월 27일 중도통합민주당으로 합당했으나, 창당한지 1개월여만에 중도개혁통합신당계가 대통합민주신당 창당에 참여하기 위해 이탈하면서 다시 군소 정당으로 전락했다.

중도통합민주당에서 도로 민주당으로 당명을 고친 이후에도 위태롭던 당은 대선 후보를 낼지 자체도 불확실했으나, 대통합민주신당 참여 등을 고려한 끝에 결국 독자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3. 경선 방식

민주당은 당원 50%, 일반국민 선거인단 35%, 여론조사 15%의 비율로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여론조사는 10%만 반영하기로 했으나, 여론조사 상 우위를 보이던 조순형 후보의 강력한 주장으로 15%로 바뀌었다.[1]

4. 경선 과정

당초 당권을 쥐고 있던 조순형 후보 측은 경선 룰, 일정 등을 정하는데 큰 영향을 끼쳐 다른 후보들의 반발을 샀다.[1]

당초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달리던 조순형 후보의 우세가 예측됐으나, 초반 경선 결과 이인제 후보가 연승, 조직 동원 의혹이 제기됐다.[2]

민주당에 입당한지 5개월 남짓 밖에 안 된 데다 두 번이나 경선에 불복한 전력이 있는 이인제 후보가 점점 대세론을 달리자 타 후보들은 이인제를 막아야 한다며 합동 공세를 가했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인제 후보는 연전연승을 이어가, 끝내 후보직을 따냈다.

10월 16일,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열고 이인제 후보를 제17대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했다. 이인제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위대한 중도 개혁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하고 한나라당에 대항하기 위한 후보 단일화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공약하였다.[4] 그러나 이후 대통합민주신당과의 단일화 협상이 불발해 이인제 후보는 끝까지 대선을 완주하게 되었다.

4. 1. 이인제 대세론과 타 후보들의 견제

당초 당권을 쥐고 있던 조순형 후보 측은 경선 룰, 일정 등을 정하는데 큰 영향을 끼쳐 다른 후보들의 반발을 샀다.[1]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달리던 조순형 후보의 우세가 예측됐으나, 초반 경선 결과 이인제 후보가 연승하면서 조직 동원 의혹이 제기됐다.[2]

민주당에 입당한 지 5개월 남짓 밖에 안 된 데다 두 번이나 경선에 불복한 전력이 있는 이인제 후보가 점점 대세론을 굳혀가자, 다른 후보들은 이인제를 막아야 한다며 합동 공세를 가했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인제 후보는 연전연승을 이어갔다. 10월 16일,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열고 이인제 후보를 제17대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했다. 이인제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위대한 중도 개혁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하고 한나라당에 대항하기 위한 후보 단일화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공약하였다.[4]

5. 결과

wikitable

날짜지역장상이인제조순형김민석신국환
9월 20일인천673.473537.150825.642221.325112.71,983
9월 29일전북5826.45,23657.22,02322.11,09412.02112.39,146
9월 30일대구353.939644.324727.7465.216918.9893
경북301.048416.31474.91264.22,19073.62,977
강원303.357663.719421.5333.7717.9904
10월 3일제주12810.141733.0564.454443.11189.31,263
10월 6일부산243.935257.2--15625.48313.5615
울산111.348656.5--30435.3596.9860
경남234.318534.8--23143.49317.5532
10월 7일서울5449.92,85252.1--1,58128.94999.15,476
10월 13일경기·충청3485.24,79271.5--98214.75798.66,701
10월 14일광주1963.33,44757.4--2,25337.51061.86,002
전남3562.88,21763.8--3,82529.74803.712,878
10월 16일대의원·우편1249.884367.0--24319.3493.91,259
여론조사4865.35,15856.8--2,80130.86427.19,087
최종 결과2,9844.934,17656.43,1755.214,64124.25,6009.260,576


5. 1. 상세 경선 결과

날짜지역장상이인제조순형김민석신국환
9월 20일인천673.473537.150825.642221.325112.71,983
9월 29일전북5826.45,23657.22,02322.11,09412.02112.39,146
9월 30일대구353.939644.324727.7465.216918.9893
경북301.048416.31474.91264.22,19073.62,977
강원303.357663.719421.5333.7717.9904
10월 3일제주12810.141733.0564.454443.11189.31,263
10월 6일부산243.935257.2--15625.48313.5615
울산111.348656.5--30435.3596.9860
경남234.318534.8--23143.49317.5532
10월 7일서울5449.92,85252.1--1,58128.94999.15,476
10월 13일경기·충청3485.24,79271.5--98214.75798.66,701
10월 14일광주1963.33,44757.4--2,25337.51061.86,002
전남3562.88,21763.8--3,82529.74803.712,878
10월 16일대의원·우편1249.884367.0--24319.3493.91,259
여론조사4865.35,15856.8--2,80130.86427.19,087
최종 결과2,9844.934,17656.43,1755.214,64124.25,6009.260,576


6. 평가 및 영향

6. 1. 진보 진영에 미친 영향

참조

[1] 웹인용 민주당 4인 후보 긴급회동 "경선일정 변경 원천무효" http://www.ohmynews.[...] 2019-03-23
[2] 웹인용 조순형·이인제…동원경선 의혹 놓고 비방전 https://www.ytn.co.k[...] 2019-03-23
[3] 웹인용 민주당 ‘반 이인제’ 연대 가시화 http://www.hani.co.k[...] 2019-03-23
[4] 웹인용 이인제 56%득표로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 http://www.ohmynews.[...]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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