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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 오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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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이체 오퍼역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U-Bahn역으로, 1906년 5월 14일 "비스마르크슈트라세"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다. 이 역은 독일 최초의 4개 트랙 U-Bahn 역으로 설계되었으며, 여러 차례 역명 변경을 거쳐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2000년 러브 퍼레이드 중 화재가 발생하여 피해를 입었으며, 이후 개보수 공사를 통해 1906년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이 역은 람슈타인의 뮤직 비디오 "마인 타일"과 영화 "로라 런"에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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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 오퍼역 - [지명]에 관한 문서
개요
동쪽 입구
동쪽 입구
주소비스마르크슈트라세/크룸메 슈트라세
위치샤를로텐부르크, 베를린
소유주베를린 교통 공사
운영자베를린 교통 공사
승강장2면 4선 (섬식 승강장)
구조지하
자전거 보관가능
접근성불가
구역: 베를린 A/5555
개통
노선 정보
노선베를린 지하철 2호선
이전 역비스마르크슈트라세
다음 역에른스트로이터플라츠
연결
버스: N2

2. 역사

1906년 5월 14일, 도이체 오퍼 역은 1902년 개통된 최초의 서부 연장 노선인 "슈탐슈테르케" 노선의 일부로 "비스마르크슈트라세"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다. 원래는 바르샤우어 브뤼케(현재 바르샤우어 슈트라세)에서 크니(현재 에른스트-로이터-플라츠)까지 운행했다.

개통 초기의 역은 지상 채광이 가능했다


빌헬름플라츠(현재 리하르트-바그너-플라츠) 역이 서쪽 종착역으로 운영되었다. 건축가 알프레드 그레난더는 1908년 3월 29일에 개통된 베스트엔트의 라이히스칸츨러플라츠(현재 테오도어-호이스-플라츠)로의 향후 분기를 고려하여 독일 최초의 4개 트랙 U-Bahn 역을 설계했다.

1929년 8월 1일 "슈테티셰 오퍼", 1934년 8월 16일 "도이체 오페른하우스"를 거쳐 1961년 9월 22일에 현재의 역명인 도이체 오퍼 역이 되었다.[2]

1970년 5월 1일 이 역과 리하르트-바그너-플라츠 간 운행이 중단되어 두 개의 중앙 트랙은 사용되지 않게 되었지만, 터널은 U2 및 U7 노선 간 유지 보수 서비스에 사용된다. 비스마르크슈트라세 역으로의 U7 운행은 1978년 4월 28일에 시작되었다.[2]

2000년 7월 8일, 러브 퍼레이드 중 도이체 오퍼 역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1명이 부상당하고, U-Bahn 열차가 파괴되었으며 역이 심각하게 손상되었다. 출구가 플랫폼 서쪽에만 있었기 때문에 승객들은 터널로 대피해야 했다. BVG는 새로운 동쪽 출구를 건설하고 2000년 9월 1일에 1906년 상태로 개조된 역을 다시 열었다.

역 벽은 조제 드 기마랑이스가 디자인한 타일로 장식되었으며, 이는 포르투갈 주 베를린 대사의 선물이다. 이 역은 람슈타인의 2004년 뮤직 비디오 "마인 타일"과 톰 튀크베어 감독의 영화 "로라 런"에 등장한다.

2. 1. 건설과 초기 (1900년 ~ 1945년)

1900년 당시 호흐반게젤샤프트에서는 건설 중이던 지하철 노선의 샤를로텐부르크 방면 서부 연장을 계획하고 있었다. 당시 독립시였던 샤를로텐부르크 시청으로의 연장이 최우선 순위에 있었다. 현재의 오토주어알레(당시의 베를리너 슈트라세) 방면 노선 건설이 최단 거리였으나, 베를린-샤를로텐부르크 노면전차가 운행 중이었기 때문에 노면전차 회사 측에서는 승객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그 결과 지하철 노선은 당시 종점 크니(Knie, 현재의 에른스트로이터플라츠역)역에서 서쪽의 비스마르크슈트라세 방면으로 급회전한 다음, 다시 북쪽으로 급회전하여 샤를로텐부르크 시청으로 가는 노선으로 결정되었다.

1905년 이 구간 건설에 착공했다. 종착역 빌헬름플라츠(Wilhelmplatz)역 및 중간역 비스마르크슈트라세(계획 역명 크루메 슈트라세)역이 건설될 예정이었다. 샤를로텐부르크시에서는 차후 베스트엔트 방면 지선을 통한 지하철 노선 확대를 목적으로 비스마르크슈트라세역을 2면 4선식으로 계획했으며, 이는 건설 당시 4선식으로 건설된 독일 최초의 지하철역이었다.

역사 설계는 알프레드 그레난데르가 담당했다. 각각 승강장의 길이는 111 m였으며, 천창이 설치되어 지상 채광이 가능했다. 역 지지 기둥은 3열로 배열되었다. 역사 외벽은 회색 모자이크 타일로 마감되었다. 빌헬름플라츠 방면 선로가 갈라지는 곳 뒤쪽으로는 직류 변전소를 설치했다. 1906년 5월 14일 빌헬름플라츠-크니 구간이 개통되면서 영업을 시작했다.

역 플랫폼


1908년 3월 29일 라이히스칸츨러플라츠(오늘날의 테오도어호이스플라츠역)역 방면으로 열차 운행이 시작되면서 외선으로의 열차 운행이 시작되었다.

1929년에는 역사 서쪽으로 대합실이 설치되었다. 대합실 설치 이후에는 비스마르크슈트라세 중앙부가 아닌 양쪽 보도로 출입구가 개설되었다. 1929년 8월 1일부터는 근처의 오페라 극장을 따서 슈테티셰 오퍼(비스마르크슈트라세)역으로 개칭되었다.

오페라 하우스가 베를린이 아닌 국가 소유가 되면서 1934년 8월 16일 도이체스 오페른하우스(비스마르크슈트라세)역으로 개칭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도 역은 크게 손상되지 않았고, A선 서부 구간의 역과 비슷하게 폭격 피해도 입지 않았다. 종전 이후인 1945년 5월 17일부터 크니-도이체스 오페른하우스-룰레벤간 열차가 단선으로 운행할 수 있었다. 1946년 9월 15일이 되어서야 A선의 룰레벤-팡코(피네타슈트라세) 구간 운행이 복선으로 복구되었다.[2]

2. 2.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45년 ~ 현재)

1945년 이후 BVG에서는 도이체 오퍼역과 리하르트바그너플라츠역(1934년 빌헬름플라츠역으로 개명됨) 사이에 셔틀 열차를 운행하고 있었다. 당초 이 열차는 AIII[3]으로 불렸다가 1966년 3월 1일부터 5호선이 되었다. 역 건설 당시의 노선 연장 계획은 실현되지 않았고, U7 노선이 대신 운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 결과 1970년 5월 1일부터 도이체 오퍼역에서 더 이상 셔틀 열차가 출발하지 않게 되었다. U2 정규 운행에는 외선만을 사용하며, 남쪽 내선은 임시 열차 및 당역 종차 열차에만 사용한다. 융페른하이데역 건설 이전까지는 리하르트바그너플라츠역 방면으로 연결되었던 터널을 소방 훈련 목적으로 사용했으며, 정규 노선 운행 중단 이후에도 연결선으로 사용하고 있다. 1978년 4월 28일 U7 리하르트바그너플라츠역 개통 이후에는 비스마르크슈트라세역으로 간 다음 U7로 환승해야 한다.[2]

근처에 있는 오페라 하우스는 큰 피해를 입었고, 전소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었다. 1956년 프리츠 보르네만(Fritz Bornemann)의 설계로 비스마르크슈트라세 일대 부지에 새로운 콘서트 및 오페라 하우스 건설이 시작되었다. 오페라 하우스 완공은 1961년 9월 24일이었으며, 9월 22일에 역명이 도이체 오퍼(비스마르크슈트라세)(Deutsche Oper (Bismarckstraße))로 개명되었다.

1967년 6월 2일 서베를린에서 열린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 반대 시위 당시 이 역 출입구 근처에서 베노 오네조르크가 카를하인츠 쿠라스(Karl-Heinz Kurras)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 사건은 서독학생운동의 급진화에 기폭제가 되었다. 1990년에는 1971년에 오스트리아의 예술가 알프레트 흐를리츠카(Alfred Hrdlicka)가 제작한 희생자의 흉상 《Der Tod des Demonstranten》이 역 서북쪽 출입구에 설치되었다.

1983년 역 개보수공사 당시에는 건설 당시의 양식 보존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 결과 건설 당시의 회색 대신 노란색과 흰색 타일로 역사 외벽을 마감했다. 역사 내에는 새로운 조명 시설이 설치되었고 대합실도 개보수공사가 진행되었다. 당시 사용한 예산은 였다.[4]

2000년 7월 8일, 러브 퍼레이드 중 도이체 오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1명이 부상당하고, U-Bahn 열차가 파괴되었으며 역이 심각하게 손상되었다. 출구가 플랫폼 서쪽에만 있었기 때문에 승객들은 터널로 대피해야 했다. 그 결과, BVG는 새로운 동쪽 출구를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2000년 9월 1일에 1906년 상태로 개조된 역을 다시 열었다.

벽은 조제 드 기마랑이스가 디자인한 타일로 장식되었으며, 이는 포르투갈 주 베를린 대사의 선물이다. 이 역은 람슈타인의 2004년 뮤직 비디오 "마인 타일"과 톰 튀크베어 감독의 영화 "로라 런"에 등장한다.

2. 3. 역명 변경

이 역은 1906년 5월 14일, 최초의 서부 연장 노선인 "슈탐슈테르케" 노선의 일부로 "비스마르크슈트라세"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다. 1929년 8월 1일 "슈테티셰 오퍼"로, 1934년 8월 16일 "도이체 오페른하우스"로 개명되었고, 1961년 9월 22일에 현재의 이름인 도이체 오퍼역이 되었다.[2]

3. 구조

1970년까지의 열차 운행


북쪽에서 남쪽 순서대로 승강장이 배치되어 있다. 3번 승강장의 서쪽으로는 U7 연결선과 연결된다.

1 · 3룰레벤 방면
4 · 2당역 종착 및 임시 열차
팡코 방면


4. 사건 및 사고

2000년 7월 8일 러브 퍼레이드가 진행되던 중 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5] 룰레벤 방면으로 가던 G형 전동차에 불이 붙은 채로 역으로 들어왔는데, 승강장 한쪽 끝에만 출입구가 있었고 그쪽에 불이 붙은 전동차가 있어서 사람들은 터널을 통해 비상 탈출구로 나가야 했다.[6] 이 사고로 2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피해를 입었다.

4. 1. 2000년 화재 사건

2000년 7월 8일 러브 퍼레이드 진행 중에 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5] 룰레벤 방면으로 가던 G형 전동차에 불이 붙은 채로 역으로 들어왔다. 승강장 한 쪽 끝에만 출입구가 있었고, 그 쪽에 불이 붙은 전동차가 있었기 때문에 터널을 통해서 비상 탈출구로 나가야 했다.[6] 이 사고로 21명이 연기 흡입 피해를 입었다. 화재로 전동차 편성이 전소되었고, 역에도 피해를 끼쳐서 열차 운행은 2000년 9월이 되어서야 완전히 복구되었다.

당시 베를린교통공사(BVG)는 단순한 형태로 역을 복구하려고 했으나, 1983년 보수 공사로 변경된 역 모습 대신 1906년 건설 당시 모습대로 복원하기로 했다. 2001년 6월 역 개보수공사가 완료되었다. 화재 사고의 여파로 베를린 소방서, 경찰, 정치권에서 모든 지하철역에 최소한 두 개의 출입구를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서 2001년부터 추가 출입구가 필요한 역을 전수조사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2005년에 도이체 오퍼역의 두 번째 출입구 공사가 시작되었다. 동부 출입구는 대합실을 통하지 않고 지상과 바로 연결된다.
새로 개설된 동부 출입구
2006년 5월 출입구가 완공되었다. 이 역만의 정확한 출입구 설치 예산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접한 테오도어호이스플라츠역, 조피샤를로테플라츠역과 합친 예산은 5800000EUR가 소요되었다.[7]

주 독일 포르투갈 대사 주앙 디오구(João Diogo)의 퇴임 및 베를린 지하철 100주년 기념에 맞추어, 포르투갈 대사의 선물로 2002년 10월 포르투갈 화가 조제 드 기마랑이스(José de Guimarães)의 작품이 역에 설치되었다. 역 대합실과 출입구도 개수되었다.[8][9]

5. 문화 속 도이체 오퍼역

람슈타인의 2004년 뮤직 비디오 《마인 타일》과 톰 튀크베어 감독의 영화 《로라 런》에 등장한다.[2]

참조

[1] 웹사이트 Alle Zielorte https://web.archive.[...] Verkehrsverbund Berlin-Brandenburg 2021-05-05
[2] 서적 Berlins U-Bahnhöfe be.bra Verlag 1996
[3] 서적 Das Berliner U- und S-Bahnnetz
[4] 간행물 Berliner Verkehrsblätter 1984-03
[5] 뉴스 Es dauerte zehn Minuten, bis wir Hilfe bekamen https://www.berliner[...] Berliner Zeitung 2000-07-10
[6] 웹인용 Feuer im U-Bahnhof Deutsche Oper – Einsatzbericht der Berliner Feuerwehr (2000) http://www.bestpract[...] 2023-02-09
[7] 뉴스 Zweiter Zugang für Bahnhöfe http://www.morgenpos[...] Berliner Morgenpost 2006-05-10
[8] 뉴스 Bunte Kacheln zieren U-Bahnhof http://www.morgenpos[...] Berliner Morgenpost 2002-10-31
[9] 뉴스 Portugiesische Fliesen im U-Bahnhof https://www.berliner[...] Berliner Zeitung 200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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